옮긴이 소개 : 이종묵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석사 학위와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한국중앙연구원을 거쳐 현재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있습니다. 옛사람의 운치 있는 삶을 사랑하여 우리 옛시와 글을 읽고 그 아름다움을 분석하여 알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조선시대 경강의 별서」, 「한시 마중」 , 「부부」, 「우리 한시를 읽다」, 「조선의 문화 공간」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누워서 노니는 산수」, 「부휴자담론」, 「사의당지, 우리 집을 말한다」, 「글로 세상을 호령하다」, 「양화소록 : 선비, 꽃과 나무를 벗하다」 등이 있습니다.
- P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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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지문은 현전하는 가장 오래된 선집입니다.
- 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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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입에서 나와 문장을 이룹니다. - 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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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집안에 보관한 문집을 찾아내고 없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 두루 빌려 모은 다음, 같고 다른 글자를 교감했습니다.
- 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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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2020-12-31 2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강님 서재방에 2021년 새해 연하장 놓고 가여

2021년 새해 행복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2021년 신축년
┏━━━┓
┃※☆※ ┃🐮★
┗━━━┛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최해(崔瀣, 1287~1340년)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언명(彦明)-수옹(壽翁)이며 호는 졸옹(拙翁)-예사농은(猊山農隱)입니다. 신라의 문호 최치원의 후손이며 「삼한시귀감(三韓詩龜鑑)」의 편자 김태현(金台鉉)의 문인입니다. 35세에 원나라 제과에 급제해 개주 판관(開州判官)에 임명되었으나 다섯 달 만에 병을 핑계로 귀국했습니다.이후 예문관 응교(藝文館應敎), 성균관대사성(成均館大司成) 등을 역임했으나관직을 그만두고 시골에 은거해 저술에 전념했습니다.노년에 이르러 자신의 생애를 회고하며 「예산은자전(猊山隱者傳)」을 지었습니다. 신라부터 고려까지 문인들의 시문을 선발해 「동인지문(東人之文)」을 편찬했으며 문집「졸고천백(拙藁千百)」이 전합니다.
- 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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