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맛 7작 - 제1.2회 테이스티 문학상 작품집
박지혜 외 지음 / 황금가지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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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맛 7작

 

 

 

 


음식 테마 장르소설 공모전 수상작 모음집!
수상작 6편과 황금가지 웹소설 플랫폼 브릿지에서 출판 지원작으로 선정된 <커리우먼>까지
다양하고 맛깔스러운 일곱 가지 이야기를 모은 작품집이다.
추억의 맛을 찾아 나가는 과정, 용의 심장을 찾는 궁중 조리사의 여정,
신도 여성을 찾아 헤매는 젊은 여성 탐정의 이야기, 등등 SF, 미스터리가 골고루 섞여 있다.

 

 

 

 

 

 


박지혜
고등학교에서는 만화를, 대학교에서는 문예창작을 전공.
감성 SF 단편소설로 황금가지 제1회 테이스티문학상 수상.

 

유사본
서울 출생. 서재가 있는 집을 꿈꾸는 작가.


장아미
영화 주간지 기자로 일한 바 있으며, 온라인 소설 플랫폼 브릿G에서 활동 중이다.

 

한켠
요리는 못하고 미식은 좋아하는 월급쟁이.

 

조동신
<칼송곳>으로 제12회 여수 해양문학상 소설 부문 대상 수상.
한국추리작가협회에 가입하여 활동 중이다.
단편 여러 편과 장편 ≪까마귀 우는 밤에≫ 등 다수의 작품이 있다.


손장훈
B형, 양자리. 드라마 소설 영화 예능 웹툰을 즐기는 서울 토박이.

 

김영주
콘텐츠 창작팀 '종이밴드'에서 글을 쓰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작소설 창작과정에 장편 ≪백미러는 없다≫의 시놉시스가 지원 선정되었다.
웹소설 플랫폼 브릿G에 단편 <커리우먼>, <모퉁이 빵집>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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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의 집
소피 골드스타인 지음, 곽세라 옮김 / 팩토리나인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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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의 집, 여자들의 내면을 속속들이 까발리는 스릴러

 

 

 

 

 

 

SF와 사이코섹슈얼 드라마의 판타스틱한 만남!

 

 

 

 

 

 

수녀복 차림의 여인 네 명이 미개척 행성 마푸에 도착한다.
그녀들의 임무는 식민지 개척.
하지만 이미 마푸에서 활동했던 팀들은 소리소문 없이 연락이 끊겨

이곳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는 상태이다.

 

 

 

 

행성에 사는 개체에 교육을 시키고 연구하는 임무를 수행하러 온 그녀들은,
네 개의 눈을 가진 미스터리한 남성 외계인 자일 딘을 만난다.
제국의 식민지 별에서 7년을 지낸 그는 이 행성에 대한 정보를 모두 알고 있다.

 

 

 


그런데 리브카가 이상하다.
젯밥에 눈이 멀었나?
다른 이들이 제국이 내린 임무를 충실히 이행하고자 하는 반면,
그녀는 자일에게 호감을 느낀다.

 

 

 

 

 


행성에 잘 적응하는 키지와 달리 사라이는 모푸 병에 걸리고
자일은 사라이에게 자꾸 관심을 표명하며 그녀를 치료해준다.
그리고 리브카는 그 사이를 비집고 들며 질투하며 자일에 대한 집착을 키워나간다.

 

 

 

 

 

행성의 여자 아이들을 잘 통솔하는 키지.
그녀는 자신의 일에 무척 만족한다.
하지만 어느 날의 바깥 나들이로 그들에게 끔찍한 일이 닥치는데...

 

 

 

 

 

 

 


자일이 사라이를 보호하기 위해 해둔 영역표시는 자자를 괴물로 변하게 만들고
수컷들이 자신의 냄새를 맡고 몰려들까 봐 난폭해지고 신경이 예민해진 자자는
결국 실수로 카지를 죽이고 만다.
충격을 받은 사라이에게 외면 당한 자일은 리브카를 포섭해

제국의 명을 받는 사라이 일행을 감시하게 만든다.

 

 

 

 

 

 

사랑에 눈 먼 리브카는 자일의 명을 따르면 그가 자신을 사랑해줄 것이라 생각하지만
자일은 냉정하게 그녀를 거절한다.
결국 자일이 자신을 거부하는 이유가 사라이라고 여긴 리브카는 사라이를 견제하기 위해 음모를 꾸민다.
괴물로 변한 자자를 가둬둔 방의 문을 몰래 열어 자자가 빠져나오게 만든 것이다.

 

 

 

 

 


그런데 자자의 뾰족한 무기에 당한 건 다름 아닌 리브카.
사랑의 광기에 잠식되어가던 그녀는 결국 비참한 최후를 맞는다.

 





시대도, 배경도 알 수 없는 머나먼 우주의 어느 행성에서 펼쳐지는

사이코섹슈얼 스릴러 ≪여자들의 집≫.
네 명의 여성과 한 명의 남성, 미개한 여성 종족들과 존재가 드러나지 않은 수컷들,
지배하는 제국과 복종하는 마푸 행성의 존재들, 어긋난 애정을 갈구하는 이들의
복잡미묘한 심리와 아슬아슬한 감정선을 그려내고 있다.


어른들의 만화라고 불리는 그래픽 노블,

소설 같지만 만화 같은, 만화 같지만 소설 같은 형식을 빌린 장르이다.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최고의 그래픽 노블에 수여하는 이그나츠 어워드 수상작이라
무척 관심이 갔던 책이다.
'충격적이고, 영리하며, 아름답다!'라는 카피도 나를 끌어당기는 데 한 몫 했다.
그런데... 충격적이다라는 표현에는 동감한다.
어딘지 음흉하고 괴상망측하고 강렬한 느낌을 주는 그림체도 흥미롭고 새롭다.
그리고 두 번 읽어도 궁금증이 풀리지 않는다.
드러나지 않은 존재들 때문이겠다.
이거 속편 있는 건가, 묻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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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고양이 일력 (스프링) - 1일 1고양이를 선물합니다, 스프링 일일 달력
이용한 지음 / 예담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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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고양이 일력, 매일 보면 행복해질 거야옹^^

 

 

 

1일 1닭, 아니 1일 1묘를 원하신다면 365일 고양이 일력으로!

 

 

 


친절한 고양이가 새해 인사를 하네요.
모두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라냥~

 

 

 

1월, 고양이를 위한 작가의 덕담!
새로운 한해도 건강하고 무탈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매일매일 고양이들이 등장해요.

 

 

 


봄이 왔어요.

 

 

 

 

 

 

 

 

 

 

 

 

 


여름까지 계속 달려요.

 

 


어느새 가을이 깊었네요.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첫눈 위에 찍힌 고양이 발자국.

 

 


 

내년에도 월척 낚길 바랍니다~

 

 

 

 

 

 

 


한적한 시골 마당에서 자유롭게 살아가는
한국의 길고양이들, 외국의 길고양이들 모두 모아
1년 내내 682마리의 고양이를 볼 수 있게 만든 일력이에요.
≪인간은 바쁘니까 고양이가 알아서 할게≫의 이용한 작가가
공개하지 않았던 사진이나 SNS에서 사랑받은 사진 등

총 365장의 사진과 에세이를 모아 선보인 탁상형 일력입니다.

캣맘하는 딸랑구를 위해 준비한 캘린더인데
저도 함께 고양이들의 귀여움에 젖어듭니다.

요 귀여운 고양이들 한 해만 보고 덮어둘 순 없죠.
올해도 내년에도 또 그다음 해에도 계속해서 쓸 수 있는 만년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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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표준국어 어법 사전
김종욱 지음 / 미문사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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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표준국어 어법사전, 집집마다 구비해야 할 책!

 

 

 

 

 

 

혼동되고 헷갈리며 잘 틀리는 단어들, 제대로 알고 쓰도록 짚어주는 손안의 사전!


 

 

 

 

어랏, 많이 본 구성이죠?
맞아요. 사전처럼 ㄱ,ㄴ,ㄷ,... 순으로 되어 있어요.
요즘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사전으로 단어 찾는 거 연습시키잖아요.
요 책으로 예습하고 가면 좋겠어요.

 

 

 

 

 

블로그에서 자주 보이는 오타가 설명되어 있네요.
일일이(O) / 일일히(X)


갑자기 예전에 맞춤번 틀리게 쓰는 남자친구 싫다던 사연이 떠오르네요.
정말 어의가 없더라. 음, 당신의 맞춤법 수준에 나는 어이가 없어요.
(당신은 왕이 아니니까 어의가 없는 건 당연지사!)
여기서는 어이가 맞는 말이죠.
어이는 어처구니와 같은 말인데, 상상 밖의 엄청나게 큰 사람이나 사물을 일컫는 명사입니다.
그럼 어의는? 궁궐 내에서, 임금이나 왕족의 병을 치료하던 의원이죠.
연인 사이에 이 단어를 틀리면 가장 꼴불견이라는 말이 나왔을 정도로
많은 사람이 잘못 쓰고 있는 단어래요.

 

 

 

 

 

이 부분은 몽땅 밑줄 쫙~! 그어야 할 단어들이 모여 있네요.
안절부절못하다(O) / 안절부절하다(X)
안절부절에는 못하다가 붙는다는 것, 기억합시다.


일절과 일체의 쓰임도 구분해두었네요.
안주일절...의 경우는 안주를 하나도 제공하지 않겠다, 이런 의미구요
안주일체...의 경우는 안주가 모두 갖추어져 있다, 이런 의미입니다.
부정적으로 쓸 때는 일절, 긍정적으로 쓸 때는 일체를 쓴다, 라고 기억하면 되겠네요.
그 외, 안줏거리, 안줏감 등 사이시옷에 관한 이야기도 잘 알아두어야겠어요.

 

 

 

 

오늘은 왠지~ 떠났던 연인이 돌아올 것 같은....에구...

왠지: 왜 그런지 모르게, 또는 분명한 근거가 없이, 어쩐지.
'왜+인지'이 구성이라고 해요.


웬일: 어찌 된 일.
요것도 자주 잘못 쓰는 단어 중 하난데요.
옆에 '어법꿀팁'이 있어 보조 설명이 되어 있어서 이해하기 한결 쉬운 구성입니다.

 

 

 

 

 

 

'-든지'와 '-던지'도 많은 사람이 틀리게 쓰는 말인데요,
'그랬던 것이었던 것이었던 것이었다...'라는 옛 유머 유행어를 떠올리면 쉽게 구분할 수 있을 거예요.
지난 일을 회상하며 막연한 의심이나 가정, 추측을 나타낼 때는 '-던지'를 씁니다.


그리고 선택!을 나타낼 떄는 '-든지'를 쓰죠.
밥이든 국이든, 엄마든 아빠든, 아들이든 딸이든... 처럼
열거 및 나열의 표현을 할 때도 '-든지' 를 사용해요.
오류노트를 두어서 비교해주는 것 또한 이 책의 장점입니다.

 

 

 

 

 

 

 

 

요건 제가 헷갈리던 부분이라 냉큼 찾아봤는데요,
저는 '받다'를 명사 뒤에는 무조건 붙여쓴다고 알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 책을 통해서 띄어쓰기도 하고 붙여 쓰기도 한다는 걸 알게 됐어요.
능동적 행위를 당하는 경우 붙여 써야 하고 품사는 접미사가 되고,
주는 것을 받는 경우에 띄어써야 하고 품사는 동사가 된다.
열심히 공부해야겠습니다^^

 

 

 

 

 

 

이 책에는 우리가 흔히 '팁'이라고 부르는 '정보'가 다양하게 실려 있어서
아이가 있는 집에서도 참 유용하겠다 싶어요.
모르면 찾아보는 습관 들이기도 좋겠지요?

 

 

 

 

 

 

 


한글맞춤법을 가볍게 보고 소홀히 했다가는 큰코다치는 시대예요.
영어 단어는 틀리지 않게 외우면서 왜 우리 단어는 틀려도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까요?
이제 맞춤법을 제대로 구사하지 않으면 취업 시험에서도 불리하답니다.
맞춤법이 하나의 과목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늘고 있기 때문이죠.
또한 서류 전형 결과가 합격 수준으로 높아도 국어 실력이 부족해 보이면 탈락시킨다고 해요.


수능에서도 국어를 제대로 알아야 문제를 풀 수 있지요.
문제를 이해하지 못하면 엉뚱한 답을 고르게 되잖아요.
논술에서도 국어 실력이 꼭 필요하구요.
이런 이유를 다 차치하고라도, 국어는 우리말이에요.
우리말을 제대로 써야 제대로 된 의사소통을 할 수 있고 오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표준국어 어법 사전≫은 사전이라는 제목을 달고 있지만
올바른 말과 잘못된 말에 중점을 두어 설명하고 있고,
혼동하기 쉬운 말은 두 어휘의 뜻의 차이를 상세히 밝혀주고 있어요.
부가 정보는 '오류노트', '띄어쓰기', '비교', '연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요.


부모와 아이가 함께 들여다보기 좋은 책,
각 가정에 한 권씩 비치해두면 참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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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나 민감해요
나가누마 무츠오 지음, 서수지 옮김 / 뜨인돌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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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나 민감해요

 

 

 

 


민감한 나의 기질과 평화롭게 공존하는 법!
사소한 일에 과민한 내가 못마땅하다면?
그 이유가 내성적인 성격 때문인 것 같아서 억지로 성격을 바꿔야 할까?
까칠하다고 오해를 받아도 굳이 바꿀 필요가 없다.
민감한 기질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활용하느냐에 따라 강점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책.

 

 

 

 

 

 

 

 

나가누마 무츠오
도카치무츠미 클리닉 원장.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일본에서 몇 안 되는 HSP 임상의이다.
홋카이도 도립 삿포로의료교육센터에서 소아정신과의로 근무했다.
이후 도립미도리가오카병원 정신과에서 근무하며 소아와 성인 진료를 병행했다.
저서로 ≪너무 신경을 쓰는 사람에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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