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놀이 한글 스티커 : 첫 낱말 - 수수께끼 풀며 붙였다 뗐다~ 말놀이 한글 스티커
상상의집 편집부 엮음 / 상상의집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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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수수께끼 풀며 붙였다 뗐다!

말놀이 한글 스티커

상상의 집


둘째가 요즘 한글에 많은관심과 호기심이 발동했어요

즐겁게 놀라고 한글스티커 찾아보다가 말놀이 한글스티커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붙혔다 뗐다 하기도 좋아요 스티커는 사실 한번 쓰면 끝인 경우가 많아요

요즘은 붙혔다 뗐다 하는 스티커류도 참 많이나와 재사용이 가능한게 많아 좋아요

이책은 수수께끼 말놀이가 등장해요

말놀이를 통해 말의 재미도 느끼면서 고민해보는거예요

어~~~정답이 뭘까???

고래싸움에 @@등 터진다 @@은 누구일까??

아직 속담은 낯설지만 ㅋ 생각해보고 바다동물에서 누굴까 누굴까??

그렇게 정답을 찾아 스티커를 붙혀보기도 하구요 


스티커가 252개가 수록되어 있어요 물론 자음 모음의 꼬마 스티커도 있지만요 ㅋ

적당히 질감도 좋고 이제 그림과 글자도 제법 매치를 잘해서 잘 찾아내서 붙히더라구요

우리집동물/동물원 동물/바다동물/탈것/우리집물건

과일과 채소/맛있는 음식/생일/크리스마스

봄/여름/가을/겨울 요렇게 테마별로 낱말 카드 스티커를 붙히며 글자모양도 익히고

한글에 관심도 보일 수 있게 구성되어 있었어요

사진과 한글이 있는 스티커 글자만 있는 스티커 주제별로 첫 낱말을 스티커 놀이로 익혀볼 수있는 스티커한글놀이북^^

붙였다 떼었다하면서 놀 수 있어 더 좋았던 책이예요

자음 모음 요즘 놀이하는데 글자스티커로 좋아하는 과일,동물, 이름도 만들어보며 재미있게 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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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를 위한 한국사 만화 5 : 한국 근대사 리더를 위한 한국사 만화 5
우덕환 글.그림, 고성훈 외 감수 / 로직아이(로직인)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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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를 위한 한국사 만화 5

한국근대사

글 그림 우덕환

감수 고성훈, 장희흥, 전영준, 차인배, 최태선

(주)로직아이


올바른 역사의식과 흐름을 아는것은 현대를 살아가는 밑거름이 됩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겐 미래가 없다란 말처럼 참교육을 위해선 바른 역사 올바른 역사를 배우는게

정말 중요한데요 특히 현 시점에선 더욱 역사의식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한국사시험과 수능을 대비하는 친구들에겐 물론 도움이 될꺼구요

역사의 흐름을 특히나 어려운 한국 근대사를 사건중심으로 명료하고 쉽게 만나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만화지만 굉장히 디테일하고 명확한 설명과 역사스토리가 짜임새있게 짜여져서

정말 많은 공부가 된 리더를 위한 한국사 만화시리즈인지라

생동감있는 생생한 역사현장과 스토리를 만나보고자하는 친구들이라면 이시리즈를 눈여겨보면 좋을꺼같아요


인물묘사도 굉장히 디테일하구요 개항이후부터 해방까지의 한국사를 정말 알차게 만나볼 수 있는데요

총 0장으로 구서오디어 문호개방과 개화정책을 시작으로 중요사건을 중점적으로 사실적이면서도

역사적 사료들를 알차게 담아내며 각사건의 의미까지 사건의 전개와 전반적인 내용들을 알차게 그려내고

스토리로 담아내고 있어 몰입도가 높았어요

요소요소 재미있는 부분들도 있어 지루하지 않게 스토리전개를 이끌어나가고 있구요

읽어내려가면서 다시한번 우리역사 민족의식도 높아지고 가슴뛰는 순간을 읽어내려간거 같아요

지금 가장 중요한 잊지말아야하며 잊어서는 안되고 되풀이되면 안될 역사현장이라 그런지요

아이랑 즐겁게 깊이있게 만나볼 수 있었어요

 

 

 


일제의 억압과 식민통치를 지나 우리나라의 주권을 위해 싸운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과정

나라 안팎으로 이어지는 민족운동을 보면서는 가슴 뜨거운 불꽃이 다시금 희망을 안겨주기도 하구요

이렇게 어렵게 되찾은 나라가 다시한번 국민의 힘으로 일어날 수 있다란 희망의 빛을 보게 되면서

덮는 순간 뭉클함도 전해지더라구요 부쩍 역사책들을 읽다보면 감정적으로 몰입되는 요즘인지라 ㅋ

단순히 학습만화하면 다소 상세한 전개과정이나 지식적 부분들을 놓치고 흐름이 깨지기도 하는데요

리더를 위한 한국사 만화는 정말 상세하고 디테일한 전개를 볼 수가 있어요 그래서 굉장히

공부가 많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한국사시험이나 수능을 준비하는 역사만화란 타이틀에 공감되실꺼예요

인물로 보는 한국사 연표도 정말 잘 나와 있는데요 한분한분 인물들을 다시한번 상기시켜나가며 역사흐름을 따라가다보면

머릿속에 그 시대를 다시한번 그려보게 되더라구요 리더의 조건 이시대에 필요한 리더상에 대해

그려보기도 하구요

총 6권으로 구성되어 발간될 예정이더라구요 1권 고대사-2권 고려시대사- 3권 조선시대사1-4권 조선시대사2

5권 한국근대사-6권 한국현대사(발간예정)

전체적으로 다시한번 쭈욱 아이랑 만나보려구요 기존에 만난 학습만화와는 깊이감이 달라

지금 고학년이상 친구들에게 좀더 디테일하고 깊이감있는 역사공부에 큰 도움이 될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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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요로 배우는 유아 중국어 (본책 + 가이드북 + 동요 CD 1장 + 강의 동영상 CD 1장) - (세이펜 기능 적용, 세이펜 미포함)
린판핑 지음, 천잉판 그림, 김노엘 옮김 / 노란우산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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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동요로 배우는 유아중국어

린팡핑 지음

천잉판 그림

김노엘 옮김

노란우산


요즘은 제2외국어에 대한 관심이 부쩍 많아졌어요

분위기가 유아시기부터 영어는 기본으로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스페인어까지

엄마들의 열정적인 부분들이 책에 담겨 있는데요

저두 영어는 자연스레 접하면서 중국어도 사실 관심이 있는 언어라

동요로 만날 수 있는 교재라면 접해보고 싶었드랬죠

그렇게 노란우산에서 동요로 배우는 유아중국어가 나와 마침 세이펜활용까지되니

궁금했어요

동요를 중국에서는 얼거(어린이의 노래)라고 하더라구요

일단은 아무런 지식없이 세이펜에 음원을 넣어주고 딸아이 손에 쥐어줬어요

같이 그림들을 펼쳐보면서 아기자기 그림에 먼저 빠져보더라구요

이야기를 하다가 눈이 오고 비가오는 풍경이나 세이펜으로 눌러보며 가만히 듣다가

소리가 낯설지만 재미있는지 한참 듣더니 궁금해하면서

뭘까??? 뭘까?? ㅋㅋ

혹시 좀 낯선 느낌이면 어쩌나 싶었지만 굉장히 리듬이 친숙하며

사랑스러워요 거기다 우리말하면 떠오르는 의성어와 의태어의 표현들이

얼거안에도 고스란히 중국어로 표현되면서 호기심을 자극해요

의미도 궁금해지게 하구요 ㅎ

그렇게 동요에 친숙해지면서 음을 따라가다가 귀엽고 순수한 노랫말에

흥얼흥얼 거려보고 궁금해서 의미를 찾아나가면서 아하 이런 의미구나 하며

다시 듣어보며 중국어와의 거리감을 없애며 자연스레 동요로 친해지는것~!!


유아 중국어 전문가 나나샘 김노엘샘과 함께 동요로 중국어를 배울 수 있는 가이드북도

참 잘나와있어요 제가 잘 모르는 분야인지라 ㅋ 많이 낯설지만 찬찬히 읽어보고 의미를

먼저 파악하고나서 아이랑 만나니 좋더라구요 엄마표로 진행하는 경우가 이젠 보편화되다보니

가이드북의 여부도 생각해보게 되죠 ㅎㅎ

학습가이드북에 중국어 동요cd와 강의 동영상cd도 부록으로

 첨부되어 있어 정말 엄마표 중국어로 제격인거 같아요 ㅋ

 


딸아이가 유난히 고양이에 푹빠져있는데 여기저기 고양이친구들이 표현되어 있으니

고양이로 변신하고 푹빠졌어요

그림이 넘 사랑스럽죠^^

사랑스런만큼 얼거역시 내용이 참 순수하고 예뻐요

동요란 아이들의 마음 순수함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그런지 언어가 달라도

통하는거 같아요 절로 빠져들더라구요

좋아하는 동요를 먼저 들려주기도 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틀어놓고 자연스레 흘려듣기도 하구요 

 


아이의 적극성을 주기위해 역시 세이펜이 동원되었어요 ㅎㅎ 콕콕 한음절 한음절 눌러보기도 하구

내래이션을 들을 수 있는 고양이를 눌러서 한참 듣다가 음표를 둘러 동요로 다시한번 들어가며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기울여보았어요


총 26개의 아름다운 얼거를 통해 예쁜 중국어의 표현들을 아이들은 절로 습득하게 되구요

그안에서 아이의 순수함 감성을 담은 이야기 일상의 기본적인 회화습득까지 가능해

즐겁게 중국어를 접하기 좋은 생각이 들어요 저두 부쩍 관심이 가구요

중국어를 접했던 오빠도 흥얼거리는거 보니 음악이 주는 배움의 즐거움을 다시한번 경험해보게 되었어요^^

얼거를 통해 자연스레 중국어와 친숙해질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보시길 바래요


책자람카페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된 솔직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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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자녀교육 리더십 - 부모의 의식(意識)이 자녀행복의 해법(解法)
이형우 지음 / 창의적인재개발원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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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자녀교육 리더쉽

부모의 의식이 자녀행복의 해법

이형우 지음

창의적인재개발원


자녀삶에 어울리는 코칭 이형우 작가님의 아들과의 행복한 동행 책을 읽은적이 있어요

그때 아들의 성향 아들과의 소통에서 오는 문제점을 생각해보고 참 많은 생각과 변화를 겪었었죠

창의적인재개발원 원장 이형우 작가님의 질문

자녀가 건강한데 무엇을 욕심 내는가?

디지털 시대에 아직도 공부 타령인가?

아이들의 생각부터 들어볼 일 아닌가?


 이 물음에 저도 답을 찾아보고 싶었어요

자녀교육이 행복하지 못하고 자녀들과의 하루하루가 즐겁지 않다면

부모의 의식에 변화가 요구된다......

자녀가 살아갈 삶에 어울리는 부모의 코칭이 필요하다


유아때는 그런 생각이 아니라 아이의 주도적 생각들

창의적 생각과 행동들 하고싶은것들을 할 수 있는 여유를 많이 주려고 했는데

학년이 올라갈수록 벗어나지 못하는 굴례들과 잣대들이 점점

제게 욕심을 내게 하더라구요 여느부모와 같이 학업적 성취도나

아이가 꼬옥 해야할 과목들 일정수준에 도달해야할 수치들에

왜 이런 질문들을 하지 못하고 놓고 살았나 싶은 생각들요

쉽지 않아요 교육현실앞에서 욕심을 버려나가는것말이죠 하지만 노력하고 싶었어요

 

 


시대의 흐름들과 부모역할의 변화의 필요성

아이들을 바라보는 시선의 변화들


삶의 가치는 물질적 풍요가 아니가!

삶의 가치는 행복한 각성이다!

일반적으로 거친 환경일 수록 더 많은 자기역량 개발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변화의 시대에 자녀들이 나침반도 없이 신기루를 쫓도록 하기보다는

주어진 환경극복ㅇ르 즐기며 성장하는 단계별로 역량개발에 몰두하도록 격려할 일이다

용기를 내어 자녀들이 현실의 난관을 극복하며

 내면의 자아를 부를 수 있는 한판을 부추겨야 되지 않겠는가?

(본문 172page中에서)


무관심하게 때로는 당연시 나의 사고의 의식들을 아이들에게 강요하고 있구나 느꼈어요

저두 어릴적 종교적 부분에서 자연스레 따라가던 시간들 그게 당연시 되어지던 시기가 있었거든요

물론 지금은 성인이되고 또한 한 가정을 꾸려나가면서 제 소신껏 하게 되지만 그또한 의도와 달리

내아이에게 강요하나??싶을때가 간혹있어서 당황스럽기도 하고 현실적인 부분들을

다시금 돌아보는 시간들요 거창할필요성보다는 지금 내아이를 바라보는 시선들에 무엇을 가장

소중하게 여기며 아이를 바라보고 있는지란 물음을 던지게했던 자녀교육서예요

스스로에게 질문이 많아지고 욕심을 내려놓게되고...삶의 가치에 대해 나를 먼저 돌아보게 되는 시간들요

난 참 깨어있는 사람이라 여겼는데 막상 자녀교육에 있어서는 고리타분한 보수적 성향

내가 어릴적 느낀 그 감정들을 고스란히 몸에 담고 있다란 생각들을 깨닫게 된 순간 변화의 순간이

지금이구나라고 깨닫게 해주는 책이였다죠 한층더 아이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지지라 믿어요

그렇게 하기위한 의식변화와 실천을 위해

 하루하루 저역시 배우는 부모 솔선수범하는 부모의 모습이 되자 다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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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마리 여기 있다
프레드릭 배크만 지음, 이은선 옮김 / 다산책방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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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마리 여기있다

BRITT-MARIE WAS HERE

프레드릭 배크만 장편소설

이은선 옮김

다산책방


오베라는 남자 그리고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의 작가 프레드릭 배크만

늘 인터넷서점 상위에 주목할만한 도서로 오베라는 남자가 눈에 띄었지만

찜목록에 넣어두고 읽어보지 못하고 담아주던 책이였어요 요즘 한정판으로 다시 나오면서 ㅋ

아~~~이번엔 꼬옥 읽어야지 했는데 어느새 세번째 브릿마리 여기있다가 떡 신간에 올라왔는데

왜인지 모르지만 브릿마리의 희긋한 머리와 그녀의 눈망울이 자꾸 읽어주길 바라더라구요 ㅎㅎ

(저만의 착각인지는 모르지만 정말 끌렸던 책이였어요)

제가 좀 역순으로 책을 보고 빠져서 정주행하는 스타일인지라 ㅋ

브릿마리 여기있다

프레드릭 베크만 작가의 유머러스하면서 소외된 인물들을 이야기 주인공으로 담아내며

앞으로의 내 미래의 모습들을 미리 들려주는 느낌이였어요

(사실 아직 결혼 13년차지만 요즘 부쩍 느끼는 감정들이 동질감을 유발하더라구요 ㅋ)

남편에게 사랑받고 이웃에게 인정받기를 원한 그녀 브릿마리

40년이란 시간동안 과탄산소다로 집 구석구석을 청소하며

발코니에서 자신의 남편만을 바라보면 살아온 그녀가 자신의 이름 브릿마리를 찾아나가며

자아실현해나가는 과정이랄까요?


하지만 ㅋ 억지스럽고 때로는 꽝막힌듯한 그녀의 초반부의 행동에

브릿마리 그녀의 모습에 당황스럽기도 했어요 ㅋㅋ 직장을 무조건 구해달라 떼쓰는 어린아이같기도 했지만

어쩌면 그렇게 살아온 지난 40년의 세월이 그녀를 고집스럽고 억지스럽게 표현한지도 모르겠어요

기대치가 사라지고 한사람만 바라보며 살아왔던 그녀의 일상이 흔들리고 그렇게 내연의 여자의 존재는

그녀에게 자신만의 여행지를 안겨주게 되죠

그곳은 바로 보르그 그안에서 만난  의도하지 않은 사람들과의 만남과 싫어하던 축구란 스포츠와 인생이

연결되면서 밟아나가게 되는 그녀의 파란만장한 삶속에서

소소한 일상의 변화와 스스로 해나가는 모습에 어느샌가 응원하고 있는 저를 만나게 됩니다


처음엔 공감대를 형성하는 그녀의 삶에 빠졌어요

잔소리꾼으로 전략된 브릿마리의 모습이 왜 제모습같은지 ㅋ

새벽녘마다 책장을 넘기며 브릿마리 그녀를 만나는 즐거움 그렇게 그녀가 제 맘속에 자리하며

저를 웃고 울리게 했어요


내 이름 석자를 누군가 불러준게 언제일까?? 누구의 엄마 누군가의 아내 그나마

나를 느낀 닉네임을 제외하곤 나에게 지금까지 무얼해주고 있었을까?? 그 순간 나라는 존재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할 시기 브릿마리는 바로 나의 향후 모습처럼 와닿았죠


'우리가 축구를 사랑하는 이유는 본능적이기 때문이다

공이 길거리르 굴러오면 발로 찰 수밖에 없지 않은가

우리가 축구를 사랑하는 이유는 사랑에 빠지는 이유와 같다 피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본문 149 page中에서)


축구에 비유된 이표현이 참 와닿더라구요 저두 사실 브릿마리처럼 그닥 축구팬이 아닌지라 ㅋ

잘 몰라요 단지 월드컵이나 한일전만 되면 흥분하고 응원하는 정도 ㅋ

굴러가는 공안에서 진짜 좋아서 뛰어다니는 아이들의 모습과 그렇게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한 보르그의 한켠 레크레이션센터에 오게된 브릿마리 아 우연일까요??필연일까요?


그렇게 마음의 문이 열리고 변화가 이뤄지고 사라질꺼같던 보르그의 변화와 브릿마리의 변화

그속에 혼돈을 느낄쯔음 고용센터 아가씨의 그말한마디 쓰레기 전지인데도 이일을 선택한 그녀의 말


"우리 어머니가 평생 사회복지 쪽에서 일을 하셨거든요

그 쓰레기들 한복판에서 그게 가장 두툼하게 쌓인 곳에서 눈부신 이야기가

탄생된다고 입버릇처럼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모든게 보람을 갖게 된다고요 " 그녀는 미소와 함께

그 다음 문장을 전한다

"브릿마리 씨가 저의 눈부신 이야기예요."

(본문 404 page中에서)


저를 눈물짓게 한 표현이였어요 이글을 쓰면서도 미소가 번지고 행복해요

그 의미를 알게된다면 독자가 되어 브릿마리를 만난 사람들이라면 공감되실꺼예요

따스하게 전해지며 찌릿하게 가슴을 적셔주는 그 말~~~

누구나 그래요 인정받고 싶고 누군가에게 자신의 존재이유를 듣고 싶은것....




마지막 뒷표지에요 ㅎ 바탕화면으로 다운되서 저도 받아왔어요 ㅋㅋ 좀 심술난 듯한 브릿마리

그옆에 놓인 청소도구와 축구공 ㅋㅋ 다 읽고 책을 덮는 새벽녁 그녀의 이모습이 왜 사랑스러울까요^^

사랑, 일,평범한 자신의 일상들 하지만 그녀가 마지막선택한 그 여정에 정말 응원가득 함성을 지르며~~~

제게도 그런 여행이 기다릴꺼라 믿어요^^어쩌면 결말역시 구태의연한 결말이 아닌지라 ㅋ

하얀차 아니죠 ㅋㅋ 파란색 문이 달린 하얀차인가요?? 이속에서 프래드릭 베크만의

그 다음번째 주인공이 탄생되겠죠^^ 오베라는 남자 그리고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도 정주행하러

출발해요~~~^^



고마워요 브릿마리 내 인생을 돌아보게 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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