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Planning), 생각(운동계획) -> 공간기억화.
길 : 맥락(Context).
- 산길 및 들길, 도로, 뱃길, 하늘길 등
- 터널, 교량 등
- 이정표
목적지 & 목적지에 도달하기 위한 경로와 경유지
- 접근 계획 : 목적지에 도달하기 위한 계획.
- 회피 계획 : 목적지에 도달하는 것을 지연시키거나 방해하는 장벽들을 제거 및 우회하는 계획. 목적지로의 길을 나아가는 과정에서 발목을 잡거나 가로막는 사람, 환경 및 상황, 물건, 심리 등을 제거 및 우회.
Cf) 예상치 못한 변수, 잠재적인 위험의 현실화 등 계획과는 다른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기 때문에, 계획에만 집착하는 것보다는 '계획 수정'이 주기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길을 나아가는 것을 지연시키거나 가로막는(장벽) 요소들 제거 및 우회.
- 물리적, 심리적, 사회적 요소.
- 특히 심리적 요소가 가장 큰 제약 요소. Ex) 공부를 안하도록 막는 심리적 장벽.
Cf) 변화와 저항 : 익숙해서 변화하기 싫어하는 경향.
-> 나쁜 습관 및 버릇을 고치는데 들이는 노력을 두뇌는 일단 거부 및 저항한다. 이는 두뇌가 사고처리를 할 때 올바른 것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일단 굳어져버린 패턴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순전히 이것이 편하기 때문인 것이다. 즉, 두뇌에게 있어서 올바르냐 아니냐에 대한 가치판단의 경향성보다 그냥 익숙하고 편한 경향성이 더 선호되기에 두뇌는 변화에 대한 요구가 오면 일단 저항한다.
-> 생명체의 항상성. 항상성으로 인해 변화를 저항하는 특성.
★"지도(Map)"를 보며, 목적지와 현재 위치를 비교하는 "피드백"이 잘 이뤄져야 성공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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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 & Entertainment의 배정
- 인간의 두뇌는 과거의 경험에 대해 평가를 내릴 때, 기쁨과 고통의 총량이 아니라, 가장 절정을 이룬 순간인 '피크'와 가장 마지막의 경험인 '엔드'의 평균으로 결정한다. 즉 중간 부분은 거의 중요하지 않으며 처음과 끝이 중요한데 여기서 또 끝이 더더욱 중요한 것이다.
-> 거대한 목표, 힘든 일을 하고 나서는 휴식이나 Entertainment로 끝을 내야 하는 이유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웠어도, 끝을 재밌거나 즐겁게 보내면 계속 지속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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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이나 과업을 이루기 위한 과정
(연구 및 운동계획 → 운동출력)
* 운동계획, 운동출력 모두 "저장된 기억"(전문지식, 관련지식, 사전지식 & 경험)을 기반으로 한다. 특히 "저장된 기억"을 바탕으로 운동계획 및 운동출력을 결정할 때 중요한 것은 "충분한 시간"이다.
(1) 연구 및 개발(R&D) or 실험(Experiment), 생각(운동계획) : 행동(운동출력)을 하기 앞서, 필요하거나 도움이 될 지식, 정보, 데이터 등을 조사, 수집, 가공, 분석, 정리 등을 하여 자료로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계획하기. 계획에는 여러 가지 요소가 부합되어야 진행이 가능한 것이다. 이러한 요소들을 알아내는 것이 관건이고 이를 기반으로 계획하는 것이 핵심이다. / 직접 하거나, 남이 한 것을 이용하거나.
- 일종의 지도(Map), 백과사전 제작과도 같으며 논문 작성과도 같다. Ex) 공략집 제작, 최적화 연구, 효율화 연구.
Cf) 연구소 시스템 적용 및 차용.
- 필요한 재정, 자금, "예산(Budget) : 편성, 의결, 집행, 결산", 물자, 식량, 자원 & 노동력(인력), 병력, 훈련 및 지휘관, 상관 & "시간" & 기술력 & 정책 및 제도 & 사회적 지원, 인프라 등을 알아내어 이를 기반으로 계획하기. / 물리적, 심리적, 사회적 준비물(Requirement). 정치적, 경제적, 행정적 준비물. / BluePrint, 지식과 기술, 재화 및 서비스, 장비 등.
-> 지금 당장 이용 가능한 자원 + 결핍되거나 충족되어야 하는 및 필요한 자원.
* 자본 조달) 펀딩(Funding) 및 파이낸싱(Financing). 일반적으로 펀딩의 용어는 내부 보유금을 사용하여 필요를 현금으로 충당하는 것을 의미하는 반면, 파이낸싱의 용어는 기업이 외부 자원으로부터 자금을 획득하는 경우에 사용된다.
- 특정한 행동(운동출력)을 수행할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야 함. 즉 이를 위한 Neutralization 비용도 계산되어야 함. 추가로, "예상치 못한 변수"들과 "잠재적인 위험"들도 현실화될 수 도 있으므로 이들에 대한 대비책을 생각해둬야 한다.
- 행동(운동출력)의 목록과 순서 작성.
* 검증 및 테스트 계획) 외부세계 및 상대방의 반응/Reaction을 확인하기 위한 계획. 이를 토대로 자신의 운동계획과 운동출력을 명확히 할 수 있게 됨.
Cf) 프로토타입.
* 보험(Insurance) 및 안전장치/안전망. 위험 분산.
* 손절 및 익절 계획.
* 후방 지원, BackUp. Front, Middle, Back. 특히 각종 정보 및 데이터들을 대신 처리하는 작업. 혹은 양적 및 수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의 지원. 네비게이션 및 목표에 도달하는 데에 필요한 작업을 돕는 역할 등등. / 탱커, 딜러, 힐러, 서포터.
(2) 행동(운동출력) : 실시간 피드백 & 오차 조정. 여기서 중요한 것은 생각(운동계획)과 행동(운동출력)은 서로 다른 프로세스라는 것이다. 행동할 때 생각은 불필요한 과정으로 생각을 최대한 배제해야 한다. 군인들이 군사 훈련을 받는 것과 같이 말이다.
- 환경은 실시간으로 변화하기 때문에, 목표에 대한 계획의 오차를 실시간으로 수정하는 작업이 매우 중요하다. 목적지와 현재 위치 간 비교하여 "피드백"을 주고받는 것이다.
- 행동 및 운동출력을 시행하면서 발생하는 새로운 정보, 지식, 데이터 등을 '피드백'하여 생각(운동계획) 단계에 다시 업데이트 시켜야 한다. 이를 통해 계획과 행동(운동출력)을 수정하는 작업도 매우 중요하다.
* 탐색전(Exploratory Mode).
* 예상치 못한 변수, 돌발변수 & 잠재적 및 비현실 상태의 위험과 위협의 현실화에 대한 대비.
★피드백 및 오차 조정★ : 검증 및 테스트의 사전 계획의 방식과 함께 실시간 피드백에 따른 오차 조정의 방식이 있음에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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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운동계획) & 행동(운동출력) : 생각(운동계획)과 행동(운동출력)은 서로 다른 두뇌 활동이다. 또한 이들은 서로 방해 및 간섭을 한다.
Cf) '말하기'는 운동출력으로, 말하기와 생각하기는 동시에 이뤄질 수 없다. 따라서, 말 중에서 특히 잡담을 많이 하는 사람은 생각을 많이 하지 않는 사람이다. 단, "걷기"의 운동출력만은 '생각'과 독립적이며, 오히려 '생각'을 필요한 것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뇌과학에서는 '걷기'를 "Super-Tasking"이라 부른다.
- 생각(운동계획) -> 행동(운동출력) : 행동의 근원인 생각을 위해서는, 생각을 위한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 또한 생각을 위한 경험, 지식, 정보, 자료 등이 핵심이다. 생각의 양과 질은 이들의 양과 질에 기반한다.
* 생산성(전전두엽 O & Task Positive Network) : 특정한 목적이 있으며, 이를 위한 움직임 이외는 불필요한 것이며, 방해 및 간섭요소가 된다.
* 창의성(전전두엽 X & Default Mode Network) : 특정한 목적이 없으며, 모든 움직임이 필요한 것이 된다.
생각(운동계획) & 행동(운동출력)은 서로 방해 및 간섭을 하기 때문에, 둘 중 하나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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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 조정
- 계획 자체보다, 실시간으로 즉각 변화하는 외부 환경의 자극을 집중해서 받아들이는 것이 더욱 중요함. 이런 관점에서 계획 자체보다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계획을 수정하는 "계획 조정"이 더 중요하다.
-> 탄력적 및 유연한 집중력의 운용!
- 계획 그 자체보다, 외부 환경과 상황의 조건에 따라 계획을 달리 하거나 애초에 Plan B, Plan C 등 여러 계획안들을 대비해놓는 것이 중요하다. If X, then Y. If Z, the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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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적인 의사결정 vs 감정적인 의사결정
* 감정에 의존한 결정은 쉽게 흔들린다. 하지만 이성적 판단에 의해 내린 결정과 사고는 정교한 절차를 거쳐 이뤄지기 때문에 쉽게 뒤바뀌지 않고 지속력이 훨씬 강하다고 할 수 있다.
* 이성적인 의사결정은 장기적이고 확실함. 감정적인 의사결정은 충동적이고 불확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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