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및 회사는 시장에서 영리 및 이윤을 통해 생존과 성장.
* 수익과 인수합병(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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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회사 : 영리 및 이윤을 목적으로 재화나 서비스를 생산 및 판매 등 공급하는 경제주체. 경제주체에는 가계, 기업, 정부가 있지만, 기업과 다른 경제주체를 구분 짓는 가장 대표적인 기준은 "영리 및 이윤 추구"이다. 가계 및 정부는 영리 및 이윤 추구가 주된 경제적 동기가 아니다. ※ 이윤 = 수익 - 비용.
* 기업은 경제의 최대 생산 및 공급의 주체이자, 가계 소득과 정부 조세수입의 원천. ※ 기업의 이윤이 있어야 가계와 정부가 성장할 수 있고, 경제가 유지되고 발전할 수 있는 것.
* 정상이윤 : 기업의 이윤 · 이익(수익 - 비용)이 0이 되는 이윤. 즉 '수익 = 비용'이 되는 상황.
- 기업이 그의 경제활동에 직 · 간접적으로 관련되는 이해관계자들에게 지불되는 비용만큼만 수입으로 벌어들이면, 즉 정상이윤만 벌어들이면 아무도 불만을 갖지 않게 된다. 정상이윤이면 충분하고 초과하는 이윤을 추구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그럼에도 기업은 이윤을 추구하고 그것도 극대화하려고 한다. 이에 대한 이유 중 하나는 더 많은 소득을 원하는 가계에 있다. 가계의 경제적 동기에 있는 것이다. 주주와 피고용자들은 가계이다. 가계는 소비로부터 얻는 효용을 극대화하려는 경제적 동기를 가진다. 그러나 예산은 제약되어 있다. 그 예산의 제약을 완화시킬 수 있는 것이 소득의 증가이다. 소득이 많아져야 가계의 구매력이 높아지고 그만큼 소비할 수 있는 여력이 높아진다. 또한, 가계는 저축의 동기도 가진다. 소득이 없는 은퇴 이후의 소비를 대비하거나 자산을 물려주고 싶은 유산 상속의 동기 등이 그것이다. 이처럼 가계는 소비와 저축을 위해 더 많은 소득을 원하기 때문에 자신이 참여하고 있는 기업의 이윤을 많이 내게 하려는 유인이 발생한다. 또, 기업의 이윤추구에 대한 또다른 이유는 '미래의 불확실성'과 '진화 및 성장하려는 동기(투자의 필요성)'에 있다. 대표적인 예시로, 갑자기 경기불황이 찾아와 기업의 운영이 어려워질 때를 대비해서 초과 이윤을 쌓아 놓는 것이다. 실제로 많은 기업들이 경기불황이나 투자실패로 적자를 내는 경우가 많다. 이때 기업의 생존을 위한 비용(기업이 다른 기업에게 제공해야 하는 매출, 부채상환, 근로자의 임금 등)을 충당하기 위해서 이윤을 쌓아 놓을 필요가 있는 것이다. 또한 시장과 소비자들은 항상 변화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재화와 서비스도 변화한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 기술 등을 얻는 비용 뿐만 아니라, 상품 설계 및 개발 등 R&D에 대한 비용도 필요하기 때문에 기업이 이윤을 비축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가 된다. 참고) 기술의 진부화 및 기술혁신, 소비자 선호 수준의 상승, 새로운 경쟁 기업의 진입, 새로운 재화 및 서비스에 대한 생산수단의 변화, 재화 및 서비스에 대한 시장의 선호도 변화 등. Cf) 기업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는 주된 방법에는 주식 및 채권 등이 있지만, 또다른 방법으로 내부 자금을 축적하는 것이 있다. 대표적으로 사내유보금.
- 이윤을 더 많이 내는 기업이 현재 생존할 수 있고, 더 나아가 미래를 대비할 투자를 할 수 있게 되며, 그런 기업만이 미래에 살아남는 것.
- 비영리단체는 교육, 종교, 사회복지 등 일부 사회서비스를 생산하는 경제주체라는 점에서 기업과 유사하지만, 이 서비스는 구성원이나 가계에 무상 또는 이익이 나지 않는 가격으로 공급되기 때문에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과 구별됨. Ex) 학교, 노동조합, 정당, 종교단체, 자선단체 등.
Cf) 경제주체들인 가계, 기업, 정부에 대해 경제학, 경영학적 관점으로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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