마녀의 비밀 책방 동화향기 7
김윤경 지음, 신가영 그림 / 좋은꿈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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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비밀책방

김윤경 글

신가영 그림

좋은꿈

 

책읽기에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 많죠 저희 아이는 책을 그래도 좋아하는 편이지만

(학년이 오를수록 정말 책읽을 시간이 없네요 ㅠ.ㅠ)

책읽기의 재미를 알지못하면 또다른 공부처럼 여겨지기도 하는게 책읽기인데요

 

앗 여기 책읽기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두 친구에게 즐거운 일이 벌어지는데요

 그 궁금증을 안고 책을 펼쳐봤어요

책속으로 들어가는 마법이 있다면 ???

 

 

우연히 담사이에서 쓰레기를 꺼내다 발견한 이상한 쪽지

강한이는 그 돌돌말린 리본이 묶인 종이에 관심을 보이게 되는데ㅛㅇ

산들이는 미심쩍어하구요 ㅋ

 

그 쪽지는 다름아닌 The 동화로 초대합니다란 초대장이였어요

그동안 책읽기 때문에 머리가 아픈 이들이라면 그 고민을 날려줄 방법이라면 ...

여러분의 미래를 위해 책임지고 책을 사랑하게 도와 드리겠습니다 .

무엇을 생각하든 그 이상을 약속합니다 동화작가와 함께하는 The 동화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강한이는 호기심을 안고 그곳을 찾고 산들이는 망설이고

그뒤부터 강한이가 달라집니다 뭔가 푹빠져버린거죠 ㅎㅎ

 거기다 학교에서 독서골든벨로 든든한 상품도 준비되어 모듬별로 독서왕이 되기 위해 혈안이 되는데요

 같은 모둠 우주는 지난 대회 2등으로 더욱 승부에 욕심을 내는 상황이구요

 

 

 

 

 

 

호기심을 주고 판타지적 요소를 넣어 아이들이 책속에 들어가는 신비로운 경험을 하게 되는데

요 참 오묘하게 끌리는 요소들이 많았어요

 정정당당하지 못한 방법을 선택해 독서대회에서 1등을 하는 과정

진정한 친구를 사귀는 과정 서로 이해하고 아끼며 독서의 재미에 빠져드는 두 친구의 모습 ㅎㅎ

마녀의 정체와 강한이를 위해 위험한(?)공간에 뛰어드는 산들이의 용기 ㅋㅋ

 아이들의 순수한맘을 엿보며 책이 주는 즐거움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꺼같아요

 

괜시리 두리번 거려지네요 혹시 담사이 The 동화로의 초대장이 있나하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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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지하철 여행 - 동화로 배우는 용기 즐거운 동화 여행 42
송재찬 지음, 이소영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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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로 배우는 용기

나홀로 지하철 여행

글 송재찬

그림 이소영

가문비 어린이

 

스스로 아이들은 뭔가 성취하면 뿌듯한 감정을 느낄 시기가 오는거 같아요

사실 어른인 저도 내 스스로 계획한건 해내면 참 뿌듯한데 ㅋ

아이들은 그 기쁨이 얼마나 좋을까요?? 특히 부모의 울타리안에서 벗어나

스스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먼곳을 다녀오게 되면 그 자신감과 성취감은 말도 못하죠 ㅎㅎ

 

처음 저희 아이가 버스를 타고 아빠 사무실까지 간기억이 떠오르더라구요

 못할꺼 같지만 그래도 해본다고 버스에 오르고 엄마랑 통화 하고 ㅋ

 내리고 아빠랑 통화하며 무사히 도착했을때의 안도감은

 그런데 그러고 신랑이 하는말이 아들은 여유로운데 내가 더 긴장된건 뭐지 라는데 ㅋㅋ

 그 감정이 맞는거 같아요 아이들은 도리어 덤덤하고 걱정없는데 ㅋ

오히려 부모들이 맘졸이는 상황 ㅎㅎ 말이죠

 

 

명규도 참 당차요 방학숙제에 자신만이 할 수 있는 부분에 혼자서 이모댁 방문하기라고 쓰고

 숙제사인도 엄마가 정신이 없을때 드라마타임을 노려 하는 영특함도 보이구요 ㅋㅋ

 

스스로 해보고 싶은 용기를 낸 모습이 기특하더라구요

오히려 엄마가 안절부절(저두 그랬으니깐요 ㅋㅋ) 그래서 출동한 묘령의 여인이 등장하지만 ㅋ

 

 

 

 

위험 요소요소를 두고 명규의 대처능력도 보고 ㅋ

다양한 지하철 풍경도 경험하며 조금씩 성장해나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처음 스스로 해보려고 시도하는 용기~!!

전 좀 겁이 많아 길도 한번 잃었던 적이 있는데 ㅋ

아이들은 탐험가같아요

모르는 길도 잘 알지못하는 동네의 구석구석을 찾아다니기도 하니깐요

 사실 요즘은 아이 혼자 내보내는게 쉽지 않아요

 그만큼 무서운 세상이 되었다는게 안타깝지만 그렇다고 내품안의 자식으로 키울 수도 없는 노릇~!!

아이를 믿고 스스로 하고하 할때 가까운 거리부터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주는것도 필요한거 같아요

 

스스로 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타고 어느새 이젠 혼자 시골에서 KTX를 타고

 서울까지 와본 경험이 있는 아들은 굉장히 스스로 뿌듯해해요

명규를 보면서 그친구 기특하다고 ㅋㅋ자기도 그런 느낌인데 라면서 경험담도 들려주구요 ㅎㅎ

 

스스로 용기를 내고 성취감을 느끼며 성장해나갈 수 있는 힘이 될꺼같아요

 

 

용기있는 어린이가 될 수 있는 팁도 잊지 말구요^^

아이들의 가능성을 믿고 할 수 있다란 격려와 용기도 잊지말구요 ㅎㅎ

앗 그런데 명규의 뒤를 쫓는 묘령의 여인의 정체는 ???ㅋㅋ 암튼 엄마들은 못말린다니깐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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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 학교 황금 똥 누는 날 읽기의 즐거움 22
김현태 지음, 김유대 그림 / 개암나무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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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학교 황금똥 누는날

김현태 글

김유대 그림

개암나무

 

제목이 넘 흥미로웠어요 ㅋ

사실 아이들은 똥에 관한 이야기를 참 좋아해요

 유아때부터 학년이 높아져도 말이죠 ㅋ

제목부터 흥미를 끄니 아들이 바로바로 읽어주네요

 읽고 키득 웃더니 재미있다면서 또 읽고~!!

요렇게 손에서 놓지 못하는 책들이 있는데^^

이런 학교가 존재한다면 자기도 한번 가보고싶다네요 ㅋ

매일 간식으로 매교시 끝날때마다 햄버거에 피자에 ㅋ 콜라에 하하하

하지만 과식은 금물~!! 올바른 식습관과 황금똥을 누기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운동의 필요성까지 알려주는 이책은 웃음뒤에

 생각해볼 수 있는 거리들을 제공해주고 있었는데요

 

 

도대체 이학교에서 무슨일이 있었던거죠??

너무 뚱뚱한 몸으로 아이들이출입문에 끼는 일은 다반사요

 교무실까지 가는데도 한참 걸리고 세상에 아이들뿐만 아니라

선생님도 오우 무시무시한 뚱뚱보에~!!

영양사 선생님은 아이들을 조금이라도 더 찌우기 위해

식단에 늘 기름지고 고칼로리에 눈을 씻고 찾아봐도 채식위주의 식단표는 아니더라구요

 

이학교의 최고의 목표는 바로 살찌는게 목표~~캬~~

이런 독특한 학교에 (사실 마른편은 아니지만 ㅋ)호리호리한 강우가 전학왔으니~!!

이친구 적응할 수 있을까요??

 

 

 

깡마른 체구에 뜀박질도 잘해 뭐든 날렵한 강우는

학교에서 제대로 취급받지 못해 은연중 왕따가 되고 있었어요

 세상에나 ㅋㅋ 그런데 사건이 발생하죠

햄버거 빨리 먹기대회 연습 중 반장의 예상치 못한 급체....

모두 먹기에 정신팔려있는 틈에 강우는 조심조심

반장의 엄지손가락을 따주는 기지를 발휘하며 일약 관심의 대상이 되죠

 그러면서 차츰 알려되는 아이들의 고민과 고통~!!

그건 바로 화장실을 제대로 가지 못한다란거죠~!!

 

정말 큰일이죠 잘먹고 잘싸고 ㅋㅋ 잘자야 사실 잘크는게 이치이거늘

 입안으로 들어가는건 많은데 나오질 못하니 얼마나 고통스러울까요??

그와중에 너무나 쉽게 화장실에서 개운함을 느끼는 강우~!!

과연 그 비결이 뭘까요??? 궁금하지 않으세요

 

 

 

독특하고 기발한 상상력으로 재미와 흥미를 주며

아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재미있는 동화였어요

 요즘 식습관의 변화로 맛있고 빠르게 먹을 수 있는것

달고 달콤한유혹 뿌리치기 사실 쉽지 않고 그러다보니

구수한 된장찌게나 김치들 토속적 음식이 대우를 잘 못받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는데요

 저두 사실 가끔 치킨에 피자 콜라 땡기는데 ㅋ

아이들의 입맛에 딱인 요런 음식을 뿌리치기란 하지만 건강한 삶을 위해선

 그것만으로는 우리몸을 튼튼하게 할 수 없죠

웃음뒤에 고통뒤에 아이들은 저절로 느끼게 될꺼예요

 식습관의 중요성과 운동의 중요성을 말이죠~!!

 

과연 뚱뚱학교 친구들은 시원한 순간을 경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이 학교의 변화과정을 따라가 보시길 바래요 ㅎㅎ

 해학적 그림과 유쾌한 글이 만난 똥 누는게 제일 힘든 친구들을 위한 특급처방전의 비밀~!!

그비밀의 열쇠를 열어볼 준비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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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까지만 거짓말하기로 한 날 문학의 즐거움 51
신현이 지음 / 개암나무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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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까지만 거짓말하기로 한날

신현이 글

개암나무

 

어른이 된다라는건 무엇일까요?? 어떤 의미일까요??

고학년 친구들이 만나봤음 하는 책한권을 소개합니다

사춘기의 감정도 일찍 오고

뭔가 틀에 박힌 삶에서 돌파구를 찾아나가고 싶은 나이이기도 한 친구들~!!

조금은 조숙하고 어른스런 네명의 각기다른 개성을 가진 친구가 모였습니다

 

간지러움을 참지못해 달리면서 그 고통을 이겨내는 성장통을 겪는 현우

의리에 죽고 사는 ㅋㅋ 참 멋진 친구죠 예준이

공부만 할 줄 아는 친구같지만 친구의 우정을 소중히 여기며

 진정한 친구를 사귀려고 노력하는 기태

나이답지 않은 조숙함과 깊은 생각의 소유자 하윤이~!!

 

이렇게 네 친구가 모였습니다 어느날 함께 기태네 집에서 영화를 보기로 한날

 불행한 사건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현우에게 충격적 사건이 발생하게 되죠

사실 무단횡단을 한 현우의 성급함도 문제였지만

그보다 더 큰건 노란 학원버스 운전기사아저씨의 모습인데요

 대처방법이 사실 어린 친구들에겐 협오스럽기까지 하죠

어른의 권력??남용 어리다고 무시?? (과연 어떤 일이였기에...)

그 모습을 지켜본 친구들은 부당함을 느끼며 뭉치게 되는데요

사과를 받아내야한다는 의견 아니 복수를 해야한다는 의견이 분분하며

합의점을 찾아나가며 아이들은 스스로 해결해나가는 노력을 하게 되죠

 

바로 어른들에게 도움을 청할 수 도 있었지만

서로 처한 환경과 화목한 가정의 모습은 아니였던지라

 아이들은 넷이서 뭉쳐서 머리를 맞대고 해결하려 하는데요

 

참 뭐랄까??? 스멀스멀 어릴적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고 할까요??

 감히 어른들께는 말하지 못하는 난처한 상황앞에서

 어느날 부터 내 스스로 해결해보겠어란 살짝 당돌하지만 당찬 모습으로 변화하는 시점의 모습~!!

혹시 기억하시나요???

그리고 제대로 해결해내지는 못하지만 왠지 그 과정에서 한뼘 한뼘 성장하며

 스스로 이런게 어른이 되는 과정일까???라며 돌아보던 시간들 말이죠

 

작가는 그런 아이들의 모습을 참 잘 담아내고 있었어요

그래서 흡입력도 강하지만 이맘때 또래 아이들의 공감대를 잘 표현한듯해요

 다부지기까지 한 아이들의 행동앞에서 어른들의 부끄러운 행동들

 쉽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도리어 아이들을 나무라는 어른들의 행동앞에 괜시리 고개가 숙여지기도 하더라구요

 

또한 부모님과의 대화과정도 주목해보고 넘어가야할 꺼같아요

다가가고 싶었던 아이들의 마음과 그 맘을 헤아려주지 못하고

 권위적인 때로는 무관심한척했던 부모들의 모습

 아이들의 생각보다는 부모의 생각이 옳다고 여긴 조금은 이기적인 생각들도 엿보게 되구요

 대화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이 그렇게 어른이 되는구나란걸

 참 공감하고 함께 성장하는 시간이 되기도 했어요

 

아이랑 읽고나서 괜시리 마주보고 빙그레 미소짓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아이도 엄마도 함께 한뼘 성장했던거 같아요

앞으로 부딪칠 일도 더 많아지고 부당한 경우 앞에서 당혹스러움도 경험할 아이들

 하지만 그 부당함에 맞서기 위해 스스로 노력하며

 아이들이 진정한 우정을 만들어나가는 성장하는 이야기~!!

네명의 친구가 스스로 세상속에서 삶의 주인이 되며

커가는 모습 하나하나에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고 싶어지네요 ㅎㅎ

화이팅하구요~!!그리고 아들에게도요 너도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이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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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푼젤 디즈니 프린세스 오리지널 스토리
디즈니 스토리 북 아트 팀 글.그림, 양선하 옮김 / 꿈꾸는달팽이(꿈달)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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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프린세스 오리지널 스토리

라푼젤

꿈꾸는 달팽이

 

겨울왕국의 열풍이 한창 불던 날 저희 집에 오빠와 어린 딸아이가

 겨울왕국 DVD를 한창 돌려본 적이 있었어요(지금도 간간히 다시보지만 ㅋ) 

그렇게 두돌이 넘어가는 딸아이가 렛잇고를 따라하며 ㅋ 참 재미있게 보다가

 오랫만에 아들이 "엄마 라푼젤도 참 재미있었는데.."라며 다시 보고 싶어했다죠 ㅎㅎ

 그렇게 라푼젤 dvd를 구입해서 연신 본거 같아요

 라푼젤을 아들이랑 영화관에서 보고 ost도 너무 좋아 돌려보고 듣고 외우고 ㅋ

한창 그랬는데 어느덧 자란 초등고학년 아들과 4살된 딸아이랑

신나게 라푼젤 보다 책으로 만나면 넘 좋겠다란 생각을 했는데요~!!

 

그렇게 마더스카페를 통해 라푼젤 오지지널 스토리를 쭈욱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는데요

 오우 정말 좋아요 좋아~!!

오리지널 스토리인만큼 스토리가 모두 담겨 있었구요

명장면 하나하나가 생생하게 그림으로 예쁘게 담겨 있어 펼쳐보고

 읽는 내내 애니매이션의 장면들이 다시 생생하게 떠오른다고 할까요??

 

엄청 돌려본 라푼젤인지라 ㅋㅋ

 그 장면 장면이 나올때 흐르는 노래도 저절로 흥얼거리게 되니 ㅋ

 라푼젤도 저희집에서 푹빠져버린 공주님이 맞는거 같죠^^

 

 

자신의 영원한 젊음을 위해 바닷가 절벽 황금색 꽃의 힘으로 젊음을 유지하던 마녀 고델

그런데 아기를 가진 왕비가 깊은 병에 걸려

황금색 꽃으로 만든 약으로 병을 이기고 예쁜 아가를 낳게 되는데요

 아기의 머릿색이 금빛~~~왕과 왕비는 공주 탄생을 기뻐하며 하늘 높이 등불을 밝히며 행복해하죠

 그러나 고델만은 아니였어요 황금색 꽃의 힘이 필요했던 그녀가 찾은 아기방

그러나~~~머릿카락를 자르니 그 힘이 사라져 결국 공주를 납치하게 되는데요...

 

그렇게 깊은 탑 위에 갖혀 어느덧 18살 생일을 맞이하게 된 그녀 그녀의 이름은 바로 라푼젤~!!

귀여운 카멜레온 파스칼이 유일한 친구가 되어 무료한 일상들을 채워나가는 그녀의 소원이 있다면

바로 자신의 생일날 하늘위에 빛나는 등불을 가까이서 보고 싶은것~~!!

 

과연 그 소원은 이뤄질까요??? 세상엔 온통 나쁜 사람들 뿐이고

위험천만한 일이 가득해 갇둬둔거란 변명을 하는 고델~~

그리고 운명이였을까요??? 공주의 왕관을 훔치고 달아나던 플린이

우연히 그 탑을 발견하고 라푼젤을 만난것~!!

 

 

 

 

최근까지도 라푼젤 애니매이션을 본지라 쏙쏙 장면 장면들이 들어오더라구요 참 잘 나온 책이였어요

풀스토리가 담겨 있는만큼 스토리도 매끄럽게 전개되구요

그림도 참 잘 담아내고 있는데요

 생생한 표현들과 라푼젤의 아름다움과 귀여움과 깜찍함 ㅋㅋ

호기심과 자신의 꿈을 향해 노래하는 장면이나

플린을 제압하고 스스로 꿈을 찾아 도전하는 모습도 표현이 잘 되어 있구요

위기에 지혜를 발휘하며 노래를 통해 금빛 머리칼로 살아나는 장면~!!

플린역시 특유의 악당스런 ㅋㅋ 그러나 생각지도 않았던 꿈을 생각하게 되고

라푼젤을 통해 자신이 해야할 일을 찾아나가는 과정과 고델의 최후~~

중간중간 딸아이가 좋아하는 귀여운 파스칼을 찾아보는 재미까지~!!

생생하게 이야기에 푹빠져들었던거 같아요

 

 

 

그래도 라푼젤 하면 떠오르는 명장면 하나씩은 가지고 계실텐데요

 뭐니뭐니해도 바로 배위에서 바라본 등불과 둘의 사랑스런 모습이 아닐까란 생각을 해요 ㅎㅎ

 아들도 이장면과 노래를 좋아하고 ㅎㅎ

 봐도 봐도 참 예쁜 장면인데 책속에서도 그 느낌이 고스란히 전달되는거 같죠^^

 

정말 읽는 내내 감동적이였어요 책을 쭈욱 보고 나서

 (저희 딸아이 집중력이 ㅎㅎ 좋아하는 라푼젤에 이리 빠질줄이야 ㅋㅋ )

아들도 기억에 남는 라푼젤을 풀스토리로 다시 만나니 재미있다며 푹빠져 읽더라구요 ㅎㅎ

 남녀노소 사랑받는 애니매이션 그 주인공은 늘 빛을 발하는가 봅니다^^

 

아직은 라푼젤만 알고 있는 딸아이지만 점점 공주에 빠져들 날이 오겠죠 ㅎㅎ

 (아직은 엘사랑 안나랑 ㅋㅋ라푼젤을 좋아해요^^)

그럼 디즈니 프린세스 오리지널 스토리로 또다른 공주들도 만나보려구요 ㅎㅎ

정말 잘 담아냈어요 보통은 다소 축약된 스토리로 나오는 책들만 있어 늘 아쉬웠는데 말이죠^^

애니매이션의 장면 하나하나를 고스란히 담아내며

라푼젤이 들려줄 꿈을 찾아 스스로 나아가는 모습 그리고 행복한 결말까지~~~

따스한 감동을 느낀 라푼젤 아이들에게 소중한 선물이 될꺼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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