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설레는 마음
이정현 지음, 살구 그림 / 시드앤피드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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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설레는 마음 / 이정현, 살구 /시드앤피드

 

 

 

 

 

 

 

사랑하기로 마음먹었다면, 있는 힘껏 사랑하세요^^
삶의 모든 순간을 '처음처럼' 대하기란 쉽지 않은 노릇일 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처음처럼 사랑하기를...
사랑에 상처받고 사랑에 지친 이의 먹먹한 밤을 달래는 책!

 

 

 

 

 

 

 

이정현
섬세한 감정의 표현으로 독자에게 안정감과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작품에 ≪달을 닮은 너에게≫, ≪당신 없는 나는≫이 있다.

 

 

 

살구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스토리텔러.
지은 책으로 ≪나의 순결한 행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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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
함현주(씨에스따) 지음 / 우신(우신Books)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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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 뽑아야 할 수도 있지만 그냥 두어야 할 수도 있는!


 

​​과거보다 미래보다 중요한, 현재! 시작보다 더 중요한 끝!​
 
 

 

 


한겨울에 한여름 운동화를 신고 낡은 코트 자락에 몸을 숨긴 한 소녀가 있었다.
바다를 닮은 소녀 공설은 바람을 닮은 한재희와
짧지만 열정적인 3개월 간의 연애에서 결실을 얻었다.
하지만 재희는 어느새 한국에서 머물던 호텔을 떠난 후였고
설은 졸지에 미혼모 신세가 되어버렸다.
결국 입양 보내기로 결정했지만 모성은 쉽게 끊어낼 수 없는 것,
설은 자신이 고통스럽고 괴로울지라도
아이를 위해 기꺼이 모든 것을 감수하기로 마음먹고는 입양 아동 등록을 취소한다.
 한편, 재희는 공항으로 떠났다가 다시 호텔로 와
카운터에 자신의 연락처를 남기며 공설에게 전해줄 것을 부탁하지만
아직 교복을 벗지 못한 설은 카운테에는 발걸음도 하지 못한다.
두 사람은 영영 이별을 겪게 되는 듯하다.

8년 후,
정치인인 친부에게 버림받았던 재희는
영문도 모른 채 버려졌던 과거와의 접점을 위해
전직 영화배우인 친모가 입원해 있는 정신병원으로 찾아갔다가
친모의 간호사로서 수련을 돌보고 있는 설과 마주친다.

당황스럽지만 반가워하는 재희와 달리
설은 재희에게 거리를 두려고 하는데...




 



남들에겐 차가운 바람 쌩쌩 불지만
설에게 받은 위로와 위안으로 살아갈 힘을 얻는 재희,
말없이 떠나버린 재희에게 배신감을 느끼는 설,
자신의 이익을 위해 버렸던 아들을 철저히 이용하기 위해 다시 불러들이는 정치인 한석중,
석중의 아내이자 교묘히 이중플레이를 하는 정은.
젊은 날, 석중을 배경으로 떠보고자 했던 치기를 부려 재호를 낳았지만
강제로 아이를 빼앗기고 알코올홀릭이 된 차수련.
재호의 학창 시절 동료이자 현직 비서 질리 외에
많은 이가 등장하는 로맨스 소설.
무려 720쪽에 달하는 분량이다.

로맨틱 코미디라고 하기엔
나에게는 코미디적 요소가 더 많이 보인 소설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 대한 정립과 회복 등에 중점을 둔 소설,
빼버리면 시원하겠지만 아프더라도 안고 가야 할 때도 있는 ≪사랑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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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게으름뱅이의 모험
모리미 토미히코 지음, 추지나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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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게으름뱅이의 모험 / 모리미 도미히코 / 알에이치코리아

 

 

 

 

 

 

오늘의 모험을 내일로 미뤄라! 게으름에 대한 거룩한 보고서!
방바닥에 깔린 이부자리에서 빈둥대는 것을
최고의 휴일이라 생각하는 청년 고와다,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기 위해 짬짬이 착한 일을 하는
너구리 가면의 괴인 폼포코 가면,
주말 탐정을 꿈꾸는 여대생 다마가와... 등등
게으름뱅이들이 모여 기상천외한 대소동을 벌인다!

 

 

 

 

 

 

 

 

 

 

모리미 도미히코
1979년 일본 나라 현 출생.
나라여자대학 부속 중고교 졸업.
교토대학 농학부 생물기능과학과에서 응용생명과학 전공,
동 대학원에서 농학연구과 석사과정을 마쳤다.
《태양의 탑》으로 일본판타지노벨대상을 수상하면서 소설가로 데뷔했다.
《밤을 짧아 걸어 아가씨야》로 야마모토슈고로상 수상.
《스위트 블루 에이지》, 《여우 이야기》, 《유정천 가족》 외 다수의 작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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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다닐 만하니? - 2천 만 직장살이들을 위한 원기 보양 바이블
페이샤오마 지음, 허유영 옮김 / 유노북스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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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다닐 만하니? / 페이샤오마 / 유노북스
 
 
 

 

 
목구멍이 포도청, 2천만 직장살이들을 위한 원기 보양 바이블!
벙어리 3년, 귀머거리 3년, 장님 3년! 이것이 신(新) 직장살이의 기술!
'내 회사 생활은 도대체 왜 이럴까?'
'내가 지금 잘하고 있는 걸까?'
상사의 이야기에 귓밥만큼의 공감도 없어도 리액션을 해야 하는 신세,
회의를 위한 회의에 회의감을 느끼는 신세,
동료에게 상처받고 상사에게 치이는 신세의 직장살이들에게
오늘, 안부를 묻습니다.
"회사는 다닐 만하니?"
 
 
 
 

 

 

 

 

페이샤오마
대만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
샤오마는 망아지를 뜻하는 애칭.
대만의 <자유시보>, <ELLE girl>, <연합보> 등
여러 신문, 잡지, 서적 등에 일러스트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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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미스의 검 와타세 경부 시리즈 1
나카야마 시치리 지음, 이연승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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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미스의 검, 억울하게 뒤집어쓴 죄를 내리쳐다오

 

 

 

 

 

반전의 사회파 미스터리, 법의 여신 테미스의 검을 휘두르다!

 

 

 

 

 

 

폭우가 쏟아지는 밤,
한 부동산의 주인 부부가 끔찍하게 살해당한다.
와타세 경부는 검거율이 뛰어난 베테랑 형사 나루미 겐지와 함께 사건을 맡는다.
현경에서 눈에 보이는 증거만으로 소극적인 수사를 하는 동안
나루미는 수사의 방향을 뒤집을 만한 결정적 증거를 발견한다.
바로 대부금 입출금 장부였다.
부동산을 운영하던 부부는 뒤로는 대부업법 상한 금리를 훌쩍 넘긴 돈장사를 해온 것이다.
두 사람은 단독으로 사건을 조사해 범인까지 특정함으로써 현경의 뒤통수를 친다.
최고의 검거율을 자랑하는 역전의 용사 나루미는 오늘도 한 건 하셨다.

 

 


맛있는 초밥이 왜 맛있는지 아나?
실력이 뛰어난 초밥 장인이 고급 재료로 만들었기 때문이지.
재료가 아무리 좋아도 만드는 이의 실력이 받쳐주지 않으면
맛있는 초밥은 못 만들어.

 

 

 

 

 

 


피의자로 지목된 아키히로는
알리바이가 불투명했고 직업도 변변찮았다.
취조 전문가 나루미는
범행을 극구 부인하는 아키히로를 압박해 거짓 자백을 강요한다.
그 와중에 와타세는 나루미와 호흡을 맞춰 조서에 아키히로의 사인을 받아낸다.
그러나 재판 과정에서 하키히로는 나루미의 폭력적 수사를 폭로하고
거짓 자백이었음을 주장하지만 와타세는 입을 다문다.
결국 항소심에서도 사형선고를 받은 아키히로는
복역 중이던 교도소에서 자살하고 만다.
와타세는 자신의 비겁함을 부끄러워하지만
'선량하고 사려 깊은 형사'가 될 거라는
온다 검사의 말에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는다.

자신의 과오에 부끄러워하고 자조하는 와타세에게
사형 판결을 내렸던 시즈카 판사는 '판도라의 상자'를 언급하며
절대 진실에 등을 돌리지 않을 것을 약속하라고 말한다.

 

 


그토록 자신의 행동에 죄책감을 느끼신다면
형사님이 직접 그 희망이 돼 보시는 건 어떨까요?
두 번 다시 원죄를 만들지 않겠다.
두 번 다시 틀리지 않겠다.
자신이 그런 경찰관이 되고,
또 그런 경찰관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것이 바로 상자를 열어버린 자가
속죄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오른손에는 검을, 왼손에는 천칭을 든 법의 여신 테미스.
검은 힘과 권력을 뜻하고 천칭은 선악을 판단하는 정의를 뜻한다.
그러나 정의가 사라진 권력은 그저 폭력일 뿐이다.

테미스의 유래 따위 신화일 뿐이라고 치부하는 양심 없는 권력자들에게
자신만의 천칭을 들고 단죄하기로 다짐한 와타세.
조직을 한 번 고발한 것으로 왕따가 되어버리다시피 한 그가
다시 한 번 조직의 치부를 드러내야 하는 순간이 닥쳤다.
그는 과연 진실을 제대로 밝혀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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