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라이즈 아르테 미스터리 16
T. M. 로건 지음, 이수영 옮김 / arte(아르테)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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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라이즈 / T. M. 로건 / 아르테

 

 


거짓말을 한 번 시작하고 나니, 멈출 수가 없었어.
남자와 호텔에 들어가는 아내의 모습을 봤다.
그 남자와 몸싸움을 벌였다.
의식을 잃은 남자, 피의 흔적, 천식 발작을 일으킨 아들.
아들을 살리기 위해 집으로 갔다가 다시 호텔로 돌아왔지만
모든 게 사라졌다.
남자도, 그의 차도, 핏자국도, 그리고 내 핸드폰까지!
내가 뭘 본 거지?
정말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T. M. 로건
영국 버크셔에서 영국인 아버지와 독일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데일리 매일>에서 과학 기자를 지냈고
노팅엄대학교의 대외 협력 부서에서 일하고 있다.
≪리얼 라이즈≫는 출간 직후 전자책 포함 2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된 작품 ≪29초≫가 있다.
@TMLoga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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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속엔 조그만 사랑이 반짝이누나
나태주 엮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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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속엔 조그만 사랑이 반짝이누나


 



가끔 시집을 펼치고 싶을 때가 있다.
짧은 듯 짧지 않은, 가벼운 듯 가볍지 않은 이러저러한 글을
꼭꼭 씹어 가슴에 심고 품어 무럭무럭 자라게 하고 싶을 때가 있다.

요즘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덕분에
시들이, 시집들이, 시화집이, 필사시집들이 여기저기 눈에 띈다.
나도 오랜만에 사람들과 발 맞추어본다.
내 가슴속에도 조그만 사랑이 반짝이누나^^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_ 김용택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이 밤 너무 신나고 근사해요
내 마음에도 생전 처음 보는
환한 달이 떠오르고
산 아래 작은 마을이 그려집니다
간절한 이 그리움들을,
사무쳐 오는 이 연정들을
달빛에 실어
당신께 보냅니다

세상에,
강변에 달빛이 곱다고
전화를 다 주시다니요
흐르는 물 어디쯤 눈부시게 부서지는 소리
문득 들려옵니다

 

 

 

 

 

 

 

 

 

연밥 따기 노래 _ 허난설헌

 

가을날 깨끗한 긴 호수는
푸른 옥이 흐르는 듯 흘러
연꽃 수북한 곳에
작은 배를 매두었지요.

 

그대 만나려고
물 너머로 연밥을 던졌다가
멀리서 남에게 들켜
반나절이 부끄러웠답니다.

 

 

 

 

 

 

 



사랑에 답함 _ 나태주



예쁘지 않은 것을 예쁘게
보아주는 것이 사랑이다



좋지 않은 것을 좋게
생각해주는 것이 사랑이다



싫은 것도 잘 참아주면서
처음만 그런 것이 아니라



나중까지 아주 나중까지
그렇게 하는 것이 사랑이다.

 

 

 

 

 

 

 

 

 

 

 










구전시가, 한시, 현대시 등을 모아모아 만든 필사 시집.
연서 같은 시들이 한데 모여 사랑의 감정, 애절함,
두근거림, 쓸쓸함, 이별 등을 가득 담아 그야말로 향연을 이룬다.




읽기에 좋으니 쓰기에도 좋다.
오른쪽 페이지가 모두 비어 있으니, 꽝손인 나로서도
옆의 시를 옮기고픈 마음이 굴뚝 같다.
빈 곳을 채우며 나름의 위로를 받는 시간.
애틋하고 설레는 마음, 슬프고 그리운 마음을 따라 쓰다 보면
역시 우리 모두의 가슴에도 조그만 사랑이 반짝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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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합본] 우리 다시 만나는 날 (전2권/완결)
이지안(감각) 지음 / 누보로망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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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다시 만나는 날, 커피향 가득한 그날

 

 

 

 

 

과거 부모로 인해 생긴 상처 때문에 영원한 사랑을 믿지 않는 여자, 희진.

부르면 언제든 달려오는 그 남자 인태는

희진에게 갖고 싶지만 손을 뻗어서는 안 될 금기의 무엇이었다.

변하지 않는 사랑은 없으니까.

어려서 배운 사랑이란 건 그것이었으니까.

 

친구라는 이름으로 꾸준히 희진의 옆을 지키며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는 남자, 인태.

희진에게 새로 애인이 생길 때마다 옆에서 지켜봐야만 했지만

늘 곁에 있을 수 있는 남자친구의 자리마저 빼앗길까 두려웠다.

하지만 인태에게 희진은 여자, 처음부터 끝까지 손에 넣고 싶은 여자였다.

 

 

희진은 블랙빈 매출 3위의 지점의 지점장.

인태는 블랙빈 각 지점 관리를 하는 본사 직원.

두 사람 모두 자신의 일에 열심인 모습이 좋다.

로맨스 드라마에서는 연애하느라 커리어가 뒤로 밀리기 일쑤 아니던가.

 

게다가

희진을 좋아하는 레오와 인태에게 집착하는 아키까지 합세.

본격 로맨스의 향방은 어디로?

 

 

 

 

 

 

 

 

 

남들 다 아는데 둘만 인정하지 않는

연인인 듯, 연인 아닌, 연인 같은 그들!

언제쯤 이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끝낼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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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의 레퀴엠 미코시바 레이지 변호사 시리즈 3
나카야마 시치리 지음, 이연승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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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의 레퀴엠 / 나카야마 시치리 / 블루홀6

 

 

 

심판받지 않은 죄인, 그 죄는 어떻게 벌받는가!
전작에서 과거가 밝혀진 변호사 미코시바 레이지.
그는 '시체 배달부'라는 별명을 가진 채
폭력단 사무소의 고문 변호사로 사업을 연명한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의료소년원 시절 교관이었던 이나미가
살인 혐의로 체포되었다는 소식을 접한다.
이나미의 변호를 맡은 미코시바가 사건 조사에 착수하자
여러 가지 사건의 단초가 표면 위로 떠오르는데...

 

 

 

 

 

 

 


나카야마 시치리
1961년 기후 현 출생.
교토의 하나조노대학 문학부를 졸업했다.
2010년 ≪안녕, 드뷔시≫로 제8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대상을 수상하며
48세에 정식 추리소설 작가로 데뷔했다.
≪안녕, 드뷔시≫는 2013년 영화화되었다.
작품에 ≪속죄의 소나타≫, ≪연속 살인귀 개구리 남자≫ 외 다수가 있다.








 

 

 

 

 

 

은수(恩讐): 은혜로운 인물과 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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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죽재전보 클래식그림씨리즈 4
호정언 지음, 김상환 옮김, 윤철규 해설 / 그림씨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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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죽재전보 / 호정언 / 도서출판그림씨

 

 

 

 

중국 최고의 걸작 시전지!
전(箋): 편지나 시를 적는 데 쓰는 작은 종이.
명말 청초에 활동한 예술가 호정언은 자신의 집 주위에 대나무 십여 그루를 심고
당호를 십죽재라 하고 그곳에서 시전지를 만들었다.
호정언의 ≪십죽재전보≫에는 33개 편에 261점이 실려 있는데
그림씨에서 나온 책에는 각 항목에서 2-5개씩을 뽑아 100점을 선정·수록했다.
설명하자니 참 어려운 책. 그러나 눈으로 보는 재미가 있을 듯^^

 

 

 

 

 

 

 

 

 

 

 


지은이 | 호정언
묵암노인. 인물 그림과 꽃 그림에 능했고
해서·초서·예서·전서 등 글씨에도 뛰어났다.
≪십죽재전보≫에 쓰인 두판기법과 공화기법은
중국 출판 인쇄 문화사에 위대한 업적으로 여겨지고 있다.
≪십죽재서화보≫, ≪고금시여취≫ 등 다수의 책을 펴냈다.

 



해설 | 윤철규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졸업.
중앙일보에서 문화부 미술 전문 기자로 활동했다.
일본 교토 불교대학 대학원과 도쿄학습원대학 대학원에서
일본 미술 전공의 석사와 박사 과정을 각각 수료했다.
서울옥션의 대표와 부회장 역임.
현재 한국미술정보개발원을 설립, 대표를 맡고 있다.
≪이것만 알면 옛 그림이 재밌다≫, ≪조선 회화를 빛낸 그림들≫ 등의 저서와
다수의 번역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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