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언니의 기초 자수 수업 - 친절한 제주 언니의 귀여운 프랑스 자수와 소품
박준영(판다언니) 지음 / 나무수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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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언니의 기초 자수 수업 / 박준영 / 나무수

 

 

 

 


친절한 제주 언니의 귀여운 프랑스 자수와 소품
요즘 자수 관심 있는 분, 집에서 직접 하시는 분 많은데요
꽝손이는 재주도 없으면서 이런 책 못 지나치...
기초 프랑스 자수부터 입체 자수, 아플리케 자수까지 한 권에!
자수의 전 과정을 사진으로 담아 초보자도 쉽고 재미있게 도전할 수 있겠다 싶어요.
꽝손이는 일단 눈으로 보는 데 만족하기로.

 

 

 

 

 

 

 







박준영 판다언니
제주도에 살고 있으며
제주, 서귀포, 서울을 오가며 정기적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공예 전시회에 참여하거나 자수로 표지를 만들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도서 제작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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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사 챈스의 외출
저지 코진스키 지음, 이재경 옮김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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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사 챈스의 외출 / 저지 코진스키 / 미래인

 

 

 

 


<포레스트 검프>의 원조로 불리는 작품!
오직 TV로만 세상을 접하던 정원사 챈스가 어느 날 뉴욕 한복판으로 들어간다.
그가 일약 월스트리트 거물의 후계자로, 대통령 정책고문으로,
미디어 아이콘으로 부상하면서 격동의 뉴욕 사교계와 정가를 접수하는데...

 

 

 

 

 

 

 

 

 

 


저지 코진스키(Jerzy Kosinski)
1933년 폴란드 우치 출생.
미국 포스트모더니즘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6세 때 나치의 유대인 학살 와중에 부모와 떨어졌고 비참한 전쟁고아로 살다가
전쟁 후 실어증에 걸린 상태로 부모와 상봉했다.
우치대학교 사회학과 역사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57년 미국으로 망명.
바르샤바 폴란드과학아카데미와 뉴욕 컬럼비아대학교에서 동시에 사회학 박사과정.
≪계단≫으로 전미도서상 수상,
≪정원사 챈스의 외출≫로 미국 문학예술아카데미 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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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죽재전보 클래식그림씨리즈 4
호정언 지음, 김상환 옮김, 윤철규 해설 / 그림씨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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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죽재전보, 역사로 길이 남겠구나!

 


십죽재전보, 이름이 어렵다. 풀어보면 그나마 고개가 끄덕여진다.

 

 


 

 

십죽재(十竹齋): 집 주위에 대나무 십여 그루를 심어놓고 붙인 당호.
전(箋): 편지나 시를 적는 데 쓰는 작은 종이.
보(譜): 여러 시전지를 한데 묶은 것.
시전지(詩篆紙): 전에 시를 적어 쓰면서 종이를 물들이거나 문양을 찍어 쓴 것.
십죽재전보(十竹齋箋譜): 명말 청초에 호정언이 시전지를 묶어 출판한 것.


≪십죽재전보≫에는 두판기법과 공화기법이 쓰여
중국 출판 인쇄 문화사에 위대한 업적으로 여겨지고 있다.
두판은 다색 인쇄 기법의 하나요,
공화는 일체 색을 사용하지 않는 볼록 인쇄술을 가리킨다.

 


다색 목판 기술: 빨강, 노랑, 파랑 등 주요색으로 판을 나누고,
색을 농담에 따라 변하는 그라데이션 효과를 표현하기 위해 별도로 판을 제작하여
많은 판을 같은 위치에서 여러 번 찍는 기술.


공화기법: 문양을 새긴 목판에 아무런 색도 칠하지 않고
련(바렌. 잉크를 퍼지게 할 때 쓰는 문지르개)으로 문질러
종이에 요철처럼 돋움 모양이 새겨지도록 하는 수법.

 


호정언은 고대 글씨에 조예가 깊었을 뿐만 아니라
전각에도 뛰어났고 그림도 잘 그리는 데다 골동 수집의 취미가 있었다.
명말 당시에는 화보집이 매우 유행했는데
글을 이해하는 식자층이 늘어난 것을 그 이유로 꼽는다.
이 식자층은 과거에 낙방해도 낙향하지 않고 민간에 남아 글과 관련된 산업에 종사했다.
이때 문인 취향의 생활 방식이 유행했고
문인은 서책, 서화, 도자기, 청동기 등의 미술품을 갖춘 서재를 꾸리기 시작했다.
이로써 서화, 골동의 수집 붐이 인 것은 물론이요
화보의 수요가 생긴 것도 당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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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림 및 글씨

아래 설명

 

 

 




호정언이 출간했던 ≪십죽재전보≫에는 모두 33개 편에 261점이 실려 있다.
이 책에서는 그중 100점을 선정, 수록했다.
가족이나 친지에게 보내는 안부를 담기도 했고
사회적 생활에 필요한 것들이 담겨 있기도 하다.
또한 역사적 사실, 유명 일화, 상징적 사물 등을 소재로 시전지를 제작했다.

 

 

 

 

 

 

 

 


위에 설명이 붙은 그림들은 모두 요렇게 틀 안에 담겨 있고
그 옆 페이지에 설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글꽃송이가 임의로 그림과 설명을 자른 것이다.

 

 

 

 

 

 

 

 

 

 

이런 책 누가 보냐 싶었는데 글꽃송이가 본다.
나름 역사 공부도 되고 미술 감상도 할 수 있고
인쇄 기술 등의 과학적 접근도 되는 멋진 책이다.
게다가 모든 페이지가 180도 이상 펴지게 되어 있는데 정말 흡족하다.
대중적이지 않은 책을 한 권 만들어내면서도
이렇게나 정성과 물질을 쏟다니, 정말 존경심이 인다.
인문학에 관심 있는 분들, 고서나 고시에 관심 있는 분들은
꼭 펴보아야 할 책, 클래식 그림씨 시리즈 중 ≪십죽재전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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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호에서는 303호 여자가 보인다
피터 스완슨 지음, 노진선 옮김 / 푸른숲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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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호에서는 303호 여자가 보인다, 아파트먼트 스릴러!

 

 

 

 

 

그녀 주변에 세 남자가 있다!

 

 

 

케이트 프리디는 첫사랑 조지에게 이별을 고했다.
그의 집착이 갈수록 심해졌기 때문이다.
조지는 케이트가 웨이터와 이야기 나누는 것조차 견디지 못했고
심지어 해변에서 여자아이를 쳐다보는 것을 꼬투리 삼아 레즈비언이냐고 물을 정도였다.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한 조지는 케이트를 찾아와 그녀를 벽장에 가두고는
벽장 앞에서 자신의 머리에 총을 쏴 자살했다.
케이트는 좁은 벽장 속에 육신이 먼저 갇히고 마음마저 갇혀버렸다.
이제 그녀는 신경증과 불안 장애 증세에 시달리며 자주 공황 발작을 일으킨다.

 

세상 밖으로 나가길 두려워하는 어린아이처럼 살아가는 케이트에게
일면식도 없는 미국인 육촌 코빈이 모험을 제안한다.
여섯 달 동안 서로 집을 바꿔서 지내보자는 것이었다.
런던에서 6개월 파견 근무를 해야 하는 코빈은 집을 바꿈으로써
자신은 집세를 아끼고 케이트는 새 삶을 시작할 수 있지 않느냐고 물었다.

 

 

 

 


 

보스턴의 코빈 집에 도착한 첫날, 케이트는
자신의 옆집 303호의 문을 두드리며 '오드리'를 찾는 여자를 본다.
그 순간 케이트는 왠지 오드리가 이미 죽었을 거라는 생각에 사로잡히는데,
세상에 그녀의 육감이 딱 맞았다.
오드리는 살해당했고, 시신은 훼손되었으며, 범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그리고 케이트는 코빈의 집 서랍 속에서 'AM'이라는 꼬리표가 달린 열쇠를 발견한다!


케이트는 코빈에게 메일을 보내 오드리를 아느냐고 묻고 그는 그저 얼굴만 아는 사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코빈과 같은 아파트에 사는 앨런은 케이트에게 자신이 오드리를 오랫동안 지켜봐왔으며
코빈은 오드리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왔다며 코빈을 살해범으로 의심하는 말을 남긴다.
그리고 우연히 코빈의 아파트 앞에서 만난 오드리의 옛 남친 잭마저
코빈을 의심하며 케이트의 불안심리를 자극하는데...

 

 

 

 

 

 

 

 

 

독자는 일단 제목에 휘둘리게 마련 아닌가.
그렇다면 소설의 제목 때문에 독자들은 312호 남자를 범인으로 유추했을까?
나는 312호 남자 덕분에 오드리 마셜이 목숨을 구했을 거라는 전제 아래 읽기 시작했지만
이번에도 쩝! 내 예상은 빗나갔다.

 


나 때문이에요.
내 탓이라고요.
난 사이코패스를 끌어당겨요.
자석처럼요.

 


케이트는 자신의 주변에서 좋지 않은 일이 끊이지 않는 이유가
자신 때문이라고 자책하며 트라우마를 견디지 못하고 발작을 일으킨다.
갑자기 낯선 사람들과 대화를 나눠야 하고 관계를 맺는 동안
그녀 주변에서는 물건의 위치가 바뀐다거나
그녀 자신이 그린 초상화의 부분이 달라지는 등 이상한 변화도 자꾸 벌어진다.
이 모든 게 그저 케이트의 심리 상태 때문일까?
아니면 살인범이 그녀의 주변을 맴돌며 지켜보고 있기 때문일까?


우리 집 커튼을 꼼꼼히 내리고 창문 걸쇠마저 몽땅 잠그게 만든 책,
아파트먼트 스릴러 ≪312호에서는 303호 여자가 보인다(Her Every Fear)≫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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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월을 몰라도 현대시작법
박진성 지음 / 미디어샘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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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김소월을 몰라도 현대시작법 / 박진성 / 미디어샘

 

 

 

 

 

 


시를 쓰는 법에 대한 짧고, 명료하고, 친절한 조언들!
글짓기는 어려서부터 늘 어려웠고 지금 이 나이가 되어서도 어려운 일 중 하나.
SNS에서 시창작 강의를 연재하며 많은 이에게 공감을 이끌어낸 시인이
직접 시 쓰는 과정을 하나하나 보여주며 시를 잘 쓸 수 있는 조언을 해준다.

 

 

 

 

 

 

 

 


박진성
1978년 충남 연기 출생.
고려대학교 서양사학과 졸업.
2001년 <현대시>를 통해 등단했다.
시집 ≪목숨≫, ≪아라리≫, ≪식물의 밤≫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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