썼다지웠다 즐겁게 1-20까지 숫자와 친해지기[썼다 지웠다 숫자]

썼다 지웠다 숫자 ㅣ 삼성출판사 썼다 지웠다 시리즈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16년 10월

썼다 지웠다 숫자

1-20까지 마스터

삼성출판사

숫자에도 관심이 많은 둘째를 위해 아가자기 책한권을 선물했어요

추워진 날씨에 외출을 자제하다보니 자연 집에서 놀수있는 것들을 찾아보게 되고

관심두고 있는게 뭔지 아이를 관찰하게 되더라구요

부쩍 연필을 잡고 따라써보기를 좋아하다보니 보드판가득 여기저기

글자에 그림에 가득한데 들고다니기도 편하고 이참에 1-10까지는 완벽한데

20까지 좀더 확실히 다져주고 싶어 선택했어요

앙증맞은 사이즈에 마커펜도 있어 좋더라구요

썼다 지웠다하면서 무한반복 놀아볼 수 있으니 딸아이가 넘 좋아했다죠^^

1-20까지 숫자를 따라써볼 수 있구요

숫자아래 재미있는 선긋기나 숫자세기놀이 그림그리팁들이 있어

더 재미있게 집중하더라구요

오자마자 전부 다 해버렸어요 ㅋㅋ

순서대로 써볼 수 있게 도와주면서 말이죠

1-20까지 자연스레 일 이 삼 하나 둘 셋 one two 하면서

세기는 완벽하게 해내더라구요^^

쓰는것도 8이 좀 버거워했지만 잘따라쓰더라구요^^

어느새 또 자란기분이 들었어요

얼룩말줄무늬도 그려보기도 하구 ㅋㅋ 숫자 9를 닮은 아이스크림에 먹고싶다고 하구 ㅋㅋ

숫자를 따라 선을 긋다보니 비행기도 되었다가 로켓도 되고^^

재미있는 놀이감이죠^^

다 해보고 마커펜뒷쪽이 지우개로 그걸로 지웠다가 다시 써보고

한참을 그렇게 집중하면서 놀았어요^^

외출할때도 들고다니면 넘 좋겠더라구요~!!

썼다 지웠다 무한반복하면서 숫자 20까지 완벽하게 마스터할 수 있겠죠^^

[STEP 4 만4-5세/메가스터디]메가두뇌력 미로찾기

메가두뇌력 Step 4 미로찾기 - 만 4~5세 ㅣ 메가두뇌력 시리즈
mkids 편집부 엮음 / mkids(메가스터디) / 2016년 1월

두뇌워크북

메가두뇌력 미로찾기

STEP 4 만4-5세

메가스터디

요즘 둘째가 다양하게 놀이책들을 좋아하다보니 메가두뇌력시리즈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5단계로 각 10권씩 있는데 미로찾기 놀이에 요즘 관심이 생겨해서

아이 연령에 맞춰서 일단 한권만 구입을 해봤어요

유아 발달 과정에 필요한 16가지 영역을 재미있는 활동으로 반복하면서 관찰력

통찰력,사고력,기억력,이해력등을 골고루 갖출수 있게 구성되어 있는데요

선긋기 숫자놀이 창의력놀이 사고력놀이,미로찾기,수학놀이,만들기,집중력놀이등

연령별로 골고루 다양한 놀이를 통해 해볼 수 있는 워크북이라 선택의 폭도 넓더라구요

아기자기 귀엽죠

즐겁게 반복하면서 점점 뒤로 갈수록 난이도가 높아지더라구요

스티커를 활용해서 길을 만들어보기도 하구요

다양한 선택과정에서 아이가 스스로 찾아보고 성취해볼 수있게 되어 있구요

하고나서 다양한 칭찬스티커로 기분도 업!~!!

책이 오자마자 절반정도 하고 꾸준히 하면서 한권 마무리했어요

뒷부분은 아직 좀 버거워했지만 함께 찾아나가면서 재미있게 집중하면서 하더라구요

우선은 놀이북위주를 둘째는 좋아하는편이라 딸아이랑 재미있는 다른단계도 해보려구요

자꾸 집중하면서 연필을 쥐고 길을 따라가다보니 자연스레 두뇌트레이닝이 되는거 같아요

저도 뒷부분은 같이 요렇게도 갔다가 저렇게도 가보면서 길찾기 놀이하니 재미있네요

꼬옥 도착해보고 싶어하는 딸아이가 마무리하면서 다른책도 꼬옥 부탁했거든요^^

아이가 관심두고 있는 영역위주로 메가두뇌력 데려오구요 ㅎㅎ

즐겁게 놀면서 두뇌트레이닝을 할 수 있는 재미있는 워크북이였어요 ㅎ

초등시리즈 중등시리즈에 반해서 기억했는데 유아시리즈도 참 잘나온거 같아요

[인문도서/유유] 처음맛보는 의성의태어이야기 후불어 꿀떡 먹고 꺽!

후 불어 꿀떡 먹고 꺽! - 처음 맛보는 의성의태어.이야기 ㅣ 한국어 품사 교양서 시리즈 2
장세이 지음 / 유유 / 2016년 10월

처음맛보는 의성의태어이야기

 후불어 꿀떡 먹고 꺽!

장세이 지음

유유

제목이 참 끌리더라구요  후불어 꿀떡 먹고 꺽!

우리말처럼 의성의태어 표현이 잘 된 글자가 없죠

소리가 몸짓이 표현이되고 언어가 되는 의성어와 의태어의 재미있는 사전같은

이책을 만나보면서 정말 표현이 무궁무진하구나라고 느꼈어요

요즘 둘째딸이 그림책읽기에 빠져 있다보니 절로 의성어와 의태어표현이

재미있게 담긴 책들을 꺼내들게 되고 그안에서 나름 진중하게

때로는 우스꽝스럽게 때로는 즐겁고 유쾌하고 슬프고 무섭고 화나게 ㅋ

표현하며 리얼함을 살리며 그림책읽기 삼매경에 빠져보고 있는데요 ㅋ

그래서 이책이 더욱 궁금했어요

한국어를 한국어답게 만드는 의성의태어를 다룬 첫 교양서라 ㅎ설렌마음이랄까요^^

정말 의성의태어는 쓸수록 ㅋ맛깔나는 말이 맞아요 활용법이나 적재적소에

사용하면서 감정적으로 느끼는 범위까지 ㅎ

도표화한 표현법들에 또한번 집중하게 되더라구요

의성의태어를 고민하면서 작가가 말하는 의성의태어란 뭘까 따라가보며 공감이 되었어요

머리말도 찬찬히 읽어보시길 바래요 ㅎ

의성의태어는 우리말이다

의성의태어는 원 이다

의성의태어는 바람이다

의성의태어는 노래다

의성의태어는 풍경이다

의성의태어는 우리다

각 의미들을 따라가보면 정말 우리의 삶속에 녹녹히 녹아들어있다란 느낌을 강하게 받으실꺼예요

때로는 놓치고 무심히 써왔던 표현들이 아하 그렇구나라며 새삼 와닿는 기분이요^^

일과와 감정 형태와 기후로 분류해 표현들을 나열해나가며

중간중간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담아 맛깔나는 이야기를 전달하면서 즐겁게 넘긴 책이였어요

각 주제안에 담긴 이야기들을 읽고나서 흥얼거리면 둘째에게 들려주니 키득웃다가 표현이 재미있는지

따라해보기도 하고 그 다음이야기가 궁금한지 또또를 연발하는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요^^

그러고보면 한글은 정말 위대하다란걸 또한번 느끼게 되요 한글의 창제원리를 알고 그안에 세상모든걸

담아내기위한 세종대왕의 고심이 고스란히 하나하나 예쁘고 아름답게 표현되는 한글의 소중함

이책이 또한번 그런 고마운마음을 가져보게 합니다

의성의태어의 사전같은 느낌이예요 

단어풀이를 통해 궁금한것 표현들의 다양한부분들을 찾아보고 활용해보기도 참 좋구요

(글쓰거나 이야기할때 많이 활용해봐도 좋겠어요)

소리와 모양을 본뜬 의성의태어의 착착감기는 어감을 생활속에서 글에서 살려보고 싶다라면

아이와 재미있는 표현의 재미 한글의 재미를 알려주고 싶다면 언제라도 자유롭게 의성의태어를 구사하며

맛깔나는 한글맛을 느끼고 싶다면 이책이 참 많은 도움을 줄꺼같아요 ㅎㅎ 괜시리 웃음이 나고

괜시리 입안에서 되새겨보게되고 흉내쟁이해보고 싶어지는 책^^후불어 꿀떡 먹고 꺽!이랍니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팝송으로 즐겁게 영어와 친해져요[팝송으로 배우는 스크린 영어회화 디즈니 OST ] |

스크린 영어회화 : 디즈니 OST - 팝송으로 배우는 ㅣ 스크린 영어회화 시리즈
라이언 강 / 길벗이지톡 / 2016년 10월

팝송으로 배우는 스크린 영어회화 디즈니 OST

저 : 라이언 강

출판사 : 길벗이지톡 

주옥같은 스크린 팝송이 수록된 스크린 영어회화 디즈니 OST를 만났어요

정말 큰 열풍을 몰고왔던 겨울왕국

저희집도 피해가지 못해 영화관에서 아들과 관람하고 DVD도 구입해서 보고 ㅋ

별도로 길벗이지톡에서 나온 겨울왕국 스크린영화회화로 쭈욱 되짚어가며

공부할만큼 영화의 내용과 OST로 만나니 역시 효과가 좋더라구요

덩달아 어린 딸아이도 엘사와 안나의 노래에 흠뻑 취해 좋아했으니말이죠

이책은 우리에게 참 익숙한 한번쯤은 접했을 애니매이션 7편의 팝송 30곡이 수록되어 있어요

겨울왕국의 Let it go

알라딘의 A whole new world

뮬란의 Reflection

라푼젤의 I see the light 등 인어공주,라이언킹,미녀와야수,피노키오

헤라클레스 노틀담의 곱추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까지

우리가 어릴적 봐왔던 애니매이션의 명곡과 최근 겨울왕국까지

다양하게 선별해 사랑받고 있는 곡들로 담겨 있어 좋았어요

OST의 가사수록과 풀이 직접 외워서 적어볼수도 있구요 예문은 mp3무료다운로드가 가능해서

스마트폰에 다운받아 언제 어디서든 듣고 말하고 익혀볼 수 있구요

영와의 감공을 OST로 다시한번 전달받으며 영어를 즐겁게 만나며 좋아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책

우리내 어릴적도 사실 반복적인 영어단어학습이나 기계적 학습에서 벗어나

음악과 영화의 감동 애니매이션에 빠져 저절로 회화실력을 키워나가던 경험이 있듯 ㅎ

저희 아이역시 요렇게 만나는 영어는 거부감없이 즐겁게 듣고 적어보더라구요

별도의 cd는 없지만 요즘은 QR코드로 바로바로 들어볼 수 있어 들으면서 가사를 음미해보며 페이지를 넘겼어요

한창 겨울왕국의 Let it go에 빠질땐 아빠와 내기를 해가며

가사외우기 도전도 했던지라 아들은 다시한번 가사들을 음미하고 뜻을 되짚어보면서 심취했다죠 ㅎ

휴식같은 시간들을 안겨주며 영어의 즐거움을 한층 느낄 수 있는 시간들이 되더라구요

저도 덩달아 다시금 따라불러보고 옆에서 딸아이도 흥얼거리며 엘사흉내를 내보기도 하구요

겨울왕국이 좋아 라푼젤도 정말 엄청 많이 보고 또 보고 ㅋ

(확실히 이렇게 접하면 공부하라 하지 않아도 입안에서 감기는게 있어요 ㅋ)

듣고 보고 따라불러보며 익혔다면 자신의 실력점검도 해보고 다시한번 가사의 뜻을 음미하는 시간

좋았던 애니매이션의 명장면들도 떠올리며 상기하며 즐겁게 만날 수 있었어요

더불어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표현까지 즐겁게 배워보며 영어회화실력도 쑥쑥 키워나갈 수 있으니^^

영어스트레스 없이 즐겁게 유튜브 영상 보고 흥얼거리며 적어보는 즐거움에 흠뼉 빠져볼만 하죠^^

영어단어 외우는건 그리도 귀찮아하면서 노래들으며 놀자니 화색이 도는 아들입니다^^

전 참 이책을 보면서 추억이 새록새록 했어요 그래서 남녀노소 모두의 취향을 한권에 담아낸 책같아요^^

어떤곳을 좋아할 지 모르니 다양하게 담겨 좋아하는 곡부터 심취해보는것~!!! 그게 즐겁게 영어공부하는 첫걸음이겠죠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엄마 뱃속에 무엇이 있어요?[엄마 배속엔 뭐가 숨어 있을까?]

엄마 배 속엔 뭐가 숨어 있을까? ㅣ 마음똑똑 (책콩 그림책) 46
마리 프랑신 에베르 글, 기욤 페로 그림, 박선주 옮김 / 책과콩나무 / 2016년 10월

엄마 배 속엔 뭐가 숨어 있을까?

마리 프랑신 에베르 글

기욤 페로 그림

박선주 옮김

책과콩나무

첫아이때도 정말 궁금해했던 질문이였어요

엄마의 동그란 뱃속에는 정말 무엇이 들었을까요??

동생이 들었다란 말에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엄마를 올려다보던 생각이 납니다

그렇게 10달을 점점 불러오는 배를 바라보며 움직이는 배의 모습에 신기해하고

소리를 들어본다고 태동을 느껴본다고 하던 아이였는데

어느새 동생이 태어나 둘째가 요즘 궁금합니다

아가는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자기는 어떻게 태어났는지 말이죠^^ 

엄마의 볼록한 배를 보면서 상상하며 이야기하는 즐거움이 있어요

아직은 몰라요 누가 들어있는지 특히나 주변 동물들의 호기심이 재미있더라구요

새는 혹시 엄마 뱃속에 고양이가 있는게 아닌지 두려워하기도 하구요

치즈를 많이 먹는 엄마의 모습에 고양이는 뱃속에 아마도 살찐 생쥐가 살꺼라고 상상해요 ㅋ

그리곤 군침을 삼키며 ㅋㅋ 웃죠 근데 재미있어요

뱃속에 있는 그 무엇인가는 주변의 소리에 귀를 항상 기울이고 있거든요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혼자서 히히히 웃기도 하구요

하지만 엄마 배속에서 종알대는 소리를 그 누구도 듣지 못했어요^^

그래서 더 궁금해요 책장을 넘기는 아이는 뱃속에 정말 누가 있는지 말이죠^^

하지만 엄마 아빠는 너무나 잘 알고 있어요 엄마 배속에 아기가 숨어 있다는걸요

아기가 움직이는걸 느낄 수 있고 그래서 온가족은 무척 행복해요 기다리며 행복해 하는 모습들이

그림책안에 가득 담겨 있어요

누군가를 기다리는것 새생명을 기다리는것 새로운 가족을 맞이할 준비를 하는것 ㅎㅎ

큰아이는 그래서 그 느낌을 고스란히 받았던 그림책이라네요

둘째는 "엄마 엄마도 이렇게 배가 동그랬어요 점점 커진다구요?"라며

놀라워 하며 살포시 엄마뱃속에 머리를 대어보기도 했구요 ㅎㅎ

모두 자기말을 들을 수있게 드디어 세상밖으로 나온 아기의 첫 말은 ㅋㅋ

응애~!!

옆에서 둘째가 응애응애 하네요 자기도 아가때 이랬냐구요

아주아주 아가때 사진을 같이 보여줬더니 신기해하네요

왜냐면 아무리봐도 자기란걸 잘 모르겠거든요 너무 아가니깐요 ㅎ

아들과 딸이 외치듯 말이죠

"너희가 아기였을 때와 똑같구나."

"그럴 리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