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킬레우스의 노래
매들린 밀러 지음, 이은선 옮김 / 이봄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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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킬레우스의 노래 / 매들린 밀러 이봄

 

 

 

 

 

그리스 로마 신화와 로맨스가 만났다!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에 등장하는 파트로클로스를 화자로 하여
영웅 아킬레우스와의 사랑과 그들이 참전한 트로이아 전쟁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두 주인공이 어린아이였을 때, 그리스는 바야흐로 영웅의 시대였다.
왕자로 태어났으나 작고 가냘프고 빠르지 않고 튼튼하지 않은 파트로클로스는
자신을 괴롭히던 한 소년을 실수로 죽이고는 외국으로 쫓겨난다.
그가 도착한 프티아에는 펠레우스 왕의 아들 아킬레우스가 있었다.
허약하고 초라한 파트로클로스와 모든 것을 지닌 여신의 아들 아킬레우스는
끈끈한 우정을​ 쌓아가다가 파트로클로스가 아킬레우스를 향한 애정을 키워가기 시작하는데...

 

 

 

 

 

 

 

 

 

매들린 밀러

1978년 미국 보스턴 출생.

필라델피아에서 성장했고 브라운대학교에서 고전학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았다.

졸업 후 고등학생들에게 라틴어와 고대그리스어, 셰익스피어를 가르쳤다.

예일연극영화대학원에서 고전을 현대적으로 각색하는 수업을 받았다.

≪아킬레우스의 노래≫는 그녀의 첫 장편소설로,

2012년 베일리스 여성문학상(당시 오렌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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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오늘의 나로 충분합니다
백두리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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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오늘의 나로 충분합니다

 

 

 

 

 

 

 

 

 

 

어떤 것도 정답이라고 우길 수 없는 현실에서 고군분투 중인 어른들에게

 

 

 

 

 

 

 

 

 


누구에게든 좋을 때란 상대적이다.
상대적 좋을 때.
"지금이 좋을 때다"라고 말해주고 싶은 때가 있다.
아무래도 지금의 나는 그 좋을 때를 다 넘겨버린 것 같지만
남들 보기에 나는 지금이 정말 좋을 때다.

 

 

 

 

 

 

 

 

 

 

마시지도 못할 사이다 타임.
속으로만 중얼대는 그 말!
어른들 기준에 적당한 나이가 되면, 본인은 아무렇지 않은 나이이건만
명절에든 누구의 결혼식에서든 어른들과 마주치는 순간부터 질문공세에 시달려야 하니 급피곤하다.
사실, 적당한 나이까지 결혼 안 하고 지내는 게 한심한 일도 아닌데
아직 혼자임을 확인한 어른들은 혀부터 차대고,
여전히 혼자일 듯한 뉘앙스로 답변이라도 하면 더 크게 혀를 차댄다.
어른들께 묻고 싶어진다.
"결혼 생활이 정말 그렇게 행복하세요?"
힘들어 죽겠다고, 넌 결혼하지 말라고 하시던 말씀은 장난이셨단다.
그러면서 어른들끼리 뭉쳐서 결혼생활에 대한 하소연을 늘어놓는다.
그러다가 다시 화제가 '결혼 안 하고 있는 저 녀석'으로 바뀌면
다들 혀차대기 시합을 하신다.

 

 

 

 

 

 


사랑고백은 자신에게 먼저 하기로^^
옆에 누가 있든!

 

 

 

 

 

 

 

이게 삶의 과정이라면
분신술이 필요해.
나도 울고 싶고 화내고 싶어.
실컷 자고 싶고 쉬고 싶어. 놀고 싶어.
그리고 가끔은
아무 생각도 안 하고 싶다.
이렇게 점점 참고 억제하고 누르며
본능마저도 충족시키지 못한 채
하거 싶은 것들을 하나둘 없애며 사는 게 인생일까.
억제하는 게 삶의 과정이라면
죽을 때쯤에는 할 수 있는 게
하나도 남아 있지 아않게 되는 건 아닐까.
그래서 묘비에 이렇게 적히는 건 아닐까.
'할 수 있는 게
없어져,
여기 잠들다.'

 

 

 

 

 

 

 

 

 

 

 

 


때론 아이에게라도 인정받고 싶은 어른아이.
때론 든든한 딸인 척, 강한 어른인 척하지만
어른들은 강한 게 아니라 강해지려고 노력하는 존재라는 걸 이제는 안다.

 

 

 

 

 

 

 

 

 

부지런하지 않아도
그래서 꾸미고 다니지 못해도
어쨌든 지금은 자연스러움과 내면의 자신감이
귀찮음이 교차하며 자리 잡아가고 있는 지금 오늘의 나.
내일 있을 오늘의 나는 어떤 모습일까!
모레 있을 오늘의 나는 어떤 모습일까!
 

 

 

 

 

 

 

 

 

 

하나의 길을 선택했다고 생각했는데
거기서 갈라진 무수한 길을 마주하더라도
다시 용기 내어 길을 고르러 덤비는 나.
"아직 늦지 않았어요."
완벽한 어른이 어니어도 좋은 지금의 나.
그러니까
오늘의 나로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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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너 클럽
사스키아 노르트 지음, 이원열 옮김 / 박하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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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너 클럽-속는 자와 속이는 자, 배신의 파노라마가 펼쳐진다!

 

 

 

아무도 믿지 마라, 나 자신도 믿지 못하게 만드는 디너 클럽.

 

 

 

 

 

 

 

 

대도시의 복잡하고 피곤한 삶, 언제 어디서 당할지 모르는 사고에서 벗어나

목가적인 삶을 누리고자 한적한 마을로 이사한 카렌.

초반에는 도시의 친구들이 방문하며 카렌의 삶을 부러워했지만

교외 생활은 지루하고 카렌네 가족은 점점 재미없는 촌놈이 되어간다.

 

 

 

 

 

 

 

 

지루하기 짝이 없는 생활에 질리기 시작하던 차에

카렌은 한 마을에 사는 또래의 다른 여자들,

한네커, 파트리시아, 바베터, 앙겔라와 의기투합하여 '디너 클럽'을 결성한다.

다섯 여자는 매일 뭉쳐 다니며 삶을 누리고,

그들의 남편들도 서로의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어 친분을 유지하고

또다른 성공과 향락의 나날을 보내기에 이른다.

 

 

 

 

 

그러던 어느 날, 바베터의 집에 화재가 나 바베터의 남편 에베르트가 불에 타 숨진다.

화재 현장에서 발견된 증거는 모조리 그의 자살을 암시한다.

이 갑작스러운 화재 사고와 에베르트의 죽음은 디너 클럽에 커다란 균열을 초래하고,

이제 누구도 믿을 수 없는 나날이 열린다.

서로가 서로에게 의심의 눈길을 보내는 중,

카렌은 사실 에베르트와 한네커가 불륜을 저질렀음을 알게 된다.

활달하고 외향적인 성격의 인테리어 디자이너 한네커는

카렌과 가장 친하게 지냈지만 카렌은 그들의 불륜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그런데 카렌은 그들의 불륜을 다른 여자들이 알고 있었다는 느낌을 받는다.

 

카렌은 에베르트의 사고 후 가출해버린 한네커와 만나기로 약속하지만

한네커가 뜻밖의 추락 사고를 당한다.

카렌은 한네커의 자살시도임을 믿지 않지만

경찰 내부에서는 그녀가 실족사였다고 판단한다.

그러나 한 여형사는 한네커가 살해당한 것으로 보고는

카렌에게 접근해 진실을 알아내고자 하고

카렌이 한네커의 사건에 대해 뭔가 실토했다고 멤버들을 속이기에 이른다.

드디어 디너 클럽의 다른 멤버들은 카렌을 배척하고

카렌은 충실한 남편 미첼을 옆에 두고도 파트리시아의 남편 시몬과

불꽃 튀는 감정의 향연을 벌이는데...

 

 

 

 

 

 

 

 

 

 

 

많은 부분을 공유하고 친구라고 믿었던 사람들이다.
그 친밀함을 누리던 와중에 각자의 배우자에게 향하는 욕망이 분출되기 전까지는,
아니, 그 욕망을 서로만의 비밀로 두지 못하고 드러내는 순간부터
멤버들은 세상에서 가장 낯선 타인으로, 가장 경계해야 할 대상으로 바뀐다.
들끓는 욕망, 스스로도 제어하지 못하는 분탕질 속에서 배신이 속출하고
나와 우리 이웃의 욕망을 관음하고 관망하는 씁쓸한 시대상이 드러난다.
다섯 여자와 다섯 남자 사이에서 뒤엉키는 감정과 정욕이 스릴러를 만난 이야기
≪디너 클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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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혹은 살인자 스토리콜렉터 62
지웨이란 지음, 김락준 옮김 / 북로드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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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혹은 살인자 / 지웨이란 / 북로드

 

 

 

 

 

매사 유머러스하지만 공황장애를 겪는 시니컬한 사내, 그는 과연 탐정인가 연쇄살인범인가!

사설탐정 간판을 내걸고 처음 찾아온 의뢰인의 미심쩍은 물음에

흥신소가 해줄 수 있는 것을 자신은 해줄 수 없다고 당당히 밝히는 완전 생초짜 탐정 우청.

그가 첫 사건을 해결하는 동안 그의 집 인근에서 세 명의 노인이 살해된다.

그런데 살해 현장 세 곳 주위에 설치된 CCTV를 수거해간 경찰에 소환된다.

CCTV에는 두 명의 피해자와 함께 찍힌 우청의 모습이 나타나는데...

 

 

 

 

 

 

 

 

 

 

지웨이란(紀蔚然)

1954년 출생. 극작가이자 타이완대학 연극학과 교수.

푸린대학 영문과를 졸업하고 미국 아이오와대학에서 영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탐정 혹은 살인자≫는 타이베이 국제도서전 대상, <중국시보> 문학상, 금정상 등

타이완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굵직한 문학상을 휩쓸었으며,

<아시아 위클리> 선정 중국소설 TOP 10, 타이완문학상에 노미네이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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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AM 가람 : 초급 - 프랑스를 강타한 새로운 두뇌 워밍업 수학 퍼즐 GARAM 가람
람세스 분쾨사포 지음, 박유형 옮김 / 북스토리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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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GARAM) / 람세스 분쾨사포 / 북스토리​

 

 

 

 

프랑스를 강타한 새로운 두뇌 워밍업 수학 퍼즐!

스도쿠보다 직관적이고 크로스워드보다 재미있는 퍼즐이 나타났다.

사칙연산만 알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수학 퍼즐로,

프랑스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발명 컨테스트 콩쿠르 레핀에서 금메달을 수상.

무지무지 쉽지만 유추를 거치지 않으면 문제를 풀 수 없게 설계된 퍼즐.

세 살 짜리 어린아이라도 규칙을 이해할 만한 것이지만 만만히 보지는 말 것^^

 

 

 

 

 

 

 

 

 

람세스 분쾨사포

프랑스 명문 공학 학교인 쉬펠레크 졸업.

어머니가 비디오 게임을 금지해 어쩔 수 없이 손수 놀이를 만들어 놀았다.

직접 보드 게임을 발명해 동생들과 놀았을 정도.

2016년 수학 퍼즐 '가람'으로 콩쿠르 레핀에서 금메달을 수상,

2017년에는 보드게임 '라인업'으로 금메달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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