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회사 & 순환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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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분류기준

* 지배관계(지분률)

- 관계사(관계회사) : A라는 회사가 B회사의 지분을 20%~50%이하로 보유하고 있을때.

- 종속회사(모회사, 자회사) : A라는 회사가 B회사의 주식을 50%넘게 보유하고 있을 경우 A를 지배회사(모회사), 그리고 상대기업 B를 종속회사(자회사). 이때 지분율이 50%미만이더라도 실질적인 지배력이 있는경우 지배회사로 봄.

- 투자회사 : 20%미만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을 경우, 그 회사에 투자한 투자회사라고 볼 수 있음.

Cf) 모회사 vs 지주회사 : 간혹 모회사를 지주회사라고 부르기도 하나, 지주회사의 개념은 약간 다름. '지주회사'란 다른 회사의 주식을 소유함으로써, 사업활동을 지배하는 것을 주된 사업으로 하는 회사로, 자체적으로 사업을 하여 수익을 내는것이 아니라 기업지배를 통한 투자수익을 내는 회사라고 할수있음.

* 설립구조

- 계열사(Affiliate) : 계열사와 자회사의 개념은 약간 혼동될 수 있으나, 약간의 차이점이 있음. 공통점은 같은 모회사에서 출발했다는 것이며, 차이점은 각각 별도의 종속관계를 갖고있다는 점. 종속관계인 A-B, C-D 라는 회사가 있다면, A와 C를 계열사라고 볼 수 있음. 즉, 모회사의 A 자회사, B 자회사, C 자회사가 있다면 이들 A, B, C 자회사들의 관계를 계열사 또는 계열회사라고 부름. 수직적인 구조 하의 자회사와는 다르게 서로를 지배하지는 않지만 모기업에서 파생된 회사들을 묶어서 계열사라고 함. 덧붙여 앞서 나온 개념인 지주회사는 이러한 계열사의 주식을 보유하여 손쉽게 지배하도록 만든 회사라고 할 수 있음. Cf) 자회사는 모회사와의 수직적인 지배 구조 개념이라면, 계열사는 하나의 모회사 아래에 있는 각 자회사들 간의 수평적인 관계 구조의 개념이라고 볼 수 있음.

- 자회사(Subsidiary) & 손자회사 & 증손회사 : 자회사란 모회사의 지배관계하에 있는 회사를 말하며, 손자회사는 이 자회사의 지배를 받고 있는 회사.

Cf) 지사(Branch Office) vs 자회사(Subsidiary). +) 본사(Headquar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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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구조(Governance)'는 기업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국가에도 매우 중요한 것이다. 한나라는 환관과 외척에 의해 멸망했고, 조조의 위나라는 문벌 귀족 세력에 의해 멸망했으며, 사마염의 진나라는 황족에 의해 멸망했다.

 엄밀히 말하자면 국가 지배구조는 '권력의 구조'.


 지배구조가 잘 잡혀있어야 내부적 환경과 외부적 환경 변화 모두에 대응할 수 있으며, 리스크를 줄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특히 내부분별 및 내부 불안으로 인한 자멸이 가장 위험한 리스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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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지배구조법- Lecture on Corporate Governance Law
최완진 지음 / 한국외국어대학교출판부 지식출판원(HUINE)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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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지배구조의 법리
권종호 지음 / 피앤씨미디어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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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지배구조와 주주의결권
서완석 지음 / 디자인사람들 / 2021년 12월
32,000원 → 32,000원(0%할인) / 마일리지 0원(0%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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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지배구조와 법
김건식 지음 / 소화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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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s0262 2024-12-12 14: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Cf) 경영권 방어수단.

shs0262 2024-12-12 14: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분구조 & 경영권 등에 대해.
* 사모펀드/헤지펀드, 블랙록 같은 자산운용사, 국부펀드(SWF), 연기금.
Cf) 주주행동주의 & 주주권 행사, 스튜어드십코드.

shs0262 2024-12-24 18: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사주제도 : 근로자들에게 자사주를 취득하게 하는 제도로서 근로자가 우리사주조합을 설립하여 자기회사의 주식을 취득 및 보유하는 제도. 쉽게 말해서 ‘우리 회사 주식 소유제도‘의 줄임말로 보면 됨.
* 우리사주 취득 유형
- 우선배정 : 회사가 상장 또는 유상증자를 하는 경우, 주식의 일부를 우리사주조합에 배정할 수 있음. 코스피 상장법인 및 상장예정법인은 20% 우선배정 의무가 있고, 코스닥 상장법인 및 상장예정법인은 최대 20%까지 우선배정이 가능함.
- 우리사주매수선택권 : 조합원에게 바로 주식을 배정하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기간이 지난 후 미리 정해져 있는 행사 가격으로 회사로부터 주식을 받을 권리. 기간이 지나야 한다는 점, 정해져 있는 행사 가격으로 주식을 인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스톡옵션과 비슷함. 조합원이 우리사주매수선택권을 행사하면 회사는 신주를 발행하거나 회사가 가지고 있는 자사주를 부여하는 형태로 주식을 취득하게 됨.
- 무상출연 : 회사 또는 대주주로부터 회사의 주식을 무상으로 증여받아 취득하는 방법. 조합원은 별도의 대금을 치룰 필요가 없음. 만약 회사와 조합원이 우리사주 취득에 필요한 자금을 함께 출연한다면 이를 협력출연 또는 대응출연이라고 함.
Cf) ‘자본시장육성에 관한 법률‘ 중 우선배정제도, ‘근로자복지기본법‘. ※ 우리사주제도의 법적 근거는 ‘근로복지기본법‘에 의함.

shs0262 2025-07-20 1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분희석(Share Dilution)★
* 지분희석 : 기업/회사가 추가 주식을 발행하여 기존 주주의 회사 지분율이 낮아지는 현상. 자금조달, 스탁옵션, 전환사채 및 전환우선주의 전환, 기업인수 등 새로운 주식을 발행하게 될 때 발생함.
- 지분희석은 주주총회 등에서 행사할 수 있는 의결권 및 경영권 희석으로 이어짐. 또한, EPS 및 배당금 감소로 이어지기도 함.
+) 회사가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지분희석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음.
* 지분희석 최소화 방법
- 자사주 매입
- 배당정책 강화
- 신중한 증자 결정
- 우선주 활용
+) 기존 주주들의 지분 희석 최소화 방법
- 주주 우선 청약권
- 무상증자
- 특별 배당
Cf) ‘지분희석 방지 조항(Anti-Dilution Provision).
※ 기업/회사는 새로운 주식을 발행할 때, 그의 목적과 규모 등을 신중하게 결정해야 하며, 기존 주주들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들을 고려해야 함.

shs0262 2025-07-22 1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주회사 & 순환출자
* 순환출자(Recurring Investment)
- 한 사람이 상대적으로 적은 자본을 가지고 여러 주식회사를 거느리는 수법. ˝지주회사˝와 함께 한국 재벌의 필수요소 중 하나.
* 지주회사(Holding Company)
이들에 대해 ‘경영권 방어‘를 위한 방법으로, ‘유보금 비축‘과 ‘자사주 매입‘ 등이 있다. 지주회사는 순환출자보다 경영권 방어를 위해 더 많은 비용을 필요로 한다.
 

시상하부 : 무리짓기(우리 편)와 구별짓기(남의 편)와 공격성 본능을 관장.

-> 인간은 무리짓기를 하는 동시에 구별짓기를 한다. 무리를 지은 한 그룹 내에서도 끊임없이 무리짓기와 구별짓기를 반복한다. 특히 자신은 남들과 특별하다 혹은 차이가 있다는 것을 과시함으로써 더 우월한 존재로 비춰지기를 바라며 구별짓기를 한다.


우리 뇌는 두려움이나 불안을 느꼈을 때 무리짓기와 구별짓기로 대응한다(시상하부). 이렇게 내집단과 외집단을 나누고 나면, 내집단을 향해서는 사랑과 결속과 대규모 협력을 만들어내고(‘사랑 회로’), 외집단을 향해서는 분노와 공포와 역겨움을 느끼게 된다(‘미움 회로’). 우리 종에게 매우 중요한 협력과 결속의 기능이 작동하는 바로 거기에, 혐오와 배척의 스위치가 함께 내장되어 있다.

내집단에 대한 사랑과 애착, 결속. "무리짓기".

- 외집단에 대한 혐오와 배척. "구별짓기". 자원을 빼앗길지 모른다는 두려움이나 불안을 표상하고 공격성을 만들어냄 -> 역겨움, 고통, 공포, 쾌락을 유발하는 감정이 만들어짐.


Cf) 혐오 : 일차적으로 역겨운 대상에 대한 거부반응. 어떤 대상이 자기 몸 안으로 들어와 자신을 더럽힌다는 느낌과 이어져 있다. 중요한 것은 오염원과 자기 신체의 경계선이 지켜지느냐다. 혐오란 오염원이 신체의 경계선을 넘어 몸 안으로 침투한다고 느낄 때 극대화된다. 그래서 혐오감은 거리가 있는 감각보다 ‘직접 닿는 감각’에 더 민감하다. 촉각, 미각, 그리고 후각이다. 혐오감은 경계선을 넘어오는 오염물에 대한 감각이고, 냄새는 경계선으로 막기가 어렵다.

‘원초적 혐오’: 배설물, 혈액, 생리혈, 정액, 콧물, 시체, 진액, 썩은 고기, 구더기, 바퀴벌레 등을 보거나 만질 때, 실제 감염 위험이 있을 때 나오는 직관적 반응.

- ‘투사적 혐오’: '원초적 혐오'를 특정 집단에 투사하는 것동성애자, 흑인, 여성, 유대인 등 특정 집단이 이런 오염원의 속성을 갖고 있다고 덮어씌우는 것.

인간의 뇌는 '원초적 혐오'와 '투사적 혐오'를 처리하는 회로가 겹친다.

 낙인 : 특정 집단을 다른 집단과 구별짓는 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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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상종 vs 동족상잔 : 서로 닮은 것은 호감의 신호이기도 하지만, 너무 닮은 것은 갈등의 신호이기도 하다.

* "종 내 공격성" : 극심한 공격성은 오로지 동족 간에만 일어난다. 심각한 공격성은 주로 같은 종 안에서만 관찰된다. 인간은 다양한 생태환경에서 다양한 직업, 신분, 계급을 가지고 살아가며 각자 다른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간다. 그리고 호모 사피엔스는 자신과 세력권이 실질적으로나 잠재적으로나 겹치는 개체에 엄청난 공격성을 보인다.

- 동족은 동족을 피한다(Like avoids like).

- 같은 먹이(생존)나 번식 상대를 실질적으로 잠재적으로 공유하는 대상에 대한 공격성.

* 외집단에 대한 공격성 : 외집단에 대해서도 가혹하지만, 같은 집단이라도 생태적 적소가 겹치면 공존하기 어렵다. 즉 내집단과 외집단의 정의는 상대적인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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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필요성 & 사회적 보상과 처벌


* 필요성 및 결핍에 의한 관계. 사회적 신분도 사회적 필요성에 의해 결정되는 것. 상류층의 언어, 문화, 계급 의식, 행동, 사고방식, 철학 및 사상, 재력 등. 철저한 신분 사회에서는 계층 이동이 거의 없고, 아무리 돈이 많더라도 상류층으로 분류하지 않음.

- 무엇을 필요로 하는 가와 그것을 얻기 위한 행동(운동출력)이 사회에 의해 결정되는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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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분류(Social Categor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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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의 적 vs 외부의 적★

* 정치적인 목적에 따라 내집단과 외집단을 이용하는 것이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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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짓기 vs 구별짓기 → 자아 및 정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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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벽의 시대- 초연결의 시대, 장벽이 세상을 바꾸고 있다
팀 마샬 지음, 이병철 옮김 / 바다출판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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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의 미러링- 혐오의 시대와 메갈리아 신드롬 바로보기
박가분 지음 / 바다출판사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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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 네트워크- 무리 짓고 분열하는 인간관계의 모든 것
매슈 O. 잭슨 지음, 박선진 옮김 / 바다출판사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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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기독교 세계는 왜 분열되었을까?- 중세.근대 초
황대현 지음 / 민음인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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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s0262 2024-11-23 1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배, 신분, 계급
* 철저한 타자화 & 구별짓기, 차별화. 서로 동등하지 않다는 전제 조건. 피지배층에 대한 지배를 정당화하기 위해 차이를 강조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열을 가려 지배권을 행사하는 것.

shs0262 2024-11-30 14: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투사적 혐오 & 정체성 정치, 비인간화.
 

행정학(Public Administration) 경영학(Business Administration) 군사행정(Military Administration) 경찰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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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법의 이해
강현호 지음 / 동방문화사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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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국정관리론
박홍식 지음 / 민영사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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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7월 06일에 저장
절판
국가 경영 지혜- 일등국 염원
무온선자 지음 / 원불교출판사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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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국가경영행정법 - 하
강현호 지음 / 디비북스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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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의 제국- 미국, 어디로 가시나이까
에릭 슐로서 지음, 김은령 옮김 / 동방미디어 / 200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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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분식회계와 지하경제, 그 100가지 수법- 지하경제의 양성화를 희구하는 전문가의 증언!
김건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5년 3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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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넷, 디지털 지하세계의 기능 방식 (양장)- 무기, 마약, 내부고발
슈테판 마이 지음, 유봉근 옮김 / 한울(한울아카데미) / 2022년 10월
29,000원 → 29,000원(0%할인) / 마일리지 290원(1%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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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팅 시티- 괴짜 사회학자, 뉴욕 지하경제를 탐사하다
수디르 벤카테시 지음, 문희경 옮김 / 어크로스 / 2014년 7월
16,000원 → 14,400원(10%할인) / 마일리지 8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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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범죄, 폭력의 심리적인 원인과 생태적 원인을 알아봄으로써, 사회에 대해 정확한 분석을 할 수 있게 된다.


전쟁은 인간을 넘어서 동물, 식물 등 생태학적인 존재들 전체의 활동이다. 전쟁의 근원은 생태학적 원리에 기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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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성 : 내부 및 외부. 변화시켜야 할 대상★. +) 현실에서는 다양한 힘 및 논리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 공격성 총량의 법칙 : 특정한 곳에서 실현되지 않은 공격성은 다른 시공간에서 혹은 다른 방식으로 실현된다. Cf) 방어기제. Ex) 암투, 수동적 공격성.
* 의사소통 : 다른 생물(또는 세포)의 행동의 확률패턴을 자신의 적응방향으로 바꿔놓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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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성 : 인간의 공격성은 총량 보존의 법칙이 존재한다. 외부의 적이 존재할 때는 공격성이 외부로 표출되고, 외부의 적이 없을 때는 공격성이 내부로 표출된다. 혹은 가상이라도 외부의 적을 만들어내서 공격성을 외부로 표출하기도 한다.
* 이러한 공격성은 "변화"의 원동력이기도 하다. "인간의 공격성"을 알 수 있다면, 사회 변화를 예측할 수 있다.
* 핵심은, 인간의 공격성은 언제나 존재하며 그것이 내부적으로나 외부적으로나 "변화"를 이끌어낸다는 점이다.

Cf) 성격에 따라서도 공격성의 표출 방향이 달라진다. 내향적이냐 외향적이냐에 따라 말이다.

* 인간의 공격성은 위험 및 위협에 기반한다는 것도 반드시 알아둬야 할 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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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 & 질투★) 자신의 성공 및 자랑은 타인의 뇌에 공격을 가하는 것. 인간은 시기와 질투를 느끼면 실제로 '아픈 상태'가 된다. 두뇌에서는 실제로 공격받는 것과 같이 반응.

* 대화 : 말이 적을수록 이기는 게임. 대화 중에는 무의식적으로 말을 많이 함으로써 대화의 주도권을 가지고 상대를 이기려고 들기 때문. 자기노출과 관련됨. 인간은 자기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면 '쾌감 중추'가 자극이 됨. 내 경험과 지식을 갖고 자기 중심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을 멈추고, 한 발 물러서서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사실 대화에서 이기는 것이다. 특히 자기 이야기로 인해 쾌감 중추가 자극이 되는 것의 문제점은 무의식적으로 자기 자신의 비밀이나 약점, 결점을 노출할 때이다.
Cf) 자기 이야기를 하면서 자극되는 쾌감 중추는 음식, 돈, 섹스 등으로 활성화되는 두뇌의 영역과 일치한다.
+) 대화의 주도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생태학 & 군집 내 상호작용

* 공생

- 상리공생(Mutualism) : 서로 다른 종의 생물들이 공생할 때, 상호작용을 통하여 서로 이득을 주고 받는 경우.

- 편리공생(Commensalism) : 서로 다른 종의 생물들이 공생할 때, 구 종 중 한 종만 이득을 얻고 다른 종은 아무 영향을 받지 않는 경우.

- 편해공생(Amensalism) : 서로 다른 종의 생물들이 공생할 때, 두 종 중 한 종만 손해를 입고 다른 종은 아무 영향을 받지 않는 경우.

* 포식과 피식(Predation) : 서로 다른 종의 생물들이 공생할 때, 포식자가 피식자를 섭취하는 경우.

* 기생(Parasitism) : 서로 다른 종의 생물들이 공생할 때, A종은 B종에게 이득을 주지만 B종은 A종에게 손해를 주는 경우.

* ★경쟁(Competition)★ : 서로 다른 종의 생물들이 공생할 때, 두 종 모두 손해를 입는 경우.

- 먹이나 서식지와 같이 생태적 지위가 비슷할 때, 두 개체군은 서로 경쟁한다. 경쟁 이후에 개체군은 어떻게 될까? 1) 한 개체군이 멸종될 때까지 경쟁한다 → 경쟁 배타의 원리. 2) 서로 양보하여 같이 공존한다 → 분서(나누어 살기).

- 경쟁배타의원리(Principle of Competitive Exclusion) : 생태적 지위가 같을 때 두 개체군은 공존하지 못하고 서로 경쟁하며, 그 결과 강한 개체군만 생존한다는 원리. 한 종이 멸종할 때까지 경쟁하는 현상.

- 분서(Niche Segregation; Niche Differentiation, Niche Partitioning) : 경쟁관계에 있는 두 개체군이 우열을 가리지 못할 경우 서로 경쟁을 줄이기 위해 먹이나 서식지 등을 변화시켜 생태적 지위를 변형한다. 이로 인해 두 개체군은 지나친 경쟁을 피해 공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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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전은 어떻게 일어나는가- 아노크라시, 민주주의 국가의 위기
바버라 F. 월터 지음, 유강은 옮김 / 열린책들 / 2025년 1월
22,000원 → 19,800원(10%할인) / 마일리지 1,1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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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7월 07일에 저장

고전으로 읽는 폭력의 기원
존 도커 지음, 신예경 옮김 / 알마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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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6월 26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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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극단에 끌리는가
카스 R. 선스타인 지음, 이정인 옮김 / 프리뷰 / 2011년 10월
13,800원 → 12,420원(10%할인) / 마일리지 690원(5% 적립)
2025년 06월 25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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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떻게 괴물이 되어가는가- 신자유주의적 인격의 탄생
파울 페르하에허 지음, 장혜경 옮김 / 반비 / 2015년 11월
17,000원 → 15,300원(10%할인) / 마일리지 8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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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s0262 2024-11-30 14: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상하부 & 공격성
* 공격성, 분노를 담당하는 시상하부는 팡 터지지 않고 서서히 끓어오른다. 시상하부는 끄고 켜는 스위치보다는 서서히 음량을 오르내리는 볼륨 조절기와 가깝다.
* 시상하부는 무리짓기(우리 편)와 구별짓기(남의 편) & 공격성 본능을 관장. 우리 뇌는 두려움이나 불안을 느꼈을 때 무리짓기와 구별짓기로 대응한다(시상하부). 이렇게 내집단과 외집단을 나누고 나면, 내집단을 향해서는 사랑, 애착, 결속과 대규모 협력을 만들어내고(‘사랑 회로’), 외집단을 향해서는 혐오, 배척, 분노, 공포와 역겨움을 느끼게 된다(‘미움 회로’). 우리 종에게 매우 중요한 협력과 결속의 기능이 작동하는 바로 거기에, 혐오와 배척의 스위치가 함께 내장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