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때 왜 비겁했을까?
이벤 아케를리 지음, 손화수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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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때 왜 비겁했을까 / 이벤 아케를리 / 아름다운사람들



 

 


2016 노르웨이 올해의 최고 아동 문학상 수상작!

소심하고 남의 시선에 예민한 아만다는 개학 첫날, 전교생 앞에서 짝사랑하는 아담에게 놀림을 당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아이들 모두가 이상하게 여기는 라스를 돌봐주라는 담임선생님의 부탁을 받는다.

아만다는 라스의 순수함과 특별함을 이해하고 둘만의 비밀 우정을 쌓는다.

그러던 어느 날, 아만다는 반에서 잘나가는 아이들이 비밀리에 운영하는 블로그에서

라스와 자신이 놀림감이 되고 있음을 알게 되는데...




 

 

 



이벤 아케를리

노르웨이 오슬로 출생. 특수교육을 전공했고 배우로 활동 중이다.

≪나는 그때 왜 비겁했을까≫는 노르웨이 주요 일간지와 문단의 주목을 받았고

노르웨이 문학상에 노미네이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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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엘리즈 지음 / 곁(beside)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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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위즈덤하우스 곁 & 예스24 e연재 '로맨틱 콜라보' 공모전 대상작!
직장 선배 송아를 짝사랑하는 현승은
그녀가 팀장 재신과 사귄다는 사실을 알고 마음을 접기로 한다.
하지만 누나의 웨딩드레스숍에 들렀다가
우연히 재신과 웨딩드레스를 고르는 한 여자를 본다.
재신이 양다리임을 안 현승은 송아에게 자신과 사귀는 척하여
똑같이 양다리로 복수하자고 제안하는데...

 

 

 

 

 

 

 

 

 

 

 

엘리즈
≪내가 널 좀 사랑해≫, ≪우리, 드라마처럼≫, ≪책임은 사양합니다≫,
≪우리 동네 편의점≫ 등 출간작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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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조커 1 블랙펜 클럽 BLACK PEN CLUB 45
다카무라 가오루 지음, 이규원 옮김 / 문학동네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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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조커 1, 맥주를 인질로 잡은 협박범들! 



 

 


 

모두의 마음속에 그것이 들어 있다, 또다른 나, 뛰쳐나가고 싶은 나!



 


 


40년 넘게 소식도 모른 채 지냈던 형 세이지의 죽음이 모노이를 자극했다.
아니, 사실 도호쿠 데이코쿠대학을 졸업한 수재이자 자신의 손주가
누구의 보살핌도 받지 못하고 사고로 죽은 때부터 시작되었는지도 모른다.
어쩌면 유복한 치과의사이자 자식을 잃은 아비이자 손주를 잃은 모노이의 사위가
어느 날 갑자기 전찻길로 뛰어든 일로 동요를 겪은 것일 수도 있다.
특히 모노이는 손주의 죽음에 결혼 상대였던 여자의 집안이 관계 있으며,
그녀의 아버지가 히노데 맥주의 임원임을 알고 나서 무슨 행동이든 취해야겠다고 마음먹는다.
어쨌든 중요한 것은 모노이가 '결심'을 했다는 것이다.
모노이가 앞서 떠나 보낸 세사람 모두의 인생에
히노데 맥주가 얽혀 있었다.
이제 모노이의 인생에도 히노데 맥주가 끼어들었다.

경시청 현역 형사 한다, 장애인 딸을 키우는 트럭 운전수 누노카와,
고아 출신의 선반공이자 도통 속을 짐작하기 힘든 요짱,
재일조선인 신용금고 직원 고, 그리고 약국 주인 모노이까지.
모노이와 경마장에서 쌓은 인연들이 각자 다른 동기로 일을 도모한다.
그들은 어쨌든 레이디 조커를 결성한다.
태아 천 명에 하나나 둘쯤 섞여 있는 조커, 그것도 레이디를 뽑은
불운의 사나이 누오카와의 처지에서 딴 이름이었다.
아무도 원하지 않는 것을 조커라고 한다면 그 모임 역시 조커의 모임이었다.
그 조커들이 선택한 히노데 맥주도 결국 조커를 뽑은 셈이다.

"전국 어디나 있는 자판기에서 누구나 살 수 있는 맥주에
청산가리라도 타면 즉효지."

그들은 굳이 청산가리가 아니어도
맥주에서 이물질이 나오는 사태가 벌어지면 주가 하락은 당연하겠지만
그런 곁가지는 못 본 척하기로 한다.
좀 더 원대한 음모를 계획한다.
이제 1조 엔대 대기업에 협박을 하고 350만 킬로리터의 맥주를 인질로 삼아
20억 엔을 요구하는 계획에 합의한다.
그런데 1995년 봄, 사건이 터진다.
히노데 맥주의 사장 시로야마 고스케가 미귀가로 신고된다.
즉, 행방불명된 것이다. 그것도 자택으로 들어간 직후.
이 사건을 담당한 고다 형사는 정원수 아래서 돌돌 말린 종이를 하나 발견한다.
'사장을 데려간다'는 메모였다.
역시 납치사건이었다.
그렇다면 레이디 조커가 계획을 변경한 것일까?
아니면 며칠 후 있을 히노데 맥주 총회를 겨냥해
시로야마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저지른 짓일까?






1984년과 1985년, 일본 열도를 뒤흔들었던 '글리코 모리나가 사건'이 있었다.
≪레이디 조커≫는 이 사건을 모티브로 삼아
업계 1위의 대기업 히노데 맥주가
정체 모를 범인 그룹 '레이디 조커'에게 협박받는 과정을 그려냈다.
'글리코 모리나가 사건'은 일본 굴지의 제과회사 글리코의 사장 납치로 시작해
모리나가, 마루다이, 후지야 등 유명 제과회사에 상품 공격과 협박이 이어진 기업 테러 사건이다.
시중에 유통된 제품에 독극물을 넣고 거액을 요구하는 협박장을 보낸 이 범죄는,
경찰 수사로도 범인들의 정체며 목적을 밝혀내지 못한 채 미궁에 빠졌고
용의가 검거에 실패, 2000년에 공소시효가 만료되었다.
끝내 잡히지 않은 범인과 사건에 대한 온갖 의혹만 무성한 채 막을 내린 이 사건에서 영감을 얻었으니
레이디 조커, 혹은 사장 납치범들은 과연 꼬리를 밟히지 않을 것인가 궁금해진다.

200여 쪽을 넘길 때까지 레이디 조커가 탄생하는 당위성을 설명하는 데 집중하므로
속도감이 없다. 재밌게 읽히지도 않는다.
하지만 레이디 조커가 탄생하는 순간부터
'아, 역시 형사물이구나!' 하는 느낌이 팍팍 온다. 전개도 빨라진다.
'고다 형사 시리즈' 최고 히트작이라고 불리는 게 이유가 있다 싶다.
이제 막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으니 2권 3권도 열심히 책장이 넘어가겠지?
다소 염세적이지만 이성적이고 직업의식 투철한 형사 고다와
마지막에야 등장한, 납치 사건을 맹렬하게 취재하는 두 기자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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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하루를 안아줄게 - 걱정 마, 그 꿈들은 결국 너의 삶이 될 테니
최대호 지음 / 넥서스BOOKS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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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하루를 안아줄게

 

 

 

 

 

 

괜찮아, 힘내. 지금까지 잘해왔어! 앞으로도 잘해낼 거야!
부정적 성격이었던 작가는 읽으면 위로가 되는 시를 쓰는 동안 스스로도
"괜찮아, 잘 될 거야"라고 되뇌며 여유를 느끼고
혹시 실패하더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긍정적 마음 자세를 가지게 됐다고.
"걱정 마. 그 꿈들은 결국 너의 삶이 될 테니."

 

 

 

 

 

 

 

최대호
문학을 전공하지 않았고 글을 써본 건 일기와 독후감이 다였지만,
전하고 싶을 말을 글로 적다 보니 글쓰기가 좋아졌다는 작가.
'갓대호'라고 불러주면 하루 종일 기분이 좋다고 함.
시집 ≪읽어보시집≫, ≪이 시 봐라≫, ≪읽어보시집 詩즌 2≫을 출간했다.
페이스북 @bosizip
인스타그램 @decoi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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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의사는 벚꽃을 바라보며 그대를 그리워한다 마지막 의사 시리즈
니노미야 아츠토 지음, 이희정 옮김 / ㈜소미미디어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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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의사는 벚꽃을 바라보며 그대를 그리워한다
나노미야 아츠토 지음 / 소미미디어 펴냄

 

 

 

 

 

 


죽음 앞에서 인간다움을 찾을 여유가 있을까?
두 명의 의사가 있다.
절대 환자를 살릴 가능성을 놓지 않는 후쿠하라 마사카즈, 병원의 부원장.
죽음을 받아들이라고 환자에게 권하는, 상식적으로는 용납되지 않는 행동을 하는 키리코 슈지.
예상하지 못했던 질병의 습격에 절망하고 두려워하다가 결국 자신의 의지로 삶의 방식을 선택하는 사람들.
그들 모두 사이에 치열하게 피어오르는 삶의 의지.
결코 누구도 쉽게 답할 수 없는 물음이 진행된다.

 

 

 

 

 

 

 

 

나노미야 아츠토
1985년 도쿄 출생.
히토츠바시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한 신세대 작가.
작품 중 ≪!(느낌표)≫는 누계 20만 부를 돌파했다.
≪18금 일기≫, ≪우편배달원 시리즈≫, ≪유실물을 찾으시는 분은 3번 선으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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