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의 어린 시절
최도설 지음, 최도성 그림 / 작가와비평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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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방인의 어린 시절 / 최도설 글, 최도성 그림 / 작가와비평

 

 

 

 

 

돌아가고 싶은, 돌아갈 수 없는... 내 안으로 떠나는 감성 여행!
어린 아이 수철은 어른들의 친숙한 과거이자 어린 아이들에게는 시간을 초월한 현재.
이야기와 더불어 상상력을 가동하게 하는 삽화가 펼쳐진다.

 

 

 

 

 

 

 

 

 

최도설
1972년 화성 출생.
단국대학교에서 영문학 전공.
중학교에서 아이들을 지도하며 핃을 시작했다.


최도성
1970년 경기 화성 출생.
홍익대학교에서 서양화 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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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엘리즈 지음 / 곁(beside)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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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완벽남의 설렘 100퍼센트 로맨틱 어택


 


밀당&설렘 로맨스, 이 정도는 돼야지!



 



국내 굴지의 패션회사 광고홍보팀 입사 7개월 차인 현승은
선배 송아를 마음에 품었다.
그는 오늘은 기필코 고백하고 말리라며 송아 곁을 서성대다
송아가 팀장 재신과 키스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허탈해한다.
하지만 현승은 누나의 맞춤 제작 드레스 판매숍에서
한 여자와 웨딩드레스를 고르는 재신을 발견하고는
그가 양다리를 걸친 채 송아를 농락해왔음을 알게 된다.
짝사랑을 접기로 했던 그의 마음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이제 현승은 송아 걱정에 화가 난다.
한편 송아는 재신이 양다리일 거라고는 꿈에도 모른 채
오늘도 재신을 만날 기쁨에 들떠 핑크빛 립스틱을 바른다.
화가 난 현승은 송아의 입술을 문질러 립스틱을 뭉개버린다.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버릇없는 후배라고만 여겼던 현승이
사실은
재신의 양다리를 먼저 알았다니!
송아는 자신의 비참함을 달래주기 위해 똑같이 양다리로 복수해주자며
기꺼이 이용당해주겠다고 나서는 현승의 제안을 받아들이는데...


"힘들겠지만 다 털어 내요.
아팠던 기억 전부.
그 자리에 내가 줄 예쁜 사랑이 들어갈 수 있게."


 
 

 

 

 

 

 



자신과 사귀기 시작한 날짜에 결혼식을 올리려는 재신에게 더더욱 크게 실망한 송아,
입사 후 7개월의 반절을 송아 짝사랑에 바친 현승.
당분간 연애와 연하남은 사절이라는 송아,
그녀에게 끊임없이 다정하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현승.


"근데 이제 보니 선배 시력 안 좋구나?
나, 가슴 넓은 거 안 보여요?
기대는 건 둘째 치고, 선배가 위에서 굴러도 돼요."


연하남, 직진남, 배려남, 다정남!
넓디넓은 가슴까지 구비한 이 남자.
대체 안 가진 게 뭐니!

두 사람의 밀고 당기는 설렘 100퍼센트 로맨스가 폭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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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이 노는 정원 - 딱 일 년만 그곳에 살기로 했다
미야시타 나츠 지음, 권남희 옮김 / 책세상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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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이 노는 정원 / 마야시타 나쓰 / 책세상

 

 

 

 

 

가족끼리 꼭 끌어안고 딱 일 년만 그곳에 살기로 했다!

세 아이의 엄마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작가는

홋카이도에 살아보고 싶다는 아빠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신들이 노는 정원'이라 불리는 마을 도무라우시에서

온 가족이 일 년을 살아보기로 결정한다.

서점까지 60킬로미터, 마트까지 37킬로미터,

휴대전화는 3개 통신사 모두 불통, 텔레비전은 난시청 지역인 곳에서

서로의 체온에 의지하면서 쉬어가기로 하는 가족.

과연 그들은 어떤 생활을 하게 될까.

 

 

 

 

 

 

 

 

 

미야시타 나쓰(みやした なつ)

1967년 후쿠이현 출생. 조치대학 문학부 철학과 졸업.

2004년 <조용한 비>로 <문학계> 신인상 가작에 입선하면서 등단했다.

작품에 ≪태양의 파스타, 콩수프≫, ≪멀리서 들리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시골 양복점 모델의 아내≫, ≪양과 강철의 숲≫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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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서 샤우팅! 노 뮤직 노 트래블 - 차가운 길바닥 위에서 가장 뜨거웠던 날들의 기록
에이칸 지음 / 북로그컴퍼니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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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서 샤우팅! 노 뮤직 노 트래블 / 에이칸 / 북로그컴퍼니

 

 

 

 

 

 

차가운 길바닥 위에서 더없이 뜨거웠던 날들의 뭉클한 기록,

어쩌면 위대한 기록이 될지 모를 발칙한 로드 트립이 펼쳐진다!

우여곡절 끝에 빚을 정리하던 날,

에이칸은 '길 위에서 음악을 만들고 연주하며 여행하는 히피로 살아보겠다'고 선언한다.

낡은 고물차에 텐트, 침낭, 간단한 조리 기구 그리고 음악 장비들을 싣고 출발!

길은 나섰지만 계획은 없는 에이칸과 빽견, 그리고 음악과 여행을 좋아하는 친구들의 시트콤 같은 여정!

 

 

 

 

 

 

 

 

에이칸

전생에 사자였다고 믿는! 자연 다큐멘터리 감독을 꿈꾸며

한국 외대에서 아프리카어와 신문방송학을 복수 전공했다.

졸업 후 금융권에 입사했으나 2년 만에 사표를 냈다.

2개의 벤처 기업을 공동 창업, 회사를 급성장시켰으나 어쩌다 회사에서 쫓겨나 호주로 간다.

호주에서 빚을 모두 정리하고 길 위에서 만난 친구들과 함께 음악을 만들고 연주하며

<No Music No Travel>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현재 한국에서 서브 컬처와 여행을 주제로 ‘나쁜여행(badtrip.kr)’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https://www.instagram.com/badtri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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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눈부시고 근사한 봄을 보내기로 방금 결정했어
사에리 지음, 야마시나 티나 그림, 이희정 옮김 / ㈜소미미디어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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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눈부시고 근사한 봄을 보내기로 방금 결정했어

 




이 정도 로맨스, 우리가 누리기에 딱 좋은 봄날의 황홀함!



 


 

좋아하는 선배랑 같이 가는데
선배가 갑자기 조용해져서
당황한 나머지 필사적으로 조잘댔더니
"미안, 잠깐 딴생각했어" 하고 쿡쿡 웃는 거야.
"아, 방해됐어요? 미안해요!" 하고 사과했더니
"아니, 미움 받지 않고 포옹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했거든."


 



남자친구와 함께 밤길을 산책하다
그가 나직하게 속삭여서 되물었는데
물끄러미 쳐다보다 "아무것도 아니야"라는 거야.
'왜 그러지?' 하고
다시 걸으려는데 손을 꼭 잡아당기며
"미안, 아무것도 아니지 않아. ...좋아해."
하는 바람에 심장이 터질 것 같은 그런 밤길.






연하의 남자애 집에 놀러 가서
CD 이야기를 하는 사이에 거리가 점점 가까워지는 거야.
그가 진지하게 "...너무 무방비한 거 아니에요?"
하고 천천히 얼굴을 들이대자
그의 입술에 손가락을 대고 "안 돼" 하고
다시 CD로 눈을 돌리니
"...너무해. 내가 좋아하는 거 다 알면서"
하고 토라진 목소리로 투덜대는 여름.



 



뭐라는지 잘 안 들려서 "응?",
알았다는 뜻으로 "응",
이리 오라는 뜻으로 "응",
손잡자는 뜻으로 "응",
머리를 쓰다듬으며 잘했다는 뜻으로 "응",
서두르라는 뜻으로 "응",
키스하자는 뜻으로 "응".






밤에 책을 읽는데
연하의 남자 친구가 목욕하고 나온
보들보들한 머리카락으로 안겨오더니
무릎을 베고 새근새근 잠이 든 거야.
한손에는 책, 다른 한손으로 그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강아지 같아" 하고 나직하게 중얼거렸더니
그가 벌떡 일어나 "이래도 강아지 같아?" 하고
섹시하게 키스하는 전개 컴온 베이비.





 
좋아하는 사람과 막대폭죽 놀이 하고 싶다.
"나 오래 잘 태운다" 하고 큰소리치던 그가
눈 깜짝할 사이에 홀랑 꺼뜨리고는
여전히 파직파직 타는 폭죽을 들고 있는 나를
웃기려고 하지 뭐야.
참지 못하고 웃어버리는 바람에 불꽃이 툭 떨어져 꺼지고
문득 웃음소리가 멎은 그 어둠과 정적의 찰나에
앗, 하는 여름을 원해.






술자리에서 좋아하는 사람이
"이거 있잖아. 어떻게 생각해?" 하고 휴대전화를 보여주기에
"뭔데?" 하고 들여다보니 메모 화면에
'둘이서만 몰래 빠져나가고 싶은데 안 될까' 하고
적혀 있는 거야.
놀라서 얼굴을 보니 그가 장난스럽게 웃길래
화면을 가리키며
"난 이거 좋아해"하고 대답하고
그가 "나도" 하고 말하는 공범 같은 시간을 보내고...


 





나라고 <파리의 연인> 찍지 못할 게 없다^^
볼륨펌을 한 남자 친구의 미소, 다정하게 귓가에 속삭이는 밀어,
포근하고 따뜻한 봄 날씨와 흩날리는 벚꽃,
꼭 잡은 두 손의 온기...
로맨스를 꿈꾸는 데 나이가 상관 있나?
상상만 해도 입가에 절로 미소가 떠오르고 가슴이 간질간질해지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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