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유아 수학 1단계 3 (만 4세 이하) - 1~10까지 수 세기 길벗 기적의 학습법 48
나온교육연구소 지음 / 길벗스쿨 / 2008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기적의 유아수학 1단계 3권

(1-10까지 수 세기)

나온교육연구소 지음

길벗스쿨

수세기에 관심이 많아진 둘째딸과 기적의 학습단으로 기적의 유아수학을 진행했어요

길벗스쿨 카페에서 매달 학습단을 모집하는데요 그안에서 참여하면 동기부여도 되고

약간의 의무감이 생겨서 한주에 한번이상은 아이랑 꼬옥해봐야지 하는 당위성이 생기더라구요 ㅋ

1,2권은 예전에 마무리했는데 좀 손놓고 있다가 요즘 부쩍 숫자쓰기에도 관심많고

다섯살 딸아이랑 즐겁게 수세기 놀이 진행했는데요

기적의 유아수학은 1단계 2단계로  각 6권씩 구성되어 있구요

가장 기본이 되는 수세기의 수학적 사고의 시작이자 밑바탕 형성에 기적의 유아수학이

큰 도움이 되더라구요 스티커놀이 생활속 수놀이 노래를 통해 자연스레 수를 배우고

익힐 수있는 요소가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있다죠

기계적으로 문제를 풀어내는게 아니라 재미와 스스로 알아가는 재미를 접목시켜

아이랑 진행하다보면 아이가 부담스러워하기보다는

"엄마 수놀이 해요 "이렇게 이야기하더라구요 ㅎ

재미있어요 할 수 있는 부분과 단계설정을 해서 진행하심 될꺼같아요

 


 


손가락으로 1-10까지 수세기도 이젠 잘하고 스티커놀이는 너무 좋아하구요 ㅎ

하나하나 세어가면서 수세기 놀이하구요

순서에 맞게 숫자연결해서 예쁘게 티셔츠도 꾸며보고 ㅎ 숫자세기와 쓰기도 연습할 수 있구요

 

생활속에서 쉽게 수놀이를 할 수 있는 팁과 활용자료가 첨부되어 있어

딸아이랑 달걀판과 호일을 활용해 1부터 10까지 하나하나 세보고

놀이하면서 3권을 마무리했어요^^

즐겁게 접근해서 부담없어요 엄마표 수학 고민이시라면 부모가이드도 꼼꼼해서 활용하면서

하시기 좋을꺼같아요 금새 수랑 친해져서 수의 즐거움을 배워나갈 수 있는 기적의 유아수학

그다음 단계도 차근차근 도전해보려구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Little Miss: Super Library (Board Book 6권) - 리틀 미스
Roger Hargreaves 지음 / Egmont / 2015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Little Miss: Super Library (Board Book:6)

저 : Hargreaves, Roger

출판사 : Egmont Books 


아마 이 캐릭터를 보면 아하 EQ천재들 을 떠올리실꺼예요

워낙 유명해서 저희 큰아이때도 정말 애독했던 책들인데 ㅎ

다양한 감정친구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재미있고 즐겁게 풀어나가면서

정말 각 개성강한 친구들에 매료되었었는데요^^

넘 앙증맞고 사랑스런 보드북 6권을 만났어요

그림책읽기에 요즘 빠진 둘째 딸아이 영어책도 관심이 많아

조금씩 읽어주고 있는데요 첫 영어보드북으로 선물용으로도 넘 앙증맞은 Little Miss: Super Library 에

매료된거 같아요

COLOURS
FIRST WORDS
NUMBERS
OPPOSITES
SEASONS
SHAPES

요렇게 여섯권의 보드북으로 구성되어 박스안에 앙증맞게 담겨 있구요

딱 영어에 관심갖기 좋은시기 아이가 흥미있게 귀여운 캐릭터들과 어울리며 친숙해지기 좋은 책이였어요


사이즈도 아기자기 아이들이 들고다니기도 좋은사이즈구요 모서리가 라운딩 처리가 되어 있어 안전하구요

페이지수가 많지 않고 보드북이라 오래도록 가지고 놀기 좋은 책이였어요


COLOURS/FIRST WORDS/NUMBERS/OPPOSITES
SEASONS/SHAPES

책 하나하나 넘 귀엽죠 저희 딸은 보자마자 펼쳐보면서 흠뻑 빠져서 읽어주더라구요

이중에서도 COLOURS를 너무 좋아해서 ㅋㅋ

SHAPES 는 펼쳐놓고 손가락으로 모양놀이하면서 엄마한테 읽어주기도 하구요^^

뒤집었더니 Little Miss 친구들이 가득하더라구요

퍼즐같아서 책을 하나하나 연결지어봤더니 요렇게 귀여운 그림이 완성되었다죠^^

영어놀이도 하고 즐겁게 퍼즐로도 즐길 수 있는 우리아이 첫 영어보드북으로 좋은거 같아요^^

 

Little Miss 친구들의 특징을 잘 담은 일러스트와 재미있게 접근하며 영어와 친숙해질 수 있는

6권의 다양한 책구성 거기다 퍼즐놀이까지^^알차게 활용하며 영어표현과 단어를 익힐 수 있는

Little Miss: Super Library

EQ천재들 LITTLE MISS랑 첫영어놀이어때요? 아이들 넘 재미있겠죠^^요렇게 읽고

EQ천재들 영어와 한글버전으로 연결지어주면 넘 좋을꺼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쓰기의 말들 - 안 쓰는 사람이 쓰는 사람이 되는 기적을 위하여 문장 시리즈
은유 지음 / 유유 / 2016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쓰기의 말들

은유 지음

유유


어느순간 나만의 공간안에 끄적이는걸 좋아하게 되었어요

현란한 문체나 어려운 미사여구라기 보다는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들

그리고 큰아이가 커가면서 육아일기를 시작으로 공연이나 체험을 통한 기록들과

그림책이야기들 그렇게 쌓이고 쌓이면서 뭔가를 쓰는것에 익숙해지니

좀더 다듬어지고 잘써보고 싶은 욕심아닌 욕심이 생기더군요

요즘은 뭐든 쓰기가 가능한 시대같아요 맛집이나 명소 자신의

패션이나 일상이 것들이 모두 쓰기의 소재가 되어 책이 아니더라도 블로그나 sns상에서

누구나 쓰기가 가능한 시대 오픈이되고 기성작가못지 않은 다양한 쓰기의 루트가 가능한 시대

큰아이가 어릴적 누군가로부터 부탁을 받고 글을 써본적이 있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구요 부담없이 끄적이는것과 누군가를 설득하고 보여져야한다란 압박감이요 ㅋㅋ


잘쓰는건 아니지만 쓰는게 좋아 해보자 했지만 미숙했던 제겐 그역시

큰 도전이였던거 같아요 갈망이 있어요 좀 잘쓰싶고 정돈되고 안정된 글을 써보고 싶은 욕심

책읽기도 좋아하고 리뷰나 소소한 이야기 푸는것도 좋아하고 좀더 전문적인 접근도 하고 싶고

쓰기에 관한 책들 그래서 이책을 만나보게 되었어요

작가는 정말 독학으로 글쓰기를 도전해 자신의 경험을 풀어내고 들려주고 있어요

어쩌면 그래서 더 현실적으로 다가왔는지도 모르겠어요

틀에 박힌 이야기라기 보다는 묻어난 경험들과 먹고살기위해 시작한 글쓰기를 통해

얻게되는 과정들을 읽어나가면서 요즘 제 심경이기도 하더라구요


니체의 이야기를 빌려

"모두가 가야할 단 하나의 길이란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

"자기만의 길을 가는 이는 누구와도 만나지 않는다"란 말속에서

혼자 뒤쳐진 느낌의 작가에게 자신만의 목소리를 찾아 글을 쓰도록 힘을 실어줬다란 문장에서

저역시 늘 갈망하고 느끼던 부분에 위안과 용기가 생긴거 같아요

좋은 책들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고전이나 명작 인문학 등에는 좋은 글귀들이 많아요

다소 어려워 접근성이 용이하지 않던 책들도 요즘은 사실 관심이 많아가더라구요

학창시절엔 그리도 그런 책들이 싫어 회피하기도 했었는데 ㅋㅋ 시험문제속 지문으로 접하는 그게 참 싫더라구요 ㅎ

나이를 먹고 삶을 살아가다보니 인생이란 다소 철학적 감상에 빠지다보니

그런 어러운 문구들도 이해되고 내삶에 비춰보는 시간들도 가지게 되는걸 보면 ㅎ

배움엔 늘 끝이 없다란 말이 새삼스레 떠올라요

작가가 기록했던 글쓰기로 들어가게 하는 104개의 문을 하나하나 열어보며

 


공감도 하고 그런 문장을 곱씹어 보기도 하면서 글쓰기에 조금씩 자신감과 노하우를 간접경험했어요

제게 필요했던 조언들도 있어서 스스로 내가 쓰는 글에 처음 신나고 설레서 썼던 공연리뷰를 들춰보며

돌아보는 시간도 가지게 되더라구요 ㅋ

사실 아직도 전문성과는 멀지만 ㅋㅋ 안쓰는 사람이 글을 쓰는 기적이 이뤄지기 위한 수행이랄까요?

저도 쓰기의 즐거움을 놓치지 않으면서 좋은 글귀들을 토대로 삼아 나만의 이야기들을 적어내려가고자 하는 욕심을

내보게 됩니다 어쩌면 작가가 평범하고 스스로 독학으로 해나가는 이야기가 진솔했던건 우리들도

그러한 틀을 스스로 깨고 도전해볼 수 있기때문이 아닐까란 생각~!!!그래서 부담없이 쓰기를 고민하고

도전해보게 이끌어주는게 아닐까싶어요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누에콩의 침대 웅진 세계그림책 154
나카야 미와 글.그림, 유문조 옮김 / 웅진주니어 / 2016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누에콩의 침대

글 그림 나카야미와

옮김 유문조

웅진주니어


큰아들이 지금 중딩이니깐 딱 처음 책선물로 누에콩과 콩알친구들을 이모에게 선물받았드랬죠

정말 마르고 닳토록 읽었던 책이였어요 지금도 너덜너덜 가지고 있고 그책이 너무 소중히 늦둥이 둘째에게도

읽어주고 있는데요

둘째를 더욱 열광시킨 친구를 만났어요 누에콩과 콩알친구들의 전작으로 먼저 나왔던 누에콩의 침대^^

나카야 미와 작가하면 ㅎㅎ 저희집에서는 까만크레파스 시리즈도 정말 사랑받고 있는 책인데요^^

너무 사랑스러운 책이라 둘째에게도 인기가득 가득

주변의 사물들에게 생명을 불어넣어 너무 친숙하게 그려내는 작가의 작품들은

그래서 큰아이도 둘째도 저도 너무 사랑하는 그림책이예요

이책역시 냐웅 너무 귀엽네요


소중히 여기는 누에콩의 침대 폭신폭신 넓고 안락해 보이기까지 하죠

초록풋콩 완두콩형제 껍질콩 땅콩도 누에콩의 침대가 부러웠나요???누워보고 싶지만

너무 소중해서 결코 양보하지 않는 누에콩 앗 그런데 그런데 말이죠 사라졌어요

누에콩의 소중한 침대가요~!!도대체 어디로 사라졌을까요???


속상해 하는 누에콩을 위해 친구들은 자신의 침대를 빌려주려고 해요

누에콩은 빌려주지 않았는데도 조금속상했지만 마음을 열고 배려하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웠어요

하지만 작고 좁고 얇고 딱딱한 친구들의 침대는 누에콩에겐 필요하지 않았어요 ㅠ.ㅠ


앗 그런데 찾았어요 찾았어요 너무 소중히 알을 품고 있는 메추라기

두개의 알이 쏘옥 누에콩의 침대에 소중히 담겨 있어요

"그래 잠깐 동안만 침대를 빌려주지 뭐.

하지만 내가 아주 아끼는 보물이니.......

침대 곁에 집을 만들어 놓고 그 안에서 좀 기다려 보는거야."

너무 소중하지만 조금씩 알이 더 소중해지는 누에콩의 마음과


새생명의 바삭 빠삭 삐삐 하며 세상밖으로 나오는 순간

 누군가에게 또한 귀하고 소중히

쓰인 누에콩의 침대가 기다려준 누에콩이 넘 예쁘더라구요

자신의 것이지만 함께 나눌줄 알며 배려하고 어울리는 누에콩과 친구들의 모습

다시보니 반갑고 잔잔한 감동을 안겨주네요 ㅎ


폭신폭신 누에콩의 침대 이젠 혼자만 독차지 않을꺼같아요

소중한 친구들과 나눌줄 아는 누에콩이 되었겠죠^^

모두 잘자라고 인사하며 함께 누워있는 콩친구들 그속에 쏘옥 눕고 싶다는 딸아이~!!

아~~~폭신폭신한 감촉처럼 기분좋은 누에콩의 침대였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윔피 키드 10 - 시간 탐험 일기 윔피 키드 시리즈 10
제프 키니 글.그림, 김선희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6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윔피키드10

시간탐험일기

제프 키니 글 그림

김선희 옮김

미래앤아이세움


윔피키드 시리즈는 참 천진난만한 시리즈같아요

어른들에겐 추억을 되살려주기도 하고 좀 엉뚱하죠 ㅋㅋ

황당하기도 하지만 아이들은 자신같은 모습에 키득키득 웃음을 자아내게 하기도 하죠

읽고나면 쉽고 재미있게 읽혀서 좋데요 좀 엉뚱하지만 자기랑 비슷한 생각을 하기도 하고

때로는 ㅋㅋ 모험심을 자극해서 해보고 싶어진다나요 ㅎㅎ

책읽기의 재미를 못느끼는 친구들도 아마 윔피키드를 만나면 생각이 달라질껄요

약간 우왕좌왕하는 느낌 그런데 결론을 도출하며 멋지게 뭔가 미션을 해내면 ㅎ

와우 그녀석 대단한걸 이란 자기도 모르는 찬사가 나오는 묘한 책이예요 ㅎㅎ


저도 요즘 과거로의 회괴본능이 발동하는데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모든 나라의 고민거리같아요

첨단기기의 발달 그리고 스마트폰의 대중화

피해갈수없는 아이들과의 스마트폰경쟁 ㅋㅋ 풋 사실 어른도 손에서 쉽게 놓치못하는데

아이들은 오죽할까요 들고만있으면 뭐든 재미있는 세상이 펼쳐지니 말이죠

하지만 옛날방식은 고리타분해요 엄마는 전자기기 없이 살기운동을 벌이지만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아요 거기다 고지식한 할아버지와의 동거생활

심지어 아빠가 어릴적에 참가했던 외딴 농장캠프까지

이거이거 큰 위기의 순간이 아닐수 없어요 엉뚱하고 사고를 살짝 몰고오는 우리친구들의 좌충우돌 이야기


할아버지와 얼떨껼에 사고까지 치고 차가 망가졌으니 좀 대단한 일이죠 ㅎㅎ

도무지 불편한 삶속에서 위기탈출을 위해 안가려던 농장캠프가 자진지원까지 했으니 ㅠ.ㅠ

거기다 무서운 사일러스 스크래치란 사람이 어쩌면 사람이 아니라 유령일수도 있는

무시무시한 이야기까지 현대문물이라곤 전해 찾아볼 수 없는 캠프환경과

사투를 벌이며 기상천외한 기지를 보이는 모습과 ㅋㅋ예고없는 아빠의 출현과 사이럴스 스크래치의 비밀까지 ㅋ

풋~~~~마지막엔 웃음보가 빵 터져버렸어요 이런 반전이 있었다니 ㅋㅋㅋ

어릴적 유연하고 창의적 사고가 점점 어른이되면서 사라지는 거같아 조금은 서글픈마음도 살짝 들더라구요 ㅋ

하지만 아빠와 공감하며 비밀을 지키는 모습과 영원할꺼같은 사이러스 스크래치의 존재까지~!!

시간탐험일기에 담긴 흥미진진모험속에서 잠시 머리를 식히며 아들과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