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스티커 : 도라에몽 캐릭터 스티커 2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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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스티커

도라에몽

삼성출판사

 

캐릭터의 세계에 눈을 뜨기 시작한 둘째 딸이이

거기다 아이들 이맘때 정말 홀릭하는 아이템이 있죠

 바로바로 스티커~!! ㅋ

안그래도 한달에 한두번은 꼬옥 인터넷서점을 뒤져서 스티커북을 사주고 있는데요

삼성출판사 캐릭터스티커를 보고 그냥 반해서

 로보카폴리랑 풍선코끼리 발루뽀를 딸아이에게 선물했어요

 무엇보다 스티커양에 반해서 ㅎㅎ

진짜 푸짐해서 넘 잘가지고 놀았는데요 아직도 남아서 틈틈히 붙힐정도로말이죠^^

 

이번엔 도라에몽을 만나봤어요

사이즈는 작아요 말그대로 스티커가득북이예요 ㅋ

스티커 23장안에 총 307개의 스티커를 모았구요

아이들이 붙히고 놀수있는 놀이판 (대형놀이판이라고 나왔지만 ㅋㅋ

 사실 좀 사이즈는 작아요

스티커북자체가 소형이니깐 요건 참고하세요)이렇게 구성되어 있는데요

 

 

오빠가 있어서 왠만한 캐릭터는 좀 일찍이 섭렵한 편이예요 ㅋㅋ

도라에몽을 언뜻 제 가방안에서 보곤 "엄마 도라에몽 스티커 스티커"ㅎㅎ 꺼내줬더니

 바로바로 쭈~~욱 펼쳐놓고~!! 원하는거 골라골라 스티커놀이삼매경에 빠졌다죠^^

 

 

왠만한 스티커북 저리가라할정도로 푸짐해요

 진짜 스티커만 원없이 가지고 싶다할때 이만한거 없을꺼예요

 붙혀도 또 돌아서면 찾게되는 스티커 좋아하는 캐릭터가 가득

 아이들에게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죠 ㅋ

가격대비 진짜 잘나온거 같아요 스티커도 생각보다 붙히고 떼기가 쉬워서 좋구요

 네임스티커나 꾸미기 스티커도 포함되어 있어

 다이어리 꾸미기좋아하는 친구들에게도 안성맞춤이구요

거기다 반짝반짝 이는 야광스티커까지

 

 

요게 야광스티커예요^^귀엽죠^^

 

 

쭈욱 펼쳐놓고 퍼즐조각스티커 붙히고 꾸미기놀이판에 도라에몽 가득 붙혀주고 ㅋㅋ

 엄마 손목에 도라에몽 팔찌라고 요렇게 쭈욱 붙혀주고 ㅎㅎ 스티커 붙히고 떼기놀이하며 까르르 웃고^^

한동안 스티커걱정없이 또 신나게 놀 수 있을꺼같아요

로보카폴리/풍선코끼리발루뽀/미미/곤/도라에몽/짱구는못말려

요렇게 캐릭터 스티커가 있으니 골라 붙히는 재미에 아이들에게 선물하심 좋을꺼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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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뭐야? - 아빠가 들려주는 진화의 비밀 과학과 친해지는 책 16
최승필 지음, 한지혜 그림, 김신연 감수 / 창비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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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들려주는 진화의 비밀

사람이 뭐야?

글 최승필

그림 한지혜

감수 김신연

창비

 

창비 좋은어린이책 대상 수상작인 사람이 뭐야?

참 발상이 신선하고 좋았어요 진화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접근했다고 할까요??

아빠가 아이의 자라는 모습을 통해 마치 육아일기를 쓰듯

전개되는 곳곳의 이야기와 발달순서에 따라 사람이 진화되어가는 과정을 시간여행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여행을 떠나듯)을 통해

오고가는 이야기속에서 만나는 지식이 흥미로웠어요

 

 

사람이 뭐야?라는 철학적 질문을 훌륭하게 풀어낸 작품이란 평이 와닿더라구요

 과학과 역사적 분야를 즐겁게 접하기좋은책이랄까요?

 

아이들이 호기심이 발동하며 질문하는 시점이 오잖아요

그 순간을 그 감정을 놓치지않고 책속에 담아내려한 아빠의 진솔한 이야기가 좋더라구요

 

 

 

 

내가 태어난 날을 생각하면

아빠는 네 손이 가장 먼저 떠올라로 시작하며

처음 아기와 아빠가 만나는 순간을 떠올리는 이야기

 손을 통해 인간과 동물을 구분짓는 과정 그속에 집에서 기르는 고양이 쿤을 등장시키며

한층 현실감있고 친숙하게 다가가는 이야기구성도 재미있구요

진화이야기는 사실 자칫 탁탁하고 흥미를 잃기 쉬운 부분이기도 해요

 용어자체도 처음에 들으며 진짜~~~헷갈렸던 기억이 있거든요

그거 외운다고 ㅋㅋ 생각나요 생각나 ㅋㅋ

 

오스트랄로피테쿠스,호모 에렉투스 호모사피엔스~!

차근차근 아이의 성장단계과정과 결부시킨 이야기흐름을 놓치지않은 세심함이 이책에서 보이더군요

 

참 재미있게 흥미롭게 읽었어요 아이도 재미있다구하네요

 아마 기존에 보던 책과 느낌이 달랐을꺼예요 특히 아빠란 존재가

아이를 바라보는 따스한 시선을 담고 있어 더 끌리지 않았나해요 ㅎㅎ

 

터치감을 살려낸 그림도 쉽게 진화이야기를 받아들이고

자연스레 지식을 쌓아나갈수 있게 도와주네요

그림을 그리고 글을 써라는 마지막 장에 도달하며

아이가 그린 일곱살때 그림을 소개하는 장면이 참 인상적이였어요

구급차를 그리고 그아래 적은 글귀를 보며 사람이 가진 능력인

 그림을 그리고 글과 숫자를 쓰는 능력을 칭송하며 풀어내는 이야기

그래서 그런지요 육아일기형식의 이야기탓인지 감동적인 부분도 잔잔하게 여운으로 남더라구요^^

 

지금 우리모습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아이의 성장과정과 결부시켜

 신선하게 접근한 아빠가 들려주는 진화이야기<사람이 뭐야?>

진화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고 있어 특히나 아빠랑 같이 이책을 읽으며

 더 행복한 시간이 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드네요^^

어려운 주제를 아이들 시선에 맞춰 재미있게 쉽게 그려지고 있어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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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다리에 숨어 있는 500년 조선 이야기 진짜진짜 공부돼요 6
김숙분 지음, 정림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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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진짜 공부돼요6

청계천 다리에 숨어있는 500년 조선이야기

김숙분 글

정림 그림

가문비어린이

 

청계천에 물이 흐르며 사람들의 발길이 머물때

저두 그당시 어린 아들을 데리고 시원한 물줄기를 감상하러 간 기억이 떠오르네요

말도많고 탈도 많았던 청계천 복원사업 복원도 중요하지만

 꾸준히 유지하며 그 명맥을 이어나가는것 역시

우리내 후손들의 일임을 다시한번 느끼게 된 시점이였는데요

이책을 읽는 내내 청계천이 또다르게 보이더군요

 요즘은 뜸하게 찾아보지 않았지만 청계천에 놓인 다리의 의미와 역사를 읽고나니

 차근차근 그길을 걷고 건너보고 싶어지기도 하구요

 

역사를 이렇게 만나니 또 색다른 느낌이랄까요??

알고 있던 내용들인데도 이런 숨은 의미들이 있었다란게 새삼 놀라워요

 

 

청계천이 그당시 우리민족에게 안겨준 삶의 의미

 다리마다 전해지는 이야기와 행복한 미소 때로는 가슴아픈 사연들을 만나며

역사현장으로 타임머신을 타고 여행하는 기분이였어요

우선은 정말 진짜진짜 공부가되요 ㅋㅋ 이시리즈 몇권을 이미 만났던지라

 아이도 참 집중해서 잘 읽어내려가지만 정말 배울부분이 많아요

 흩어져있던 지식들이 또하나의 주제안에 모아지고 응집되는 느낌이요^^

 

 

 

 

무학대사를 기념하는 무학교를 시작으로 팽형의 집행장소였던 혜정교

(팽형 넘 무섭네요 역시 죄짓고 살면 안되는거 같아요 ㅋ)

서민들의 삶속에 풍요를 안겨준 전기수(조선시대 이야기꾼)가 자주 찾아오던 배오개다리~!!

참 안타까운 왕이기도 하죠 단종이 정순왕후와 이별한 영도교를 읽을때는 맘이 참 아리더라구요 ㅠ.ㅠ

청계천을 가장 사랑한 왕 영조의 행적도 눈길을 잡았구요

 (이렇게 애정을 가지고 있었구나란걸 저역시 새롭게 안사실이였다죠 ㅋ)

 

부정부패로 삶의 팍팍해질때 장통방을 습격하며 나타났던 임꺽정~!!

이익의 성호사설에서 홍길동과 임꺽정 장길산을 3대도둑으로 썼다란 기록이 있더라구요

(이런 기록이나 관련 자료도 사진으로 곳곳에 잘 첨부되어 좋았어요)

그시대 삶과 문화 이야기들을 만나며 청계천다리를 차근차근 걷는 느낌으로

이 책을 만날 수 있었어요 유익하고 역사를 보는 또다른 안목을 길러냈던거 같아요

 

청계천을 바라보는 눈이 또 달라진다고 할까요

 마냥 놀러다니던 예전에 모습이에서 그 의미를 되새겨보게 했던 말이죠

 

 

그림으로 만나는 청계천다리를 보면서 와~~정말 많구나 느꼈어요

 다리에 담긴 역사이야기를 읽고 나서인지 무심코 지나치던 곳곳을 다시한번 찾아보고 싶어지구요

 역사공부의 또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꺼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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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1 - 세계 유물을 찾아라! 방탄소년단 1
송도수 글, 양선모 그림 / 서울문화사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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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1.세계 유물을 찾아라!

글 동암 송도수

그림 현보 양선모

서울문화사

 

흥미로운 책한권 만났어요 방탄소년단???

오우~!!왠지 제목이 끌리더라구요

아마 서울문화사 학습만화시리즈를 좋아하는지라

이젠 동암 송도수 현보 양선모 작가님 이름만봐도 믿음이 ㅋㅋ 가요^^

일단 재미있고 흥미롭거든요 세계유물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 냈을지

 자못 궁금증을 가지고 아이랑 만나봤어요

 

 

캐릭터가 독특하죠 시크한 듯한 표정의 소유자 왠지 외계인같은 몸짓도 ㅋ 재미있구요

고물상을 하다 우연히 호심심가득한 황태자 진의 사주를 받아 ㅋ

 유물추적자가 된 랩몬 (젤 웃겨요 ㅋ)

에스카톤시 절대권력의 소유자 지민과 그의 말괄량이 동생 멜리

 왕의 권력 주변엔 늘 그 권력을 시샘하는 이들이 반드시 있기 마련이죠

 권력의 소용돌이앞에 야망을 숨긴 어머니와 황자 뷔의 모습을 통해

 인물들 소개와 성격 앞으로 펼쳐낼 묘한 기류를 담아낸 1권~!!

 

인류문명의 멸망앞에 새롭게 도약한 미래의 모습은 모든걸 묵살하고 있었죠

 찬란한 인류문명을 거부하며 그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고 유물에 관심을 보이는것

자체는 바로 미래사회에 도전하는것~!!

유물에 관심두는것조차 위험한 시점에 황태자 진의 호기심을 채우는 과정은

 정말 아슬아슬한 줄타기같은데요

 

 

 

대단한 수집가의 면모를 보이는 진과 1권에서 만나게 되는

 클로비스 창촉,새모양 절굿공이,헤엄치는 순록 그리고 빌렌도르프의 비너스 ~!!

책을 읽으며 아들도 한층 유물에 호기심을 보이네요

 좋아하는 테마인지라 관심 급부상 ㅎㅎ 키득 거리며 책속에 빠지더니

 앗~~~그다음은 아~~~아쉬움을 토로하며

이제막 시작된 방탄소년단으로 꾸려지는 일원들의 모습에 더욱 궁금증이 자극된다죠 ㅋ

(뭐 거의 랩몬이 끌려가는 ㅋ 입장이되지만요 ㅎㅎ 랩몬의 시크표정이 은근끌려요 ㅋ)

 

적절히 현대적 이야기도 재치있게 담아내며 ㅋㅋ

 (와이파이 ㅋㅋ전파잡는 랩몬 ㅋ ) 유물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책이였어요

 

 

함께 만날 유물들의 실사와 내용도 자세히 소개해주고 있어 지식도 업~~~재미도 업~~^^

선사시대유물들을 만나며 또다른 알고 싶은 호기심을 자극하게 되더라구요

 (더 찾아보고 싶고 알고 싶다 ㅋ)

미래사회를 중심으로 펼쳐낼 방탄소년단의 앞으로 펼쳐낼 이야기~!!

그리고 진 황태자와 그를 둘러싼 권력의 소용돌이 야망을 숨긴 뷔의 어머니와 뷔~!!

방탄소년단 일원이 되서 흥미진진 모험에 꾸준히 합류해볼려구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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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우리 집 뚝딱뚝딱 처음책
프랭크 애시 글.그림, 김서정 옮김 / 그림책공작소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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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뚝딱처음책3

안녕,우리집

프랭크 애시 지음

김서정 옮김

그림책공작소

 

어느 책에서 인간은 이성적인 동물이지만

 그보다 더 감성적인 존재이다란 글귀를 본적이 있어요

 뭐든 옳고 그름으로 이성적 판단이 앞써기보다는

 아이도 어른도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고 표현할 수 있어야한다구요

 아마 그래서 요즘은 감성교육도 참 많은 부분에서 이뤄지고 있는데요

저역시 늦게 만난 둘째 딸이아가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고

 다양하게 표현하고 두려워하지 않았음하는 마음이 커요 그래서 이 책이 더 눈에 들어왔어요

 

한창 말문이 트이고 자신의 다양한 감정을 내비치는 딸아이

아이가 처음 느끼는 감정 모두가 함께 느끼는 감동이란 문구도 참 좋더라구요

아이뿐만 아니라 저도 함께 그림책을 만나며

 내 감정을 다양하게 표현하는데 두려워하지 말아야겠다란 생각 말이죠

낯선 감정에 때로는 놀라고 때로는 호기심이 생기잖아요

기쁠때 느끼는 감정 화가 날때 느끼는 감정 속상하고 아쉬울때 행복하고 짜증날때 등등

아이들의 낯선 감정을 참 잘 어루만지며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었는데요

뚝딱뚝딱처음책 세트 세권중에 <안녕,우리집>을 만나봤어요^^

 

 

 

이 그림책은 낯선 감정 떠나는 감정 익숙한 것과의 작별의 감정을 담아낸 그림책이예요

아직 이사를 경험하지 못한 딸아이라 어떻게 느낄지 궁금했는데 이책역시 넘 좋아하더라구요

 

익숙한 공간 자신의 집과의 작별하는 모습을 담아내고 있는데요

 

 

이삿짐을 다 싣고 나서 떠나려는데 아기곰이 그래요

"엄마, 아빠 잠깐만요. 깜빡 잊은 게 있어요."라구요

그렇게 천천히 문을 열고 부텈 거실 목욕탕 침실도 둘러보고

 다락방에도 올라가고 지하실까지 둘러보며 텅빈 공간에 서있는 아기곰

 

그렇게 서로의 기억을 떠올리는 과정을 통해 이별하는 감정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들을 떠올리는 과정이 참 예쁘게 표현되었다고 할까요??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들 그 감정을 어루만져주는 아빠와 엄마의 모습도 정말 인상적이였어요

 

나중에 이사갈때 저두 두 아이에게 이런 시간들을 마련하고 출발해야겠다란 생각~!!

제 어릴적 맘속으로 그래 이젠 안녕이라며 손흔들던 어린 제 모습도 떠오르던 안녕 우리집~!!

낯선 감정을 자연스레 표현하고 그걸 존중해주는 과정과 소중한 추억을 떠올리고

 기다림의 시간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하더라구요^^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고 그 감정에 솔직하고

기쁘고 즐거움만이 자신이 감정이 아니라 슬프고 속상하고 그리움 역시

 자연스레 받아들일 수 있게 사랑스럽게 안내해주는 뚝딱뚝딱처음책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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