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어드벤처 2 : 다 빈치와 최후의 만찬 아트 어드벤처 서양 편 2
정나영 글, 김강호 그림 / 상상의집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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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어드벤처2

다 빈치와 최후의 만찬

글 정나영 그림 김강호

상상의 집

 

1권 반고흐와 해바리기를 읽고 너무 궁금해서 2권도 함께 구입한 책

아트 어드벤처....제목처럼 미술사 유명한 화가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AAA(반 예술단체)로 부터 사라지는 그림들을 지켜내기 위한

AS센터(예수구조센터)와 어린이요원 수호와 루리이 활약기가

흥미 진진하게 펼쳐지는 이야기~!

이번엔 바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을 만나게 됩니다

 

예술가 그 이상의 다양한 영역에서 천부적인 재능을 펼쳤던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 그림속 음식이

피자로 바뀌었어요 ...르네상스 시대에 피자???

이건 분명 AAA(반 예술단체)의 음모가 숨어있는거 같죠

 

AAA(반 예술단체)의 수석 행동 요원 알파와 베타

이번 호는 한층 악당들이 많이 등장을 하죠

트리플 부인과 다빈치의 제자 살라이...

 

스승에 대한 원망으로 함께 공조해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을 회방하는 살라이..

그러나...최후의 만찬의 넣은 유다의 모델 사형수를 없애기 위한

방행공작과 그 안에서 진정한 그림의 의미와 인간의모습을

만나게 될 이번 책은 한층 모험과 시대배경이 더 잘 표현된거 같아요

 

어린이 요원으로써 한층 책임감 있고 멋지게 사건을 해결하는 수호

자신을 끝까지 믿고 진정한 화가로 거듭날 수 있게 이끌어주는 다빈치의 모습

비록 나쁜 마음을 먹었지만 자신에 대한 애틋함과 다시 멋지게 돌아오는 살라이..

 

르네상스 시대이 미술조류와 함께 다빈치의 다양한 작품들

그리고 호기심 가득한 다빈치의 노트등~!!

중간중간 볼거리도 읽을꺼리도 가득한 책이였어요

기다려지네요 그 다음 화가와 작품이요

다시 현실 세계로 돌아오자 마자 AAA의 움직임이 포착된 순간

수호와 루리가 지켜낼 화가는 바로 파키소~~~

벌써 기다려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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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어드벤처 1 : 반 고흐의 해바라기 아트 어드벤처 서양 편 1
정나영 글, 김강호 그림 / 상상의집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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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어드벤처

-반 고흐이 해바라기-

글 정나영

그림 김강호

상상의 집

 

그림을 주제로 흥미로운 판타지 만화를 눈여겨 보다 결정하고 구입했어요 
아트어드벤처...기존에 아이가 좋아하는 화가하면 빈센트 반고흐를 꼽을 만큼 
그의 작품을 좋아하는데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타임머신 자전거를 타고 예술에 반하는 AAA(반예술단체) 
오메가의 음모를 막아내기 위해 떠나는 수호와 루리의 모험이 참 잼있고 흥미롭게 
그려지고 있었어요 

반고흐하면 떠오르는 작품 해바라기죠 
강렬한 색채와 붓 터치로 사랑받는 후기 인상주의 화가~!
태양과 해바라기의 화가로 불리울 만큼 그이 해바라기는 화려한 색감과
열정이 녹아있는 작품이죠 

지진피해 지역 아이들을 위한 반 고흐 특별전
해바라기 경매를 통해 수익금을 지진피해 지역 아이들을위해 사용해야하는데...
이런 사건이 발생하게 되죠 그림이 점점 사라지기 시작했어요 
왜일까요???

반고흐 아저씨가 작품을 그리던 당시 그림을 그리지 못했던 거죠 
그렇게 현재 루브르 박물관에 소장된 해바라기는 색을 잃어가며 점점 
처음부터 없었듯 사라지기 시작했어요 
반예술단체 오메가 지휘하 알파와 베타를 막을 친구들은 바로 
걸어다니는 예술사전이라 할 정도로 예술에 빠진 수호군과

 예술을 사랑하는 AS센터의 어린이 요원 루리

좌충우돌 과거 아를지방으로 떠난 두 친구는 과연 반고흐 아저씨가

 해바라기 그림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까요??

과거의 여행속에서 아이들은 수호와 루리와 함께

 빈센트 반고흐의 인간미와 작품세계를 자연스레 
만나게 됩니다 
그림 곳곳에 나오는 고흐 아저씨의 작품들도 넘 근사하구요 
책 읽는 내내 빨려드려가며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어 좋았어요 
한층 친숙해진 기분 거기다 모험이란 소재로 탐정소설처럼 
사건을 풀어내는 이야기속에서 영웅심리까지 ㅋㅋ

함께 경험하며 아트어드벤처의 세계속으로 들어가봤죠 
부록 반고희 작품집역시 넘 좋네요 
이 시리즈 눈여겨 보며 아이랑 애독자가 될꺼같아요^^
수호와 루리랑 시간자전거를 타고 과거의 세기의 명작을 함께 되살려봐요~!!
반고흐 아저씨 만나러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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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머리 내 친구 순애 낮은학년 마음나눔 동화 2
조수진 지음, 박보라 그림 / 꿈꾸는사람들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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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머리 내 친구 순애

조수진 글 박보라 그림

꿈꾸는 사람들

 

서로 맘을 나누며 서로 다르지만 친구가 될 수 있는 이야기가 담긴 동화..라면머리 내 친구 순애^^

나무위에 앉아 미소짓는 소녀의 모습이 인상적이였어요

다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문화와 이젠 단절이라기보다는 교류하며 서로 어울려 지내는 현대사회...

그러나 미쳐 깨닫지 못하고 안일하게 지나가는 것중 하나는 바로 나와 다른 민족이라

 혹은 겉모습이 달라 말투나 행동이 달라 다른 문화에서 오는 이질감으로 친구이길 꺼리는 부분

 그때문에 소외되고 일명 왕따가 되기로 하는 일들이 주변에심심치 않게 만나볼 수 있는 문제가 되고 있는거 같아요

 

아이들의 순수함으로 그냥 친구가 되면 좋지만 혹은 잘못된 어른들의 잣대가 그렇게 만들고 있지는 않은지...

같은반에 중국에서 온 친구가 있는 아들은 나랑 닮아서 우리말이 조금은 서투르지만 참 친하게 지내는 친구가 있어요

 

어쩜 맘으로 겉모습으로 잣대를 재고 사귀는 어른들의 모습보다

아이들의 순수함을 이 시점에선 참 많이 배워야겠다란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여름방학이 되서 시골 할머니 집에 놀러온 동호는 그 동네에 살고 있는 한소녀를 알게 되죠 이름은 순애...

그러나 꼬불꼬불 라면머리에 말도 안하고 마을 이곳저곳 폐품을 모으고 다니는 순애를 다른 친구들은 놀림의 대상으로 생각하며 꺼리고 있었죠

 

방글라데시 출신 엄마와 한국인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순애..

그러나 일찍 엄마가 돌아가셔서 아빠와 작은 공간에서 생활하는 순애는

매끼를 라면을 먹으며 넉넉치 못한 생활을 하지만 맘이 참순수하고 이쁜 소녀죠

숲에서 갑자기 비가 내려 길을 잃은 동호를 도와주며 조금씩 가까워지는 두 친구....

미안해 고마워란 표현이 쑥쓰럽지만 조금씩 마음을 열며 숲의 소리 요정들의 소리를 들려주는 순애...

그렇게 두 아이는 친구가 되어 갑니다

겉모습만으로 놀리고 괴롭히던 친구들도 하나둘 순애와 친구가 되어가며

다르지만 그 다름을 특별하게 생각하며 서로의 장점을 찾아 맘을 열어가는 모습이

 동호의 이야기로 순수하게 그려진 라면머리 내친구 순애^^

 

글의 표현이나 내용이 참 좋았어요 주변을 아이와 둘러보며 이제는 다르기에 특별하며

 맘으로 친구가 되며 어울릴 수 있는 순수한 아이들의 모습을 만나보면 좋을꺼같아요

우리 주의의 라면머리 순애를 찾아보며 먼저 다가가 따스하게 손을잡고 친구가 되어주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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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식이 뒤로 나가! 신나는 책읽기 30
선안나 지음, 김병하 그림 / 창비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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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식이 뒤로 나가!

선안나 연작동화집

김병하 그림

창비

 

서로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는 건 서로에 대한 배려인거 같아요

인간관계가 한창 형성되는 시기 저학년 시기엔 이런 부분이 더욱 중요하죠

여기 사람과 사람이 아닌 사람과 새들이 각자의 생각과 서로의 입장을 생각하며

 멋진 생태학교 자연과 어우러지는 공간을 만들려는 이들이 있어요

 

새들의 학교와 폐교위기에 처하게 된 시골의초롱꽃 분교^^

까마귀 까옥이와 개구쟁이 말썽꾸러기 삼식이...



 

새를 잡아 생태과학 특성화 학교를 만들려던 초롱꽃분교 교장선생님은 참꽃분교의 올빼미교장선생님과의 만남을 통해

새를 잡아서 만들지 말고 주변에 새들이 모일 수 있는 공간을 조정하자며 서로 의견을 나누며 하나하나 일을 추진하게 되죠

 

그러나 삼식이는 불만이 많아요

왜냐면 새들이 싫거든요 거기다 까마귀 까옥이도 새들을 향해 돌을 던지는 삼식이가 마냥 좋을 수는 없구요

두 학교간 징검다리 역할을 하며 까옥이는 조금씩 알아가게 되죠

사람과 새들이 어울려 살아가기 위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해야하는걸요

 

삼식이가 새를 왜 그렇게 미워하는지...

까옥이도 마냥 사람을 미워하지않고 그 속에서 이해하며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며

 더 나은 모습으로 서로의 모습을 바라보는 과정이 그려지고 있었어요

신기한 열매를 통해 사람의 말을하고 (마치 사람처럼 행동하고 말하는 의인화)
투명까옥이가 되는 모습도 아이들의 상상을  자극하는 요소구요^^

 

마지막 함께 책에 빠지는 까옥이와 삼식이 모습이 참 인상적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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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되는 공룡 백과 공부가 되는 시리즈
글공작소 지음, 장은경 그림 / 아름다운사람들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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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되는 공룡백과

지음 글공작소

그림 장은경

아름다운 사람들

 

공부가 되는 시리즈를 지금 아들이랑 꾸준히 만나보고 있어요

체계적이고 한눈에 한 주제에 대해 만나볼 수 있어 이 시리즈 은근 매력있더라구요

공부가 되는 세계명화부터 한국명화 그리스로마신화와 별자리이야기까지

제가 더 빠져서 읽었던 책이였어요





 

그렇게 이번엔 아들이 보면 너무 좋아할 공룡들의 이야기 공부가 되는 공룡백과가 나왔어요^^

공룡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녀석이라 이 책 보여주면 넘 좋아하겠구나 싶었는데...

역시나^^푹 빠져서 읽어버리네요





 

실제 존재했던 공룡....공룡의 화석발굴을 통해 실제 모습을 가늠하고 하나하나 탄생된 공룡들...

정말 볼때마다 근사하고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주제예요

저역시 공룡시대를 가끔 꿈꿀정도로 아이랑 빠져있는데요

그 어려운 이름을 줄줄 외우고 특징에 사는 시대에 아이들이 빠져드는 모습을 보면 정말 놀랍기까지 해요

그만큼 공룡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친구란 말에 공감되었어요

또한 과거와 미래를 잇는 과학의 출발점이기에 열광하는 공룡들의 이야기는 지루하지 않죠^^

 

육식공룡, 초식공룡, 하늘파충류, 바다파충류로 구분지어 그림과 학명 의미 분류 살던시기및

식성 몸길이등 특징을 보기좋게 정리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다양한 자료들이 부가적으로 첨부되어 곳곳에 읽는 재미를 주구요



 

현존하는 동물들(파충류)를 통해 과거 시대를 가늠해보기도 하구요

 다양한 화석 발톱, 뼈 찰스다윈까지 폭넓은 지식까지 곳곳에 담아내며 또다른 지식습득의 재미도 안겨주죠^^
서로 연결고리를 통해 지식확장을 할 수 있어요

지루한 설명이 아니라 부담없이 찾아보고 펼쳐보고 관심있는 공룡부터 만나보면 좋을꺼같아요

 

저희 아이는 당연 티라노사우루스~!!

그래서 쭈욱 읽고 육식공룡,초식공룡, 바다 하늘의 파충류의 차이점을 이야기들려주며 빠져들었구요

읽고나서 만들어보고 싶어했던 아이와 책을 펼쳐놓고 아이폼을 이용해 티라노사우루스를 만들어 봤어요



 

조물조물 색을 섞어보기도 하구요

나름 특징을 잡아내며 또다른 색감을 활용해 다른느낌의 티라노사우루스를 만들어봤죠

 



 



자기가 직접 공룡화석을 발굴해보고싶은 꿈을 가진 아이^^

나만의 멋진 티라노사우루스~!!크아앙~!!외쳐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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