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과학Q5 마녀의 식물도감 - 꽃과 씨앗 그리고 마법의 물약 초등과학Q 5
오수민 지음, 윤유리 그림, 김진석 감수 / 그레이트BOOKS(그레이트북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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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그레이트북스 단행본의 초등과학Q 시리즈

이번에는 다섯번째 이야기로,

마녀의 식물도감 : 꽃과 시앗 그리고 마법의 물약

이야기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초등과학Q 시리즈를 통해서

이번에는 식물에 대한 이야기인 것 같아서

기대가 컸어요~ 특히 우리 딸이

식물을 좋아하거든요!

 

 이번에 만나게 된 초등과학Q 5. 마녀의 식물도감 이야기

꼬마 마녀 마리가 다양한 식물을 키우며 마법의 물약을 만드는데요,

본인의 꼬불꼬불한 머리카락을 쫙 펴줄 마법의 물약을 만들기 위해서

계속 실험중이에요.

그 마법의 물약을 성공시키기 위한 재료를 구하러 다니면서

잭과 콩나무, 빨간 모자, 신데렐라,

헨젤과 그레텔, 미녀와 야수의

동화 속 주인공과 함께 식물에 대해서

알아보는 이야기에요.

식물의 구조, 잎과 광합성에서부터, 꽃이 어떻게 피는 것인지,

씨앗과, 열매, 단풍잎은 왜 빨간색인지 등등

식물의 모든 것을 총 집합해 놓은 책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우리가 많이 들어본 외떡 식물, 쌍떡잎식물을

거대한 강낭콩의 그림을 통해서 한 눈에 쉽게

알아 볼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그리고 식물의 잎에서 일어나는 광합성 과정을

아주 보기 쉬운 그림으로 그려져 있어서

이해하기가 참 좋았다고 말해주었습니다.

더구나 마녀 마리와 함께 동화 속 이야기들이

함께 전개되는 이야기여서 그런지

더 친근함이 다가온 것 같아요.

 

우리 딸 초등과학 Q 5. 마녀의 식물도감을 읽으며

인상깊은 부분이 <뿌리의 역할과 구조>부분이라고 하네요.

뿌리털, 뿌리골무의 부분을 보기 쉬운 그림으로

그려져 있어서 참 좋았다고 합니다.

 

식물의 줄기의 종류에도 기는줄기, 감는줄기,

저장줄기, 땅속줄기가 있고,

우리가 자주 먹는 고구마는 뿌리이고, 감자는 줄기에요!

초등과학Q 5. 마녀의 식물도감에서

잭이 고구마를 가리키며

"아하, 기어가니까 기는 줄기야!" 라고

말을 했는데요, 그래서 고구마의 줄기는

기는 줄기이며, 고구마는 저장뿌리에 해당되는 거에요.

이야기 속에서 잭이 말한 한 마디로,

머릿속에 콕~ 기억이 오래 갈것 같더라구요.

 

 

 좋아하는 식물의 이야기가 본인이 좋아하는

초등과학Q 시리즈로 동화 속 주인공들과 함께

전개되니까 더욱 더 재미있게 느껴지고,

기억에 더 잘 남는 것 같다고 말을 했어요.

그림도 보기 쉽고,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정말 늘 고마운 초등과학Q 시리즈 이에요

 

 초등과학Q 5. 마녀의 식물도감을 읽고,

"마리가 또 물약을 만들려고 합니다.

마리의 편지를 읽고,

마법재료를 찾아봅시다"

라며, 마녀 마리가 마법의 물약을 만들기 위해

어떤 재료가 필요할지를 찾는 활동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잭이 심술 마녀에게 잡혀갔대요

그래서 마녀을 골려줄 물약과

잭을 구해줄 물약을 만들려고 하는데,

그 필요한 재료는 종이를 보고,

찾아보는 것이랍니다.

1. 마녀를 골려줄 물약,

2. 잭을 구해줄 물약

이라고 합니다.

ㅎㅎㅎㅎㅎ

다 잘 찾으셨나요?^^

언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초등과학 Q 시리즈!!

이번, 초등과학Q 5. 마녀의 식물도감을 통해서

정말 재미있게 식물공부해서,

식물 박사가 된 기분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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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 몰아주기 내기 어때? 읽기의 즐거움 37
이수용 지음, 이갑규 그림 / 개암나무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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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 받았습니다>

 제목과 표지를 보자마자 웃음이 나왔어요.

"용돈 몰아주기 내기 어때?"

마치, 우리집 남매들의 모습도 스쳐 지나갔거든요.

ㅎㅎㅎㅎ

가끔 12살인 오빠가, 동생에게

동생이 불리하게(?) 내기를 거는데, 지난번에는

이렇게 용돈 몰아주기 내기를 말한적이 있었거든요.

ㅎㅎㅎㅎ

그래서 제목과 표지를 보고 피식 웃음이 나왔어요.

"사고 싶은 건 용돈 모아서 사."

쌍둥이 한결이 은비의 엄마는 늘 이렇게 말한대요.

한결이는 갖고싶은 전집이 있고,

은비는 갖고싶은 레고가 있어요.

그래서 둘은 용돈을 벌려고 해요.

그런데 용돈을 벌어서 내기를 하자고 합니다.

한달 동안 각자 용돈을 벌어서,

누가 더 많이 벌었는지 보고 더 많이 번 사람한테

번 돈이랑 석 달 치 용돈까지 몰아주기 내기에요

와우!!

ㅋㅋㅋㅋ

한결이와 은비의 신경전이 불꽃튀었습니다.

한결이는 어떻게 용돈을 벌까 생각을 하다가

우리집에서 가장 돈이 많은 사람은 <엄마>이고,

엄마의 흰머리를 뽑아서 용돈을 벌려고 합니다.

1개에 백원이래요.ㅋㅋㅋ

대신!!! 검은 머리 뽑으면 5백원을 내놔야 하구여.

컥!! ㅋㅋㅋㅋㅋ

한결이의 목표는 3천원인데요..

과연...흰머리 뽑아서 3천원을 벌었을까요? 못 벌었을까요?

한결이가 돈이 가장 많은 곳이 어디일까 생각하다가

은행을 생각하게 되는데요. ㅋㅋㅋㅋ

그래서 은행을 만들면 되겠다고 해요.

'강한 은행'을 만들어요.

그런데, 은비도 은행을 '은빛 은행'을 만들었어요.

그런데 은행은 돈을 맡기기만 하는곳이 아니잖아요.

돈을 찾기도 하는 곳인데요.

친구들은 돈을 찾아가는데, 은비는 도대체

은행이 어떻게해서 돈을 버는지 궁금해서

아빠에게 물었더니, 답은 '이자'였어요.

강한 은행과 은빛 은행은 잘 운영이 되었을까요?

은행을 만들려고 생각해낸 아이들의 아이디어가

참 재미있게 다가오기도 했습니다.

ㅋㅋㅋㅋ

돈이 가장 많은 곳 = 은행 이라고 하니까

맞는 말이긴 하지만....

돈은 맡기기만 하는 곳이 아니었던 거죠.^^

한결이가 흰머리 뽑으면서 1개에 백원을 받는 모습이

재미있었나봐요, 자기도 이렇게하면 용돈 버는 거냐고

묻기도 하였구요. ㅎㅎㅎㅎ

쌍둥이 한결이와 은비가 용돈을 벌려고

서로 불꽃 튀기는 경쟁을 하는 모습이

재미있었대요. 결과가 어떻게 끝날지

자꾸 기대하게 만들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결말이 반전인것 같다며..^^

용돈 몰아주기 내기 어때?를 읽고,

10살, 우리 딸은

<나만의 용돈벌기 작전>이라는 제목으로

만화를 그렸어요.

"나만의 용돈 벌기 작전"의 내용은

우리 딸이 배가 고파서 붕어빵을 사먹고 싶은데요.

가지고 있는 용돈으로는 턱없이 부족해서

한달동안 약속을 잘 지키면,

엄마에게 만원을 받는다는 내용이라는데요.

아~~~ 붕어빵 먹고싶어서

한달을 기다려야 한다니

좀 슬프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붕어빵을 먹고싶어서

자기가 용돈 벌어서 사먹고 싶다는 우리 딸,

그 마음 잘 알게되었습니다.

ㅋㅋㅋㅋ

내일 당장, 붕어빵 하나 사줘야겠어요.^^

용돈 몰아주기 내기 어때?를 참 웃으면서 읽었습니다.

그리고 재미 뿐 아니라 우리 아이들에게

돈보다는 더 나은 가치가 있다는 것을

전해주는 것 같아서 따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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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난민 도야 청어람주니어 저학년 문고 23
안선모 지음, 심윤정 그림 / 청어람주니어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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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2020 경기도 우수출판물 제작지원 선정작

청어람주니어의 꼬마 난민 도야를 만났어요.

'난민'이라는 단어와 표지 속 그림을 보고

어떤 내용일지 짐작을 갔답니다.

그리고 표지 그림이 우리 아이들과 제가

참 좋아하는 스타일이고, 많이 익숙해서

작가님이 누군가? 하고 봤더니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작가님이 또 그리셨더라구요.

안선모 작가님의 글은

<따세와 함께한 10일>을 통해서 만난적이 있어서

기대되는 글이기도 했어요.

 한국에 온지 2년이 다 되어가는 도야는 난민 캠프를 거쳐

가족과 함께 한국에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도야는 요즘 하드 먹는 재미에 푹 빠졌대요.

저 그림.ㅎㅎㅎㅎ 얄밉기도 하고

저도 막 먹고싶어지더라구요.

ㅋㅋㅋㅋㅋ

도야는 사실, 한국이름은 김도영 입니다.

그런데 도야는 아직은 도영이라는 이름은 싫은가봐요.

학교에서도 김도영이라고 부르면

대답을 안하는거 보면요...

학교에서 받아쓰기를 해야하는 도야는

받아쓰기가 정말 싫은가봐요.

그런데 멘토 오빠가 받아쓰기 100점 맞으면

영화관에 데려간다고 합니다.

그 말에, 도야는 100점 을 맞고는 싶었어요.

그러다 마침, 받아쓰기 시험 전날,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는데요..

ㅎㅎㅎㅎㅎ

아이고야~! ㅋㅋㅋ

그런 생각을 하게된 도야의 아이디어~

음.....좋은 방법은 아니지만 칭찬합니다.^^

ㅋㅋㅋㅋㅋ

도야의 받아쓰기 작전은

직접 책에서 확인해보세요~!!^^

 받아쓰기의 해프닝이 끝나고

반 친구들과 리듬 악기 시간에

아이들 모두 계속 똑같은 거 하니까 재미없다며

도야를 따라서 탬버린 모자를 쓰며

노래 부릅니다.

ㅎㅎㅎ

그 천진난만한 모습에 아이들 모두

너무 귀여워 보이더라구요.

도야로 인해서 아이들 모두 웃음바다가 된 모습이

참 행복해 보였습니다.

 

난민이라는 단어는 이제 좀 낯설지는 않은 것 같아요.

하지만 여전히 난민의 문제는 여전히 어려운 문제인 것 같아요.

하지만 아무쪼록 난민들이 한국에 적응을 잘 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더 들게 되었습니다.

도야~ 아니, 도영이도 얼른 김도영이라는 이름을

사랑하고, 좋아하면서 더 자신감 있게

잘 적응해나가길 바랍니다.

꼬마 난민 도야 독후활동지를 통해서

난민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아보게 되었어요.

그리고 꼬마 난민 도야의 이야기를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그리고 우리 딸이 도야에게 해주고 싶은 말도

엿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받아쓰기 힘들어하는 도야에게

"내가 가르쳐줄게!"

라고 말해주고 싶다네요.^^

도야야!!! 힘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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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박해도 괜찮아 생각하는 숲 26
오숙현 지음, 노인경 그림 / 시공주니어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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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시공주니어의 깜박해도 괜찮아를 다 읽고난

우리 딸은..

"엄마~ 글도 너무 좋고,

그림 스타일도 너무 좋아~"

라고 말을 하길래 작가의 소개부분을

먼저 살펴보았습니다.

오랜 영화 에디터로 일하신 오숙현 작가님의 첫 작품이라는

부분에서 놀랐고,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2012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된 노인경 작가님의 작품이라는 것에서도

깜짝 놀랐습니다.

 

 깜박이는 자꾸 깜박하고, 뭐든 잘 까먹는

깜박이 개미에요.

그리고 그 곁에는 도솔 친구들이 함께하고 있어요.

우리 딸이

"엄마~ 이 책에서 깜박이가 치매할머니잖아?"

라고 하는데...

"할머니라고?" 반문을 했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는 깜박이가 정말 할머니인줄 모르고 읽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우리 딸이,

"엄마~~ 그림에 이 주름살이 안보여?"

ㅋㅋㅋㅋㅋㅋㅋ

어....미안.. ㅋㅋㅋㅋㅋㅋ

앗...깜박이 할머니 죄송합니다,^^;;

요가를 하면서도 본인이 몇번 했는지

까먹은 깜박이 할머니.

하지만, 짜잔~ 끝!

하는 깜박이의 모습은

정말 순수해보였습니다.

깜박이와 주변이 도솔 친구들과의

에피소드를 통해서 지금의 소중함을

잘 알려주는 메세지가 담겨있는 것 같았어요.

특히 <깜박해도 괜찮아>를 읽으면서

가슴이 찡할정도로 와 닿는 글귀가

있었는데요.

그 부분이..우리 딸과 일치했답니다.

 20p.

"기억은 마음으로 하는 건가봐,

즐거운 건 웃음이 기억하고

슬픈 건 눈물이 기억해 주잖아"

39p.

"누군지도 모르는데 인사하는 거야??"

"누군지 기억날 때까지 기다리면

이미 지나가 버려서 인사를 못 하게 되더라.

그래서 처음부터 반갑게 안아 주는 거야.

누구인지는 나중에 기억해도 괜찮아."

레레는 깜박이의 인사법이 멋지다고 생각했어요.

85p.

"그래그래. 이젠 누구나 와서 책을 읽어도 돼.

느리게 읽고 틀리게 읽어도 좋아.

우리 집에서는 틀려도 괜찮으니까."

위 세 글귀가 참 가슴 찡하게 만들었습니다.

평범한 오늘이 행복하고,

소소한 일상이 늘 행복하다고 생각하면

되는.....

느려도 괜찮고, 틀려도 괜찮다는 말.

참 따뜻했습니다.

 

 아이와 함께 깜박이와 도솔 친구들의 에피소드를 읽으면서

웃기도 하고, 공감하기도 하고,

위로를 받기도 했어요.

아이들의 책으로 엄마도 늘 함께 배우고,

힐링의 시간이 되는 것 같아요.

우리 딸은 깜박이와 도솔 친구들의

에피소드를 읽으면서

엄마는 어떤 친구가 제일 좋으냐,

어떤 종류의 차를 마실꺼냐...

질문도 참 많았답니다.

ㅎㅎㅎㅎㅎ

<깜박해도 괜찮아>를 읽고,

깜박이와 도솔 친구들의 내용을

정리해주고 싶대요.

그리고 도솔 친구들이 마치 깜박이의

마음을 대변해주고 있는 것 같았다고

말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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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의 파이터 4 : 사라진 태극혼 - 인공 지능 로봇 배틀 만화 강철의 파이터 4
손병준 지음, 전국과학교사모임 감수 / 다산어린이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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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집 초등들이 정말정말 좋아하는 만화 중 하나가

바로 강철의 파이터 에요!!

강철의 파이터 4. 사라진 태극혼으로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인공 지능 로봇 배틀 만화인

강철의 파이터는 강렬한 싸움 장면이

정말 생생하게 전해지는게 특징 중의 하나이기도

하는 것 같아요.

 

강철의 파이터 4의 차례를 보면서

나카타 아버지의 비밀과 사라진 태극혼 그리고

다시 태어난 오니의 소제목들이

눈에 먼저 들어왔어요.

과연 나카타 아버지의 비밀이 무엇인지

어떤 일이 생길지 기대반, 걱정반의

느낌이 생기더라구요.

 

이때까지 강철의 파이터를 읽으면서 못봤던

새롭게 등장하는 인물들이 눈에 들어왔어요.

바로 렌야 박사의 모든 연구 자금 및 편의 제공을

담당하는 하나비, 그리고 미국 재벌 가문의 후계자인 마이클의

존슨 로봇 시리중 하나인 즌슨 양이 새롭게 등장합니다.

나카타와 태극이는 일본으로 가려고 합니다.

나카타의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서요.

그런데 최대한 빨리 갈 수 있는 교통수단으로

하이퍼루프를 선택해요.

와우!!

하이퍼루프는 제가 아이들 미래 과학 관련, 로봇 관련

다른 책들 속에서 봤던 교통수단인데,

이 강철의 파이터 속에서 하이퍼루프가 등장하니

괜히 더 반가웠고, 한편으론 부럽더라구요.

ㅎㅎㅎㅎㅎㅎ

2013년에 일론 머스크가 제안한 하이퍼루프가

정말 우리의 현실 속에 얼른 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나카타의 아버지를 만나게 되면서

태극이와 나카타의 사이가 좀 더 가까워지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런데 역시나..하나비라는 새로이 등장하는 인물은

좋은 사람이 아니었네요.ㅠㅠㅠ

오니와 태극혼을 뺏으려고 해요.

오니보다 백배, 천배 큰 요코즈나와의 대결을 벌입니다.

정말 대결 장면은 늘 봐도봐도 강철의 파이터 속

로봇 대결 장면이 최고인 것 같아요.

생동감 최고입니다.

대결을 마친 오니는 알이 되어 버립니다.

그리고 새로운 업그레이드를 기다리게 되죠.

렌야 박사의 부탁으로 나카타와 태극이는 한국의 카이스트

이승환 박사를 찾아갑니다.

오니의 업그레이드를 위해서 가게 되는데요.

그런데 결국 일이 생기게 되어요.

태극혼이 사라지게 됩니다.

미지의 로봇에게 태극혼을 빼앗기게 되고,

미국의 마이클을 찾아가서 도움을 요청합니다.

오니는 업그레이를 통해서 다시 재탄생하게 되고,

태극이와 나카타 그리고 마이클은 태극혼의

위치를 찾아 떠나는데요,

그곳에서 로봇 삼총사와의 대결을 벌이게 됩니다.

마이클의 존슨 양까지 등장해서

태극혼을 구해내려고 하는데요.

과연 태극혼은 구해지는 걸까요?

벌써 5권이 심~~~하게 기다려지네요.

ㅋㅋㅋㅋㅋㅋ

완전 작가님! 천재같으세요.

어떻게 이렇게 4권의 끝을..

ㅎㅎㅎㅎㅎㅎㅎ

 

 

우리 딸은, 이번 강철의 파이터 4. 사라진 태극혼을 읽으면서

더 웃음이 나왔다고 합니다.

중간중간, 등장 인물들의 대화에서 웃음 포인트가

더 많이 등장한것 같다면서

더 좋아하더라구요.

강철의 파이터를 읽으면 로봇에 대한 정보 및 지식 뿐 아니라,

과학적 상식도 높아지게 만드는 학습 만화임을

늘 깨닫게 되는 것 같아요.

강철의 파이터 4. 사라진 태극혼을 읽고나서

이 책 속에서 다시 태어나는 오니의 장면을 본 뒤,

"내가 상상하는 다시 태어난 오니"를 그려보고

싶다고 했어요.

어떤 모습일지 궁금했는데요.

뭔가 헤어 스타일이 좀 더 달라졌다는 것. ㅋ

무기를 장착했다는게 달라진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인공지능 로봇 배틀 학습만화인

강철의 파이터는 읽으면 읽을수록 정말 빠져들게 만드는

매력이 있어요!

정말정말 강철의 파이터 5권~~

빨리 읽고 싶어욧!!!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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