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로니아공화국
김대현 지음 / 다산책방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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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로니아공화국 / 김대현 / 다산책방

 

 

 

 

 

영원히 행복할 의무가 있는 나라, 모두가 꿈꾸는 국가!
바다 한가운데 세워진 작지만 강한 나라, 아로니아공화국.
국민의 존엄과 평화와 자유를 찾아 새로운 영토를 건설하고 국가를 세워
자신들만의 신나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나가는 사람들이 있으니,
김강현과 그의 열 명의 동지로부터 시작되었다!

 

 

 

 

 

 

 


김대현
1968년 출생. 성균관대학교 철학과 졸업.
1999년 단편영화 <영영>으로 칸영화제 단편경쟁부문에 진출했으며,
핀란드 탐페레단편영화제에서 디플로마오브메리트를 수상했고,
이란 국제청년단편영화제에서 1등상을 수상했다.
영화 시나리오와 TV 단막극 집필.
≪홍도≫로 제3회 혼불문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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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되었습니다 1 엄마가 되었습니다 1 1
나나이로 펠리컨 지음, 조찬희 옮김 / 꼼지락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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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엄마가 되었습니다 1, 삶이 나를 속일지라도!

 

 

 

 

 


쉬는 게 뭐예요? 커피 한 잔 맘놓고 마실 수 없는 엄마들의 육아일기!

 

 

 

 

 

 


끔찍하고 기나긴 진통이었습니다.
숨쉬기도 힘들었지요.

 

 

 

 

 

하지만 아이가 내 손에, 내 품에 들어오는 순간의 벅찬 기분은
아무리 거센 진통과 산통의 파도도 순식간에 잊을 정도였지요.

 



 

 

 

 

 

 

 

그게 진짜 전쟁을 알리는 서막이었음을!
진정 난 몰랐었네!

 

 

 

 

 

 

 

 

 

기저귀 갈아주면 바로 다시 깔겨주는 센스에
쉬야 많이 했구나 싶어 기저귀 풀면 바로 얼굴에 세숫물 쏟아주는 자상함까지!
낮에도 종일 들여다봐야 하지만
피곤한 몸 뉘여도 절대 30분 이상 잘 수 없는 엄마의 비극을!

 

 

 

 

 

 

 

 

 


오죽하면 육아시조가 탄생했을까!
지금 내 집보단 깨끗하지만 암튼 더럽다는 집꼬라지까지!

 

 

 

 

 

 

 

 

아이가 조금 자라 기어다닐 정도 되면 내 손이 좀 한가해지나 싶었겠지만 웬걸!
절대 쉴 틈을 주지 않는 어여쁜 아가.
화장실 갈 틈도 주지 않고 매달리나 싶은데
어느 새 이 방 저 방 휩쓸고 다니는 기막힌 몸놀림을 선사합니다.

 

 

 

 

 

 

 


천사와 악마를 넘나드는 아기와 사투를 벌이는 애송이 엄마.
해도 해도 끝이 없는 육아에 엄마는 지쳐갑니다.
과연 이 아이를 잘 기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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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다는 말은 차마 못했어도 슬로북 Slow Book 3
함정임 지음 / 작가정신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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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다는 말은 차마 못했어도 / 함정임 / 작가정신

 

 

 

 

 


지금은 위로가 필요한 시대,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가정신 산문집 시리즈 슬로북.
혀끝에 맴도는 말, 차마 꺼내지 못한 말, 그럼에도 묻고 싶은 말 "괜찮냐?"
괜찮냐고 물어보고 싶을 때가 많았지만 그 물음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알기에 침묵했다는 작가.
작가가 세계를 유랑하며 사유한 성찰의 흔적들을 만나보자.

 

 

 

 

 

 

 

 

 

 

 

 

 

함정임
1964년전북 김제 출생.
1988년 이화여대 불문과를 나와

26세에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광장으로 가는 길>이 당선되어 소설가가 되었다.
계간지 편집장과 출판사 편집부장으로 일하며 프랑스 현대문학을 전문 편집했다.
2004년 한신대 대학원 문예창작과 졸업.
2007년 현재 동아대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아주 사소한 중독》, 《버스, 지나가다》,

《불멸의 화가 아르테미시아》 등 작품집과 번역서가 다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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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소식 패트릭 멜로즈 소설 5부작
에드워드 세인트 오빈 지음, 공진호 옮김 / 현대문학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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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소식 / 에드워드 세인트 오빈 / 현대문학

 

 

 

 

 

아버지가 죽은 게 나쁜 소식이라고? 거리에 나가 춤이라도 추고 싶을 지경인데?
아버지에게 어린 시절부터 '그 일'을 당하는 동안에도 패트릭은 그게 정확히 무슨 일인지를 몰랐다.
그저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뿐이었다.
나중에 '그 일'의 정체를 알아버린 패트릭은
치욕적인 그 기억에서 벗어나고자, 현실에서 도피하고자 약물을 택하는데...

 

 

 

 

 

 

 

 

 

 

에드워드 세인트 오빈(Edward St Aubyn)
1960년 영국 런던의 부유한 상류층 집안에서 태어났다.
다섯 살부터 여덟 살까지 아버지로부터 끔찍한 학대를 당한다.
웨스트민스터 사립학교를 거쳐 옥스퍼트 대학에 갔으나 약물에 중독되어 25세에 자살을 시도한다.
그 치료의 한 방편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소설로 썼으니 바로 '패트릭 멜로즈 5부작'이다.
시리즈의 첫 권이 이 책 ≪괜찮아≫이며 베티트래스크 문학상을 수상했다.
4권인 ≪모유≫가 맨부커상 최종심에 올라 문단에서 주목받기 시작했고 페미나상을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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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스 킬러 시리즈
이사카 고타로 지음, 김해용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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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스, 가족을 위해 싸우는 풍뎅이 이야기




당랑지부, 사마귀의 도끼 맛을 제대로 보여주지!





 
문구회사 직원으로 알려진 미야케 씨는 사실 킬러 업계에서는
완벽한 일 처리를 자랑하는 전설적인 존재였다.
코드네임 풍뎅이. 알아주는 킬러였지만
집에서는 아내의 한마디에 전전긍긍하는 지독한 공처가일 뿐.
수술 권유(살인 지령)을 하는 의사의 의뢰를 처리하고 밤 늦게 집에 들어갈 때면
아내가 깰까 봐 부스럭 소리가 나지 않는 어육 소시지를 먹으며 허기를 달래는 소심한 남자이다.
그의 고등학생 아들 가쓰미는 때로 아버지가 한심해 보이지만
가정의 평화를 위해 아버지와의 짧은 대화를 마무리하곤 한다.





풍뎅이는 가족에게 본업을 철저히 감춘 상태였지만, 이제 은퇴를 꿈꾼다.
하지만 일을 그만두려면 돈이 더 필요하다는 의사의 말에
풍뎅이는 오늘도 여전히 살인을 계속하고 있다.
그러나 얼마 뒤 풍뎅이는 자신을 노리는 이에게 습격을 받고
이제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지경에 이른다.
배후가 누구일지는 빤하지만 풍뎅이는 배후에게 함부로 굴 수 없다.
가족의 안전과 목숨이 그 담보일 것이 틀림없었으니 말이다.
계속해서 위험한 사건들에 휘말리는 풍뎅이,
그는 과연 가족을 지키고 은퇴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냉혹한 킬러들의 세계를 그린 <킬러 시리즈> 중 하나인 ≪악스≫.
일본식 발음인지 영국식 발음인지 알 수 없으나 '도끼'인 건 분명하다^^
아내의 눈치를 보며 신중하게 대화를 이어갈 말을 고르고
저녁 메뉴 선택에서조차 아내가 쉽게 만들 수 있는 걸 기준으로 삼는 이 남자.
이처럼 공처가 남편이 청부살인업계의 전설적 존재라니!
떳떳한 가장의 삶을 위해 일을 그만두고 싶지만
'들어올 땐 맘대로 들어왔어도 나갈 땐 맘대로 못 나갑니다'라는 말처럼
자신의 삶을 자신이 선택하지 못하는 아이러니에 빠졌다.

마지막 페이지를 넘길 때까지도 내가 상상했던 결말을 놓지 못하게 만드는 묘한 책.
일본  문학의 계보를 잇는 진정한 작가 반열에 올랐다는 평을 듣고 있는
이사카 고타로의 ≪악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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