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늘로 뜨는 귀여운 손뜨개 인형 - 엉뚱 발랄 아미구루미 캐릭터 25선
로렌 에스피 지음, 이소윤 옮김, 박상숙 감수 / 참돌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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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늘로 뜨는 귀여운 손뜨개 인형

엉뚱 발랄 아미구르미 캐릭터 25선

로렌 에스피 지음

이소윤 옮김

박상숙 감수

참돌 


책을 넘겨보기만 해도 힐링이예요 

어느날 그녀가 "엄마 우리도 요거 한번 도전해보자"

그러는거예요 음~~~~~제가 정말정말 만들기재주가 없어요 

심지어 학창시절 바느질할때도 너무 덤벙거려서

 무지무지 가정시간을 싫어하던 아이였던지라 

손으로 뭔가를 만들어내는 걸 정말 ~~~~못해요 ^^


그런데 그녀는 아빠의 유전자를 닮았나봅니다 

아들 딸이 만드는걸 그리도 좋아합니다(제 유전자가 아닌게 얼마나 다행인지)

부쩍 10대에 접어들면서 뜨개질이나 십자수 뭔가 

사부작 만들어내기를 하고 싶은모양이예요 

최근엔 양모공예에 빠져서 한참 바늘로 쩔러대고 있었거든요

 (전 정말 못하겠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그녀가 원하니 그래 취미로 해보자

 (돌아보면 저두 어릴적 친구들따라 해봤던 기억들은 있어요 

심지어 코바늘로 만들었던 추억도 있으니 말이예요 ㅎㅎ)


이책은 어찌보면 저를 위해서 도전해보고 싶었던거 같아요 

내심 딸아이를 위해서 그래 뭔가를 만들어보자하구요 




예전엔 길거리 마켓도 성행했었죠 

지금은 코로나시국으로 몇년 그런 즐거움이 없지만 (곧 다시 활기를 찾을꺼라 믿어요)

그렇게 집에 코바늘로 만든 인형이 있어요 애지중지 할만큼 볼때마다 그래그래 만들어보자 

드뎌 그 기회를 마주해보네요 

기본적인 재료선택부터 코바늘뜨기의 기초지식들까지 사진과 함께 잘 담겨 있어요 

일단 굉장히 앙증맞은 친구들이 가득해요

 무려 25개를 도전해볼 수있어요 

저자는 할머니에게 선물로 받았던 코바늘세트로 인해 

도안을 찾아가며 만들던거에 그치지 않고 실제 도안을 제작하고

 만들어나가며 푹빠져든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죠 

옆에만 두고 있어도 웃음이 절로 나올만큼 앙증맞고 귀욤귀욤해죠 



기본 재료의 선택부터 (요즘 다이*에서도 취미코너에 보면 가득가득하죠
 거기서도 곶혀서 코바늘재료 한참 봤는데 이제 들여오고 있다니 ㅋㅋ) 
기초적인 코바늘 뜨기강습을 먼저 찬찬히 해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요게 잘 이뤄져야 식물들부터 바다와 농장에 사는 귀엽고 사랑스런 동물친구들을 도전해볼 수있구요 

카페와 집에서 즐겨먹는 다양한 디제트친구들도 오목조목 코바늘로 도전해볼 수 있겠죠 ^^

그래도 저두 해봤다가 손이 알아서 따라가더라구요 

사실 못할줄 알았거든요 그만큼 영 재주가 없어서요 

하지만 취미 하나쯤 가져보게 하는 이 앙증맞음을 어찌 물리칠 수 있나요?

책장만 넘겨도 탄성이 절로 나오는걸요 아앙~~~~너무 귀엽잖아^^



 

 총 5개의 파트로 나눠서 정원에서/수조관에서/농장에서/빵집에서/마트에서 

요렇게 나눠서 만들어볼 수있어요 

기초적인 기본 코바늘 뜨기 연습이 되고 습득되었다면 이 모든걸 만들어낼 수 있는거죠 

실과 코바늘로 이런 입체적인 것들이 만들어지는 즐거움 

작고 앙증맞은 이런 아이템들이 여기저기 인테리어효과도 주겠지만 

아이들에겐 즐거운 엄마표 또는 스스로 만들어낸 놀잇감이 되어주겠죠

 활용도는 워낙에 다양하니 일단 시작해보는것 시작이 반이라고 하니 

전 재료사고 코잡고 기본뜨기를 하고 있는것만도 대견하다죠^^

쉬운것부터 찬찬히 도전해보면서 완성되어 가는 즐거움을

 만들어나기가 좋은 취미활동이 될꺼같아요 

처음엔 뜨개질도 서툴렀던 그녀도 제법 보면서 따라하는거 보면 

기초적인부분만 배워나가면 도전해볼 수있는 취미가 아닐까싶어요 


아마 다들 책장넘기면 앙 넘 귀여워~!! 해보고 싶다^^ 만들어보고 싶다~!! 

만들어볼까? 그래 해보지 뭐 이렇게 되실꺼예요 ^^


코로나시대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들이 길어지면서 

다양한 취미활동들을 검색해보게 해보게 된거 같아요 

이제 위드코로나시대로 가지만 그래도 자신만을 위한 시간들을 통해

 뭔가 특별한 취미를 해보고싶다면 요거 괜찮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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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극선생 이승조의 주식투자의 기본
이승조(무극선생) 지음 / 메이트북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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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극선생 이승조의 주식투자의 기본

무극선생

이승조 지음

메이트북스


주식에 주자도 모르는 제게도 이젠 주식이 궁금해지는 시기가 온거같아요 

관심은 있지만 쉽게 진입하지 못하던 찰나 계기가 생기면서

 가지게된 주식 1주가 제게 참 많은걸 느끼게 했죠 

장이 시작되고 끝날때마다 들여다보면서 그 흐름을 잘읽고 있어야 

주식은 성공할듯한데 그걸 알아내기가 주린이에겐 쉬운게 아니더라구요

 소위말해 적은금액이지만 20-30% 지금은 물렸다고 하더군요

 50%이하로도 떨어져 거래정지도 경험해봤구요 ^^

유상증자도 받아보며 주식이 급락하고 올라가는 경험도 해보고 있구요

 역시 공부를 해야해요  

짧은 순간이지만 들어갔던 곳에서 순간 떨어지는 경험도 하면서 

이렇게 무턱대고 뛰어들기엔 시장의 변동성이 커서 

한순간에 잃을수도 있겠다란 생각이 들었죠  

어찌보면 좀 무모한 시작이였던거같아요 

주변에서 주식하는 분들이 많아지다보니 그들의 투자전략이나

 사고방식등도 넌지시듣고 소위 잘나간다는 투자고수들의 이야기들도 찾아서 들어보고 있어요 

하지만 기본기 가장 중요한 투자의 기본기를 놓치며

 시작했다란 생각에 이책이 눈에 들어온거같아요 

좀 기존에 듣고 알아가던 것과는 다른 시도의 접근들도 흥미로웠어요 

물리학적 사고가 접목되면서 

무극선생 이승조란분의 가진 투자에 대한 철학이랄까요 궁금해지더라구요 


정보의 홍수라고 하죠 정말 클릭한번하면 주르륵 나오는 정보속에서

 나에게 맞는 정보를 찾아내고 골라내 습득하는것 역시 능력의 시대가 되고 있어요

 아마 놓치고 시작했을것들을 다시 되짚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어요 

역시 꾸준히 공부하고 분석하며 나만의 노하우들을 만들어나가며 투자전략을 세워야하겠지만 

기존에 생각했던 부분들을 너무 쉽게 받아들이고 시도했던 부분들에 착오를 경험하며 느끼게 되었구요 ^^

(그야말로 주린이라 아직 감정적으로 휩쓸리는 성향인지라 그래서 낭패도 봤지만요 ㅋㅋ)




일단 흥미롭지만 정말 알수록 어렵게 여겨지는 주식시장

이책은 그래서 주식투자의 제대로 된 마인드부터 매매법까지 

기본기를 마스터할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실전투자 38년 최고 전문가 무극선생의 투자철학이라니 참고하며 배워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역시 선택은 본인의 몫이 되겠지만 제대로 파고들어 배워볼 가치는 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맞는 말입니다 

성공적인 투자에는 지식과 노력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이것은 평생 학습이고 비결 따위는 없다

-찰리 티안(가치 투자 웹사이트 구루포커스닷컴 CEO)-


저자의 서문에서도 느껴지지지만 기본기 없이 시작하는건 정말 위험하단걸 느끼는지라 

정보도 없이 무턱대고 뛰어들어 금액이 소액이였기에 

미련없이 배웠구나 느꼈지만 제가 참 무모하게도 던졌거든요 

특히 아는 사람이 무섭다 지인들의 추천은 그래서 무서운거였어요

 혹여 경험하신 분들이 많으시다면 본인의 투자전략과 기본기를 점검해볼 시기라 여겨집니다 

초보분들이 쉽게 간과하고 놓칠수 있는 부분들 

책만 본다면 좀 어려울수도 있을꺼같아요 

주린이에겐 사실 주식용어들도 낯설고 경제관련 분야에 관심이 없던분들이라면 사실 더 생속하거든요 

본문의 내용들을 쉽게 풀어주는 저자의 직강 동영상 강의가 6개가 수록이 되어 있어요 



QR코드로 접속되니 접근성도 좋구요 강의도 들어보니 이해가 더 되니 좋았구요 
목소리톤이 잔잔하고 중우하시더라구요 ^^



물리적접근 수학적접근 이과적 성향으로 접근한 주식시장을 분석하고
 풀어내는 과정들이 이렇게까지 노하우를 만들려면 전 한참 멀었지만 ^^
매매노하우 ,실전투자전략등 그분의 주식철학을 만나면서 깨달음이 있었어요 굉장히 흥미로웠어요^^

역시 기본기구나하구요 간과한 것들을 놓치고 시작하면서 

단순히 주변에서 아이들 간식비정도 벌어봐라에 덜컥 시작했던 주식시장 

그이상의 가치를 보고 끊임없이 공부하고 배워나가며

 제대로 차근차근 흐름을 볼 수 있는 눈을 키워나가야겠다란 생각입니다 

생각에만 그치지말고 실천해서 저역시 주식을 통해 수익창출도 하고 

시장이란 괴물에 자꾸 잡히지말고(계속 잡혀서 소액이지만 손해보고 있으니) 

올바른 판단능력을 키워나가야겠죠 

그 안엔 반드시 투자의 기본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단 사실

 간과하지 않고 꾸준히 배워나가야겠어요

주린이 모두 화이팅입니다

 저도 발을 담근 이상 이렇게 놓치는 않을꺼같아요 ^^모두들 성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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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쌤의 1달 완성 영문법 1 - 한 번 배우면 평생 써먹는 바나나쌤의 1달 완성 영문법 1
아티엔바나나(르네) 지음 / 쌤앤파커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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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쌤의 1달 완성 영문법 1권

아티엔바나나(르네)지음

쌤앤파커스


영포자....저두 참 영어를 싫어했어요 

중학교때 영어배우면서 영어샘도 싫어해서 ㅋ 전형적인 영포자의 길을 걸었드랬죠 

그래도 정신차려 독해도 좀 해보고 열심히 외워도 보고 

근근히 따라가는 영어였지만 졸업후 제게 영어는 

이제 그만하고 싶은 특히나 영문법은 쥐약이였어요 ㅎㅎ

 늘 끼고 다니던 다들 기억하시죠? 맨투맨 ㅋㅋ전형적인 문법책도

 여러권사고 앞장열심히 풀지만 도통 문장에서 1형식부터 5형식까지 머릿속은 뱅글뱅글

그런 영포자가 아이들을 가르쳐보겠다고 

영어같이 들어도보고 외워보지만 하하하 영문법은 늘 난관에 부딪치니 

자연스레 부모들의 선택은 학원이 되게되죠 

저두 곧 학원으로 보낼심산이긴 하나 그래도 좀 제대로 알고싶은 욕구가 가득했어요 

바나나쌤의 1달완성 영문법 책을 보고 유투브영상들을 찾아봤어요 

유투브영상활용을 좀더 적극적했더라면 좋았을텐데란 생각도 들고

 지금이라도 알게되었으니 차근차근 강의도보고 책도 보면서

 영문법 이젠 겁먹지말고 배워보고자 욕심도 생기더라구요 


옆에서 강의듣고 책펼쳐보고 있으니 따님왈

"엄마 열심히 해서 나도 좀 가르쳐주세요 "

그냥 같이하자 ㅎㅎ 헤헤헤 

일단 재미있습니다 내용이 재미있게 귀에 쏙쏙 들어오는 강의와 내용들이예요 

책자체만으로도 너무 좋지만 책과 관련 컨텐츠들이 너무 잘되어있으니 활용범위도 참 넓구요 




이분의 이력도 재미있습니다

굉장히 뛰어난 영어신동이나 꾸준히 영어를 즐기던 분이라면 그래서 원래 잘하는거야할테지만 

영포자에 영어를 집중적으로 공부한 시기도 늦습니다 

흔히 우리와 같았던 영포자였던거죠 거기다 토종 한국인^^

동기가 생기고 그 동기를 위해 영어를 배워나가고

 특히 영문법을 왜 배워야하는지에 대해 정확히 콕콕 짚어주기때문에 

이번엔 좀더 제대로 도전~!!! 스스로 다짐하게 되더라구요 ^^





영어공부를 단기간에 끌어올리기위해선 가장 필요한게 문법공부 

영어는 순서가 생명이기때문에 영어의 기본기 문법체계를 제대로 알아가는건

 퍼즐의 전체적인 그림을 읽고 시작하는거라는거죠 

툭던저지는 퍼즐조각으로 그림을 맞춰봐가 아니라 전체적인 그림을 보고
 각 조각들을 맞춰나갈 수 있는 힘을 기르는게 바로 영문법이란 부분 아마 공감하실꺼예요
 아마 단어만 주구장장외우거나 저두 그랬으니깐요
 나중엔 4형식인지 5형식인지 이조차도 헷갈려서 헤매고 있으니 ^^



1권은 day 15일로 구성이 되어 있구요 

2권은 그 나머지 30일해서 총 2권으로 영문법을 30일에 완성해나갈 수 있게 구성이 되어 있어요 

자신의 페이스에 맞춰서 해도 좋지만 꾸준히 따라하다보면 

어느새 기본기를 익히고 영어공부의 자신감을 잡아나갈 수있는 틀을 만들어낼 수 있을꺼같아요 

그리고 그분의 동영상을 보면 굉장히 화이팅이 넘칩니다 ^^자신감이 보이죠 

실패와 좌절 못하는 부분들을 이미 알고 있기때문에 어느부분에서 잘 할 수 있는지를 아는거죠 

그 노하우가 집약되어 있으니 믿고 시작해도 좋을꺼같아요 

강연들으면서 진행해보고 있어요 아직은 초반이지만 재미있게 쏙쏙 들어오니

 그 어럽던 간접목적어 ㅋㅋ 직접목적어도 다시금 이해되고 있어요 늘 아리송하단말이죠 ^^

그래서 이 책에 등장하는 짬뽕캐릭터가 바로 우리란 사실에 공감하며 배워나가게 되는거겠죠

스토리 형식으로 재미있게 대화문으로 이뤄진 영문법공부

그걸로 끝내지않고 복습노트로 중요핵심 콕콕

오늘의 퀴즈로 실력체크까지 해나가며 꾸준히 이어나간다면

 영어의 틀을 잡아나갈 수있는 영문법을 마스터할 수있을꺼예요 

시작은 반이라고 하니 딸이 열심히 해서 가르쳐달라니 ㅋㅋ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아니 재미있게 듣고 익히며 큰 틀은 이번엔 좀 제대로 익혀봐야겠어요 ^^




컬처블룸카페 리뷰단으로 책을 출판사로부터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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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과 지렁이는 대단해 - 지구 환경을 지키고 모든 생명을 이어 주는 숨은 두 영웅 이야기 더숲STEAM 시리즈
플로랑스 티나르 지음, 뱅자맹 플루 그림, 이선민 옮김, 권오길 감수 / 더숲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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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과 지렁이는 대단해

플로랑스 티나르 지음

뱅자맹 플루 그림

이선민 옮김

권오길 감수

더숲


우리가 하찮게 또는 징그럽게 여기는 곤충들이 

사실은 우리의 삶을 이어주는 작은 영웅들이란걸 알고 계신가요?

저두 어릴적엔 꿀벌도 너무 무섭고 꿈틀대는 지렁이도 사실 겁이나기도 했어요 

징그럽다란 표현이 맞겠죠 우리의 기준을 벗어나면 왠지 혐오하는 것

 사실은 우리 생태계에 있어 너무 중요한 역할을 하는

 두 친구의 이야기를 환경그림책으로 만나봤습니다 

알면 알수록 참 신기한 곤충의 세계예요 

그러나 이 친구들의 멸종위기에 처하며 경고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어요 

사과를 열리게 하기위해 때론 우리의 삶 모든 생명체의 존재를 위해

 그들이 이어주는 생명 환경지킴이 꿀벌과 지렁이 



사는 환경이 달라 크게 달라보이지만
 두 곤충의 역할을 통해 이어지는 생명의 탄생과
 지구자정능력을 살펴보면 신비롭기까지 합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꿀벌의 생태와 지렁이의 생태를 함께

 그림과 글로 표현하며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는데요 

넘 좋더라구요 환경오염과 관련된 부분들도 당연히 담겨 있지만
그전에 꿀벌과 지렁이의 생태와 몸의 구조 
사계절동안 하는 일등등을 함께 배워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림과 글이 알기쉽게 표현되어 있어 이해하기도 넘 쉽구요 재미있습니다 

자연스레 꿀벌과 지렁이의 다양한 부분을 알게 되죠 

과학적인 부분에서 그들의 춤사위와 꿀벌이 만들어내는 프로폴리스의 효능 

지렁이의 역할 부지런히 땅굴을 만들어 흙에 공기가 잘 통하게 하고 

땅속 깊은 곳에 물이 스며들게해 흙을 삼켰다 소화시켜 배설하여

 시물이 건강히 자랄 수 있도록 꼭 필요한 부식토를 만들어 건강한 흙을 만들어내는 지렁이

생태계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두 곤충의 이야기를 통해 지구환경의 위태로움안에서

 이들을 꼬옥 지켜야하는 당위성을 담아낸 그림책이기도 했어요 

이로운 곤충들의 멸종은 결국 사람에게 오게 되죠

 무분별한 개발과 환경오염으로 인해 많은 생태계가 위험에 처한사실은

 이제 다들 알고 있는 사실일꺼예요

 작은 노력을 하려는 생각의 전환 꿀벌과 지렁이의 존폐위기에 우리가 해야할 것들

 관심을 넘어 이제는 실천해야할 부분들을 아이들과 공감하고 이야기나눠볼 수 있는 책인거같아요 

생각이 많아지네요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들을 하지만 늘 미비한느낌이예요 

좀더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들을 생각하고 실천해보려고해요 

또한 꿀벌과 지렁이에게 더 고마운 마음을 가지게 되었데요

 무섭고 징그럽게 여겨지지만 그 친구들이 있어 우리가 살아갈 수 있으니깐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은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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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영단어 우리 아이 빵빵 시리즈 7
박빛나 지음, 현상길 감수 / 유앤북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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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알고, 바로쓰는 빵빵한 영단어

글.그림 박빛나

감수 현상길

유앤북


 



우리아이 빵빵 시리즈 궁금했던 시리즈인데 그녀와 드뎌 만나봤어요 

영어를 교과과정에서 배워나가면서 

이젠 영단어를 조금은 강제성을 띄고라도 외워야할시기인데요 

아~~~근데 참 재미없어요 그쵸 ^^

이왕이면 영단어를 좀더 흥미롭게 재미있게 외워볼수없을까란 생각이 늘 있는데 

요 책 참 재미있게 잘 구성되어 나왔더라구요 

벌써 시리즈의 7권째이니 쭈욱 보니 

그 앞에 시리즈도 너무 궁금해서 만나보고싶다고 하더라구요 

일단 초성퀴즈 찜뽕했어요 ^^

스토리로 재미있는 만화로 접해서 일단 흥미로워요 

요즘 공포물에도 관심많을 나이인데

 그나이또래 친구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담은 스토리가 일단 한몫한 책이구요 

영단어에 취약한 누나에게 혼쭐한 그리가 조력자 헬퍼를 만나

 유령을 무찌르며 평화의 상징을 구하는 과정에서 

열심히 영단어를 외우고 서로 친구들과 협력하는 과정이 푹빠져서 책장을 넘기게 했어요 





큰애와는 달리 학습만화에 취미가 거의 없는 그녀라 

집에 가득있는 학습만화들이 나몰라라 하고 있는데 

이책은 오자마자 재미있다고 완독하네요 

영단어 모르는 것들은 친절히 한글로 발음이 적혀있는데요 

읽어보고 단어검색해서 듣고 자기가 읽은게 맞는지 확인해보니 좋았어요 

스토리안에 영단어 뜻과 발음이 잘 나와있어 문맥상 파악하기도 쉽구요 


영어는 힘들지만 ㅎㅎ 축구는 좋아하는 그리 

평범한 초등생이예요 그런데 누나가 은근 무시해요 이런이런 동기부여 발동 

거기다 학교에 유령이 나타나 공포심을 자극하고 있으니 이 위기상황을 과연 그리가 해결할 수있을까요?

그때 유령헬퍼가 나타나 그리게에 영단어를 말하면 유령을 퇴치할 수 있다네요 오호 

하지만 영어에 취약한 그리 그 수단은 ㅎㅎ 바로바로 빵빵한 영단어 책이랍니다 ^^

요렇게 영단어 홍보까지 ㅎㅎ 조금씩 실력이 쌓이는 만큼 유령퇴치에서 

기지도 발휘하고 친구들과 합동해 함께 영단어 공부하며 

유령을 잡아나가며 평화의 상징을 찾기위한 화살표도 차곡차곡 모으게 되는데요 


도움을 주는 유령 헬퍼

밤만쥬인 그리 슈 똘이 파운드케이크 진이 아~~~맛난 빵들 캐릭터들도 귀엽죠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구요 

주제가 담겨있어 그안에서 영단어를 습득하며 유령을 멋지게 물리쳐나갈꺼예요 

각 장이 끝나면 이렇게 단어장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어요 

스토리안에서 배운 단어들 다시 점검해보며 실력을 쌓아나가봐야겠죠





그림으로 주제 영단어를 표현하고 보여주니 재미있죠 

위치에 관한 헬퍼의 영단어 표현과정이 넘 인상적이였나봐요 

"엄마 이거 다 외울 수 있어요?"

나도 차근차근 외워야겠다면서 같이 따라해보며 배워봤어요 

아는단어도 헷갈리게 되고 갑자기 스펠링 물어보면

 어~~~나 아는데 하지만 잊어버리고 하잖아요 

저두 그런경험들 생각하며 재미있게 같이 읽어봤어요 




 학교안에 공포감을 조장한 유령들 하지만 어쩌면 
그 유령들은 우리 친구들이 만들어냈는지도 모르겠어요 

그 퇴치방법도 평화의 상징을 지키는것도 우리 친구들의 몫

 그  해답을 찾아 우리 멋지게 유령들을 다 물리쳐보자구요 

그러면서 어느새 영단어 실력도 빵빵해지겠죠 


컬처블룸카페 리뷰단으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지원받아 작성한 솔직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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