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니닌니 마법의 도서관 2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명작 속으로 떠나는 판타지 동화 여행 간니닌니 마법의 도서관 2
안성훈 지음, 이경희 그림 / 아울북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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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만 구독자의 사랑을 받는
간니닌니의 마법의 도서관이
지난번 1권 피터팬을 구하라에 이이서
2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편으로 만나보게 되었어요.
.
등장인물은
간니, 닌니, 앨리스, 흰토끼, 모자장수
쐐기벌레, 시간 씨,
하트 왕, 공작 이 등장합니다.

근데. 하트 왕이...여자인데..
여왕, 아니고,,그냥 왕이라고 합니다.
여자, 남자를 구분짓지 않고,
'왕' 이라고 표현한 것도 새롭게 다가왔어요
.
이상한 나라에 간 간니와 닌니는  황금책갈피도 구하고, 시간씨도 만날 수 있을까요?
.
이상한 나라에서의 이상한 대화에 우리집 아이들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고요

왕의 크로케 경기에서 크로케채가 플라밍고여서 아이들 비명지르기도 했답니다 ㅋㅋㅋ
.
간니닌니 마법의 도서관의 브로마이드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이야기를

한눈으로 읽힐 수도 있었고, 보드게임, 보드게임, 앨리스 상상하며 써보기,
숨은 낱말 찾기 등 여러가지 활동이 가득해서
아이가 심심해 하지 않았습니다
.
간니닌니 마법의 도서관 2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읽고, 

책 속의 내용으로 O.X 퀴즈 만들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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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대소동 - 수학 천재와 수학 꼴찌의 수학 구출 대작전!
코라 리.길리언 오릴리 지음, 홍연시 그림, 박영훈 감수 / 다산어린이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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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천재와 수학 꼴찌의 수학 구출 대작전!

다산어린이의 수학 대소동을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수학..하면...우리 아이들

윽..이라는 말부터 나오는 것 같아요.

점점 학년이 어려워질수록 무겁게 느껴지는

수학을..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다가가게 해줄지

늘 고민이었습니다.

 

다산어린이, 수학 대소동의 표지를 보면,

참 재미있더라구요,

한 친구는 수학정의가 적힌 쪽지를 들고 있고,

다른 친구는 수학과 관련된 책, 도구 등을

쓰레기통에 버리고 있네요.

다산어린이, 수학대소동은

한국, 미국, 캐나다에 동시 출간되며,

10년 넘게 전 세계 어린이들을 사로잡았던

최고의 스토리 수학인

<수학 대소동>이 더욱 재미있게

새롭게 출간 된 것이라고 합니다.

추천사

"이 책이 출간된 지 10년이 넘었는데도,

아직 이만큼 흥미롭고 유익한

수학 동화는 보지 못했습니다."

-박영훈, 전 홍익대학교 수학과 교수,

전 대학수학녕력시험 출제위원

"이 책은 아이들이 수학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표현하는 방법을 재미있게 일러 주는

요즘 시대를 살아가는 어린이를 위한

참 좋은 책입니다."

- 김서령,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수학교육과 교수

교육부 장관이 발표합니다.

"교육 과정에서 수학 사라진다"

라구요.

수학 천재인 샘은 이 소식을 듣고,

수학 꼴찌 제레미를 찾아갑니다.

샘은 수학이 사라지는 걸 두고 볼 수 없다고 하고,

제레미는 수학을 다시 배울 순 없어!

라고 하지요.

제레미는 샘이 수학에 미친 애라고 하지요.

샘은

"수학은 특별한 게 아냐. 어느 곳에나

어떤 물건에나 존재하지. 나뿐 아니라

세상 모든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다고."

샘은 레이크 장관과 만나고 싶다고 합니다.

수학이 우리에게 얼마나 필요한지

충분히 설명을 할 수 있다고 말이지요.

샘은 우리의 체육 속에서도

수학이 연관이 있다고 설명합니다.

바로, 자전거는 기하학과 관련이 있다는 것입니다.

자전거의 프레임에는 삼각형이 들어있지요.

그 삼각형이 자전거에서 제일

튼튼한 부분이래요.

그래서 자전거의 용도에 따라서 페달을

편안하게 밟을 수 있는 자전거를

만든는 것에 삼각형과 관련이

있다고 말해줍니다.

그 외, 미술 속에서도, 음악 속에서도

수학적 원리는 적용되고 있다는 것이지요.

심지어 우리가 밟고 있는 개미!

그 개미도 수학의 집성체라는

것입니다.

개미와 수학이 무슨 상관이냐구요?

개미들은 멀리 나가도 길을 헤매지 않고

바로 개미집으로 돌아오지요.

이때의 개미는 어떻게해서 길을 잘 찾아서

돌아올까요? 바로,

개미들은 자신의 보폭을 기준으로 태양의 위치를 보고

돌아갈 곳을 파악하는 것이랍니다.

즉, 개미들이 계산 능력이 타고난 것이래요.

개미 뿐 아니라, 벌도 자기가 날아온 거기를

'춤'으로 계산을 한다고 합니다.

정말 놀랍지 않나요?

단원 마다 <샘과 제레미의 수학 발전소>와

수학자들의 일생이야기가 나와있어요.

이 부분을 통해서, 엉뚱한 상상력을

채울 수도 있고,

수학자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수학자들의 생각법도

알게 될 수 있었습니다.

수학이 교육과정에서 없었졌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아직까지는 아니! 라고 말하는

우리집 아이들이긴 했지만..

점점 어려워지는 것 같아서

살짝 걱정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5학년인 오빠는 3학년인 동생에게,

너 지금하는 수학은 제일 쉬운거라며.ㅎㅎ

앞으로 어려워질꺼라고..

자꾸 겁을 주더라구요.

앞으로의 수학이 어려워도,

수학적 사고를 가지고

왜? 어떻게? 이런 원리가 나왔는지

생각해보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특히, 이 책인

<수학 대소동>을 읽으면서

우리의 생활 속에서 이렇게

많은 부분에서 수학적 사고가

함께 적용되는지 처음 알게 되었다고 하네요.

요즘은 내주변의 모든 부분에서

수학적 뿐만 아니라, 물리적 사고력도

많이 발견되는 것을 느끼고 있었거든요.

우리 아이들과 앞으로 내 주변에서부터

수학적 사고를 갖고

생각하는 힘을 길러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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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쟁이 푸딩과 함께라면 소원어린이책 8
조 버거 지음, 서애경 옮김 / 소원나무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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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어린이책의 <방귀쟁이 푸딩과 함께라면>

 그래픽노블시리즈  입니다.

전 편을 읽어보지 않았던터라.... 제목만보고는 감이 안왔어요.

 "샘이 거짓말을 안 할 수 있을까?",

 "진실은 방귀 냄새만큼 지독해!" 라고 쓰여있더라구여.

 그리고, 아이들이 먼저 저에게,
책 표지 긁으면 냄새가 난다는거에요.

 정말? 진짜? 하며 저도 긁어서 냄새를 맡았는데요...

긴가민가하면서도...아이들의 한마디에 진짜 순무냄새가

 나는것만 같았습니다 ㅋㅋㅋ

사람의 말 한마디에 이렇게 큰 영향을 받을 수가 있나싶더라구여ㅋ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하는 샘은, 3주동안 '진실만 말하기'를 꼭 지켜야합니다.

그래야 자기가 보고싶은 <크라이 울프>를 볼 수 있답니다.

진실만을 말하는 과정 속에서 샘은 '무조건 진실만'을 말합니다.

 상대방의 기분은 고려하지 않을때도 있었답니다.

거짓과 진실 사이에서 언제나 거짓은 나쁘다~ 라는 메세지보다는

상황에 따라 선한 거짓말도 때로는 필요한(?) 존재임을 나타내는 것 같았습니다^^

지독한 방귀쟁이 푸딩의 방귀 비밀도 알게 되었구여~

그 과정 속에서 샘은 과거의 큰~~잘못을 저지른게 탄로날까봐 해결하려는

모습이 참 재미있게 그려졌습니다~ ㅎㅎㅎ

앞으로의 3편도 기대되지만, 우리집 꼬마는 반대로 1편을 꼭 읽어봐야겠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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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돌로 만든 달력 첨성대입니다 - 첨성대가 들려주는 신라 시대 이야기 처음부터 제대로 배우는 한국사 그림책 18
한영미 지음, 이용규 그림 / 개암나무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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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의 충신, 포은 정몽주의 시로 시작됩니다.
신라의 역사하면 생각나는 것 중 하나는 첨성대이지요. 첨성대를 기억하며, 천 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신라시대를 기억해보기 위해,  과거의 신라  이야기로 들어가보았습니다.


신라는 고구려와 백제 보다도 더 일찍 세워진 나라이지요. 그런데 두 나라처럼 큰 나라로 발전하기도 어려웠고, 왜구의 침략도 잦았던 나라입니다.

632년, 신라에서 최초의 여왕이 탄생하지요. 바로, 선덕 여왕입니다. 잦은 침략이 많았던 신라의 백성들을 위해, 선덕여왕은 홍수나 가뭄과 같은 자연재해를 대비해야겠다고 마음먹습니다. 그리고는 옛 선조의 지혜를 정확히 밝혀 농사에 도움을 주라고 합니다. 그때, 만들어진 것이 첨성대입니다. 별을 관측하는 천문대이지요.

별의 움직임, 일식과 월식, 계절과 재해도 정확히 알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후, 고려, 조선의 시대를 거치며 잊혀져갔어요. 일제강점기땐, 수학여행 온 학생들이 기념촬영도 하고, 6.25전쟁때는 무너질꺼라는 소문도 돌았다고 합니다. 뒤늦게 사람들이 울타리를  두르고, 첨성대를 다시 알아보기 시작하지요.

2016년 9월 12일, 경주의 큰 지진 속에서, 큰 피해없이 잘버텨낸 첨성대입니다.

첨성대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삼국의 이야기와 찬란한 신라시대의 역사를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요근래, 오랜만에 경주가서 첨성대랑 안압지 야경 다시 보고 싶다고 말했었는데요, 이 책 을 읽고나서는 우리 아이들, 경주에 더 가고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합니다.

우리 딸이 종이를 반 접어서, 과거의 첨성대, 현재의  첨성대를 표현해보았습니다.  현재의 첨성대에는 첨성대에 둘러진 울타리, 그리고 현장학습나온 유치원생 표현이 귀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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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3 정글의 법칙 14 : 멕시코 편 정글의 법칙 14
김난영 지음, 이정태 그림, SBS 정글의 법칙 제작팀 원작 / 주니어김영사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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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법칙은...봤던 지역이여도..

우리아이들은 다시보기하면서 보고 또 보는 프로그램이에요. 

특히 멕시코편은...진짜 10번은 더 봤던 건데..이렇게 책으로 만나니까,

우리 아이들 소리지르고 난리였어요 ㅎㅎㅎ

특히 지금 초5 아들은, 정글의 법칙 멕시코편을 보고.....

발명반 시험때, 이 프로그램에서 아이디어 얻어서 정답을 썼다고까지 했거든요~~

정말, 우리 아이들, 그리고 우리 가족에겐 최고의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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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14. In 멕시코를 읽으면서 TV속 장면이 함께 스쳐지나갔어요~~

근데 책에는....해골 해적 3형제가 등장하지요^^

병만 족장 꿈속에 나와서 자꾸 자기들의 소망을 들어달라고 하는데요.....

죽은자의 소망을 우리 족장이 어떻게 해결해 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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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칸돈족과 만나고, 그들의 전통옷을 입은 족장의 모습이... 자꾸 TV속 장면까지 떠올라서 ㅋㅋㅋ 웃음이 나오더라구여~ ㅋㅋㅋ 잘어울리십니다 족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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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고 예쁜 멕시코에서의 시간들, 우리도 함께 멕시코로 떠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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