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조은비 특서 청소년문학 3
양호문 지음 / 특별한서재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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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서 청소년문학 03

중3 조은비

양호문 장편소설

특별한서재



<꼴찌들이 떴다>작가 양호문저자의

신작 중3 조은비를 만났답니다

아들이 곧 중3이 되다보니

 이맘때 아이들의 맘을 소설로 만나보고 싶기도 했구요 

여자친구지만 은비양이 마주한 세상은 어떤 세상이고 

이 소녀가 가진 꿈과 여러 인간관계를 어찌 풀어내었을지도 자못 궁금했구요 

사춘기가 된 아들과 대화를 잘 이끌어나가다가도 한순간

서로 삐딱해지면 뭐가 그리도 서운한지 

싸움으로 이어지다보니 도통 종잡을 수 없는

사춘기 아이들의 모습을 대신 들여다보고 싶기도 했어요 

 

제가 먼저 읽고 아들에게 넌지시 건냈답니다

엄마보다 읽는 속도가 빨라 제가 읽은 시간의 절반만에 완독하고나선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ㅋ 그러는데 풋 

책을 통해 서로 이야기의 물꼬를 트며 어떤 부분이 좋았어라며

 저도 넌지시 물어가며 은비양의 모습에서 

자신역시 이제곧 마주할 고등진학문제나 친구관계

그리고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금 상기시켜봤다고 하더군요 



슬픈눈을 가진 새끼 고라니를 마주하게 된 은비 

은비는 울부짖는 소리에 쉽자리

 그 자리를 떠나지 못하고 헤매여 덫에 걸려 발버둥치는 

새끼 고라니를 데려오게 됩니다 

하지만 야생동물을 보신용으로 여기며

얼마에 사고 팔지를 흥정하는 김씨할어버지와 부모님모습에 

살고자 바둥거리는 슬픈눈을 차마 부모님께 보내지 못하고

 수업까지 땡땡이쳐가며 진석이와 함께

살려내려 애쓰는 시골소녀 중3 은비의 모습이 안타깝기까지 한데요

 

마치 칡넝클처럼 얽히고 설켜버린 갈등들은 쉽게 풀어지지 않고

오히려 오해는 눈덩이처럼 불어나 갈등으로 시작된 하루는

갈등으로 끝맺기 일쑤인 사춘기 소녀의 하루하루는

아슬아슬 징검다리를 건너가는 모습처럼 위태롭기만 했는요

그래도 나쁜 어른들만 있는건 아닌가봅니다

밀렵을 하던 털보아저씨가 아기에게 젖물리던 어미돼지를 죽이고

 새끼들을 산채로 무차별적으로 보신하던 인간들의 모습에 치를 떨며

밀렵인에서 야생동물보호지킴이가 되어

인연이 되어 은비와 슬픈눈을 만났으니깐요

그렇게 슬픈눈은 먼데이란 이름으로 죽어가던

생명에 삶의 의지를 더해 기적처럼 살아나게 되죠

하지만 끝이 아니랍니다

뭔가 문제가 해결되면 다시 더 큰문제에 봉착하고

 대화로 잘 해결될 수 있을꺼같은 일들이

켜켜이쌓여간 오해와 갈등으로 증폭되어 가고

 

한 생명을 지켜내기 위한 시골중중학교 여학생의 이야기만으로

 이 소설을 단정짖기엔 참 많은 의미들을 읽어내려갈 수 있었어요 

그맘때 소녀 사춘기 아이들의 느끼는 감정선들

 회복하려 노력해나고 문제를 회피하지 않고 자신감을 얻어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들과 문제해결을 위해

무엇보다 자신의 꿈을 위해 어려움을

이겨나가려는 모습들이 뭉클하게 전해집니다

또한 큰 주제인 모든 생명느 아름답고 똑같이 소중하다란 메세지를

우리는 너무 쉽게 잊고 있구나 느꼈어요 

지나가다 보이는 작은 생명들 특히 겉모습에 징그럽다며

혹여 무심껼에 밝고 지나치지 않았는지...

때로는 귀엽고 사랑스런 동물들만 아끼고 사랑한건 아닌지....

어느누구나 생명을 함부로 할 권리는 없다란것 

또한 이기적인 행동으로 단순히 돈벌이로 사라져가는 소중한

 야생동물들을 밀렵할 권리는 결코 없다란것

 

제가 중3때를 떠올려봅다 사실 저도 그시절

부모님과 그리 대화를 많이 하진 않았던거 같아요 

맘속에 꽁꽁 뭔가를 숨겨두고 비밀일기를 써가며

 친구와 속내를 주고받으며 책장에 앉아 생활한 기억들

아들역시 혼란스럽고 다양한 변화들에 버거울지도 모르겠어요

 어쩌면 어른이니깐 당연시했던 그렇게 하면 잘될꺼야란 말들을

저희 부부역시 무심코 하고 있었던게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결국 자신의 삶을 선택할 사람은 본인인데

 대신 강요와 강압 어른이란 미명아래 아이들을 소유물로 여겨온게 아닌가

소설속에 등장하는 은비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인물들과

그들의 이야기들 역시 많은 생각들을 하게 했어요 

 

쉽지 않은 길이지만 먼데이를 위해

뭉치고 다듬어지고 힘이 되어가는 은비와 친구들의 모습 

한층 성숙해나가며 사회문제까지도

 스스로 변화해나가려는 아이들의 면모를 마주하며 

어떠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꿋꿋히 역경을 이겨나간다면

당당하고 꿋꿋함을 유지한다면 엉킨 실타래가 한가닥씩 풀려나가듯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나갈 수 있음을 은비를 통해 

만나볼 수 있었답니다

 

쉽게 기대고 남에게 의지하는 삶이 아니라

 스스로 고민하고 선택하며 갈등과 어려움을 이겨나갈 수있는 힘

우리아이들이 꼬옥 간직했음하는 부분이 아닐까요

 시험성적에 매달리고 경쟁에서 무조건적인 1등만을 외치는게 아니라 

삶의 진정한 의미 나를 두고 자신이 진정 원하는게 뭘까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들을 우리아이들게 선물해야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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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빛깔 요정들과 까망마녀 한울림 꼬마별 그림책
강혜숙 지음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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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빛깔 요정들과 까망마녀

강혜숙 글,그림

한울림어린이


색깔요정들이 가득 나오는 예쁜 그림책한권을 만났답니다

요즘 색에 관심이 많아진 둘째딸은 

"엄마 빨간색이란 파란색을 섞으면 무슨색이 될까요???"

"음~~~글쎄(모른척 ㅋㅋ)"

"바로바로 보라색~~~"

"빨간색이랑 하얀색을 섞으면요?"

"아~~~어렵다 (역시 모른척 ㅋ)"

"ㅋㅋ 그것도 몰라요 분홍색이잖아요 "


요렇게 문제내기도 좋아하죠 ㅎㅎ

(전 좀 모른척해요 ㅋㅋ그럼 아이가 더 뿌듯)

색칠놀이도 좋아하고 그림그리기도 좋아하는 딸아이 

일곱빛깔 요정들과 까망마녀를 만났는데요^^



어느 정도 글자를 인지하고 있어서

딸아이 스스로 책을 많이 읽어보는 그녀^^

보라요정,남색요정,초록요정,노랑요정,파랑요정,주황요정,빨강요정

요정친구들이 뛰노는 모습이 반겨주니 얼른 만나보고 싶어지죠^^

 

어느날 일곱빛깔 요정들에게 편지한통이 배달되는데요 

반짝왕국 친구들에게 온 편지였어요

 아름다운 왕국 색이 하루아침에 몽땅 사라져버린거예요 오우 이런 

바로바로 그 주범은 까망마녀 

"엄마 까망마녀가 색깔을 몽땅 사라지게 했어요 우리 빨리 찾아봐요 "



색깔 요정들이 구름자동차를 타고 까망마녀를 찾아 출발했네요 

현상수배범이되었네요 ㅋㅋ 

현상금도 있어요 ㅋ

 

이책의 재미는 사라진 색깔들을

친구들이 직접 채워나갈 수 있다란거예요 

책장을 펼칠때마다 반짝왕국의 이곳저곳을 마주하게 되는데요 

가만히 살펴보면 색깔이 다 채워져 있지 않아요 

직접 아이들이 색연필이나 크레파스

 다양한 그리기도구를 활용해 책속에 색을 입혀주면 

또다른 나만의 멋진 그림책을 완성해나가는 재미를 담고 있는 그림책이였어요^^



반짝 왕국의 빨강왕,노랑왕자,파랑여왕에게 색깔을 입혀주기도 하구요 ㅋ

색을 입혀주는 일곱빛깔요정들을 따라 색을 선택해 함께 칠해주며

 사라진 반짝왕국에 생기를 불어넣어주기도 하구요 

 

자신만의 그림책에 색을 입혀 색깔요정들과

 완성해나가다보니 어느새 까망마녀를 만나게 되네요 

밤에 나타난 까망마녀 그런데...

까망마녀가 울고 있어요 사실은 색을 돌려주려고 했는데

아무리 주문을 외워도 색이 몽땅 사라져버리기만 한거예요 ㅠ.ㅠ

어쪄죠???? 무슨일인가요???

예쁜색깔을 가지고 싶지만 맘처럼 주문도 안먹히니 속이 많이 상한 까망마녀

그러고보니 까망마녀는 우리의 친구였네요^^


 


그런데 그런 경험있죠 친구들 

색깔을 칠하다가 덧칠하게 되니

점점 색깔이 어두워지며 까만게 되는경험

물감으로 하면 더 쉬워요 

처음에 알록달록 하게 칠하던 색이

 물속에 모이고 모이다보니 검은색이 되버린경험

아하 까망마녀는 이미 모든색을 가지고 있었네요

일곱가지 색이 하나로 뭉쳐지지 짜짠 까망이 되었어요^^

그래서 색이 보이지 않았던거예요 그럼 풀어줘야겠죠^^

속상한 까망마녀가 행복해졌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과연 까망마녀는 어떻게 변했을까요??

반짝왕국이 온갖색으로 물들기 시작했다란 소식이 전해지네요 

오우 기대되는 그 다음이야기는 ㅎㅎ 

마지막장을 펼쳐보면 아마 깜짝 놀랄껄요^^

얼른얼른 해보고싶어서요^^

 

 


색에 대한 궁금증을 재미있는 그림책으로 엮어

 호기심을 자극하며 색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어요 

프리즘을 통과하면 보이는 색이야기 

까망마녀가 색깔교실도 열었거든요 

무지개색을 찾은 위대한 과학자가 누굴까요 바로바로 아이작 뉴턴이예요 

색의 3원색은???

요하네스 이텐의 일곱가지 색깔대비도 궁금해져요 ㅎㅎ

그 모습을 그림림책에 잘 담아내고 있어요^^

조금은 색대비가 어렵게 느껴지지만

까망마녀와 일곱빛깔요정들이 들려주는 이야기속에선 자연스레 녹아있다죠^^

숨겨진 색이야기도 만나며 잃어버린 반짝왕국의 색을 찾아주기도 친구들 약속해요^^

 

도치맘카페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리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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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사라진 날 저학년 읽기대장
고정욱 지음, 허구 그림 / 한솔수북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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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가 사라진날

글 고정욱

그림 허구

한솔수북


학교가 사라져버린다면...

이런생각 저두 학창시절에 가끔했던 상상이예요 

매일 반복되는 일상 학교에서 치뤄지는 시험에 대한 스트레스

싫은 과목을 마주할때는 왜 배워야하나 ㅋㅋ

푸념아닌 푸념도 해가며 

만약에 아침에 일어났는데 사라져버린다면...하구요 

학교가는것에 대해 좋아하는 친구들이 사라져가고

배움에 대한 공간인 학교란 공간의 

효용성에 대해 안타까워하는 저자의 마음을 담아

 학교란 공간을 다시금 생각해보게 했던 동화였어요



가방들어주는아이 하면 떠오르는 작가죠

고정욱 작가의 새로운 이야기는 

새로운걸 배워나가고 함께 어울릴 수있는 학교란 공간을 통해 

편리성과 이기적인 생각들 개인주의가 만연하는 사회에 대해 

돌이켜보며 따스하고 정감어린 학교란 공간을

상기시켜주고 싶었던거 같기도 해요 

 

진짜 만약 인공지능이 세상을 지배하게 된다면

이런 기술들이 발전되어 가고 있고

실제로 인공지능이 인간을 이겨나가는 세상이 되고 있으니 

어쩌면 멀지 않은 미래세계는 학교란 공간대신

뭐든지 집에서 이뤄지는 학습이 가능할지도 모르겠어요 

굳이 아침에 일어나 학교에 모여 단체생활을 하고 어울림없이 

인공지능이 지시하는대로 생각이란걸 하지 않아도 알아서 척척해주는 세상 말이죠 



"학생 여러분, 인공지능이라는 더 큰 학교가 생겼으니 

더이상 학교가 필요없습니다."

교장선생님의 무거운 말과함께 무너져버린 학교라는 공간

그러나 처음엔 마냥 좋을 줄 알았던 인공지능의 세상은

오히려 아이들을 가둬두는 감옥과도 같은 존재였죠

뭐든 감시당하는 기분에 맘대로 할 수없는 꿈의 선택까지 

어쩌면 부모님의 잔소리 학교에서 듣는 잔소리가 더 그리워지는 건 

인공지능의 잔소리보다 그리워질줄이야 말이죠 

상진이는 그래서 탈출을 감행하게 되죠 민지도 우진이도 합류하며 

학교가 사라진 공간에 세워진 공장 지하에 숨겨진 공간을 자신들만의 아지트로 만들어

학교의 모습을 떠올려가며 그들만의 생존법을 찾아나가는 영특함도 보이구요 



순응하며 그냥 살아갈 수도 있지만 아이들은 달랐어요 

인공지능에 맞설 해결책을 찾아나가며

스스로 자신의 삶 학교를 되찾아나가기 위한 아이들의 

고군분투가 박진감과 스릴도 선사하며 이야기는 흥미진진하게 펼쳐지거든요^^

소중한 학교 우리가 미쳐 깨닫지 못한

편리성에 대해 다시한번 경종을 울리는거같기도 해요 

사람처럼 말하고 생각하고 적재적소에 활용된다면 정말 좋은 기술이지만 

만화속처럼 동화책처럼 지배하는 세상은 정말 두렵기까지 했어요 

 

우리는 곁에 소중한것들에 대해 안일하게 생각할때가 많아요 

한번쯤 아이들과 소소한 것들 매일 이뤄지는

 일상의 소중함을 깨달아가며 이야기나눠보는 시간이 될꺼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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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락쿠마 + 귀여운 캐릭터 종이접기 세트 - 전 2권 - San-X 정품 캐릭터 색종이 포함
이시카와 마리코 지음 / 길벗스쿨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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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락쿠마 종이접기&귀여운 캐릭터 종이접기

길벗스쿨

 

손끝으로 탄생되는 귀엽고 깜찍한 친구들 매력에 홀릭~!!

요즘 종이접기 재미에 빠져있는 저희 가족 

길벗스쿨에서 다양한 종이접기 책들이 출간되고 있어 눈여겨보고 있었어요^^

최근엔 다면체종이접기 매력에 빠져서 와우 감탄하며 접어나갔는데^^

(기본유닛으로 입체로 탄생되는 다면체종이접기도 꼬옥 만나보세요^^)

 

귀엽고 깜찍한 친구들이 눈에 자꾸 밟히더라구요^^

딸아이라 접기놀이하려고 세트로 구입했는데요 출간이벤트로 

리락쿠마 종이접기&귀여운 캐릭터 종이접기

요렇게 구입하면 리락쿠마 문구세트를 받을 수 있어요^^

(인터넷서점별 포인트차감 구매 각 서점별로 확인해보시구요)

 

리락쿠마는 저희 신랑이 너무 좋아하는 캐릭터예요 ㅋ

그덕에 저희도 좋아하는 귀여운 곰이죠^^



나의 손끝에서 탄생하는 귀여운 리락쿠마와 친구들

리락쿠마 종이접기

 

귀엽죠 san-x정품 리락쿠마 색종이 12매가 포함되어 있어

 오려서 접으면 요렇게 귀여운 리락쿠마와 친구들을 만들 수 있어요 

보자마자 저희딸 얼른 만들자고 ㅋㅋ 

요 접기 방식이 좋은게 안에 손편지를 쓰고 접어서 선물하기도 좋다란거죠^^

책장을 넘겨보니 하트접기도 있더라구요 

작년에 아들이 한창 종이로 하트접어서 선물로 줬는데 ㅋㅋ

 

그거 아직도 간직하고 책갈피로 쓰고 있는데 ㅋ 이쁘죠^^

요런 아기자기 아이템들을 접어보고 활용할 수있는

 쉽고 간편한 접기법들이 담겨 있었어요 ㅎ

(귀여운 노란새 -키이로이토리도 찰칵)



귀여운 리락쿠마로 당신의 마음을 전달해요~!!

종이접로 그치지 않고 편지를 쓰고

 맘을 담아 선물할 수 있는 활용법이 소개되고 있구요

캐릭터 종이접기로 장식용품도 만들어볼 수 있구요

 (저희 딸은 종이인형만들었어요)

스마트폰의 보급화로 스마트하고 빠른 세상

간단한 톡이나 문자가 일상화 되는 현대사회에서

손편지를 잊혀져가는 존재이기도 해요 

어릴적 끄적이면 내맘을 친구에게 전달하고

우정일기도 번갈아가며 쓰던 시대가 아닌거죠 

그래도 친근하게 색다른 느낌으로 전달될 수 있는 손편지의 매력은

 정말 감정적이고 따스해요 아날로그적이기도 해서 추억을 불러오죠^^

 

그런 느낌으로 이책을 마주하며 행복했던거같아요 

아기자기 꾸미기 좋아하는 친구들에게도 넘 안성맞춤이구요



책 마지막에 색종이가 있으니 크기별로 패턴별로 오려서 활용하면 좋구요 

물론 그냥 색종이 활용해도 되요^^

활용한 예시도 예쁘게 담겨 있구요 

접기법이 간편해서 초보자도 쉽게 도전해서 완성할 수있어

기초적인 종이접기 단계에서 활용하기 좋아요 


 


귀엽죠 번호순서가 적혀있어 접기법 보면서 그대로 따라접으면 되요^^

금방 완성되고 귀여운 리락쿠마가 뚝딱 만들어지니 ㅋㅋ 넘 좋아요^^

(요런 색종이 많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만큼요)

메모가능한 색종이도 있으니

바로 활용해서 손글씨쓰고 이쁘게 접어 맘을 전달해도 좋아요



귀여운 리락쿠마 완성^^


 


딸아이가 스케치북에 리락쿠마의 몸을 그려준데요^^ 

종이인형을 만들꺼래요 그래서 이야기해야한다구요 ㅋ

 

요 친구는 코리락쿠마예요^^

장난꾸러기 아기곰이죠^^



역시 몸을 그려주고 얼굴을 합체~!!

쓰윽 오려서 완성완성^^


 


리락쿠마 친구들이 오기전부터 카오루 씨가 키우던 노란새 키이로이토리예요^^

귀엽죠 헤헤 앙증맞고 귀워서 접으면서 기분이 좋아요 

얼른 완성해보고 싶은 욕도 생기죠 

어려우면 금새 포기하게 되는데

 그래서 쉬운단계 아기자기 귀여운 단계 종이접기도 필요해요 ㅎㅎ


 


요렇게 완성된 친구들예요^^

한창 들고 이야기놀이했어요^^

좀더 크면 이안에 맘을 담아 친구들게도 선물하고

엄마에게도 선물해줄 날이 곧 올꺼같아요^^

단순히 종이접기로 그치지 않고 생활속에서

 다양하게 활용하며 맘을 전할 수 있는 팁까지 

아기자기 종이접기 방식들도 참고하며 맘을 담아 접어보면 넘 좋겠죠^^



내 손으로 뚝딱 만드는 스밋코구라시 친구들

귀여운 캐릭터 종이접기

 

넘 앙증맞죠 귀여운 친구들 모습에 반해서 함께 구입했는데요^^

북극곰,펭귄,돈가스,고양이,도마뱀 ㅋㅋ 

스밋코구라시 캐릭터 접기/편지접기/심플한 종이접기

다양한 캐릭터 소품접기등 귀엽고 앙증맞은 접기법이 담겨 있는요 

역시 심플하고 간단하게 접어보고 활용할 수 있어 종이접기 초보들이라면 어렵지 않아요 

손편지를 써서 접어서 요렇게 사랑스럽고 귀엽게 접고 맘을 전달하며 기분이 어떨까요??

 


편지리로 쓸 수 있는 캐릭터 색종이가 12매 포함되어 있어

 오려서 접어서 활용하면 되구요^^

기본 접기만 잘면 어렵지 않아서 쉬워요^^

패턴색종이/캐릭터 색종이/메모용 색종이

있으니 취향에 따라 용도에 따라 활용하기 좋구요



저희 딸은 보자마자 고양이 고양이 노래 했어요 ㅋ

딸아이가 좋아하는 동물이 고양이랑 토끼거든요^^

똑같아 지고 싶을만큼 넘 좋아해서 

고양이 먼저 같이 접어 봤어요 

접고 따라그릴 수있는 도안도 있으니 쉽죠^^

고놈 앙증맞고 귀엽네요^^

 

접기법이 어려워지면 사실 끈기가 없으면

종이접기도 어렵고 지루하고 쉽게 포기하게 되는데 

캐릭터 종이접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친구들을 접어볼 수 있고

간결하고 쉬운 접기법으로 이뤄져서

완성도도 높지만 쉽게 접근해서 좋고 

맘을 담아 편지지로 활용도 가능하니~!!

아이들에게 넘 좋은 친구가 될꺼같아요 

저두 추억을 더듬어보며 딸이라 꾸미고 노는데 잠시 퐁당 빠져봤구요^^

 

아기자기 귀여운 종이접기책 찾는다면 ㅎㅎ 주저말고 추천합니다

[리락쿠마 종이접기&귀여운 캐릭터 종이접기] 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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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맘 박현영의 말문이 빵 터지는 세 마디 영어 5 - What shall we ride? 뭐 탈까 수퍼맘 박현영의 말빵세 영어 5
박현영 지음 / 노란우산 / 2012년 5월
평점 :
절판


 

수퍼맘 박현영의 

말문이 빵 터지는 세마디 영어

5.What shall we ride? 뭐 탈까?

노란우산

 

참 궁금했던 말빵세를 드디어 만났답니다

엄마표영어관련 세미나에서 박현영쌤 강의듣고

사고의 전환이 많이 되었던 시간이 있었어요 

그래서 신나게 노래하며 부를 수 있었던

 키즈싱글리시도 그맘때 구입해서 잘 듣고 노래따라부르며 

한글 영여동요도 재미있게 만났는데 ㅎㅎ

 말빵세 입소문이 자자했던 교재라 궁금했죠 

영어에 관심이 많아지고 알파벳으로 쓰는것도 관심갖는 둘째랑

 생활속 영어 세마디로 끝내는 재미있는 

말문이 빵터지는 세마디 영어 1권 wake up, sweetie! 과 함께

말문이 빵 터지는 세마디영어 5.What shall we ride? 뭐 탈까? 

만나봤는데요^^

 

먼저 책을 만나기전에 동영상을 보고 싶어해서 틀어줬어요 

책과 함께 짝꿍처럼 동영상 mp3파일 그리고 세이펜활용 

활용범위가 다양해서 여러 방식으로 접근하며

세마디영어와 친숙해지는 시간들을 가져보는게 젤 중요한거같아요  

이책을 유난히 더 좋아했던건 매일 얼집 끝나고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고 들어와서 그런지 

생활속 상황이 딱 들어맞아서 너무 재미있게 만났다죠^^

말빵세의 특징은 간결하고 쉬운 세마디로 이뤄진 문장도 좋지만 

일상생활속 모습을 담아내고 있어 바로바로 활용할 수 있다란게 장점같아요

그만큼 생활과 밀접하니 바로바로 아웃풋이 나오겠죠

 


말빵세 부록 cd엔 동영상파일과 mp3파일이 함께 담겨 있어요 

오디오cd로도 활용되고 동영상활용도 되고^^

영어로 보고 한글로보고 챈트로 보고 자막없이 보기 선택도 가능해서

 요 네 패턴을 돌려가며 한두번보면 

아이가 금새 익숙해지고 따라하게 되더라구요^^

일단 박현영쌤의 경쾌함과 유쾌함이 가득 담겨 있어 흥이 절로 나요^^



mp3로 듣고 영상으로 딸과 만나봤어요^^

세마디로 대부분의 생활영어를 담아내고 있어 어렵지 않더라구요 

저두 영어울렁증 엄마이기 때문에

 아이 질문에 대답하지 못할까 늘 노심초사 ㅋㅋ

쉽고 간결한 표현들이니 뭐~~~저도 쉽게 함께 외쳐 외쳐~~~

진짜 신나게 따라하고 부른거 같아요 

짝꿍처럼 영어로 했다가 한글로 말했다

 챈트는 바로바로 문장이 한영이 왔다갔다하니 

금새 의미를 이해하고 아웃풋이 나오는 효과가 있구요^^


놀이터에서 노는 모습을 보니 신났죠^^

저두 간간히 안되는 영어 사용하던 문장이 나오니 ㅋ절로 자신감 뿜뿜^^

딸도 익숙한 놀이터풍경과 단어들에 자신감 뿜뿜^^

한두번 돌려보면 바로 바로 따라쟁이하게 되요

 

What shall we ride?

 Let,s ride a slide.

 

What shall we ride?

 Let,s ride a seesaw.

단어로 이야기하다 문장으로 이야기해보고

놀이터에서 함께노는 문화도 자연스레 배워나가게 되구요 

일상의 모습들이 친숙하니 아이가 좋할수밖에요^^

 


요즘 나오는 세이펜은 정말 알록달록 하죠 ㅎㅎ

 전 몇년된 버전이지만 아직 구동이 잘되니 ㅋ

세이펜 홈피에서 노란우산 출판사를 찾고

 말빵세 세마디영어 음원다운받아 두었어요^^

10권으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 반응이 좋으면 몇권 더 구입하려고 해요^^

뒷면에 문장살펴보기로 책안 내용을 대화문으로 정리해서 한눈에 볼 수 있는데요

자꾸 챈트로 듣고 따라하고 외워나갈 수있게 되어 있어 활용하기 넘 좋아요^^

 

책활용법도 자세히 잘 나와있고 

무엇보다 너무 영상만에 의존하면 안되는것도 새삼 각인하며~!~

책과 멀티영상 mp3파일 그리고 세이펜까지

알차게 활용하며 외쳐보고 있답니다~!!

다함께 외쳐~~~외쳐~~~뭐탈까? What shall we ride?

미끄럼타요  Let,s ride a slide.

우리도 따라쟁이하며 열심히 외쳐외쳐 보려구요

그럼 말빵세 말문이 빵 터지겠죠^^

신나게 외쳐외쳐 영어도 말이기 때문에 수동적으로 만나는게 아니라

신나고 재미있게 생활속 재미있는 생활영어로 

자연스레 패턴을 익히며 익힐 수 있는 말빵세~!!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을꺼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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