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나답게 살 것인가 - 내 삶의 의미를 찾는 네 가지 질문
에밀리 에스파하니 스미스 지음, 김경영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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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나답게 살 것인가 서평

-내 삶의 의미를 찾는 네 가지 질문

 

 

이 책은 자기계발 분야의 책으로 나다운 삶을 사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을 읽어보고 생각이 조금 바뀐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에서 처음에 가장 먼저 이야기하는 것이 행복과 의미에 관한 것이다.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 고민했을 때 나는 당연히 그 것이 행복이라고 생각했다.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이 가장 의미가 있는 것 같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었다.

저자가 2017TED의 강연에서 이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해서 이야기를 했다고 하는데 책을 읽고 그 강연도 궁금해졌다.

이 책은 어떻게 나답게 살 것인가에 대한 그 답을 의미로서 이야기하고 있어서 흥미로웠던 책이다. 이 책에서는 그 의미를 4가지로 생각해보도록 한다. 유대감, 목적, 스토리텔링, 초월에 4가지의 각각에 대해서 책의 내용이 전개가 되고 있다. 책을 읽어보면 여러 가지의 사례들이 등장하고 연구의 내용들이 나온다. 정말 많은 내용들을 한 책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았고, 그래서 더 쉽게 이해가 되었던 책이다. 저자가 제시하는 이렇게 4가지의 질문에 대해서 생각해보면서 나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면 더 좋을 책이었다.

 

 

(13p)

 

 

(113p)

나는 삶을 살면서 나다운 삶에 대해서 생각해보지 않았었다. 나다운 삶보다는 어떻게 삶을 편하고 행복하게 살까에만 초점을 맞추면서 살아왔던 것 같다. 그런데 이제는 나다운 삶을 생각해보고 싶어졌다. 앞으로의 삶은 의미를 고민하고 추구하는 삶을 살아가보고 싶다. 나다운 삶과 나의 삶의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어서 좋았던 책 어떻게 나답게 살아갈 것인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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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음속에는 저마다 숲이 있다 - 자연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아우름 35
황경택 지음 / 샘터사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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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음속에는 저마다 숲이 있다 서평

-자연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이 책은 교양인문 분야의 책이다. 아우름 시리즈의 35번째 책이기도 하다. 아우름 시리즈의 책들은 대부분 두껍지 않지만 시리즈의 각각의 책들이 다양한 내용의 인문의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다음 시리즈의 책들이 궁금해지는 것 같다. 이번에 읽은 책은 다른 책들보다 좀 더 신선하게 다가왔던 책이었다. 우리 마음속에는 저마다 숲이 있다는 제목을 보면서 더 궁금해졌던 책이었는데 숲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책이었다.

그리고 책의 표지를 보면 느껴지는 숲의 푸른색의 느낌이 잘 드러나는 책이었다.

책의 작가는 생태전문 만화가이자 숲해설가라고 한다. 숲해설가라는 직업은 처음 들어보았기에 어떤 직업인지 궁금해졌다. 책에서 설명을 해주었는데 숲 해설은 숲 속 생명들을 잘 분류하고 연구한 다음 그것을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일이 아니라 숲속 생물들의 삶과 그들이 하는 이야기를 이해하고 인간의 이야기로 바꿔서 통역해주는 일이라고 한다. 숲의 이야기를 인간의 이야기로 바꿔서 한다는 그 소개가 인상적이었다. 숲에서의 이야기를 인간의 이야기로서 어떻게 이야기해줄지 궁금해지기도 했다.

 

 

(16p)

 

 

(69p)

 

이 책은 숲에 대한 이야기이기도하고, ‘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이야기이기도 했다. 어떤 것이 주가 된다기 보다는 결국 어우러져 있다는 생각이 들었던 책의 전개였다. 또 책의 중간에 자연의 그림이 등장하는데 그 그림들로 인해서 자연에 대해 더 생각해보게 하는 것 같다.

숲에 대한 이야기와 그림으로서 조금은 차분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던 우리 마음속에는 저마다 숲이 있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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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면 나와 세상을 이해하게 됩니다 - 우리가 공부해야 하는 이유 아우름 34
이권우 지음 / 샘터사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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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면 나와 세상을 이해하게 됩니다 서평

-우리가 공부해야 하는 이유

 

 

이 책은 샘터의 아우름 시리즈의 34번째 책이다. 그리고 이 책은 교양인문 분야의 책이다. 이 책은 공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데 공부에 대한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을지 궁금해지는 책이었다.

이 책에서 부제로서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라는 부제를 달았는데 여기에서의 공부는 우리가 공부라고 하면 떠올리는 시험으로서의 공부가 아니라 배움으로써 변화를 겪었다는 의미의 공부라고 한다. 어떻게 보면 같은 의미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좀 더 생각과 연관되어 있는 의미가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책에서는 우선 흔히 말하는 공부에 대해서 비판적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리고 공자, 맹자와 같은 동양의 관점에서 공부의 의미를 이야기하고, 자서전에서 공부의 의미를 이야기한다. 그리고 서양에서의 공부의 의미를 이야기한다. 그래서인지 조금 공부를 해야 하는 의미를 딱딱하게 바라보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공부를 왜 해야 하는 것인지 그 이유를 떠올려볼 수는 있을 것 같다.

 

 

(22p)

 

 

(48p)

 

공부는 쉬운 일은 아니다.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공부의 의미는 무언가를 익히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좀 더 나아가는 것에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이 책은 정말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만 이야기하고 있기에 공부를 그래서 어떻게 해야하는지나 어떤 공부를 해야하는지는 크게 다루고 있지 않았다. 그럼에도 공부해야하는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었던 것에서 의미가 있었던 책 배우면 나와 세상을 이해하게 됩니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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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지혜, 듣기 아우름 33
서정록 지음 / 샘터사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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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지혜, 듣기 서평

-몸과 마음을 어루만지는 듣기의 비밀

 

 

이 책은 교양인문책으로 듣기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책이다. 듣기라고 하면 우리가 매일 하고 있는 일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이 책에서는 그 듣기가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책에서는 듣기의 이미지와 시각의 이미지를 많이 비교하고 있다. 듣기로서 생기는 이미지와 시각으로 보았을 때 생기는 이미지를 보았을 때 더 중요한 것은 듣기라고 이야기한다. 이는 듣기에 대한 내용을 강조하기 위한 내용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듣기가 훨씬 더 중요하다는 것보다는 각각이 모두 중요하다는 이야기로 풀어나갔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책은 총 2장으로 1장과 2장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1장에서는 동식물, 원주민 등의 듣기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고, 2장에서는 태교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었다. 1장의 내용은 주로 인용문들이 많이 등장한다. 인용문은 초록색의 글씨로서 표시가 되어있었다.

많은 인용문이 있는 것도 좋았던 것 같고, 그 내용들이 흥미로웠다. 그리고 1장은 여러 가지 분야의 각각의 듣기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어 다양한 방면에서 듣기의 중요성을 생각해볼 수 있었다. 그리고 2장에서는 1장과는 주제가 달라진다. 태교가 왜 중요한 것인지 어떻게 들리는 것인지 등 듣기에서 태교로 넘어가서 그 중요성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4p)

 

 

(63P)

읽기에 어려운 책은 아니었다. 책이 두껍지 않기 때문에 다른 책들보다 빨리 읽어나갈 수 있다. 듣기의 중요성에 대해서 생각해보지 않았다면 그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다. 보통 우리는 익숙하면 그 중요성을 쉽게 잊는다.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한 번씩 상기시켜주는 것도 좋은 것 같다. ‘듣기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었던 책 잃어버린 지혜, 듣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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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와 당신들 베어타운 3부작 2
프레드릭 배크만 지음, 이은선 옮김 / 다산책방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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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와 당신들 서평

-베어타운 그 두 번째 이야기, 베어타운에서 벌어지는 눈물과 감동으로 얼룩진 러브 스토리

 

 

이 책은 독일 소설이다. 프레드릭 배크만이라는 작가가 베어타운에 이어서 쓴 두 번째 책으로 우리와 당신들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다. 프레드릭 배크만은 오베라는 남자로 유명한 작가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유명 작가이기도 하다. 프레드릭 배크만이 쓴 책으로 작년에 출간된 베어타운을 흥미롭게 읽었었다. 그래서 더 궁금해질 수 밖에 없는 그 다음 편이었다.

베어타운의 두 번째 책이 출간되었다고 했을 때는 도대체 어떤 이야기가 더 이어지게 될지 예상이 되지 않았고, 어떤 스토리가 더 등장하게 될지 상상이 되지 않았다. 베어타운을 읽고 나서 본 결말로서 마무리가 되어도 충분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베어타운을 다시 보기도 했고, 그전에 베어타운에 대해서 썼던 글도 다시 읽어보았다. 읽은지 조금 지났지만 여전히 하키에 대한 내용들이 생각나서 뒷이야기가 궁금해졌다. 그러고나서 읽었던 우리와 당신들은 베어타운을 읽고 나서인지 더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었다. 에피소드 형식으로 되어있는 시리즈로 이루어져있다는 느낌보다는 하나의 큰 스토리를 여러 권으로서 보여주는 느낌이다. 그리고 베어타운을 읽었을 때도 책이 두꺼웠는데 이번 책도 두꺼워서 정말 방대한 스토리임을 볼 수 있었다. 긴 이야기이지만 어느 한 부분에서도 루즈해지는 부분이 없었던 책이었기에 좋았다.

하키를 매우 사랑하는 도시, 베어타운. 이 도시에서 벌어졌던 사건은 도시의 분위기를 바꾸어 놓는다. 마야의 성폭행사건이었는데 이로 인해서 정말 중요했던 하키 경기에 영향을 받게 되고 그 후의 베어타운 도시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 우리와 당신들이었다.

 

 

(35p)

 

 

(465p)

 

이 책은 하키에 대한 이야기도 있고, 러브스토리도 있다. 그리고 우정, 가족도 있다. 이렇게 여러 주제들이 잘 어우러져 있어서 더 흥미로울 수 밖에 없었던 책이었다. 책을 읽으면서 계속 들었던 생각인데 베어타운은 참 잘 만들어진 도시인 것 같다. 실제로 이런 도시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계속 든다. 긍정적인 의미라기보다는 소설이기에 좀 더 스토리로서 도시가 부각되었겠지만 그냥 정말 현실적인 도시의 모습이라는 느낌이 든다.

베어타운을 재미있게 읽어보았다면 당연히 읽어야 할 뒷 이야기 우리와 당신들이었다.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 소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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