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주

1st day
remarkable 예외적인, 현저한
We all remember /that he has /a remarkable sense of humor.
우리 모두가 기억하고 있다. /그가 갖고 있었음을 /비벙한 유머 감각을 - P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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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두 시간씩, 한 주 5회, 1년 200회, 이렇게 3년이면 영어가 가능해져야 합니다. 그래서 영어가 안 되면 그만두도록 해야 합니다.가르치는 사람이 그만두던가, 배우는 사람이 그만두던가, 아니면둘 다 그만두던가. 절대로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닙니다. 그리고 영어가 공부의 전부는 더더욱 아닙니다. 그렇다면 위에 제시한대로 1년에 400시간,3년에 1200시간을 투자한다는 것이 결코 작은 투자가 아닙니다.물론, 이보다 훨씬 더 빠를 수도 있습니다.

No sweat, no sweet.

서두에 분명히 밝혔습니다.땀을 흘리지 않고는 달콤함도 맛볼 수 없다고 말입니다. 그러나 무식하게 삐질삐질 진땀을 흘리라는 말은 절대로 아닙니다. 지혜롭게 흘리시기 바랍니다.

정작에 배워야 할 것은 영어가 아닙니다. 영어는 그 배워야 할 것을 배우는 데 있어서 한 수단에 불과합니다. 영어 잘하는 것이 자랑이 될 수 없는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바랍니다. 원하면 부담 없이 배울 수 있고, 배우지 않아도 크게 손해 죌 것이 없는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바랍니다 . - P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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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ease, please., don‘t look back!
제발 부탁입니다.뒤돌아보지 맙시다.
뒤돌아볼 일이 따로 있지.이건 아닙니다.

말은 튀어나오는 대로 그냥 정리가 되어야 합니다. 주워담을 시간도 없습니다. 그것을 습관화하는 것이 바로 학습입니다. 그렇게 되어야 합니다. 이미 망한 사례들이 자신들이 망한 것만으로는 부족해서 물귀신이 되어 같이 앙하자고 자신들의 전철을 되밟자고침을 튀겨가며 돈벌이하는 세태를 직시해야 합니다. 그런 물귀신들은 이도 저도 아닌 물귀신 바로 그것일 뿐이라고 보면 됩니다. 뒤돌마보게 만드는 물귀신들을 떨쳐버리고,앞만 보며 나아가다 보면 원하는 것을 얻게 될 것입니다.

하루 종일 영어 참고서에 코를 박는다고 해서 영어 실력이 불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몸 생각도 해줘야지요. 그게 뉘 몸입니까? 신체발부는 수지부모라는 말은 좀 케케묵은 감이 있으니 옆에 제쳐놓더라도, 내 몸 사랑은 곧 나라 사랑입니다. 설명이 필요합니까? 물론 필요 없음 겁니다. 하물며 내 머리 사랑은 곧 내 나라 사랑이라는 말이 안 통할 리 만무하지 않겠습니까? 너무 많은 시간을 영어에만 매달리지 맙시다. 할 짓이 영어 공부밖에 없다면 세상 사는 재미가 참 더럽다고 해야 할 것입니다. 세상에 보탬되고재미있는 일이 쌓였는데 하필이면 남의 나라 말 배우는 게 무슨 대단한 거라고죽을 똥 살 똥너 죽고 나 죽는 식으로, 부모 허리까지 휘게 만들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까? 설령, 그렇게 배워서 알량한 실력이나마 얻었다고 한들, 그게 뭐 대단한 겁니까?
- 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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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시작합시다.

땀을 흘리되 지혜롭게 흘립시다. 무작정 생 땀 팍팍 쏟는다고 영어가 되겠습니까? 그냥 머리만 무뎌지겠지요. 물 흐르듯, 바람 불 듯, 말도 흐르는 대로 흘러가게 놔두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흐르는 모양을 배우는 것이 이른바 우리의 공부입니다. 말이 조금 길어졌다고 앞으로 뒤로 다시 앞으로 뒤로 꺾고, 자르고, 난도질해 옮겨가며 공부하는 것이 말 배우는 방법이라고 가르치는데, 시간이 남아돕니까? 그게 뭐 하는 짓입니까? 문장 하나에 백 단어가 넘는 경우도 많은데 그런 식으로 하자면 그런 긴 문장은 긴 밤을 꼬박 새워도 해결의 기미가 안 보일 수도 있습니다. 당장 눈앞에 나타나는 순서대로해결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꺾어자르고, 넘기고, 뒤집고, 그럴 시간 없습니다. 나오는 순서대로 머리에 입력하고 마침표 나오면 뇌리에서 정리가 끝나는 과정이 정상입니다. 쉬운 건 쉬운대로 확실하게 빨리 이해하고 다음 단어로 넘어가면 됩니다. 듣고 이해하기는 더욱 더 그렇습니다. 처음에는 한 단어씩 차례대로, 절대로 뒤돌아보지 맙시다. 앞만 보고 나아갑시다. 뒤돌아보며 X 밟는 소리는 하지 맙시다. 그럴 시간 있으면 훌러덩 벗고 뛰던가, 정신없이 재미있는 게임이라도 한 번 합시다. 차라리 그게 낫습니다. 뒤돌아보는 습관을 들이기보다는 차라리 쓸 데 없는 짓거리나 미친 짓이 차라리 낫습니다.
- 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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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나 문제 타령만 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앞서 밝힌 바와 같이 못마땅한 현실이지만 일단 인정하고 현실타파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차원에서라도 TOEIC을 깔고, 뭉개버릴 필요가 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시험을 위한 공부가 아니라 진짜 영어 실력을 갖추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입니다. 그 노력의 결과는 진정한 영어실력을 얻는 것이고, 그리고 토익이건 토플이건 어떤 시험이라도 상관없이 그 실력에 상응하는 점수를 안겨줄 것입니다. 나중에 실력을 쌓은 후에 굳이 시험이 목적이라면 그 시험에 대한 요령은 한 달 정도로도 넉넉하다 못해 신물이 날 정도로 뇌리에 박힐 것입니다. 전도된 본말을 원점으로 돌려진정한 영어실력을 쌓는 길을 걷는다면 개개인의 미래는 물론이고 이 나라의 미래도 한층 더 밝아질 것입니다.

태어나서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익힌 모국어가 아니라 인위적으로, 강제로, 억지로, 죽지 못해 배워야 하는 언어. 그 언어를 배우는 길이우리의 어그러진 과거사 이상으로 어그러져 있는 것을 탓하는 것은 짜증나는 넋두리.꼬리에 꼬리를 무는 시험을 위한 시험 공부.
- 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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