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유주얼 an usual Magazine Vol.1 : 핵인싸: 여기가 안인가? - 언유주얼 창간호
나태주 외 지음 / 언유주얼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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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매거진 an usual 언유주얼 창간호

 

 


핵인싸: 여기가 안인가?
인싸, 아싸,들어보셨나요?
인싸는 인사이더(insider)의 줄임말이에요. 
무리에 잘 섞여 노는 사람들을 말하는 거죠. 
아웃사이더는 원래 사회의 기성 틀에서 벗어나서 
독자적인 사상을 지니고 행동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었는데 
요즘은 인싸가 아닌 사람을 아싸라고 한대요. 
나름 안으로 진입하지 못하고 바깥에 떠도는 사람. 쳇! 
둘 다 발음을 세게 해서 인싸, 아싸가 되었대요.

매거진 an usual 창간호에서는 
인싸와 아싸, 안과 밖 등 요즘 세대들이 예민하게 생각하는 
집단에 대한 심리적 경계를 다루었어요. 
시, 소설, 에세이, 아티클 등 다양한 형태로 풀어냈지요. ​ 
창간호 필진을 보니~
와우~ 대박인데? 
제대로 읽어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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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오마가린 왕자 도난 사건
필립 스테드 지음, 에린 스테드 그림, 김경주 옮김, 마크 트웨인 원작 / arte(아르테)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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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오 마가린 왕자 도난 사건, 도난이라구요?




여러분을 알게 돼서 정말 기뻐요.



 



조니는 포악한 데다 가난한 할아버지와 함께 살아요.

조니의 유일한 친구는 ‘전염병과 기근’이라는 이름의 닭 한 마리뿐이에요.
그러던 어느 날 할아버지는 닭을 팔아 먹을 걸 사오라고 시키고,
조니는 어쩔 수 없이 ‘전염병과 기근’을 데리고 시장에 갑니다.

시장 길거리에서 구걸하고 있는 가여운 노파를 만난 조니.
조니는 노파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닭을 건네주어요.
노파는 친절에 대한 고마움이라며 조니에게 담청색 씨앗을 선물합니다.
씨앗에서는 먹으면 영원히 배가 고프지 않는 꽃이 필 거라고 했지요.
아마 그 노파는 요정이었나 봐요.
그런데 이런, 조니의 할아버지는 씨앗을 한입에 털어 넣었다가 죽고 말아요.
조니는 한 톨 남은 씨앗을 할아버지를 묻은 곳에 심고는 정성스레 돌봅니다.
마치 어린왕자가 장미꽃을 돌보듯 말이에요.

마침내 꽃이 피었어요.
조니는 그 꽃을 먹었지요.
그런데 주주꽃을 먹자 신비한 능력이 생겼어요,
바로 모든 동물과 대화할 수 있는 능력이었답니다.?

조니는 우연히 만난 스컹크 ‘수지’를 따라 숲으로 가 여러 동물을 만나요.
동물들은 조니를 환영해요.
조니가 "여기 와서 기뻐"라고 말했어요.
외롭던 조니는 수많은 동물 친구와 파티를 벌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숲속에서 조니는 올레오 마가린 왕자가 납치됐으며
그를 구해줄 사람을 찾는다는 전단을 보았어요.
동물들은 숲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목격했기 때문에 조니를 도와주기로 하고,
다 함께 올레오마가린 왕자를 구하러 궁으로 갑니다.?
이제야 올레오 마가린 왕자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걸까요?

 

 

 

 

 



마크 트웨인이 딸에게 남긴 단 한 편의 미완성 동화!
게다가 그림책의 노벨상이라는 칼데콧 수상작가들이 완성한 작품!
그 어마무시한 명성에 쬐끔 속은 기분이에요^^
일단 그림 보는 재미로 책장을 넘겼어요.
그리고 외톨이 조니에게 진심이 통히는
동물 친구들과 거인 친구들이 생긴 건 참 좋았답니다.
물질주의를 대놓고 꼬아대는 센스까지!







혹시 조니가 머물 곳을 골라야 한다면
돈과 현실적 평안이 우선시되는, 사람도 물건 취급되는 '그곳'이 좋을까요,
가난하지만 우정과 진실한 친구가 있는 '그곳'이 좋을까요?
동화 속에 자꾸 등장하는 작가들은 말해요.




사람들은 가끔 아주 놀라운 일을 저지르곤 하잖아.




조니가 거인들에게 "여러분을 알게 돼서 정말 기뻐요"라고 말했듯
글꽃송이도 "올레오 마가린 왕자의 도난 사건"을 만나서 기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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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먼웰스
앤 패칫 지음, 정연희 옮김 / 문학동네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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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먼 웰스 / 앤 패칫 / 문학동네

 

 

 

 

 

 

 

부모에 대한 환멸이라는 감정을 공유한 두 가족 이야기!

어느 여름, 픽스와 베벌리 키팅 부부는 둘째 딸 프래니의 세례파티를 연다.

초대받지 않은 손님 버트가 들고 온 진 한 병을 발단으로

파티에 모인 사람들은 모두 각자의 집에서 술을 가져와 마신다.

모두가 얼마간 취한 무렵, 버트가 프래니의 엄마 베벌리에게 키스하면서

네 명의 부모와 여섯 아이의 삶이 흔들리는데...

 

 

 

 

 

 

 

앤 패칫(Ann Patchett)

1963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나 내슈빌에서 자랐다.

세라로런스대학교 졸업. 아이오와 작가 워크숍을 수강했다.

1992년에 발표한 첫 소설 "거짓말쟁이들의 수호성인"이

<뉴욕 타임스> 선정 ‘올해의 주목할 만한 책’에 선정되었다.

1994년 두번째 소설 "태프트"로 재닛 하이딩거 카프카 상 수상,

1995년에는 구겐하임 기금을 받았다.

2002년에 소설 "벨칸토"로 펜/포크너 상과 오렌지상을 동시에 거머쥐었다.

 앤 패칫은 현재 내슈빌에 파르나소스 서점을 열고

지역 서점 활성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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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심원들
이인철 지음 / 지식과감성#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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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무죄, 진실이 얼마나 매수당하기 쉬운지를 보여주는 배심원들





진실이 신발 끈을 묶는 동안 가짜는 지구를 반 바퀴 돈다







도원그룹 회장네인 박도진네 집사 가족으로 자란 설상태는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도진의 지시를 거부하지 못한다.
사건이 벌어진 그날, 상태는 도진의 강요로 억지로 술을 마셨고
도진의 요구에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해 속초로 향한다.
속초를 10여 킬로미터도 남기지 않은 지점에서
상태는 속도가 느리다며 타박하는 도진을 이기지 못하고 운전대를 넘겼고
몇 분 후, 도진은 교통사고를 내고 만다.
부부와 아내의 배 속 아이까지 포함해 세 명의 사망자를 낸 도진은
벨트를 하지 않아 의식을 잃은 상태를 운전석으로 옮긴 후
블랙박스를 창밖으로 던져 상황을 조작한다.
교통사고 누명을 쓴 상태는 도진이 운전했다며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지만
증거가 될 만한 것, 고속도로 CCTV 는 삭제되고
운전석괴 보조석에 혈흔이 묻어 있을 사고차량은 폐기된다.
도원그룹은 회장의 아들 도진을 살리고자 진실을 감추기 위해
돈의 힘을 이용해 권력을 매수하고 재판 과정까지 주무르기에 이른다.

도원그룹 입사를 준비중인 취준생 연우는 '배심원' 후보에 선정되고,
국민재판의 심판 대상이 상태임을 알고는 변호사 지상을 찾아간다.
학창시절 상태에게 누명을 씌워 그의 인생을 망쳤다는 자책에 빠져 있던 연우는
이제는 '상태'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머리를 쓰고자 한다.
상태의 여동생 상아, 변호사 지상과 수진, 세호와 함께
교통사고의 진실을 파헤치던 연우는 마침내 배심원에 선정된다.

확정된 배심원들에게 이내 마수를 뻗는 도원그룹.
모두 그들의 달콤한 혀에 매혹당해 상태에게 유죄평결을 내리기로 합의한다.
마침 자신과 결혼을 앞둔 연인 도희가 도진의 여동생임을 알게 된 연우.
과연 그는 눈앞에 놓인 부귀영화외 양심 중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이 소설은 제목을 왜 "배심원들"이라고 했을까?
배심원들은 정말 조연에 불과한 분량이 나올 뿐이기 때문이다.
배심원이라 한 것은 연우 때문인가?
아마 시류를 타고자 제목을 이렇게 짓지 않았을까 싶은데
소설의 구성상 약간 허술한 구석도 보인달까.
글꽃송이 눈에는 그렇게 비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소설은 그야말로 유전무죄를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그리고 연우의 선택!
아, 내 눈앞에 그런 어마어마한 유혹이 나타난다면
나는 정말 흔들리지 않을 수 있을까?
내가 눈 한 번 질끈 감으면 가짜가 진실이 되고,
그 가짜로 이루어진 세상에서 나는 어떤 삶을 누릴 수 있을지
괜히 망상의 날개를 펼쳐보게 한 소설, 이인철 작가의 "배심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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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들을 위한 내 몸 안내서 - 가슴과 배꼽 아래의 변화에서부터, 요동치는 사춘기 내 마음과 친구 관계의 어려움까지 내 몸.마음 안내서
소냐 르네 테일러 지음, 김정은 옮김 / 휴머니스트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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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들을 위한 내 몸 안내서 / 소냐 르네 테일러 / 휴머니스트

 

 

 

 

 

 

사춘기를 건너는 모든 소녀를 위한 몸맘 가이드!

가슴이 나오고 배꼽 아래 음모가 나기 시작하면

소녀들은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 불안해지고 궁금해지지요.

신체적 변화에 따라 감정도 자꾸 변화하게 마련이고요.

사춘기가 시작되는 소녀들, 딸의 적나라한 물음에 얼른 대답이 안 나왔던 부모들,

교육관계자들을 위한 사춘기 몸맘 가이드.

아이들이 자신의 몸을 '긍정'하도록 도와줍시다^^

 

 

 

 

 

 

 

 

 

 

소냐 르네 테일러

대학에서 사회학을, 대학원에서 조직 경영학을 공부했다.

2011년 소냐는 사람들이 자신의 몸을 이해하고 사랑하도록 돕기 위해

온라인 커뮤니티 ‘The Body Is Not An Apology(몸은 사과할 필요가 없다, TBINAA)’를 만들었다.

‘TBINAA’는 세상 어떤 사람이라도 “내 몸을 긍정하자”라는 운동에 앞장섰고,

오늘날 140개 이상의 국가에서 매달 100만여 명이 다녀가는 온라인 미디어 기업으로 성장했다.

미국가족계획연맹으로부터 2016년 ‘여성 건강의 챔피언’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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