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
함현주(씨에스따) 지음 / 우신(우신Books)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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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사랑니 / 씨에스따 / 우신북스

 

 

 

 

 

시리게 앓던 이를 빼다!

바다를 닮은 소녀 공설, 그를 만나 여인이 되었다.

바람을 닮은 한재희, 폭풍에 휩싸여 그녀를 잃었다.

그런데!

모든 걸 다 쥐고 있는 여인 공설,

아무것도 쥐고 있지 않는 남자 한재희가 다시 만났다.

과연 최후의 승자는?

 

 

 

 

 

 

 

 

 

 

씨에스따(함현주)

헤매기 싫어 글쓰기 시작했지만 이젠 그 안에서 위로를 받는다.
사랑보다는 사람이 좋고
요란한 설렘보다는 사람 냄새를 더 그리워하는,
일 등보단 이 등이 좋고
미래보단 현재가 소중하며
시작보단 끝을 더 기대하는,
화려한 장미보다 수수한 안개꽃에 열광하는,
하품이 나게 지루한 일상조차
곱씹으며 추억하고 행복해하는 그런,
그런 미련쟁이.

≪올포유≫, ≪보디가드≫,≪별나라 불꽃 기사≫ 외 다수 작품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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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덕션 디자이너 - 영화미술감독이 생각하는 프로덕션 디자인
강승용.김지민 지음 / 비엠케이(BMK)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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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덕션 디자이너 / 강승용 & 김지민 / BMK

 

 

 

 

 

영화미술? 세트디자인? 프로덕션 디자이너에게 맡겨줘요!

한 편의 영화에서 미술적 요소 전체를 책임지는 사람, 즉 영화미술감독이 프로덕션 디자이너다.

영화미술, 세트디자인이라 불렸던 프로덕션 디자인에 대한 내용을 담았으며

영화 미술로 들어가기 전에 꼭 알고 있어야만 하는 '영화에 대한' 책.

 

 

 

 

 

 

 

 

강승용

프로덕션 디자이너. 대학에서 조각과 영상 예술을 공부했다.

1991년 한국영화에 입문한 뒤 1995년 <테러리스트>를 통해 미술감독으로 데뷔했다.

<안시성>, <사도>, <왕의 남자>,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실미도>, <흑수선> 등

사극, 현대극, 액션 스릴러물까지 40여 편에 이르는 영화의 프로덕션 디자인을 맡았다.

 

김지민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서강대학교 영상대학원, 방송작가,

기업홍보담당, 갤러리 아트디렉터를 거쳤다.

대학과 기업체에서 스토리텔링과 다큐멘터리를 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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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키 드 생팔 × 요코 마즈다
구로이와 유키 지음, 이연식 옮김 / 시공아트 / 2018년 6월
평점 :
절판


니키 드 생팔 X 요코 마즈다 / 구로이와 유키 / 시공아트

 

 

 

 

 

우리 안에 있는 상상 초월의 창조적 힘!
20세기 예술 사조 중 하나인 누보 레알리슴을 대표하는 예술가 니키 드 생팔.
니키 드 생팔을 컬렉팅하는 가정주부 요코는 여성으로, 아내로, 어머니로 평범하게 살던 중
니키의 판화 작품에 단번에 매료되는데...

 

 

 

 

 

 

 

 

 

구로이와 유키
일본 아이치 현 나고야 시 출생.
2000년 무렵부터 일본 니키 미술관 일을 도왔고 2007년에는 미술관 관장이 되었다.
일러스트레이터로도 활동했으며 시화집으로 ≪무지개의 소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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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고양이 1~2 세트- 전2권 고양이 시리즈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전미연 옮김 / 열린책들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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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갸르릉 부비부비

 

 

 

 

 

인간들아, 지구는 내게 맡겨!


 

 

 

 

 

호기심 넘치는 세 살짜리 암고양이 바스테트.
시골에서 나무 타고 다니다 어느 날 갑자기 펫숍에 잡혀 와
현재의 집사 나탈리와 함께 살게 되었다.
다른 종과의 소통에 매우 관심이 많고 시도도 많이 해보는 잡종 고양이지만
고양이 얼굴을 한 반인반수의 고대 이집트 여신 바스테트와 이름이 같다.

자유로운 성생활을 즐기다 얻은 아이 여섯 마리 중 다섯 마리를
인간, 나탈리와 그녀의 사악한 남친 같은 놈에게 빼앗긴 후
갖은 패악을 부리며 복수하고자 한다.

한편 바스테트의 옆집에는
머리에 USB 단자가 꽃혀 있는 실험동물 출신의 샴 고양이 피타고라스가 살고 있다.
그를 실험 대상으로 삼았던 연구원 소피를 집사로 두었다.
피타고라스는 USB 단자를 통해 인터넷에 접속하고 수많은 정보를 얻어
바스테트를 비롯한 수많은 고양이와 함께 겪을 모험에서 결정적 역할을 한다.

 

 

 

 

 

 

 

 

테러가 일상화되고 내전의 조짐마저 보이는 위험한 도시 파리에서
엘리제 궁의 대통령마저 집사 노릇을 포기하고 자취를 감춘다.
바스테트가 피타고라스에게서 인류와 고양이의 역사를 배우고
존재에 대해 깨달음을 얻어가는 동안
황폐화된 도시에는 페스트가 창궐한다.
사나운 쥐 떼는 어느새 도시를 점령하고
닥치는 대로 다른 종을 습격해 우위를 차지하고자 한다.

이제  인간과 고양이와 쥐로 대표되는 지구 생태계에서
생존의 관건은 다름 아닌 먹이였다.
인간과 동맹을 맺고 먹이를 확보한 고양이들은 시뉴섬에 진지를 구축하고
섬으로 통하는 다리를 폭파해버린다.
하지만 엄청난 번식력으로 승부하는 쥐들,
그들은 수영도 할 줄 아는 종이었다.
시뉴섬에 갇힌 듯한 형세의 고양이와 인간들이
갈색 카페트처럼 센강을 뒤덮은 채 시뉴섬으로 향하는 쥐들을 과연 당해낼 수 있을까!

 

 

 

 

 

 

 

 

 

 


독불장군처럼 살아가는 인간들에 대한 나름의 경고를 담고 있는 책이랄까.
고양이의 입장에서 글을 쓰자니 베르나르 베르베르, 힘들었겠다.
그 와중에 세계에서 가장 자신을 인정해주는 한국 독자들을 위한 서비스까지 빼먹지 않은 듯.

피타고라스에 따르면, 여섯 번째 대멸종을 앞두고 있는 지구.
그중에서도 아름다움과 멋의 도시로 형상화된 파리가
이제 종대 종의 싸움이 벌어지는 접전지가 되어버린다.
지식을 갈구하는 바스테트와 지식을 전달해주는 피타고라스.
몇천 년의 역사와 문명이 붕괴될 위기에서
생존의 길목에 선 그들이 내린 결론은 책이었다.
이게 뭔 소리냐고?
궁금하면 책을 펼쳐보자!

 

 

 

 

 


 

#고양이, #베르나르베르베르, #열린책들, #전지적고양이시점, #몽실북클럽, #과학소설, #SF,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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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 가자고요
김종광 지음 / 작가정신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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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 가자고요, 지금 아니면 언제 가냐 이거쥬~

 

 

 

 

 


춥지도 덥지도 먼지 많지도 바람 많이 불지도 비 오지도 않는 딱 이맘때! 놀러 가자고요!

 

 

 

 

 

 

 

 

노인회장 김사또의 처 오지랖이 마을 사람들에게 '놀러 가자'고 전화를 돌린다.
여러 명과 전화통화를 하지만 모두들 뭔놈의 곡절이 그리 많고 공사가 다망하신지!
안 들린다고만 연신 외쳐대는 팔순 노인, 자식의 사업이 망해 집안이 풍비박산 된 사라므
팔구십 노인네들이 단체로 가면 고려장이라는 소리만 듣는다고 타박하는 사람,
죽을병에 걸렸는데 놀러 가는 게 웬말이냐라고 타박하는 사람...
30명 정원의 버스를 꼭꼭 채우고 싶은 오지랖 여사의 마음과 달리
"하늘이 무너져도 널러 가겠다"는 확답을 주는 사람은 몇 안 된다.

그렇게 놀고 싶다고, 여행 가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면서도
결국 인생살이에 치여 놀지도 못하고 나들이도 못하는 사람들,
거기 어딘가에 글꽃송이도 끼어 있다.
추우면 추워서 안 되고 더우면 더워서 안 되고
먼지 많아도 안 되고 바람 많이 불어도 안 되고 비 맞아도 안 되니
딱 이맘때밖에 없다는 소리에 사뭇 움찔한다. 양심에 자극받는다.

'놀러 가자고요,'
말은 쉬워도 막상 실천하려면 그 얼마나 어려운지.
마치 어디선가 흐르는 민요라도 듣는 듯, 눈앞에 만담이 펼쳐진 듯
범골마을 사람들의 이야기가 복작복작 내 눈을 아니 내 귀를 파고든다.

 

 

 

 

 

 

 

 

 

 

 

 

<장기 호랑이> 속 소년은 '장기왕'이 되겠다는 집념을 마구 표출하지만
결국 장기판에서 난무하는 훈수 두기를 견디지 못하고 어르신들 앞에서 쌍욕을 해댄다.
아버지는 소년 대신 연신 사과를 하지만 급기야 퇴출 명령을 받는다.
과연 소년은 장기왕이 되었을까?

 

<김사또>에서는 날이 갈수록 깜빡깜빡하느라 집도 태워먹을 뻔한 오지랖이 등장한다.
김사또가 돼지 잡는 날 고이 모셔온 갈비를 샘가 가스불에 올려두고는
텃밭에서 개죽을 끓이느라 잊어먹은 오지랖, 끝내 숯검댕을 만들고 만다.
남편의 불벼락이 떨어질까 싶은 참에 큰며느리와 의기투합하는 오지랖.
과연 이 위기를 어떻게 넘길 것인가?


이 외에도 <『범골사』 해설>, <범골 달인 열전>, <봇도랑 치기>, <산후조리>,
<놀러 가자고요>, <만병통치 욕조기>, <아홉 살배기의 한숨> 등 총 9편의 이야기가

각각 캥거루처럼 또 다른 에피소들을 안고

농촌 마을 범골을 배경으로 투박하게, 소소하게, 활기차게 펼쳐진다.
걸출한 입담이 펼쳐져 꼰대같은 느낌 풍기지만

사실은 현실을 냉철하게 인식하고 있는 범골 사람들.
그들의 세상 살아온 지혜와 낙관, 여유 등을 함께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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