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생의 과학 - 하나의 세포가 인간이 되기까지 편견을 뒤집는 발생학 강의
최영은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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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인간 탄생을 둘러싼 신화, 와장창 무너뜨리는 과학 팩트가 펼쳐지겠군요. 완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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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 별이 내리는 밤
메이브 빈치 지음, 정연희 옮김 / 문학동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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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 별이 내리는 밤 / 메이브 빈치 / 문학동네

 

 

 

 

 

기적이 있다는 걸 믿고 싶다면 그날 밤을 떠올려요.

그리스의 작은 마을 아기아안나.

언덕 위에 위치한 식당 타베르나에 네 여행자가 찾아온다.

아일랜드에서 온 간호사 피오나, 캘리포니아 출신 영문학 교수 토머스,

독일의 저널리스트 엘자, 수줍은 영국인 청년 데이비드.

각자의 사연과 고민을 품고 고향에서 도망치듯 여행을 떠나온 네 사람.

이들이 타베르나에 도착했을 때 언덕 아래 항구에서 유람선 화재 사고가 발생하고,

타베르나의 주인 안드레아스와 함께 모두 참담하고 슬픈 마음으로 그 비극을 지켜보는데...

 

 

 

 

 

 

 

 

 

 

메이브 빈치

1940년 아일랜드 더블린 출생. 

소설가이자 극작가, 칼럼니스트.

대학에서 역사학을 전공한 뒤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아이리시 타임스>에서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다,

1982년 첫 소설 "페니 캔들을 밝혀라"를 발표, 소설가로 데뷔했다.

"친구의 범위", "타라 로드", "프랭키 돌보기" 등의 작품이 있다.

‘브리티시 북 어워드 평생공로상’, ‘아이리시 펜/A.T. 크로스 상’,

‘밥 휴즈 평생공로상’, ‘아이리시 북 어워드 평생공로상’ 등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했다.
2012년 72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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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지 않고서야 - 일본 천재 편집자가 들려주는 새로운 시대, 일하기 혁명
미노와 고스케 지음, 구수영 옮김 / 21세기북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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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지 않고서야 / 미노와 고스케 / 21세기북스








"적당히 일하기도 이제 지쳤어!"

후타바샤 출판사에서 평범한 회사 생활을 보내던 미노와 고스케는 

어느 날 정해진 루트를 벗어나기로 마음먹었다. 

광고영업부 소속이던 그가 사장을 설득해 편집에 뛰어든 것.

《네오힐즈 재팬》을 시작으로 거물급 인사들만 섭외해 책을 만들어 가는데...

대단한 편집자 이야기, 완전 궁금해^^








미노와 고스케

1985년 도쿄 출생. 

와세다대학 제1문학부 졸업

2010년 후타바샤 출판사에 입사,

패션 잡지의 광고영업부에서 제휴와 상품 개발 등을 담당했다. 

광고영업부에 적을 둔 채로 잡지 《네오힐즈 재팬》을 창간해 

아마존 재팬 종합 순위 1위를 달성했다. 

겐토샤로 이직해 2017년 ‘NewsPicks Book’을 설립하여 편집장으로 일하고 있다. 

창간 1년 만에 100만 부를 팔아치워 '일본을 대표하는 천재 편집자'로 불리게 됐다. 

현재 회원 1,300여 명을 보유한 일본 최대급 온라인 살롱 

‘미노와 편집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 편집자의 틀을 뛰어넘어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 편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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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부 매뉴얼
루시아 벌린 지음, 공진호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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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부 매뉴얼, 호기심을 자극하는 신선한 느낌의 단편선







루시아 벌린?
처음 만나는 작가라 소개부터 살펴본다.
알래스카 출생.
24세에 처음으로 단편소설을 발표했다. 
서부의 탄광촌과 칠레에서 보낸 10대 시절, 
3번의 실패한 결혼, 알코올의존증, 

싱글맘으로 네 아들을 부양하기 위해 일한 경험 등을 
자신의 작품에 그려냈다.
여기까지만 봐도 평범한 삶은 아니군 싶다.
아니, 소설 같은 삶이었군 싶다.

"청소부 매뉴얼" 가제본에는 14편인가 15편인가만 실려 있는데 

본책에는 43편인가가 실려 있다
사실 작가 소개를 찾아본 이유가 단편을 몇 편 읽다 보니 재밌어서다.








단편 선집 "청소부 매뉴얼"에는 파란만장했던 그녀의 인생이,
세 번의 이혼과 네 아들의 싱글맘이자 알코올 중독자였던 삶이 제법 드러나 있다.
실제로 그녀는 고등학교 교사, 전화 교환수, 

병동 사무원, 청소부, 내과 간호보조 등의 일을 해서 
네 아들을 부양하는 가운데 글을 썼다고 한다. 

콜로라도대학교에 초청 작가로 갔다가 부교수가 되어 

몇 년 동안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좀 살 만해졌다 싶으니 건강 문제가 발생한다.
이 정도면 기구하다는 말이 저절로 나오지 않는가.
결국 교수직을 사임하고 로스앤젤레스로 이주한 그녀는
평생 시달리던 척추옆굽음증으로 허파에 천공이 생겨 산소호흡기를 달고 살았으며, 
2004년 암으로 투병하다 사망했다.


와, 이 정도면 나름 비트세대 작가의 표상이라고도 할 만하지 않은가!







쓰고 진한 씹는담배처럼 잘근잘근 씹어 퉷 뱉어버릴,
이것은 누구나의 ‘인생’ 이야기!

소설들의 내용을 소개하는 건 패스.
작가의 삶을 훑다 보니 내용이 나와버린 데다
소설로 운운하면 뭔가 훼손시킬 것 같은 불안감마저 든다.
아, 차라리 김연수 작가의 추천사를 적어야겠다.



그동안 루시아 벌린을 몰랐다고 해도 괜찮다. 
지금이라도 읽을 수 있으니 얼마나 다행인가. 
잔잔한 물결처럼 반짝이는 유머와 멜랑콜리, 
살아 숨 쉬는 듯한 묘사와 우아한 구성이 
단편소설의 진수를 느끼게 한다.



다섯 줄짜리 추천사에 80% 쯤 동의.
여튼 흥미를 자극한 작가 루시아 벌린.
사후 11년 만에 재조명의 기회를 얻었으니
생애만큼이나 이것도 극적인 일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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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관찰의 기술 - 몸의 신호로 상대를 꿰뚫어 보는 실전 매뉴얼
조 내버로 지음, 김수민 옮김 / 리더스북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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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에 속지 말고 몸짓을 관찰하라, FBI 관찰의 기술



몸의 신호로 상대를 꿰뚫어 보는 실전 매뉴얼





언어가 생각을 감추기 위해 존재한다면,
몸짓은 생각을 드러내기 위해 존재한다.
-존 네이피어




사람들은 왜 의심이 들 때 눈알을 굴리고,
나쁜 소식을 접했을 때 손을 목 쪽으로 꺾을까?
여자들은 왜 통화하며 머리카락을 만지작거리고,
서로 인사를 나눌 때 눈썹을 아치형으로 만들까?
인간은 왜 이렇게 다양하게 행동할까?
이러한 행동의 목적은 무엇일까?

어쩌면 사소할 수 있는 이 동작들에 대한 호기심이
17세 소년을 23세에 FBI 최연소 요원으로 스카우트하게 만들었다.
이후 25년 간 FBI 내에서 '인간 거짓말탐지기'로 불리며
지능범죄와 테러리즘 분야의 특별수사관이자 감독관으로 활약한 조 내버로.
FBI를 은퇴한 후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비언어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교과서라 할 법한 책을 낸다.





언어에 속지 말고, 몸짓을 관찰하라!
동공의 미묘한 변화로 감정을 알아차리는 방법,
허리에 손을 대고 선 사람의 엄지손가락 위치가 말해주는 심리 상태,
대화할 때 상대의 복부와 다리 방향이 드러내는 속마음 등
모두 407가지에 이르는 표제 항목 해석이 담겨 있다.
우리에게 익히 알려진 부분도 제법 된다.
단순히 설명만 나열해놓은 게 아니고
일러스트를 첨부해 후루룩 보는 재미도 있다.

 

 

 



비언어 신호를 관찰하는 일은 범죄 수사에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모든 인간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끊임없이 움직이며

몸짓과 표정으로 수천 가지 신호를 보내니까.
이를 재빨리 포착하고 제대로 해석하는 능력은

사회적 관계를 맺는 모든 사람에게,
일터부터 일상까지 인간관계의 모든 면에서

극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몸짓과 표정 언어의 해독 및 활용법을 담은 책

"FBI 관찰의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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