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대표, 시원쌤과 함께하는 이시원의 영어대모험

이시원의 영어 대모험 2 - 명사의 단수와 복수, 만화로 시작하는 이시원표 초등영어 ㅣ 이시원의 영어 대모험 2
이시원 지음, 이태영 그림, 박시연 글, 시원스쿨 기획 / 아울북 / 2020년 3월

시원시원하게 영어를 알려주는

시원스쿨 대표강사인 시원쌤의

이시원의 영어 대모험이

두번쨰 이야기가 나왔어요

명사의 단수와 복수에 관한 이야기인가봐요~~

대한민국 최고의 영어멘토인 이시원쌤과 함께라면

영어가 쉬워진답니다.

수업만 들어도 영어 단어 연결 100%

귀에 쏙쏙 들어오게 되어있다구요~!!

이시원의 영어 대모험에는

교육부선정 800단어가 수록되어있대요.

와~~ 800단어 수록이라니...

이시원의 영어대모험하고만 친해져도..

우리 아이들 영어실력 쑥쑥 올라가겠어요!

 

123 유니버스로 이동해요~

그곳은 국제 우주 정거장이 있는

우주 공간입니다.

그곳에서 에일리언이 우주인들을 잡아간대요! 그 에일리언의 정체는?

ㅎㅎㅎㅎ

우리 딸은 우주선으로 어떻게 부대찌개가 배달되고...

징글징글 젤리들을 먹는 모습들이 너무 웃겼대요.ㅋㅋㅋㅋ

그리고 빅캣은..솔직히 쫌 귀엽다고 하구요.ㅎㅎㅎㅎ

시원쌤과 이번에는 명사의 복수형과 지시대명사에 대해서

아주아주 귀에 쏙쏙 들어오는 QR코드 강의도 정말 최고였답니다.

1권에서 받았던 딱지와 합쳐서...딱지로 문장도 만들어보고~~

시원쌤이 만든 햄버거거와..딱지를 생각해서...

서연이도 딱지햄버거를 만들어보았어요^^

야구장 가는 날

야구장 가는 날 ㅣ 김영진 그림책 11
김영진 지음 / 길벗어린이 / 2020년 3월

김영진 작가님의 김영진그림책 11번째

<야구장 가는 날>을 만났어요.

코로나19로 인하여..집콕인지라...

제목이 야구장 가는 날이라서..

진짜 당장이라도 밖에 뛰쳐 나가고싶은데..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그린이는 야구를 보는 걸 싫어해요.

아빠는 집에서 야구를 보면 고함을 치거든요.

어느날, 그린이가 친구들하고 처음 야구를 해보게됩니다.

그러고나서 아빠한테 야구를 배워보기로 하죠.

아빠가 야구장에 가자며 티켓을 보여줘요.

미르형이 안간다고해서 그린이도 가기싫었고.

아빠는 또 소리지를 거냐며 말을 합니다.

아빠는 조심하다고 하고, 야구장에서 먹는

치킨과 떡볶이가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데

아쉽다며 말을 하자...

그린이는 간다고 말을 바꾸죠.^^

지하철을 타고 야구장에 도착하고,

유니폼도 사입고, 아빠와 관중석으로 앉게되어요

당연히 치킨하고 떡볶이도 샀구요.

다른사람들과 한몸이 되어 파도타기 응원도 해봅니다.

우리 아들이 파도타기 응원 해보고싶다며..

그린이가 부럽다네요.^^

아빠와 응원하는 팀이 졌지만..

아빠는 아들과 함께 똑같은 유니폼을 사입고 야구장에 오는

소원을 이루었다며 그린이에게 말을 합니다.

김영진 작가님의 그림이 특이 이번 야구장 가는 날에서

정말 재미있게 그리신 것 같았어요.

아빠의 표현이 진짜 웃겼어요.ㅋㅋㅋ

아빠의 고함지르는 모습,

아빠의 울트라 트름하는 모습은..

진짜...책 속에서 튀어나올 것 처럼 보였어요

아빠는 나중에 자기와 똑같은 자식을 낳으면

야구장에 가는게 소원이라는 말을 많이 하더라구요.

그런 아빠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그려져서

행복해보였답니다.

우리집 10살 따님..이 책을 읽으며..

특히 맛있는 음식들이 생생하게 표현되어서

재미있었다고 해요.

그리고 그린이는 아빠가 좋아하는 야구장에 갔지만

우리 서연이는 아빠의 직업인 골프장에 가고싶대요

그래서 아빠한테 직접 골프를

배워보는 그림을 그려본다며...

집콕하는 요즈음..뭔들 안하고싶겠냐만은...

아빠도 골프장이 폐쇄중이라...

우리 딸..아빠한테 정말 골프를 배우고픈

소망이 담겨있더라구요.

우리 아이들 맘편히 밖에 나가서 뛰어놀수도 없는

현실이네요.

얼른, 좋은 날 와서...

가족들 모두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야구장 가는 날 읽고나니..

그렇게 분식이 먹고싶다며....

우리 아들은 진짜 야구장 가면 꿀맛이냐며..

꼭 가야겠다고 하네요.^^

톰을 찾아라

톰을 찾아라! - 고대 이집트
노지 크로 지음, 패티 버크 그림, 서남희 옮김 / 을파소 / 2020년 3월

고대 이집트는 나일강 주변에 세워졌어요.

그곳에 터를 잡은 사람들은 무려 6,000년 전에 도시를 세우기

시작했고, 이후 900년이 지난 뒤에는 최초의 파라오가

이집트를 통일했답니다.

수천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이집트에 대해서

톰을 찾아라! 고대 이집트는 어떻게 이야기를

전달해줄지 궁금했어요.

이야기의 등장은

톰, 비 할머니, 고양이 딕비가 나와요.

그리고 저는 처음에 이 세명의 등장인물만 보고

넘겼거든요.

우리 딸이..책을 보다가

엄마! 풍뎅이 봤지?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풍뎅이? 하고 다시 책앞쪽으로 와서 살폈더니

장면마다 스카라베(풍뎅이)를 숨겨놓았더라구요.

스카라베는 고대 이집트에서 다산이나, 풍작을

기원하는 풍뎅이 모양의 상징이라네요.

이 풍뎅이 찾는 재미도 쏠쏠했답니다.^^

톰의 할머니는 고고학자에요. 톰은 할머니가 건네준

고대 이집트 사람들의 부적을 만지면서

시간 속 여행을 하게 됩니다.

무려 6,000년전의 고대 이집트 세상속으로 온거에요.

피라미드를 만나면서 시작됩니다.

피라미드는 파라오가 죽은 뒤 그의 시신과 소장품을

지키기 위해 만든 것이지요.

20년이 넘게 걸렸다하고..

그 피라미드 앞에는 스핑크스가 지키고 있습니다.

이집트의 여행을 할때마다..

<숨은 그림찾기>가 함께 있어요.

깨알같은 이집트인들 속에서 톰과 딕비를 찾고..

대상들을 하나하나 찾는 시간이 엄청 재미있어했어요.

어찌나 큭큭큭 웃으면서 찾던지요.

ㅎㅎㅎ

그리고 서연이는 두 번째 주제를 하면서...

엄마! 잠깐만!! 하고 다시 앞으로 가더라구요.

그래서 엄마는 왜? 또?

풍뎅이 찾은거야? 라고 했더니..

엄마~~ 할머니 있어.

할머니 찾아봐!!

라고 하는데..소름돋더라구여.

ㅋㅋㅋ

얘는 은근히..그런걸 잘찾아내요.

ㅋㅋㅋ

고대 이집트의 장례 헹결도 톰과 함께 여행하면서

이집트 사람들의 사후 세계에 대해서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고대 이집트의 이시스와 네프티스에 대해서도

알게되구요. 또한 죽은 자들의 신인

오시리스가 가장 중요한 신인 것을

알게되었어요

이집트의 미라를 매장하는 법,

이집트 사람들이 나일강에서 살아가는 방법,

농부들의 삶에 대해서도 숨은그림찾기 놀이를 통해서

그림들을 보며 신나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서연이가 톰을 찾아라! 고대이집트를 읽으면서

<방부 처리장을 둘러보다>에서 기겁을! 하려했어요.

ㅋㅋㅋㅋㅋ

시신의 콧구멍에 갈고리를 넣어 뇌를 빼고

몸에 칼집을 내어 내부 장기들을 꺼낸다는 내용에서

자꾸 상상이 되었나봐요.

ㅋㅋㅋㅋㅋ

으악~으악! 안돼~ 소리까지 치면서

어쩔줄을 몰라하더라구요.ㅋㅋ

엄마! 톰을 찾아라 책이 그냥 숨은그림찾기하면서

쉽게 끝나는 책일줄 알았거든?

근데..은근 내용이 풍부해~~ 글밥이 많은 것도 아닌데...

이집트에 배우는게 엄청 많아~~

라면서..굉장히 톰을 찾아라에 대한 흥미가 높았어요.

그저 숨은그림찾기만 했을뿐...그 시간에

고대 이집트에 대한 역사지식이 이렇게 많이 생길줄을 몰랐다고 했어요.

다른 나라들의 세계사도 이런 형식으로 더 나오는거냐며.ㅎㅎㅎ

숨은그림 찾기 하느냐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지루함도 없어서....

더 좋았나봐요.

서연아~ 톰을 찾아라 읽고, 어떤 활동을 하고싶어? 라고 물었어요.

한참을 생각하더니...

엄마~ 톰을 찾아라는 숨은 그림찾기잖아..

난...숨은 글자찾기 만들래. 라고 하는거에요.

숨은글자찾기의 단어는

이집트, 톰, 피라미드, 딕비, 파라오, 부적, 유물

이라고 적었더라구요.

나름 톰을 찾아라! 고대 이집트 속에

나오는 단어들이네요.

주요 단어 적고, 그 옆으로..가려주는 단어를 적는데

혼자 낄낄낄 거리면서 적더라구요.ㅋㅋ

임영웅, 초등맘, 푸딕, 치키차, 빨주노, 할아버지 등등

재미있는 단어들이 많이 보였어요

스페셜 단어까지 추가했더라구요.

아니 문장이네요

푸우와달떵이 사랑해주세요

라구요..

왠일......

엄마의 블로그 닉네임으로..

사랑해주세요..라고 표현했어요.

좀...감동먹었어요

컴퓨터랑 코딩해

컴퓨터랑 코딩해 : 비트에서 인공 지능까지 - 4차 산업 혁명 시대 우리가 알아야 할 모든 것
이재호 지음, 박미화 그림 / 그레이트BOOKS(그레이트북스) / 2020년 1월

4차 산업 혁명시대 우리가 알아야 할 모든 것

<컴퓨터랑 코딩해>, 비트에서 인공 지능까지는

0과 1이 만드는 디지털 속 세상의

디지털 개념을 알기 쉽게 풀이한 책이에요.

컴퓨터는 어떻게 시작되었으며,

어떤 체계로 이루어져있는지...

알고리즘, 버그와 디버깅이 무엇인지....

인터넷세상 속은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는 어떤 세상 속에서 살고있는지 등의 개념이

초등 저학년이 읽기에도 알기

쉽게 잘나와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0과 1과 그리고 디지가

디지털 세상속에 놀러다니는 그림표현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으로 표현되어서

아이들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했구요~

우리 아이들이 4차산업 혁명시대를

살아가는데 있어서

요즘 <메이커교육>을 배우고있어요~

94페이지에 메이커교육에 대한

설명이 포인트만 쏙쏙 알려주어서

엄마인 저도, 메이커교육에 대해서

말만 들었었는데요~

이 책을 통해서 개념을 정확히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딸은 숫자 0과 1을 도너츠와 츄러스

그림으로 표현한 아이디어가 참 좋았다고 해요.

그리고, 네트워크와 인터넷에서

WWW와 HTTP, 도메인에

대해서 자기가 이해할 수 있게 해줘서

참 고맙다고 했답니다~~! 

엄마는 집 같아요

엄마는 집 같아요 ㅣ 누구나 그림책 1
오로레 쁘띠 지음, 고하경 옮김 / 개암나무 / 2020년 3월

엄마는 집 같아요.

엄마는 자동차 같아요..

엄마는 둥지 같아요...

엄마는 섬 같아요....

아이의 시선에서 엄마를 바라보는 모습이에요.

엄마에 대한 표현을 여라가지의 비유로 잘 나타내었어요.

프랑스작가 특유의 그림도 느꼈구요~

특히 우리  딸 "엄마는 풍경 같아요" 읽으면서 빵 터졌답니다~ ㅋㅋㅋㅋ

그림보고서는 너무 재미있다며 ㅎㅎㅎㅎ 엄마의 모습~ 진짜~ ㅋㅋㅋㅋ

우리 딸, 책 읽고..본인이 생각하는 <엄마의 모습>을 썼더라구요~

👉엄마는 구름 같아요~ 나는 해와달 같지요.

.

이유: 구름은 뭉게 구름과 먹구름 등 많은 모양들이 있어요.

먹구름은 엄마가 화났을 때를 나타내는거고,

뭉게구름은 엄마가 웃을 때를 나타낸 거에요. 라고 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