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위 - 꿈에서 달아나다 모노클 시리즈
온다 리쿠 지음, 양윤옥 옮김 / 노블마인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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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몽위 / 온다 리쿠 / 노블마인





“그거 알아? 정말로 두려운 건, 기억나지 않는다는 거.”
12년 전, 끔찍한 화재 사건과 함께 흔적도 없이 소멸해버린 고토 유이코.
예지몽을 전해오던 그녀를 세상 사람들이 잊을 무렵,
나라와 요시노 등지의 초등학교에서 십여 명의 아이가
집단 이상행동을 보이거나 해석할 수 없는 기괴한 악몽에 시달린다.
그러나 아이들 가운데 단 한 명도 당시의 상황을 기억하지 못하는데….

 

 

 

 

 



온다 리쿠
연간 200편의 도서를 독파하는 문자 중독자로 유명하다.
미스터리, 판타지, SF, 호러, 청춘 소설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작가.
1964년 일본 미야기현 출생.
와세다대학교 교육학부 졸업.
직장생활을 하면서 집필한 소설 "여섯 번째 사요코"로 데뷔했다.
이 책은 1991년 제3회 일본 판타지노벨 대상 최종 후보작에 올랐으며
TV 드라마화되었다.
그녀의 작품 "네버랜드", "목요조곡", "밤의 피크닉"도 영화화되었다.
"Q & A"는 2005년 제58회 일본 추리작가 협회상 후보에,
"유지니아"는 제133회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다.
"민들레 공책"은 제134회 나오키 문학상 후보에 올랐고

"네버랜드"는 드라마로 만들어져 화제가 되었다.
그 외 "나비", "한낮의 달을 쫓다" 등 다수의 작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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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권일영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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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히가시노 게이고, 감성소설 편지로 독자에게 문제를 던진다

 

 

 


나오키는 매달 벚꽃 도장이 찍힌 편지를 받는다.
그가 굳이 답장을 하지 않아도, 이사를 가도 어김없이 낙인처럼 따라다니는 편지.
나오키에게는 외면할 수도, 포용할 수도 없는 살인자로부터 온 편지이다.

 

 

 

 

 

 


형이었다, 그 살인자는.
형은 어려서부터 몸을 써 일하다가 결국 몸이 고장났고
동생을 대학에 보낼 방도를 궁리하다가
강도 짓을 하기에 이른다.
그리고 정말 우발적으로 살인을 저지른다.
형은 수감되어 교도소에서의 삶에 적응해가는 동안
살인자의 동생이라는 낙인이 찍힌 나오키는
학교에서도 아르바이트를 하는 곳에서도 사회에서도 배척당한다.
학교에서는 그가 학업을 중단하고 떠나주길 바라고,
점장과 업주는 그의 존재를 불편해한다.
모처럼 찾은 음악에의 꿈은 신기루처럼 사라지고,
사랑하는 여자의 아버지는 그를 내친다.
그야말로 형의 죗값을 동생이 치르는 셈이다.

 

 

 

 

 

 


나오키가 행복을 움켜쥐려고 할 때마다 발목을 잡는 그것,
바로 형이 보낸 편지였다. 검열 마크인 푸른 벚꽃이 찍힌 교도소의 편지.
형의 편지에는 자신의 과오에 대한 뉘우침과 피해자에 대한 속죄,
나오키에 대한 애정으로 가득하지만,
편지를 받을 때마다 나오키는 깨닫는다.
자신이 사회에서 껄끄러운 존재가 되어버렸다는 사실을.



하지만 나오키는 방심하지 않았다.
아무리 친하게 대해준다 해도 결코 마음을 열지는 않을 것이다.


 

 

 

 


언뜻 마음을 열었던 사람들도 급히 마음을 닫아버리는 것은
그의 과거가 아닌 그 형의 과거 때문이었다.
살인자, 살인자의 동생, 살인자의 혈욱!
거듭되는 좌절에 나오키는 드디어 마음을 굳힌다.
형을 버리기로, 형을 외면하기로, 인연을 끊기로.



그래서 난 형을 버릴 거야.
내겐 원래 형 같은 건 없었어.
나는 내내, 태어났을 때부터 혼자였어.
앞으로도 그럴 거야.







살인자를 가족으로 두었다는 이유로 가해자의 가족이 겪는
유무형의 차별과 편견의 이야기로써 속죄의 범위에 대해 독자들에게 질문을 던지는 소설이다.
살인자의 가족을 미워해도 될까.
차별이란 정말 나쁜 것일까.
속죄는 언제까지, 어디까지 계속되어야 할까…….

전개되는 이야기를 따라가는 동안 그 답은 몇 번이고 바뀐다.
그만큼 쉽지 않은 질문을 받은 것이다.
자신의 핏줄인 형이 저지른 일 때문에
책임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는 동생의 입장에서 전개되는 소설 "편지".
과연 당신의 대답은 무엇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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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이 자기계발서를 쓴다면 - 하버드대 교수들의 진화론적 인생 특강
테리 버넘.제이 펠런 지음, 장원철 옮김 / 스몰빅라이프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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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이 자기계발서를 쓴다면 / 테리 버넘 & 제이 펠런 / 스몰빅라이프








하버드대 교수들의 과학적 자기계발 지침서, 진화론적 인생 특강
이제까지의 성공 방정식을 잊으라고?
하버드대학교에서 진화론을 바탕으로 한 강의를 개설한 두 저자.
인간관계, 건강, 공부, 재테크, 사랑, 행복 등
10가지 주제로 우리가 어떻게 삶을 성공적으로 가꿀 수 있을지를 제시한다.
찰스 다윈의 진화론에 입각하여 쓴 세계 최초의 과학적 자기계발서!








테리 버넘
하버드대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고 하버드대에서 경제학 교수를 역임했다.
전통적인 경제학에 행동경제학, 신경경제학, 행태재무학 등 최신 과학의 연구 성과를 접목하여
현대 경제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생명공학회사 프로지닉스(Progenics)의 창립자인 테리 버넘은
MIT에서는 재무 석사학위를, 샌디에이고 주립대학에서는 컴퓨터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미시간대학에서는 생물물리학을 전공했다.



제이 펠런
하버드대에서 진화생물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고
하버드대와 UCLA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주로 진화유전학과 노화에 대해 연구를 했고,
그의 연구 내용은 CNN, BBC 등의 방송과 <사이언스 타임즈> 등
100개가 넘는 언론에서 다루어졌으며,
12개가 넘는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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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잃지 마, 어떤 순간에도 - 누군가를 사랑하기 전에 나를 사랑하는 일, 나를 안아주는 일
조유미 지음 / 허밍버드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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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잃지 마, 어떤 순간에도

 

 

 

이런 러브레터 어때요?

 

 

 

 

 

사랑하는 사람이 원하는 거, 대부분 들어주기 위해 노력하죠?
그게 관계를 지속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겠지요.
하지만 사연을 읽어주는 조유미 작가는 말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원하는 걸 들어줄 수는 있지만
내가 내키지 않는데 굳이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다고...
그렇게 해야만 유지될 관계였다면
애초에 끊어내는 게 맞다는 거죠.
시간이 흐르고 난 뒤에야 가슴 깊은 곳에서부터 올라오는
후회의 쓴 물, 쓴 말.
'그렇게까지는 하지 말 걸 그랬습니다'

 

 

 

 

이해도, 배려도, 양보도 다 좋지만
자신을 잃어가며 베푸는 마음은
인생에는 독이 됩니다.

 

 

 


왜 그럴까요?
내가 가장 사랑해야 할 사람은 바로 '나'이기 때문이랍니다.
내가 항상 1순위여야 하기 때문이랍니다.
내 마음을, 나를 온전히 100퍼센트까지 채울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기에,
마음의 중심을 잡기 위해서 필요한 건 나의 확실한 행복이기에!
나 자신을 온전히 사랑하는 일, 그것이 사랑받기 위한 첫 번째 준비입니다.

 

 

 

 

 

 


나를 지키고 않고 사랑한다면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됩니다.

 

 


연애를 시작할 때면 늘 하나라도 더 주고 싶어 안달이 나던가요.
그런 선택은 어쩌면 바보 같은 일이래요.
아마 상대의 일부만 바라보고 평가하게 되기 때문이지 않을까요?
시간이 지나면 소홀해지는 사랑, 연애에 매달려
예전의 모습만 떠올리며 스스로를 속이기 때문이겠지요.
사실, 나도 그 사람도 어쩌면 마음이 식은 것을 서로 감추고 있는 거예요.
그러면서 속으로만 서운해하는 거죠.
차라리 말을 해요.
왜 말을 못 해^^
마음이 견딜 수 있는 만큼만, 적당히 하기로 해요.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우리의 전부를 표현하기로 해요.

 

 

 

 

 

 

 

 

 

 

 

사랑을 갈구하느라 목소리를 잃고 끝내 물거품이 되어 사라진 인어공주.
그렇게 자신을 희생한 그 비극적인 사랑을 우리는 아름답다고 여기도록 교육받았지요.
하지만 그건 비극일 뿐이에요.
내가 사라지는 것, 나는 없어졌는데 세상은 여전히 아름다운 것.
그런 거 이제 하지 말아요.

"사연을 읽어주는 여자", "나, 있는 그대로 참 좋다"의 세 번째 이야기는
'나 완성법'에 대한 "나를 잃지 마, 어떤 순간에도"예요.

예쁜 그림이 마음에 쏙 드는 책입니다.


앞의 작품들에서도 '사랑'과 '자존감'을 이야기해왔다고 하네요.
이번 "나를 잃지 마, 어떤 순간에도" 역시 '사랑 안에서 나를 지키는 법'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자존감, 사랑 앞에선 버려야 한다고 배워왔지만 절대 그래선 안 되는 거죠.
자존감이 사라짐과 동시에 나의 존재감 역시 사라지는 것이기에.

 

우리, 자신을 안아주고 아껴주면서 그렇게 행복하게 살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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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에서 깊이로 (리커버 에디션) - 철학자가 스마트폰을 버리고 월든 숲으로 간 이유
윌리엄 파워스 지음, 임현경 옮김 / 21세기북스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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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에서 깊이로 / 윌리엄 파워스 / 21세기북스

 

 

 

 

 

빠르고 스마트한 세상에서도 여전히 살아 있는 철학자들의 지혜!

디지털 네트워크가 확장될수록 점차 우리의 사고는 외부 지향적이 되며,

내면을 살피는 대신 바깥 세상에 온 신경을 집중한다.

클릭 몇 번으로 온 세상을 살펴볼 수 있고, 또 그래야만 할 것 같은 느낌.

누군가 내 소식을 기다릴 것만 같고 빨리 답장해야만 할 것 같다...

작가는 디지털이 가져다 준 마법을 누리는 대신

플라톤, 세네카, 셰익스피어, 구텐베르크, 벤저민 프랭클린, 소로, 맥루한 등

위대한 철학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우리의 내면 되찾기를 시도할 것을 권한다.

 

 

 

 

 

 

 

 

 

윌리엄 파워스

하버드대학교에서 역사와 문학을 전공했다.

1990년 <워싱턴포스트>의 전속 필진으로 시작하여, 유명 잡지 여러 곳에

비즈니스, 정치, 문화, 미디어와 기술을 비롯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글을 써왔다.

"속도에서 깊이로"(원제: Hamlet’s Blackberry)는 그가 하버드 대학교의

조안 쇼렌스타인 언론/정치/공공정책 센터에서 했던 연구를 통해 탄생했다.

<뉴욕타임스>와 아마존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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