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부살인, 하고 있습니다 모노클 시리즈
이시모치 아사미 지음, 민경욱 옮김 / 노블마인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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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청부살인, 하고 있습니다 / 이시모치 아사미 / 노블마인

 

 

 

 

 

킬러 집단과 수상한 의뢰인, 날카로운 칼끝에 가로놓인 그날의 진실!

컨설턴트 회사를 경영하는 남자, 도미자와 미쓰루. 그에게는 부업이 있다.

650만 엔에 살인을 의뢰받는 ‘청부살인업자’.

의뢰가 들어오면 이를 받아들일지를 3일 안에 판단하고,

작업에 착수하면 2주 내에 실행한다.

어디까지나 비즈니스라고 생각하며 ‘일’을 수행하지만,

이번에 맞닥뜨린 희생양은 어쩐지 수상한데...

 

 

 

 

 

 

 

이시모치 아사미

1966년 에히메 현 출생.

2002년 "아일랜드의 장미"로 장편소설 데뷔.

2003년 "달의 문"으로 일본 추리작가 협회상 후보에 올랐다.

2005년 출간된 "문은 아직 닫혀 있는데"로

'이 미스터리는 대단하다' 제2위에 선정.

정통 미스터리 작가로 "귀를 막고 밤을 달리다",

"물의 미궁", "살인자에게 나를 바친다" 등의 작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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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개념어사전 - 키워드로 읽는 문화.예술의 세계 마리서사 지혜의 숲 1
나카가와 유스케 지음, 이동인 옮김 / 마리서사(마리書舍)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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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개념어 사전 / 나카가와 유스케 / 마리서사

 

 

 

 

미술, 음악, 연극, 영화, 현대 아트... 개념을 모르는데 재미가 웬말^^

예술이 어렵다는 편견을 버려?

사실, 어렵죠. 개념도 모르는데 이해할 수 있다면 그건 천재!

예술에서 문학으로 철학으로, 인문학 지식의 외연을 확장하게 해주는

즐거운 예술 상식, 개념어 사전으로 만나보겠습니다.

 

 

 

 

 

 

 

나카가와 유스케

1960년 도쿄 출생.

와세다대학 제2문학부 졸업.

1992년부터 출판사 '알파베타' 대표이사 역임.

카메라 잡지 편집장을 거쳐 현재 <클래식 저널> 편집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저서로 "유행은 어떻게 시작하여 어떻게 끝나는가", "클래식 50"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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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끼, 샐러드 200 - 몸이 가벼워지는 습관
에다준 지음, 김유미 옮김 / 로지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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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끼, 샐러드 200-몸이 가벼워지는 습관

 

 

 

 

 

매일 먹어도 좋은 160가지 샐러드와 30가지 드레싱, 10가지 토핑

 

 

 

 

 

양식, 일식, 한식&중식, 에스닉 샐러드에 과일&채소 샐러드까지.

160종류면 뭐, 나올 거 다 나왔다 싶소만~

하루 세 끼 모두 샐러드로 챙겨먹어도 두 달은 너끈히 갈 만한 양.

그치만 집에 있는 재료를 활용하는 게 두 번째 목적이므로

잘 갖춰놓지 않은 것들은 휙휙 넘기게 되네!

 

 

 

 

다이어트 음식이라 하면 가벼운 샐러드를 떠올리게 마련인데

다양한 재료를 접목하여 샐러드는 아주 든든한 한 끼 식사 대용으로까지 급부상했다.

비주얼만으로도 충분히 기분 좋아지는 샐러드.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맛있는 샐러드들 사진만으로도 일단 짱이다.

 

 

 

 

 

베이비콘 돼지고기 토마토 칠리 샐러드

이름이 곧 재료라고 보면 된다. 돼지고기는 대패삼겹살로 준비.

베이비콘이 없으면 콘옥수수라도 떨궈주면 비주얼을 살릴 수 있다.

샐러드 재료 중 색깔로나 식감으로나 빠질 수 없는 건 토마토 종류.

요즘 토마토가 한창 나올 때라 더 쉬워 보이는 건 느낌뿐일까^^

 

 

 

 

 

연근튀김 소고기 샐러드

명절 때난 제사 때 혹은 평소에 연근으로 전을 부치면

보기도 좋고 먹기도 좋고 영양도 좋다.

매번 하는 전은 이제 좀 물리니까

연근전이나 가지튀김 같은 것으로 대체해보는 것도 좋을 듯~

 

 

 

 

미나리 구운 어묵 샐러드

기름에 튀긴 어묵, 정말 맛있지만 건강을 생각한다면

버터에 노릇하게 구워도 좋겠다.

요런 간단한 종류의 샐러드, 자꾸 해볼까 싶어지는 이 마음~ 꽝손의 요리 욕심!

 

 

 

 

가지 양념치킨 샐러드

 

 

 

 

 

딸기 물냉이 코티지치즈 샐러드

 

 

 

 

 

 

 

 

채소는 생으로 먹으면 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고

굽고 볶고 찌고 절이는 등 조리법을 바꾸면 맛과 식감이 각양각색으로 변신.

재료를 뭐뭐 섞느냐에 따라 맛도 달라지니까 어지간해서는 질리지 않을 듯.

 

샐러드만 먹으면 다이어터~

나는 맛이 중요하니까 풍미를 살리는 드레싱 촥촥 뿌려주는 게 좋다.

이런저런 샐러드 160개에 30가지 드레싱 10가지 토핑까지 소개한 책.

영양사 겸 요리연구가 에다준의

"하루 한 끼, 샐러드 200"으로 몸 좀 가볍게 만들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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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제도, 조선을 들썩이다 푸른숲 역사 퀘스트
이광희.손주현 지음, 박양수 그림 / 푸른숲주니어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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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살피는 키워드 - 과거 제도, 조선을 들썩이다

 

 

 

 

 

역사로 살펴보는 과거 제도의 모든 것! 흥미롭다^^

 

 

  

 

과거 제도는 중국, 우리나라, 베트남 정도에서 행해지던 시험인데

베트남의 경우 중도하차, 중국과 우리나라에서

유구한 역사 동안 어마무시한 경쟁률 산출에 앞장섰다.

고려 광종 때부터 내려온 제도이니,

조선 500년까지 합하면 엄청난 역사적 문물임도 자명하다.

이토록 오래 지속된 제도이기에 어쩌면 많이 멍들고 부패할 수밖에 없지 않았을까?

과거 제도의 시작은 왕권 강화의 수단이었다.

고려에서는 호족 세력을 견제하기 위해, 조선에서는 신진사대부를 제압하기 위해.

하지만 약점을 발견하고 그를 자신의 입신양명과 가문,

아가 정당을 위한 수단으로 삼는 건

과거 시절의 일만은 아닌 듯하다.

과거 제도는 왕권 강화를 위한 장치에서 정치·경제 발전의 원동력으로,

붕당 정치의 도구에서 실학자들의 비판 대상으로 흘러갔으니

과거 제도만 잘 알아도 역사의 흐름을 대충 파악할 수 있다.

 

우리 지폐에 등장하는 퇴계 이황도 과거에 떨어졌다?

신동 소리를 듣던 이항복도 과거 N수생?

그렇다면 과거 시험과 우리의 대학 수학 능력 시험 중 어떤 게 더 어려울까?

깊이 생각하지 않아도 답은 나온다.

요즘엔 대학이 엄청 많으니까.

 

 

  

 

 

"과거 제도, 조선을 들썩이다"에서는

조선 건국 시점부터 갑오개혁이 일어나는 근 오백 년 동안,

걸출한 인물들을 배출한 인재 등용 시스템인 과거 제도에 대해

A에서 Z까지 속속들이 알아본다.

언제, ,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일목요연한 정보는 물론이고,

실제 인물을 모델로 이야기를 풀어내 소소한 재미와 생생함을 더하는 식이다.

지루하고 딱딱하겠다고?

그런 걱정은 넣어둬넣어둬~

인공지능의 시대에 걸맞게 역사 연구소의 실질적 두뇌 알파봇이 등장한다.

알파봇은 최신 방식들을 이용해 역사 여행을 떠나는 우리에게 갖가지 정보를 전달한다.

카카오톡, 웹 신문, 가상 인터뷰, 화상 토론, 시간 여행까지!

그냥 끌고만 다니는 것도 아니고 우리한테 문제까지 제시한다.

이 여행의 주체는 독자인 우리라는 것을 콕 짚어주는 것이다.

어린이 잡지 <생각쟁이>에서 오랫동안 기자로 일한 이광희 작가와

서울대학교에서 공부하고 어린이 학습 사이트에서 일한 손주현 작가가 공저한 책

"과거 제도, 조선을 들썩이다".

짧은 글은 아니지만 청소년 역사서로서 아이들에게 읽힐 가치가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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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미워하는 가장 다정한 방식
문보영 지음 / 쌤앤파커스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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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미워하는 가장 다정한 방식





이토록 엉뚱하고 재미난 글을 봤나!



 


 


이 정도로 쓰는 건 뭐, 평범하다 생각하며

가뿐히 읽어줄 수 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본격적으로 가면을 벗는 그녀.

이사하고 나서 새로 이사한 고시원 옥상에 올라

지난 고시원 옥상을 바라보며 흐뭇하게 웃는 여자,

사랑을 고백받으면 "나는 쓰레기예요"라고 어버버거리는 여자,

인문학적 소양을 "내가 개소리를 해도 

그게 개소리가 아니라는 걸 알아차리는 능력"이라고 생각하는 여자,

양다리를 걸친 남자 집에 가서 훔칠 만한 것이 없나, 둘러보는 여자,

친구랑 헤어진 애인이 죽는 상상을 하는 여자,

사탕에서 발 냄새가 나는지 발에서 사탕 냄새가 나는지 헷갈리는 여자,

새로운 애인을 사귈 때마다 

한 고아원에서 다른 고아원으로 옮겨가는 기분으로 짐을 싸는 여자,

궁금해도 물어보지 않는 남자랑 결혼해도 좋겠다고 생각하는 여자...



지인들 이름도 다 재밌다, 나도 저렇게 지어볼까!

흡연구역, 인력거, 인디언주름,물메기, 여성 용사 친구들...




 

결혼도 안 해놓고 서른 전에 꼭 하고 싶은 게 이혼이라고 대답하는 여자.

덕분에 책을 다 읽지 않은 채 덮어버렸다.

앞부분부터 다시 읽었다.

왜 더 재밌지?


13 아해가 서로를 무서워하는 것처럼 이 어린 작가의 필력이 무서워진다. 

나는 괜히 멋진 독자가 된 것처럼 작가의 머릿속을 궁금해한다.

혹시 들여다보면 해석이나 하겠나 싶다.

엉뚱하기 그지없는 데다, 젠장 글이 너무 예쁘다.


 

 

 

 

 

 

 

 


 

브이로그를 하는 시인, 힙합 댄스를 추는 시인, 1인 문예지 발행인...

등단 1년 만에 김수영문학상을 수상하며 문단의 한 사건으로 기록되었다는 그녀의

다채롭고 독특한 일상이 이렇게 신선할 수가 없다.

나 오늘부터 문보영 작가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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