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추리소설에 빠지다[한여름밤의 비밀]

한여름 밤의 비밀 ㅣ 마탈러 형사 시리즈
얀 제거스 지음, 송경은 옮김 / 마시멜로 / 2015년 12월

한여름밤의 비밀

얀 제거스 지음

송경은 옮김

마시멜로

60년만에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악보~~

그런데 그 악보로 인해 미스테리하고 끔찍한 마인 강 선상살인사건이 발생한다

그리고 이어진 악보에 담긴 충격적인 비밀의 실체~~

참 오랫만에 추리소설 한편에 빠져들었습니다

스릴러의 거장으로 불리우는 독일의 베스트셀러작가 얀 제거스가 내놓은 신작

<한여름밤의 비밀>

제목에 담긴 의미심한장 의미가 책을 다 읽고 덮는 순간

또다시 그 섬뜩한 기운이 전해지더라구요

처음엔 단순 살인??? 고가의 악보를 놓고 벌어지는 쟁탈전정도로 시작했다가

과거 악보와 연결된 호프만씨와 아버지 그리고 자크 오펜바흐의 오페레타[한여름밤의 비밀]

그 숨겨진 비밀 독일의 과거 나치와 관련된 생체실험과 그안의 중심인물들의

이야기를 오고가며~~~마탈러 형사와 함께 추리해나가는 과정이 흥미진진했어요

오랫만에 빨려들며 읽었던 소설입니다

추위를 잊어가며 새벽잠을 쪼개가며 ㅎ궁금해서 얼른 얼른 사건의 해결점을 찾고 싶었다죠

아마 마탈러형사의 심리상태에 독자가 함께 공감하며 그가 되어 같이 해결내가나느 쾌감같은거랄까요 ㅎㅎ

 가볍게 사건의 중심에 놓였다가 무게감있고

진중한 과거의 모습과 현재를 돌아보게 했던 그러면서 순간순간 파헤쳐지는 사건의 전말과

제목처럼 한여름밤의 비밀들이 하나하나 베일을 벗겨내며 또다른 희생자들이 증가하고

점점 미궁속에 빠지는 순간 .....

그리고 그 안에서 탈출해 제3자의 입장에서 또다시 사건을 바라보며

해결의 시발점을 찾는 과정 그리고 마탈러형사의 묘한 심리상황과 감정변화를 따라가며

추리해내는 과정이 묘한 끌림이 있더라구요~!!

아픈역사 지우고 싶은 과거~~누구나 공존하고 있는 부분들이 아닐까싶어요

독일하면 아무래도 나치 히틀러~~~호프만씨의 아버지와 어머니

어린 그를 두고 거짓으로 홀로남겨둔 사건초반의 중심~~~그리고 60년만에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호프만씨 아버지의 유산 자크 오펜바흐의 오페레타[한여름밤의 비밀]

고가의 값어치를 하는 이 악보속에 담긴 비밀 그리고 살인사건~~

그리고 과거를 숨긴 그 누군가의 존재감은 묵직함을 독자에게 안겨주며 추리소설의 묘미를 전달해준 책인거 같아요

추리소설의 묘미 독자가 함께 마탈러형사의 눈과 귀 행동하나하나가 되어 해결내나가는 쾌감과 짜릿함~~

엉킨 실타래가 풀리듯 급박하게 전개되는 후미의 사건의 전말과 남은 이들의 모습까지도~~

추리소설의 묘미를 절묘히 느끼며 스산함까지 ~~~오랫만에 추위를 날릴정도의 스릴러 소설한편을 읽었답니다

사계절 인기요리수업을 집에서 편하게 배워요[문화센터 인기요리수업 한권으로 끝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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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센터 인기 요리 수업 한 권으로 끝내기 - 문화센터 가니? 나는 인기 메뉴만 골라 집에서 배운다!
김선영 지음 / 레시피팩토리 / 2015년 11월

문화센터 인기요리수업 한권으로 끝내기

문화센터 20년차 최고의 인기강사 김선영

레시피팩토리

인기강사 김선영 샘의 요리노하우와 강의노하우까지 담아낸 이책 참 눈길을 끌더라구요

요리에 사실 큰 소질도 없고 ㅋ 워낙 손대중으로 대충대충 하는 성격이지만

쿡방전성시대 나름 레시피를 찾아보고 관심있다면 책도 찾아서 보는편인지라

관심이 많이 갔는데요 실제 수업을 들어보진 않았지만 많은 분들이 극찬을 한다면

그이유가 있겠죠 늘 문화센터 수업중 인기수업은 단연 빠른 시간에 매진사태가 발생되고

입소문도 있어 어딜가나 인기있는 수업들은 빛을 발하게 되는데요

그 수업의 노하우들과 현장경험과 다양한 팁까지 학기별로 구성되어

사계절 요리수업을 그것도 한권에 153가지 요리를 만날 수 있다니 넘 좋더라구요 ~!

각 계절에 맞춰서 주차별로

(1년을 단위로 아마 큰 명절과 김장 크리스마스까지 알차게 레시피들을 만나 흡족했어요)

실제 김선영 선생님의 강의를 문화센터에서 듣듯 쉽고 간편하게 배울 수 있게 구성된점

4학기 학기별로 12주로 구성이 되어 짜임새 있구요 봄,여름,가을,겨울로 구분되어

각 계절에 맞게 골라보고 선택해 바로바로 요리해볼 수 있는 실질적인 부분들

실제 수업내용을 담아내서 있지 유용한 정보와 팁고 가득가득~!!

요리에 큰 흥미가 없고 관심없던 저에게도 눈길을 사로잡는 문구와 팁들이~~~어 해보고 싶다~~

지금 당장 이란 생각을 가지고 장바구니들고 슈퍼로 향하게 하는^^

손쉽게 바로바로 한끼에 세개의 레피스를 활용할 수 있는 장보기와 레시피가 넘 활용도 굿이예요

1타 3피라 말이 여기서도 통하는걸까요 ㅋㅋ

한눈에 보기쉽게 구성되어 바쁜  현대인들에게 알찬 집밥요리를 원하는 분들에게 참 유용할꺼같아요

짧은 시간안에 훌륭한 요리들이 후다닥 만들어지는걸 보면 가능할까??

싶은데 차근차근 따라해보고 도전해본다면 우리도 누구나 집밥 아무개 선생님의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요^^

제철재료와 소개 손질법빛 장보기 보관팁까지 알짜배기들이 수록되어 있구요

늘 하면서도 맞나 하는것들이 있는데 ㅋ 제대로 배운거 같아요^^

학기별로 충실하게 따라가면 저도 요리하는 맛 즐거움에 흠뻑 젖을꺼같구요

가끔은 귀차니즘에 때로는 난 요리를 잘 못하니 ㅋㅋ 그런 자기 합리화를  할때가 있는데~!!

요리책을 섭렵하고 실질적으로 하다보면 그래도 나름 실력이 늘더라구요^^

에세이처럼 풀어낸 강사님의 재치있는 요리이야기도 재미있구요^^

조리팁과 과정이 사진과 설명으로 차근차근 소개되고 있으니 요리에 자신없고 초보인분들에겐 더없이 큰 도움이 되겠죠^^

어제는 소고기무국에 후다닥 맛나게 먹었는데 오늘은 과일도 예쁘게 모양내보고 ㅋ

차근차근 내것으로 만들어나가려구요^^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옛이야기를 통해 용기와 지혜를 만나다[인어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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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의 노래 - 마음에 용기와 지혜를 주는 황선미의 민담 10편
황선미 지음,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그림 / 비룡소 / 2015년 11월

마음에 용기와 지혜를 주는 황선미의 민담 10편

인어의 노래

황선미 글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그림

비룡소

나쁜 어린이표 ,마당을 나온 암탉 하면 떠오르는 작가가 있죠 바로 황선미 작가~!!

아들과 그분의 북콘서트도 찾아서 다녀왔을만큼 아동시기에 아들에게 참 의미있는 작가분인지라

늘 작품들을 눈여겨보고 찾아서 읽어보게 되더라구요

신간코너에서 인어의 노래를 보고 참 만나보고 싶었어요

매력적인 민담10편을 들고와 볼로냐 라가치 상 수상작가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의 그림과 만나

탄생된 유럽의 민담 모음집 인어의 노래~!!

어디선가 들어봤을꺼같은 이야기들 옛추억들이 새록새록 저역시 떠오르더라구요

아들은 작품 하나하나 읽어내려가면서 신기하다네요 우리나라의 전래동화와 흡사한 이야기들도

눈에 보이고 분명히 다른 시공간안에서 이뤄진 민담이 서로 공통점을 가지고 이어지는 느낌이라며

이야기가 전해주는 힘이 참 대단하다란 이야기도 하구요

사람의 한없는 욕심 그리고 진정한 행복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던 <고사리꽃>

지혜로움과 따스한 마음으로 늘 진정한 왕이 되고자 자신을 내보였던 <왕이 된 농부>

위안과 위로를 안겨주던 인어의 노래 그러나 인간의 이기심과 욕심으로 떠나야했던 <인어의 노래>

그외에도 <황금오리><밀랍 아가씨><작은 정어리><현명한 카테리나>

<오두막의 검은 고양이><용과 소녀><사이먼의 칠년>

이렇게 폴란드,프랑스, 이탈리아,터키,스페인 ,영국의 민담을 한권에서 다양하게 접하며

마음속에서 용기와 삶의 지혜를 얻어가며 끊임없는 욕심 욕망에 대해

그리고 진정한 삶의 의미와 행복에 대해 사랑과 서로 어울림에 대해 옛이야기속에 담긴

소중한 것들을 하나하나 만나볼 수 있었어요^^

이야기란 참 그래서 신기하고 끈끈하게 연결지어주는 무언가가 있는거 같아요^^

정말 교과서속에서 잠시 잠깐 스쳤던 이야기들~~~그 뒷이야기들이 궁금해

늘 간직하고 있던 이야기들~~아마 작가가 의도하고 작가가 들려주고자하는 부분들을

독자들은 분명 캐치하고 내것으로 담아낼 수 있을꺼 같아요

황선미 작가의 여유로움과 느낌이 잘 전달되더라구요 몰입도도 높았구요

신선했다죠 실제 폴란드 작가와의 콜라보네이션으로 탄생된 인어의 노래란 작품이

유럽과 우리나라를 연결지어주는 듯하기도 했구요

그림도 독특해서 한참을 바라보게 되더라구요

사이먼의 칠년을 읽을때는 아들이 하루하루를 정말 소중히 살아아겠다라고 하네요

용과 소녀를 만날때는 마리아처럼 이렇게 헌신적으로 누군가를 도울 수있을까 고민해보게 되었구요

물론 늘 도울 수 있다면 그런 마음과 행동을 간직할꺼라구요

재물에 대해 물질적인 양에 대해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는 작은 정어리 작품과 황금오리 그리고

고사리꽃~!!

작품 하나하나에 담긴 의미들을 되새기며 또다시 책장을 넘겨봅니다~!!

가볍게 읽어내려가지만 깊은 의미와 삶에 대한 지혜를 담뿍 담아낸 인어의 노래~~^^

유럽의 신비로운 민담의 세계를 아이들과 유유히 경험해보시면 좋을꺼같아요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손안에서 오페라를 쉽게 접해볼 수 있어요[오페라홀릭]

오페라홀릭 - 인터넷오페라로 경험한 천 개의 세상
이보경 지음 / 창해 / 2015년 11월

오페락홀릭

이보경지음

창해

오페라하면 아직도 낯설어요

큰아들이랑 한창 공연보러 다니면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오페라 장르를 경험했었죠

(마술피리,세빌리아의 이발사 등등 ㅎ)

제겐 좀 신세계였어요 ㅋㅋ 제게 어릴적 그런 경험들이 없었던지라 ㅋ

지식도 없고 아는것도 없는 무방비상태에서 아들손잡고 마냥 보러 다녔으니 ㅋ

지금은 커서 그런 기회는 많이 줄었지만 그때 참 떠올려보면 좋았어요

오페라 어렵죠 때로는 지루하기도 해요 좋은 음악이라고 해서 듣지만 때로는 졸리기도 ㅋㅋ

그런 경험들 있으신가요?? ㅋ제가 있어서 그런지 ㅎㅎ

하지만 알고 보고 굳이 공연장이 아니더라구도 손쉽게 오페라를 감상할 수있는

그것도 즐겁게 유익하고 삶속에서 녹녹히 만나볼 수 있는 팁들을 만날 수 있는 책

mbc 이보경 기자가 들려주는 매력만점 오페라 이야기

처음에 느끼는 낯설고 어렵다란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어느새 오페라란 장르안에 한발한발

담아보고 즐겨볼까??란 생각이 들게 했던 책 오페라홀릭이였다죠^^

요즘 누구나 인터넷접속이 쉽죠 ㅎㅎ여기저기 빵빵한 와이파이에 ㅋㅋ

뭐든 손안에서 검색가능 정보의 홍수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들~!!

인터넷 세상속에서 만나는 오페라를 경험하고 이야기를 만들어나가는 재미^^

그러고보니 오페라를 검색해서 들어봐야지하진 못했던거 같아요 ㅎㅎ

실제 검색해보니 와우~~~~왜 진작 요렇게 찾아볼 생각을 못했을까요 ㅋㅋ

정리도 참 잘되어 있어요 우리말자막 20편으로 시작하는 오페라 여행

한국인이 사랑하는 오페라 10편

(카르멘,세비야의 이발사,피가로의 결혼,돈조반니,마술피리 등등 )

오페라로 즐기는 고전 30편~!!

오페라로 바로보는 역사적 흐름과 그안에서 다양하게 발전되어진 오페라장르를 만나고

좀더 나아가 비교감상과 음악가에 대한 고찰까지~!!

처음 입문서로도 참 좋겠다란 생각이 들만큼 짜임새있고 재미있게 집필되서 재미있게 읽어봤어요

나름 좋아하는 음악이 있지만 잊고 살았는데 아들에게 검색해보라고하고 같이 들어봤어요 ㅋ

워낙 많은 정보속 음악장르도 정말 다양하죠 때로는 소음같은 음악도 많고

어쩌면 오페라를 통해 또다른 힐링의 시간도 선사할꺼같아요

모짜르트 음악은 워낙 태교나 아이들 정서에도 좋잖아요 ㅎ 좋은 음악을 찾아보는 습관

때로는 그 음악에 풍덩 빠져보고 이야기를 들어보며 좀더 깊이있게 알아가는 재미~!!

그런 즐거움을 안겨주더군요^^

[스콜라]열세살,불안해도 괜찮아

열세 살, 불안해도 괜찮아 ㅣ 사춘기 어린이를 위한 심리 포토 에세이
장희정.송은하 지음, 김예슬 그림, 정주연 사진 / 위즈덤하우스 / 2015년 12월

열세살,불안해도 괜찮아

글 장희정 ,송은하

그림 김예슬

사진 정주연

스콜라

열세살....아이의 사춘기가 진행중인 지금

요즘 참 부모로써 저를 돌아보는 시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여건으로 물론 새로운 환경을 곧 거쳐야할 시기인만큼 불안감이 드는건 물론이지만

아이 스스로 매사 뭐든지 불안과 불만을 갖게 되고 어느날은 삶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다란 말에

사춘기의 깊이감이 깊어지고 있다란걸 느끼게 되었어요

이제 초등졸업과 중등입학을 앞둔 아들은 그래서 심리적으로 오락가락하는 자기맘에

때로는 웃음으로 때로는 짜증으로  화로 그 순간순간들을 표출하고 있는데요

이책을 보는순간 참 많은 도움이 될꺼같았어요

사춘기하면 아이들이 경험하는 친구관계나신체적변화 가족관계 자기 스스로의 외적모습 내적모습

여러 상황속에 실질적인 아이들의 고민들을 풀어내고 그 해결방안을 제시해주고 있어 유익했어요

달별로 아이들이 그 시기 고민하고 불안감을 느끼는 상황들을 풀어주고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안들이 제시되고 있어요

아이들이 들려주는 이야기가 참 공감대되더라구요

저역시 그 시절을 떠올리며 아이가 묻기라도 하면 이야기하기도 하는데요

엄마는 그나이쯤 이런 생각을 하고 이렇게 행동했었는데라구요

그럼 아들은 요즘 친구들은 달라요 ㅋㅋ 라면서 들려주는데 확실히 성숙함이 달라진거 같아요

새롭게 시작한다란것에 대한 두려움

다시 시작해야할 친구관계

(이사로 인해 저희 아들이 요즘 부쩍 느끼는 불안감이예요)

시험을 통한 성적 그리고 그로인한 좌절 불안 시험불안까지 다뤄주고 있구요

신체적인 불안요소말고 심리적 불안요인들을 살펴보며 그시기 아이들이

느끼는 불안에 대한 부분들을 깊이 있게 들려다보고 함께 고민해볼 수 있는 부분들이 좋았어요

저두 참 이맘때 내가 과연 무엇이될까??란 막연한 미래에대한 두려움이 많았었는데

이미 사춘기를 경험하고 넘어간 부모들에겐 잊고 있던 그 시절

지금 내아이들이 느낄 불안들을 조금은 더 관심을 두고 생각해보고 아이 입장에서 바라봐줄 수 있을꺼같아요

또한 아이들이 막연한 불안감에 과연 나는 정상적인지??란 의문이 들고

스스로 뭔가 잘못되고 있는게 아닌가란 불안심리 그자체가 어쩌면 지극히 당연한 현상이며

그역시 괜찮은 부분들이란걸 이책을 통해 다시금 느낄 수있을꺼같아요

이책은 불안한 사춘기를 경험하는 친구들을 위한 책이예요 그리고 그친구들 곁의 부모님과 함께하고 싶은 책이구요

좀더 아이를 배려하고 바라보며 기다릴 수 있고 격려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아질꺼같아요

지금 이런 모습들이 아이 스스로도 한층 성숙해지는 과정이란걸 다시한번 느끼게 되며~!!

성장통을 겪는 친구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어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