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죽어야 하는 밤
제바스티안 피체크 지음, 배명자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5월
평점 :
절판


내가 죽어야 하는 밤 / 제바스티안 피체크 / 위즈덤하우스

 

 

 

 

 

 

자유롭게 딱 한 명을 죽일 수 있다면, 누구를 선택하겠습니까?
율레는 아빠 벤에게 "아무래도 아빠가 위험에 빠진 것 같아"라는 메시지를 남긴 채
옥상에서 몸을 던진다.
그로부터 2주 후, 절망에 빠진 벤의 주변에서 섬뜩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황당한 살인 게임을 예고하는 수상쩍은 웹사이트가 등장하고
벤의 이마에 '8N8'이라는 단어가 새겨진 사진이 화면에 나타난다.
그리고 8시 8분, 세상은 그를 살인 게임의 사냥감으로써 뒤쫓기 시작하는데...

 

 

 

 

 

 

 

 

 

제바스티안 피체크(Sebastian Fitzek)
1971년 베를린 출생. 저작권법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라디오방송국에서 일하며 사이코스릴러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데뷔작 ≪테라피≫는 2006년 ≪다빈치 코드≫를 제치고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독일 사이코스릴러의 대명사가 된 그의 작품에는
≪차단≫, ≪눈알수집가≫, ≪눈알사냥꾼≫ 외 다수가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모른다는 건 멋진 거야 보고 또 보는 과학 그림책
아나카 해리스 지음, 존 로 그림, 공민희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18년 4월
평점 :
품절


모른다는 건 멋진 거야, 모른다는 말을 두려워할 것 없어!

 

 

 

 


세상의 모든 엄마와 에바에게^^

 

 

 

 

엄마아 에바는 산책에 나섰어요.
그러다가 여러 가지 불가사의를 만났지요.

 

엄마, 왜 달이 우리 가까이에 있는 거예요?

 

엄마는 우주의 모든 것들을 서로 끌어당기는 중력이라는 힘에 대해 설명해주어요.
중력이 달을 지구 가까이로 끌어당기고,
행성들이 태양 근처에 머물게 만든다는 것도요.

 

엄마, 중력은 어디에서 와요?

 

엄마는 모른다고 대답해요.
대신 그 원리를 아무도 모르는 무엇, 그것을 불가사의라고 한다는 걸 알려주죠.

 

 

 

 


엄마, 세상에는 모래가 전부 몇 알이나 있어요?

 

엄마는 자신 역시 궁금하다고 대답해요.
몇 개인지 정확하게 아는 사람도 없다고 말해주죠.

 

 

 

 


작은 주홍빛 나비들이 에바를 둘러싸요.

 

엄마, 이 많은 나비들이 다 어디서 온 거예요?

 

엄마는 나비들이 어떻게 생기는지, 주기에 대해 알려줘요.
에바와 엄마는 우주와 자연의 신비로움을 만끽해요.

 

 

 

 

 


에바는 마을을 내려다보며 물어요.

 

엄마, 그 모든 게 있기 전에 여기에는 뭐가 있었어요?

 

엄마는 모르겠다고 대답해요.
그리고 상상에 대해 이야기하죠.
이 모든 게 있기 전에 뭐가 있었는지 상상하는 즐거움도 말하지요.

에바는 그때도 밤이랑 낮이 있었는지 궁금하다고 말해요.
엄마는 생각도 못 해 본 문제라며
에바의 대답으로 새로운 질문이 시작되었음을 말해줘요.

모른다는 거, 꽤 멋지지?

 

 

 

 

 

 

 

 

 

 

 


똑똑한 아이일수록 모른다는 말에 대한 두려움이 크다고 해요.
이 책은 그 점을 콕 짚어 꼭 똑바른 대답을 하지 않아도 좋다고 말해준답니다.
에바의 엄마처럼 어른들도 모르는 게 많다는 걸 알려줘요.
그래서 우리가 함께 궁리하고 상상할 것을 권하지요.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할 때, 비로소 마음껏 궁금해할 수 있고
그럼으로써 생각이 쑥쑥 자란다는 거!
모른다는 거, 참 멋진 일이네요^^


아나카 해리스 글, 존 로 그림, 아름다운사람들 펴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폐선상의 아리스 - S큐브
마사토 마키 지음, 후카히레 그림, 문기업 옮김 / ㈜소미미디어 / 2018년 4월
평점 :
품절


폐선상의 아리스, 그 철로 위에서 다시 만난 너!

 

 

 

 

 

잃어버린 기억, 잃어버린 그녀, 빠담빠담!

 

 

 

 

 

 

고등학교에 다니다 친구의 죽음으로 충격에 빠진 유즈리하 로우는

등교를 거부한 채 방에 처박혀 온갖 책들만 읽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로우는 에히메현의 작은 항구 마을에 살고 있는 생부로부터

책 한 권만 챙긴 채 자신에게 오라는 메시지와 기차표를 전해받는다.

로우는 생부에 대한 호감이 없었기에 몹시도 거부감이 일었지만 어쩐지 그곳으로 향한다.

호적에 올리겠다는 양아버지의 제안에도 답하지 않은 채

마치 뭔가를 피하듯, 뭔가에 홀린 듯 항구 마을로 간 것이다.

무인역 카미코미나토에 도착한 로우는 아버지의 집으로 가기 위해

쏟아지는 비에도 불구하고 낡은 레일(폐선) 위를 따라 걷다가 결국 고꾸라지고 만다.

그리고 그 곳에서 역시 비를 맞는 채로 노래를 부르며 걷는 그녀, 아리스를 만난다.

 

그런데 그녀의 옷차람이 수상하다.

아버지의 동네에서 만난 소녀 나나미는 로우가 묘사한 옷차림은

이 근방에서 입지 않는 교복임을 말하며

'폐선의 유령'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로우가 만난 그 소녀, 정말 유령이었을까?

 

 

 

 

 

항구의 폐가에서 다시 만난 그녀는 자신에 대해 알아보려 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로우는 그녀와의 만남을 지속하기 위해 그러기로 약속한다.

자신을 아리스라 소개한 소녀는 마치 금방이라도 사라질 듯한 분위기를 풍긴다.

아리스를 스케치북에 담고 싶다는 로우의 제안에 그녀는 몹시 곤란해하면서도 승낙하고

그들은 가끔 만나 폐가를 자신들의 아지트로 꾸며가며 행복한 날을 보낸다.

로우가 아버지의 서재에서 두 장의 사진을 발견하기 전까지!

 

아버지와 아리스가 고등학교 시절 찍은 사진과

조금 더 어린 모습의 소년 소녀의 사진을 보며 놀란 로우.

아닐 거라고 애써 부인해도 소용없는 증거는 사진을 뒤집자마자 나온다.

30년 전의 날짜와, '아리스와 등대 앞에서'라는 메모가 나온 것이다.

'폐선의 유령.'

정말 로우가 만난 그녀는 폐선의 유령인 걸까?

 

 

 

 

 

 

 

 

 

읽는 내내 아리스의 정체가 궁금해 계속 읽게 만드는 책 

≪폐선상의 아리스≫이다.

칩거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생활로의 복귀를 준비하는 로우와

여전히 사라져버릴 듯한 존재감으로 다가서는 아리스.

 자기 이마의 흉터가 어떻게 생겼는지를 기억하지 못하는 로우와

그 상처를 보고 자신의 고동(鼓動, 심장의 울림)을 찾았다고 말하는 아리스.

그들은 정말 어떤 세계에 살고 있는 걸까?

소설 전반에 흐르는 강한 일본적 느낌을 휙 뒤집어버리는 강한 반전!

쉿, 여기까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엄마 자존감의 힘 - 내 아이를 성장시키는
임인경 지음 / 프로방스 / 2018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엄마 자존감의 힘(내 아이를 성장시키는) / 임인경 / 프로방스

 

 

 

 

 

성장하는 엄마가 성장하는 아이를 만든다!

특별한 이력도 경력도 없는, 평범한 엄마였던 작가가 행복한 육아를 위해 나섰다.

엄마가 행복하지 않으면 아이도 행복할 수가 없다는 악순환을 끊기 위해

저자는 엄마의 꿈을 찾아 버킷리스트를 작성하고 하나씩 도전하게 되었다.

자존감 있는 엄마로 우뚝 선 후 엄마 자존감의 힘이 아이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알려주는 책.

 

 

 

 

 

 

 

 

 

 

 

 

임인경

동기부여 강연가. 한국자존감육아연구소 대표코치.

어렸을 때부터 결혼 10년차까지 경제적 또는 가정적 어려움으로

자존감 없는 대표 주자로 살아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꾸준한 '나를 찾는 도전'을 시도해 지금은 책 4권의 자기계발 작가가 되었다.
저서로 ≪버킷리스트14≫, ≪나를 세우는 책쓰기의 힘≫,

≪ 꼭 이루고 싶은 나의 꿈 나의 인생2≫ 등이 있다.

카 페 cafe.naver.com//dreambuilder102
블 로 그 blog.naver.com/carommini
인스타그램 imingyeong1866
페이스북 imingyeong
전자우편 smiling102@naver.com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풀꽃들의 조용한 맹세
미야모토 테루 지음, 송태욱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풀꽃들의 조용한 맹세,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한 선택

 

 

 

 

 

가진 자에게 맞서기 위한 가지지 못한 자의 선택

 

 

 

 

 

 

 

 

 

겐야 오바타는 로스엔젤레스에서 혼자 살던 고모 기쿠에가 일본 여행 중 사망하자

그녀와 관련된 일들을 처리하기 위해 미국으로 건너간다.

그런데 기쿠에의 변호사는 겐야에게 놀라운 이야기를 전해준다.

고모가 겐야에게 450억 엔에 가까운 유산을 남겼다는 것이다.

그리고 고모의 유언장 마지막에는 묘한 문장이 적혀 있다.

여섯 살 때 백혈병으로 죽었다고 알려져 있던 기쿠에 딸 레일라가

사실은 유괴를 당해 행방불명되었으며,

그녀가 살아 있음이 확인될 경우 유산의 70%를 주라는 것이었다.

 

팔로스버디반도에 있는 기쿠에의 대저택은 수십 가지의 꽃과 나무로 가득했고,

넓디넓은 정원 바로 앞에는 푸른 바다가 물결친다.

바로 그 대저택을 돌아보던 중 겐야는

레일라와 관련한 작은 단서 몇 가지를 발견한다.

비밀 상자에 숨겨져 있는 의문의 편지 몇 통과 기쿠에의 노트북,

그리고 창에 매달린 무수한 화분 등등,

마치 누군가가 알아주기를 바라기라도 한 듯 교묘히 놓인 단서들을 바탕으로

겐야는 사립 탐정을 고용해 레일라의 진실을 추적하기로 마음먹는다.

 

27년 전, 레일라 유괴 사건이 있던 곳으로 간 사립 탐정 니코는

정보원을 통해 당시 사건 장소의 CCTV를 확보해 살피던 중

레일라가 단순 유괴사건에 휘말린 것이 아니라는 정황을 포착한다.

그를 토대로 겐야는 기쿠에가 감춰둔 편지들과 이메일을 통해

점점 진실에 다가가는데...

 

 

 

 

 

 

 

 

 

모든 게 평화로울 것만 같은 캘리포니아 팔로스버디반도의 대저택에서

누군가는 비극적인 인생을 버텨내느라 여념이 없었다.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인생을 뒤흔질지도 모를 선택을 거침없이 해낸 기쿠에.

간절하게 갈구하며 소원을 들어준다는 풀꽃들에 관한 전설에 매달리듯

기쿠에는 딸을 생각하며 넓은 정원 한가득 꽃을 가꾸었고,

겐야는 그 꽃을 보며 소녀의 안녕을 기원한다.

 

타인의 눈에 완벽해 보였던 기쿠에의 어두운 삶이 지면으로 끌려나오는 동안

정말 사람 속이나 당사자의 삶은 아무도 모른다는 것,

인생은 어찌 흘러갈지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이 기분 나쁘게 다가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풀꽃들의 조용한 맹세에 매달리는 엄마의 마음,

꽃들을 보며 딸의 행복을 바라는 마음이 느껴져 희망을 버리지도 못하겠다.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오랜 세월 고독을 자처한 어머니의 이야기

≪풀꽃들의 조용한 맹세≫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