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카봇 쿵 쿵쿵 종이접기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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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카봇 쿵 쿵쿵 종이접기 서평

-내 친구 알카봇

 

 

헬로 카봇 쿵은 헬로 카봇 에니메이션의 시리즈로 미래에서 온 알 모양의 새로운 카봇이 등장했다는 설정으로 등장한 캐릭터와의 이야기이다. 이 책은 그 헬로 카봇 쿵의 종이접기를 해보는 책이다. 책은 챕터 12로 나뉘어 있는데, 챕터 1에서는 내 친구 알카봇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알카봇들을 접어볼 수 있게 되어있다. 그리고 챕터 2에서는 애니메이션 속 친구와 소품이라는 주제로 헬로 카봇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하는 소품들을 접어볼 수 있다. 이렇게 2개의 챕터로 총 38개의 종이접기가 들어 있다고 한다.

종이접기 방법은 그렇게 어렵지 않았다. 우선 책의 앞 페이지에서 종이접기 기초라고 되어있는 부분과 종이접기 심화라고 되어 있는 부분을 이해하고 숙지한 후에 종이접기를 시작하면 충분히 따라갈 수 있는 정도의 난이도의 종이접기가 제시되어 있었다. 그리고 그 후에는 각각 도안에 맞게 책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종이 접기 순서대로 그대로 따라서 종이를 접으면 완성된 종이접기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책에는 디자인 색종이가 22장 포함되어 있었는데 그냥 색종이로 접었을 때보다 디자인 색종이로 접었을 때 알카봇이 더 생생해보이기도 했고, 접어야 하는 부분이 제시되어 있었기 때문에 오차 없이 제대로 종이접기를 할 수 있었다. 디자인 색종이로서 종이를 접어보고 그 후에는 좀 더 좋아진 종이접기 실력으로 다른 색종이로도 충분히 접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사진은 책에 수록된 알카봇 중 하나인 티라쿵의 종이접기 방법이다. 티라쿵은 티라노사우르스 알카봇이라고 하는데 몸체와 다리가 따로 접는 방법이 제시되어 있었고, 색종이와 함께 가위와 풀이 필요했던 종이접기였다. (종이접기에 필요한 준비물들은 미리 준비하고 종이접기를 시작하면 더 좋을 것 같다.)

 

 

이 사진은 티라쿵을 접을 수 있도록 되어 있는 티라쿵의 디자인 색종이와 접은 후의 사진이다. 디자인 색종이로 티라쿵의 모습이 더 멋지게 보인다.

 

 

티라쿵 종이접기를 완성하면 이런 모습이 된다. 헬로 카봇 쿵의 종이접기라서 더 흥미로웠고, 종이접기를 하면서 재미있었다. 그리고 집중도 할 수 있어서 더 좋았던 헬로 카봇 쿵 쿵쿵 종이접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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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과학상식 : 사물 인터넷 과학 퀴즈! 과학상식 78
권찬호.김진호 지음, 차현진 감수 / 글송이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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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과학 상식 78 사물 인터넷 과학 서평

-퀴즈로 배우는 사물 인터넷 이야기

 

 

 

 

이 책은 어린이 학습만화로 퀴즈! 과학 상식 시리즈의 78번째 책이다. 이 책에서는 사물 인터넷 과학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사물 인터넷이 무엇인지 또 어디에 활용되고 있는지 알 수 있었던 책이다. 최근 더 알아야 할 내용이기도 하고, 우리 삶과 밀접한 연관인 있는 주제의 내용이라서 더 관심이 가는 주제였다. 책에서는 이러한 내용들에 대해서 다양한 질문을 던지고 이에 대한 답을 만화에서 풀어나가면서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책의 제목처럼 과학과 관련한 상식을 좀 더 발전시켜나갈 수 있었던 책이다.

만화라는 장르의 특성을 잘 살린 책이기도 했는데 학습만화에 맞게 과학과 관련한 상식을 알려주고 있으면서도 각 퀴즈의 마지막에는 이와 관련지어 웃긴 요소들을 추가해서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 아이들의 경우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기도 하고, 재미있게 책을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나봉구, 왕짱 외에도 여러 인물들이 있어 단조롭지 않은 구성이었다.

 

 

(18P)

 

 

(21P)

3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1장에서는 우리 생활 속에서 그리고 2장은 우리 몸속에서 3장은 디지털 세상에서 이렇게 크게 3가지의 주제로 사물 인터넷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부터 점점 큰 범위의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또 각각의 장에 여러 퀴즈들이 나오는데 각 질문들이 흥미로운 질문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어떤 내용이 나오게 될지 궁금해졌다.

 

 

(69P)

이번 책에서는 사물 인터넷 과학이 접목된 다양한 물건들을 보여주었던 것 같다. 그래서 사물 인터넷 과학과 관련해서 더 다양하게 알고 상상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사물 인터넷 과학에 대해서 좀 더 쉽게 퀴즈로서 다가가고 싶다면 읽어보면 좋을 책 퀴즈! 과학 상식 사물 인터넷 과학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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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아웃, 오늘은 울어도 돼
인사이드 아웃 원작, 송은애 옮김, 박진영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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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아웃, 오늘은 울어도 돼 서평

-인사이드 아웃 원작, 감정노트

 

 

이 책은 포토 에세이 책으로 디즈니 영화 인사이드 아웃의 이야기로서 감정을 알아가는 책이다. 영화가 2015년에 개봉해서 벌써 이제 4년이 지나갔다니 놀랍기도 했다. 감정이라는 것이 우리의 삶과 밀접한 것이라는 사실은 당연하다. 이 감정을 표현하든 표현하지 않든 감정은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이 감정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야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인사이드 아웃의 주인공은 우리가 다 알고 있듯이 라일리와 라일리의 머릿속에 살고 있는 감정들의 이름이다. 기쁨이, 슬픔이, 버럭이, 까칠이, 소심이 이렇게 5명의 귀여운 캐릭터들이 라일리의 머릿속에서 들려주는 이야기들이 인사이드 아웃의 줄거리이다. 우리의 감정을 캐릭터로 표현한 것이 신선하고, 재미있게 다가왔던 영화였다.

 

 

(11p)

책에서는 감정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그리고 영화의 내용들을 각각의 핵심 사진들과 함께 대사들을 보여주고 있다. 인사이드 아웃 영화를 보았던 사람이라면 그 영화의 내용들을 다시 떠올려 볼 수 있을 것이고, 보지 않았던 사람이라면 이러한 내용의 영화였구나 영화의 스토리를 알아 갈 수 있을 것이다. 영화의 스토리를 전부 볼 수 있게 되어있어서 좋은 책이었다. 책 한권으로 영화의 내용들을 다 파악할 수 있다.

 

 

(139P)

그리고 감정에 대해서 알아보는 내용들이 수록되어 있다. 나의 감정을 어떻게 알아가면 되는지, 다루면 되는지 알려주고 있어서 책의 스토리와 함께 감정에 대해서도 배워볼 수 있다. 감정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에게 감정의 중요성이 무엇인지 감정과 관련한 각각의 주제에 맞게 방법을 제시해 주기도 한다.

 

 

(218P)

의미 있고, 재미있었던 만큼 여러 번 보았던 영화 인사이드 아웃이었는데 이렇게 책으로 보니 역시 여전히 힐링 스토리의 내용이었다. 감정에 대해서 알아간다는 취지도 좋았던 책이었다. 책에 있는 내용들을 보면서 인사이드 아웃 영화와 함께 나의 감정까지 함께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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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다리가 달린 집
소피 앤더슨 지음, 김래경 옮김 / B612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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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다리가 달린 집 서평

-처음부터 모든 게 정해진 일들도 있어. 그건 우리가 바꿀 수 있는 게 아니야!

 

 

이 책은 영미소설로 청소년 소설 분야의 책인데 어른들도 읽기 좋은 young adult 소설이라고 한다.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읽을 수 있는 책이라는 점에서 인상적이었던 책이었다. 닭다리가 달린 집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그 집의 이미지가 어떠할지 상상해보게 되는 것 같다. 집에 다리가 달린 것 까지는 바로 상상이 되는 것 같은데 그 다리가 닭다리라면? 어떻게 닭다리가 집을 움직일 수 있을지도 다양하게 상상해볼 수 있는 책이었다.

이 책은 수호자의 운명을 타고난 아이 마링카 페치카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 책이다. 삶과 죽음의 경계에 있는 문의 역할을 하는 닭다리가 달린 집에서 할머니와 살아가고 있는 마링카는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는 것을 원치 않는데 마링카는 어떻게 될까? 전통이 가미된 동화 같은 이야기들이라 더 풍부한 상상으로 다가올 책 닭다리가 달린 집이었다.

 

 

(7p)

 

 

(160p)

이 책에서 가장 특이한 점은 닭다리가 달린 집이라는 설정이다. 어디든 움직이면서 돌아다니는 이 집은 판타지에서만 볼 수 있는 설정이다. 주기적으로 돌아다니면서 다니는 이 집은 자신의 주관도 있는 것 같다. 움직이기도 하고, 주인공을 쳐다보기도 하고, 같이 숨바꼭질도 해줄 수 있는 정말 신기한 집이다. 울타리는 뼈로 되어있어 외관은 좋아 보이지 않다고 하지만 매력적인 집이었다.

마링카는 아이라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타고난 운명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에 공감하지 못하고, 자신의 삶을 자신이 만들어가기를 원하고 있다. 또한 또래 친구가 없다는 것에 슬퍼하는데 이런 마링카가 어떻게 자신의 희망을 이룰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그리고 책에서는 삶과 죽음이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다. 죽음을 맞이한 사람들을 만나는 수호자라는 역할에 맞게 많은 인물들이 등장한다. 주인공 마링카의 고민과도 연결된 이야기라서 더 좋았던 내용이었다.

닭다리가 달린 집을 계속 상상하면서 마링카의 성장을 보면서 읽게 되었던 책 닭다리가 달린 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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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죽지 않는 미스터리를 너에게 - W-novel
이노우에 유우 지음, syo5 그림, 구수영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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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죽지 않는 미스터리를 너에게 서평

-죽음을 보는 소녀와 그녀를 도와 사선을 없애는 소년의 감성 미스터리

 

 

이 책은 일본 소설로 라이트 노벨 소설이다. 그리고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된 두 번째 라이트 노벨이다. 아무도 죽지 않는 미스터리를 너에게라는 제목으로 흥미롭게 다가왔던 소설이었다. 제목의 의미가 무엇일지 그리고 어떤 내용으로 전개가 될지 읽어나가면서 점점 더 궁금해졌던 소설이다.

책의 줄거리는 죽음을 보는 소녀가 우연히 생기게 되기에 바꿀 수 있는 죽음의 형태인 사선을 볼 때, 사선을 없애면 죽지 않을 수 있게 된다. 그래서 이를 없애기 위해 그를 돕는 한 소년과 사선들을 없애나가는데 우연히 4명에게서 그 사선을 동시에 보게 된다. 4명이 동시에 죽을 사건이 무엇일지, 이들의 죽음을 어떻게 막을 수 있을지 그 이야기를 하고 있는 스토리였다.

 

 

(19p)

 

 

(114p)

죽음을 보는 소녀라는 설정은 그렇게 신선한 설정은 아닌 것 같다. 그렇지만 이 책이 재미있게 다가오는 것은 그 죽음을 바꿀 수 있다는 설정이 등장하기 때문이었던 것 같다. 죽음을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책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은 추리를 하고, 상황을 해결하는 모습들을 보여준다. 그리고 책에서 4명을 살리기 위해 이들은 아무도 없는 무인도로 이들을 이끌게 된다. 추리만화에서 밀실 살인 사건이라는 소재가 항상 흥미롭게 다가왔었는데 그러한 느낌을 받았다. 대체 이들에게 어떤 일들이 생기게 되는 것일까? 그 궁금증으로 끝까지 흥미롭게 보았던 책이다.

라이트 노벨 장르의 책 몇 권들을 보아 이제 장르를 어느 정도 알겠다고 생각했는데 매번 다른 장르들을 보는 것 같아 흥미롭다. 저번에 읽었던 책은 로맨스에 가까운 이야기였다면 이번 책은 추리에 가까운 이야기였다. 이들이 이끌어나가는 추리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했고, 결말의 마무리나 이야기가 좋았던 것 같다. 추리소설의 거장 애거서 크리스티의 소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에 도움을 받고 있다고 하듯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간단하게 추리의 이야기를 읽어보고 싶다면 좋을 책 아무도 죽지 않는 미스터리를 너에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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