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 1~22권 세트 - 전22권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
차용욱 외 지음 / 자음과모음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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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독서에서 문해력은 정말 중요한 부분인 것 같아요.

국어에서 뿐 아니라, 모든 교과에서 문해력, 즉

글을 읽고 이해할줄 아는 능력,

그리고 곧, 교과서를 읽어낼 줄 아는 능력이 있어야

우리 아이들이 장거리 마라톤을 뛸 수 있는 것 같아요.

특히, 초등 수학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초등 수학 문해력을 키워줄 수 있는 초등수학필독서가

바로,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이야기라는 얘기는..

더이상.설명을 안해도..^^

여러, 독서 지도자분들께서 교과추천도서로,

자음과모음의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를

초등 뿐 아니라 중,고등까지도

초등수학전집, 초등수학필독서로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를 강조하고 있어요.


튜링은 수학자이자 물리학자래요. 튜링은 세계 최초의 컴퓨터로

알려진 애니악 컴퓨터보다 앞서 '콜로서스'라는 컴퓨터를

만들어낸 사람이죠.

미국유학을 마치고 영국으로 돌아와서 독일군의 암호를

해독하는 일을 맡게 되었대요. 그래서 이 암호를 풀기 위해서

콜로서스(거인이라는 뜻)라는 최초의 컴퓨터를 만들게 된 것이랍니다.

암호는 일종의 수학이다. 암호가 일종의 낱말 퍼즐이고

암호해독은 낱말 퍼즐 풀이라는 것을 염두해두면

수학은 단순한 퍼즐 규칙이라고 느끼게 된다는데요.

이말, 명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초6인 아들과 함께 우리 이부분은 꼭 읽고 넘어가자고 했던

부분이 바로 <시저 암호>부분이였어요.

시저 암호란?

알파벳 A를 D로, B를 E로 대응하듯이 각 알파벳을 3개씩 밀려서

대응시키는 방식을 취합니다.

위 그림과 같이 각 알파벳을 대응시켜보면,

f(x)=x+3 이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숫자 3은 시저만 알고 있는 비밀키에요.

비밀키는 자기가 원하는 수를 택하면 자기만의 시저 암호함수를

만들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의

<튜링이 들려주는 암호 이야기>를 읽고,

시저 암호 부분이 인상깊었고,

직접 문제를 만들어서 엄마와 함께 풀어보고 싶다고 했어요.

비밀키를 어떤 숫자를 할지 한참을 고민하더니,,,

본인은 5를 설정해본다고 했어요.

 

첫번째 문제의 답은

ICE CREAM

두번째 문제의 답은

WOLF 였답니다.

엄마도 함께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의

<튜링이 들려주는 암호 이야기>를 읽고

아이와 시저 암호를 배우게 되었고,

아이가 직접 출제한 문제를

직접 풀어보니까 더 의미있는 시간이었어요.

 

초등수학에서의 문해력이 걱정된다면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를 추천합니다.

겉보기와는 다르게, 수학자가 직접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라서 더 친근감느끼며 초등수학을

배울 수 있는 것 같아요.

초등수학전집의 완결판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우리집 초6아들은 이 초등수학필독서인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가 없으면

불안하기까지 한대요.

ㅎㅎㅎ

정말 추천 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협찬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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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 + 문장 드릴수학 6학년 3호 - 계산이 빨라지고 생각의 힘이 강해지는 초등 연산+문장 드릴수학
함께자람 편집부 지음 / 함께자람(교학사)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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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자람의 <연산+문장 드릴수학>으로 6학년 2학기 단원인 3호를 만나보았습니다~

한학기당 교재가 2권으로 구성되어있지요.

반복적인 연산으로 개념을 익히고
이 연산에 대한 물음을 문장이 풀어주게끔 되어있어요.

연산 문제와 기본 문장제 문제가 연결되어 있어서  관련지어서 문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특히 드릴수학은 부담없이, 연산도 익히고 문장제도 익힐 수 있는 분량이어서

아이도 가볍게 풀고 나가는데 좋아하고 있어요~~!

 

솔직히, 아직 학교에서는 2학기 진도를 배우지 않았고, 남들은 미리 학원에서 배웠을수도 있지만, 우리 아이는 선행을 아직 하고 있지 않은 터라, 문제를 보면, 어려워할까봐 걱정했었는데요... 생각보다 이해를 빨리 하고 문제에 집중하는 모습보니, 안심되었어요. 드릴수학이 고맙기도 했구요.

그래서 아이가 좋아하는 문제집이여서 더 애정가는 드릴수학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협찬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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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Special 추신수 Who? Special
권용찬 지음, 김광일 그림, 김양희 감수 / 다산어린이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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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sports, 추추트레인! 추신수 선수의 이야기,

<who? sports CHOO>를 만났습니다~

.

기존의 who스페셜 추신수 책 있는데, 한국에서 새롭게 시작한

추신수 선수의 이야기와 새로운 커버를 만나보고 싶었어요~


어릴때부터 야구를 좋아했고, 달리기에 재능이 있었대요.

그래서 추신수의 아버지는 야구부가 있는 학교로 전학을 시켰고,

추신수의 외삼촌이 야구 선수이셨더라구요.

어릴때 친구인 이대호를 보고 형~ 이라고 부른것도 재미있고.

ㅎㅎㅎㅎ

이대호와 함께 야구를 시작한 추신수의 삶~

정말 어릴때부터 야구에 대한 사랑이 대단함을 느꼈습니다.

박찬호 선수와 같은 야구 선수가 되는 것이 꿈이었던

추신수는 미국의 마이너 리그에서 계약을 하자는 제의를 받아요.

안정적이지는 않지만, 늘 최고를 향해 달려가는 추신수를 아는

아버지는 추신수의 꿈을 믿어줍니다.

언어도 통하지 않았고, 생각했던 것보다 순탄하지 않았던

마이너 리그의 삶 속에서

힘들다고 포기할 법도 한데..

추신수는 오히려 안되는 영어를 사용하면서

선수들과 친해지려고 노력했고,

남들보다 먼저 나와서 더 노력하고 연습을 한

연습 벌레였더라구요.

부상을 당하면서도 피나는 노력으로 복귀를 앞당기는

추신수의 모습에 감동받기도 했습니다.

선수가 부상을 당하면 심리적으로 많이 위축되었을

상태이지만, 그것을 전화위복하는 계기를 늘 만든 선수인것 같았어요.

 

아시아를 대표하는 메이저 리그 출신 선수로

아시아 선수 통산 최다 홈런, 아시아 선수 최다 경기 연속 출루 등

정말 많은 기록을 만든 대단한 추신수 선수임을

다시 한번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20년만에 한국 프로 야구 리그로 복귀한 추신수 선수의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도 한국 프로 야구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또 놀라운 기록이 만들어지길 바라는 마음이기도 합니다.

어느 선수든, 피나는 노력없이는 성장되는 일은 없는 것 같아요.

하지만, 누구든 어려움과 좌절이 있는 법,

그것을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서

이 선수의 삶의 방향이 정해지는 것 같아요.

우리 아이도 때론 어렵고 힘들어도,

한순간에 좌절하지 말고, 조금더, 조금만 더

노력하는 우리 아이들기 되길 바라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협찬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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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Go 카카오프렌즈 20 : 한국 3 - 세계 역사 문화 체험 학습만화 Go Go 카카오프렌즈 20
김미영 지음, 김정한 그림 / 아울북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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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첫 세계사 학습 만화로 접했던

GoGo 카카오프렌즈가 벌써 20권으로 만나보게 되었어요!

100만 부 돌파 시리즈의 기록을 갖고 있는 GoGo 카카오프렌즈의

인기는 우리집에서도 느낀답니다!

아이들 아빠도 고고 카카오프렌즈 시리즈는 빼놓지 않고

꼭 사라고 하는 책 중의 하나거든요~!

이번에는 한국 이야기를 세 번째 이야기로 만나보게 되었어요.

GoGo 카카오프렌즈 한국 편의 마지막 완결판!

GoGo 카카오프렌즈 20. 한국 3권의 이야기로

한국 편이 끝나다니..조금 아쉽긴 하더라구요.

지난번 한국 2권에서 제주도 해녀 이야기를 끝으로

GoGo 카카오프렌즈 20. 한국 3권의 시작이 이어졌어요.

과연 한국 3권에서의 한국 퍼즐은 누가 먼저 저장할지,

두근두근해지기도 했답니다.

ㅎㅎㅎㅎ

GoGo 카카오프렌즈 20. 한국 3권에서는

조선과 고조선에 대한 명칭을 정확하게

알고, 단군신화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듣게 되어요.

누구한테 듣냐면요~ 그게 바로,

한국 역사의 최초를 기록한 일연 스님으로부터 이야기를 직접

듣게되었답니다.

우리 나라에 가장 오래된 역사서는 고려의 문신 김부식이 지은

삼국사기가 있고,

한국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의 건국 신화까지 실려있는 삼국유사

일연이 지은 것을 배우게 되었어요.


우리 딸이, GoGo 카카오프렌즈 20. 한국 3권을 읽으면서

"아~ 엄마! 학익진 나와!" 라고 소리쳤던 부분이에요.

ㅎㅎㅎㅎ

얼마전, 지역, 초등학생 대상으로 화상으로 골든벨을 진행했었는데요.

골든벨 예상문제가 초등학교 4~6학년 사회 교과서 속에 나오는

내용들이었어요.

그래서 학익진~ 문제 풀고, 이야기 나누고 했었거든요.

ㅎㅎㅎㅎ

바로, 그 문제가 나왔다면서 엄청 반가워했어요!

GoGo 카카오프렌즈 친구들도 임진왜란을 겪고,

학익진을 직접 봤더라구요~

그리고 GoGo 카카오프렌즈 20. 한국 3권을 통해서

임진왜란 당시 왜군의 배와 우리의 배 모양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GoGo 카카오프렌즈 20. 한국 3권을 읽으면서

우리 딸이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이

금강산을 배경으로 상팔담이라는 웅덩이가

'선녀와 나무꾼'전설의 배경이 되는 장소인 것이

신기했대요.^^

전래 동화에만 나오는 이야기로만 생각했는데,

실제 배경이 되는 장소가 있었다고 하니까,

정말 신기했다고 하더라구요.^^

 

GoGo 카카오프렌즈 20. 한국 3권을 읽고,

우리 딸이 뭐하나~~ 궁금했는데요~

또, 보지 말라고, 가리면서 까지..ㅋㅋㅋ

뭔가 그림을 그리더라구요~~~

짜잔~~~

GoGo 카카오프렌즈 20. 한국 3권을 읽고,

그 속의 우리 역사 내용을 그림으로 한눈에 보기 쉽게

표현해보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눈에 띈 그림이 있었어요.

솔직히..빵 터졌던 부분인데요..

뭔가 느낌이 오시나요?

ㅋㅋㅋㅋㅋ

 

굶주린 제주를 살린 사업가,

조선 최고의 부자라고 김만덕을 그렸는데요~

부자라고, 금니를 표현한거래요.

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이 그림보고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

ㅋㅋㅋㅋㅋ

 

GoGo 카카오프렌즈 20. 한국 3권은 특히나,

아이들 교과서 속 사회내용과 연계가 되는 부분이 많아서

아이들이 더 집중하고, 쉽고 재미있게 받아들인 것 같았어요.

한국의 이야기를 이렇게 세 권의 이야기로 정리가 되니까,

우리 역사를 배우는데 더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해주는

GoGo 카카오프렌즈 인것 같습니다.

100만 부 돌파로 초등 베스트 셀러로 등극되어 있는

GoGo 카카오프렌즈는 우리 아이들에게

세계사와 한국사를 쉽고 재미있게 다가가게 해주는

효자 도서 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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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풀어 용기 껌 그래 책이야 39
정희용 지음, 김미연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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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츠북어린이의 그래책이야 시리즈 39번째 책은

<부풀어 용기껌>입니다.

책 제목이 <부풀어 용기껌>인 것을 안 우리 딸은

바로, 집앞 편의점가서 풍선껌을 사오더라구요.

ㅎㅎㅎㅎ

왠지, 껌을 씹어야할 것 같다면서요.^^

잇츠북어린이, 그래책이야 시리즈로 만나보게 된,

<부풀어 용기껌>의 시작은, 설안타 선수가 공을 던지기 전,

껌을 질겅질겅 씹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보통 야구에서 선수들이 긴장을 풀때, 껌을 씹는 행동인것이죠.

용기는 설안타 선수의 사인볼을 들고 점심시간에

운동장에 갔어요. 친구, 강우가 던진 공이 용기 앞으로 떨어진 순간..

강우는 용기에게...

"야, 밥그릇! 공 좀 던져 줘." 라고 말을 해요.

'용기'는 그릇이라는 뜻, 성이 박씨여서

박용기가 박그릇이 되었고, 또 다시 밥그릇이 된거래요.

 

하지만, 용기는 이름만큼, 용기가 없는 아이였죠.

그런 강우는 용기를 놀려먹는 재미로 사는 아이였던 것이구요.

강우의 행동과 말때문에 늘 화가난 용기였지만,

선뜻 용기를 내지 못하는 용기였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용기껌을 손에 넣게 됩니다.

용기껌을 하나씩 씹으면서 용기는 자기도 모르게

용감하게 행동하게 되고, 말도 용기있는 말을 내뱉게 되었어요.

하지만, 점점 용기껌에 의존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데요...

용기껌 없이는 용기가 생겨나지 않는 것일까요?

 

용기라는 소재와 껌이라는 소재가 어울려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껌을 통해서 자신감과 용기를 주는

이야기가 아이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오게 한 것 같았어요.

야구에서의 선수들이 긴장을 풀기위해서 껌을 싶는 것과,

야구는 혼자하는게 아니라, 함께하는 운동이라는 것.

용기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서 껌이 등장했고,

학교에서 친구들은 혼자가 아닌, 함께해야한다는 것을

배우게 하는 시간이었어요.

또래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 딸도 자신의 이야기 인듯

한동안 집중하면서 읽더라구요.

그러면서 바로 생각이 났다면서 끄적끄적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

"엄마~ 잠깐 나 하는거 보지마~"

라구요.

ㅋㅋㅋㅋㅋ

본인이 생각하는

"달리기 껌"을 만들었답니다.

"달리기를 잘하고싶니?"

기운 농축액 32%, 달리기 농축액 44%,

튼튼 농축액 24% 가 들어있대요.

그리고, 이 껌을 씹으면 단물이 빠질때까지 달라기를

잘 하게 될꺼라네요. ㅎㅎㅎㅎ

단, 부작용은요~~

씹는 사람의 달리기 실력이 더해지면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하네요!^^

용기껌, 달리기껌...어디 편의점에 파나요?

당장 사러 가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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