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이 - 심윤경 장편소설
심윤경 지음 / 한겨레출판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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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 / 심윤경 / 한겨레출판

 

 

 

 

'아이를 위해서'라는 말 뒤에 숨은 희한한 사랑에 대한 질문!

함박눈이 쏟아지는 새해 첫날 새벽,

음식물 쓰레기통에 버려진 채 발견된 갓난아기 설이.

가족을 찾기 위한, 가족이 되기 위한 세 번의 입양과 파양을 겪으며

상처받고 영악해진 설이는 세상의 가족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날카롭게 관찰한다.

설이를 구조한 풀잎보육원 원장은 설이가 잘 살아갈 수 있도록

훌륭한 교육을 받게 하기 위해 우리나라 최고 부유층의 사립초등학교로 전학시키는데...

 

 

 

 

 

 

 

 

 

 

심윤경

1972년 서울 출생.

서울대 분자생물학과 졸업, 동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다.

2002년 자전적 성장소설 "나의 아름다운 정원"으로 한겨레문학상을 받았다.

"달의 재단"으로 무영문학상을 수상했다.

장편소설 "이현의 연애", "서라벌 사람들" 등과 동화 작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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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의 우산 - 황정은 연작소설
황정은 지음 / 창비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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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의 우산 / 황정은 / 창비

 

 

 

 

 

 

오랜 이야기의 끝 혹은 새로운 시작!

2010년 발표한 단편 <디디의 우산>과 2014년작 단편 <웃는 남자>의

도도와 디디의 이야기를 받아 안은 작품.

'dd'의 죽음 이후 자신 또한 죽음과도 같은 날들을 보내던 'd'.

청계천 세운상가에서 고된 노동을 하던 중

수십 년간 음향기기 수리를 해온 '여소녀'와 만나게 되는데...

 

 

 

 

 

 

 

 

 

 

황정은

1976년 서울 출생.

2005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의 단편소설 <마더>가 당선되며 등단.

'작가가 선정한 오늘의 소설', '올해의 문제소설'에 선정되고

한국일보문학상, 이효석 문학상 등에 후보로 올랐다.

소설집으로 "일곱시 삼십이분 코끼리 열차", "파씨의 입문" 등,

장편소설 "야만적인 앨리스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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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름다운 이웃 - 박완서 짧은 소설
박완서 지음 / 작가정신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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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서 짧은 소설, 나의 아름다운 이웃

 

 

 

 

 

인생을 꾸리는 기준은 시대마다 다르고 제법 많기까지 하더라

 

 

 

 

  

살아가는 동안 이율배반적인 순간이 얼마나 많은가.

방금 뱉은 말을 지나고 보면 스스로 부인하는 경우도 많고

누군가의 말에 반박하다 보니 자신의 주장이 사실은 상대의 것과 동일해져버리는 순간도 있다.

때론 나의 주장이 폐기되기도 한다.

후남이의 삶, 아니 후남 모친의 인생도 그러했다.

독립적으로 자라 독립적으로 생활하길 바랐던 딸이

정작 독립된 삶을 선택하자 온갖 불안이 몰려든다.

자신이 아들을 못 낳아 당했던 설움은 언제 사라졌는지 흔적도 없다.

아니, 가슴속에 묻힌 채 존재감을 잃었다.

그저 딸아이가 '남들처럼' 살지 못할까 안달이다.

여성으로서의 삶에 대해 엄마의 시대를 살아온 여성이

결국 자신의 교육을 부정해버리는 사태가 온 것이다.

 

지나고 나면 나도 저런 엄마가 될까?

딸아이가 살아줬으면 하는 멋진 삶은 정말 내 머릿속 환상일 뿐일까?

인생, 어떻게 될지 모르니 후남 모친에게 모진 소리도 못 뱉겠다.

다만 후남이 자신의 삶을 제대로 살아가길 바랄 뿐.

 

 

 

 

넌 잠깐 동안에 별의별 걸 다 봤구나.

 나는 십 년을 넘어 다녔어도 부처님 한 분 우러르기도 벅찼는데

 

 

 

 

같은 장소에 같은 동안 있으면서도

 서로 느끼는 게 얼마나 다를 수 있는지를 일깨워주는

 엄마의 말씀에 딸은 문득 부끄러움을 느낀다.

 마음속에 잡스런 상념이 차 있었기에 미신만 보인 건 아닌가 싶어

딸은 세상을 보는 시선을 바꾼다.

 외적 조건으로는 행복할 게 조금도 없는데도

 거의 황홀하리만치 곱게 늙어가는 엄마를 보면서

딸은 마음가짐 하나로 행복해하는 삶의 지혜를 배운다.

 

 

 

 

 

 

 

 

 

몇 페이지에 불과한 짧은 소설들(연작도 있지만) 48편.

 1970년대의 시대상이 제법 드러나 있다.

아파트가 생기던 시절, 전화기가 집으로 들어오기 시작한 그때 그 시절.

 아파트는 방범에 대한 불안을 덜어줬지만 이웃 간의 거리를 오히려 멀게 만들어버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파트며 사무실이며 각종 열쇠를 짤랑거리는 게

 마치 시대를 앞서가는 이들의 척도인 양 한껏 재다가

 한껏 제풀에 지쳐 삶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모색하는 사람들.

 이 이야기에 등장하는 이웃 몇 명쯤은 나도 겪었던 사람들이니

 당신도 몇 명쯤 비슷한 삶을 공유하는 이웃들을 골라낼 수 있지 않을까!

짧은 이야기가 좀 더 이어졌으면 하는 아쉬움도 품게 하는 책.

 우리 주변 어디에나 있을 법한 이웃들을 통해

 1970년대 사회적, 사상적 모습의 단면을 맛볼 수 있는 소설집

 "나의 아름다운 이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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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매주 시체를 보러 간다 - 서울대학교 최고의 ‘죽음’ 강의 서가명강 시리즈 1
유성호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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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매주 시체를 보러 간다 / 유성호 / 21세기북스

 

 

 

 

 

삶을 원하거든 죽음을 준비하라!

죽음은 두려운 것인가? 나는 두렵습니다.

품위 있는 죽음이란 무엇인가? 과연 그런게 있나요?

죽음을 계획할 수 있는가? 계획하고 싶지 않지만...

죽음을 비켜갈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어쩌면 그래서 죽음은 늘 생경하고 아득하다.

매주 시체를 만나는 법의학자에게 죽음은 무엇이며 어떤 이미일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교실의 유성호 교수에게서 들어본다.

 

 

 

 

유성호

20년간 1500여 건의 부검을 담당한 법의학자.

서울대학교 의학과 졸업.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인턴과 전공의를 거쳐 병리전문의를 취득했다.

이후 동대학에서 법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이고대학 법의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촉탁 법의관을 겸임하고 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등 각종 방송에서 법의학 관련자문을 맡았다.

tvN <어쩌다 어른>에 출연해 강의하였다.

범죄 및 미스터리 계간지 <미스테리아>에 실제 사건들을 주제로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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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케어 바이블 - 원인 없는 트러블은 없다
안잘리 마토 지음, 신예용 옮김 / 윌북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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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케어 바이블 / 안잘리 마토 / 윌북

 

 

 

 

 

 

 

 

최고의 피부과 전문의가 공개하는 불변의 스킨케어 공식

시대에 따라 계속 변하는 미의 기준.

그러나 오래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아름다움의 척도가 되는 것이 있으니

바로 잘 관리된 완벽한 피부!

좋은 피부란 타고나야 한다?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해야만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땡~ 틀렸습니다~

피부와 스킨케어에 대한 양질의 조언만을 엄선하여 담은 책이다.

 

 

 

 

 

 

 

 

 

 

 

안잘리 마토(Dr. Angali Mahto)

 영국의 대표적인 피부과 전문의.

 <허핑턴 포스트>에 글을 연재하고 있으며

 <가디언>, <굿 하우스키핑>, <스카이 뉴스>, <겟 더 글로스> 등을 비롯한

 여성 전문 잡지에서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글로벌 화장품 기업 로레알에서 운영하는 브랜드인 비쉬 UK와

 비쉬 아일랜드의 내부 직원 자문을 담당했다.

현재 영국 피부 재단(British Skin Foundation)의 대변인으로 활동하며

 자신의 피부에 대해 자신감을 갖자는 ‘내 피부 긍정주의’ 운동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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