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씽 인 더 워터 아르테 오리지널 23
캐서린 스테드먼 지음, 전행선 옮김 / arte(아르테)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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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썸씽 인 더 워터 / 캐서린 스테드먼 / 아르테





차갑고 깊은 물속에 숨겨진 ‘무언가’가 완벽한 커플을 파멸로 이끈다!
한밤중 깊은 숲속에서 홀로 무덤을 파고 있는 여자, 에린,
지금 파묻으려는 시체는 남편 마크다.
잘생기고 능력 좋은 은행가 마크와 촉망받는 신예 다큐멘터리 감독 에린은
열렬한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고 보라보라섬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그리고 그곳 열대의 바다에서 셀 수 없이 많이 지폐와 다이아몬드,
그리고 한 자루의 권총이 든 가방을 발견한다.
그 아래 깊은 바닷속에는 추락한 비행기와 가방 주인으로 보이는 시체들이 가라앉아 있는데..




 

 

 


캐서린 스테드먼
.영국 옥스퍼드 드라마스쿨을 졸업한 배우.
대표작으로 <다운튼 애비>, <어바웃 타임> 등이 있다.
배우로서의 경험을 살려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묘사와 심리 서술이 돋보이는
흡입력 강한 미스터리 스릴러 "썸씽 인 더 워터"를 2018년에 발표했다.
이 책은 “우리 시대의 스릴러”라는 평가를 받으며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
ITW 스릴러 소설상 후보에 올랐다.
2020년 두 번째 작품 "미스터 노바디(Mr. Nobody)"가 출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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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똥별 아줌마가 들려주는 아프리카 이야기 과학과 친해지는 책 24
이지유 지음 / 창비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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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똥별 아줌마가 들려주는 아프리카 이야기


 



탄자니아 아루샤에 사는 민지와 민우는 야생 동물을 만나러
응고롱고로 보전지구를 지나 세렝게티 국립 공원으로 가기로 했어요.
경력 20년의 노련한 최고의 사파리 가이드 줄리아 아줌마가
민지와 민우의 사파리 여행을 함께하게 되었는데요.
아프리카는 동아프리카 지구대를 따라 길게 갈라지고 있대요.
몇만 년 뒤에는 두 조각이 날 거라고 하네요.





응고롱고로 보존지구에서 처음 만난 동물은 기린.
앞다리가 뒷다리보다 훨씬 길고 피를 머리까지 보내기 위해
심장에서 아주 세게 피를 뿜어야 하는, 그래서 늘 고혈압인 동물이에요.






드디어 세렝게티로 들어선 세 사람.
<라이온 킹>의 개코원숭이 주술사가 아기 사자 심바를 높이 들어 올리던 장소가 코피인데요
땅속에 묻혀 있던 화강암과 편마암이 화산재와 용암이 깍인 뒤 초원에 불쑥 솟아난 바위예요.
이제 민지 일행은 본격적으로 게임 드라이브를 하기로 했어요.
야생동물을 관찰하기 위해 차를 천천히 운전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에요.
민우는 이번 게임 드라이브에서 사냥하기 어려운 동물 다섯 종인 빅 파이브,
즉 표범, 사자, 코끼리, 버팔로, 코뿔소를 모두 볼 수 있길 바라는데 과연 가능할까요?



 

 

 

 

 



얼룩말, 검은꼬리누, 하마, 혹멧돼지, 개코원숭이 등
아프리카 초원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동물은 물론,
표범, 사자, 코끼리, 버펄로, 코뿔소처럼 개체 수가 적어
사파리 여행 중에도 쉽게 볼 수 없는 동물까지 모두 만나요.
정말 운이 좋죠^^




 

 

 

 



드넓은 초원에서 저마다의 방식으로 살고 있는 야생 동물의 모습.
단순히 이를 지켜보는 데서 그치는 여행이 아니에요.
멸종 위기에 놓인 동물들이 여전히 밀렵꾼의 표적이 되고 있는 상황을 알립니다.
건강한 생태계를 유지하고 지구 생물의 다양성을 보존하는 것이야말로
인간의 생존과 연결되어 있음을 강조하죠.

여행 내내 마주하는 동물들의 다양한 생태와 습성에 대해
사진을 곁들여 과학 지식을 전하는 한편,
혹독한 자연환경 속에서 치열한 생존 전략을 펼치며 살아가는 이들의
놀라운 의지와 생명력을 짚어주는 책
"별똥별 아줌마의 아프리카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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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하는 삶 - 여성의 몸, 욕망, 쾌락, 그리고 주체적으로 사랑하는 방식에 관하여
에이미 조 고다드 지음, 이유진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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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성적 자존감에 대한 이야기, 섹스하는 삶







어려서부터 나는 '여자는 조신해야 하고 남자의 리드를 따라야 하며
모든 걸 남자들에 맞춰야 한다'라는 교육을 받아왔다.
굳이 누가 시간을 내서 여자들을 앉혀놓고 가르친 게 아니다.
일상 속에서 우리는 당연히 그렇게 자랐다.
그런 분위기 속에서 자란 우리 또래들 중
만약 여자가 섹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꺼낸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먼저 섹스를 원한다고 말한다면?
아, 빤히 보인다. 남자들의 반응이, 아니 여타 여자들의 반응도!
당당한 요구라니, 그런 건 누구의 머릿속에도 없을 듯하다.
맞다. '헤픈 여자'. 그 이미지만 남을 것이다.

그럼 요즘 아이들 사이에서도 그럴까?
우리의 후배들이나 자녀들은 성적으로 많이 개방된 사회에서 살고 있다는 느낌이다.
그들은 사귀면 바로 손잡고 키스하고 섹스한다.
다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나 어렸을 적보단 확실히 달라지긴 했다.
사귀면서 해외로까지 여행을 함께 떠나는 게 아무렇지 않을 정도니까.


 



성적 주체성은 자신의 섹슈얼리티에 대한 통제력 및 지배권을 가지는 것을 의미한다.
당신의 섹슈얼리티에 대한 권력은 당신의 손안에 있다.




결혼과 동시에 여성은 누군가에게 '주어진다'.
정말 비극이다.
여성은 계속해서 남성들에게 주어지는 삶을 살아간다.
계속 주어지는 삶을 통해 여성은 섹스얼리티에 둔감한 채 살아간다.
한 번도 제대로 배운 적 없는 여성의 몸, 욕망, 쾌락, 주체적 사랑 방식까지
그 무엇도 원하는 대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터부시해왔다.
오히려 원하는 그것들을 감추고 무시하고 아닌 척함으로써
무언가 해소되지 않는 불만족감을 안고 지낸다.


 

 

 


성적으로 내 자신을 표현하고,
삶에서 가장 은밀하고도 취약한 상황에서 필요로 하는 것을 요청하는 언어를 배움으로써,
나는 성적인 상황 이외의 다른 문제에서도
그렇게 할 수 있는 용기를 얻었어요.


 

 


당신의 섹슈얼리티를 손상시키는 것들.
1.그릇된 신념
2.'어떤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강박
3.수치심
4.죄의식
5.트라우마

 

 

 

 



뉴욕대에서 성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섹슈얼리티 분야에서 20년 이상 활동해온
저자 에이미 조 고다드는 저서 "섹스하는 삶"에서
성적으로 이끌림을 당하고, 파트너의 욕망을 따르도록 살아온 여성들이
스스로의 욕망을 파악하고, 주체적으로 섹스하며,
이로 인해 여성으로서의 자신감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려고 애쓸 것이 아니라
자신이 무엇으로 즐거운지 알아내라고 말하는 저자.
여성에게 섹슈얼리티란 어떤 의미며,
섹스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떤 성 생활을 운용해 나아갈 것인지,
주체적으로 성을 누리는 사람을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이론적/실제적 측면의 성 지침서 "섹스하는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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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량한 차별주의자
김지혜 지음 / 창비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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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량한 차별주의자 / 김지혜 / 창비

 

 

 

 

 

선량한 차별주의자들의 세상에서 평등을 외치는 당신을 위한 안내서
평범한 우리 모두가 ‘선량한 차별주의자’일 수 있다고 말하는 도발적인 책.
현장과 밀착한 인권·혐오문제 연구를 진행해온 연구자답게
이번 책에서 쉽고 재미있는 대중적 글쓰기를 선보인다.
인간 심리에 대한 국내외의 최신 연구,
현장에서 기록한 생생한 사례,
학생들과 꾸준히 진행해온 토론수업과 전문가들의 학술포럼에서의 다양한 논쟁을 버무려
우리 일상에 숨겨진 혐오와 차별의 순간들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김지혜​
강릉원주대학교 다문화학과에서 소수자, 인권, 차별에 관해 가르치고 연구한다.
이주민, 성소수자, 아동·청소년, 홈리스 등 다양한 소수자 관련 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현장과 밀접한 연구를 통해 사회에 구체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법·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려고 노력한다.
서울대학교 계산통계학과 전산과학전공 학사,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석사,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사,
미국 워싱턴대학교 로스쿨 J.D.(Juris Doctor) 학위를 받았다.
서울특별시립아동상담치료센터, 헌법재판소 등 기관에서 일했으며,
다수의 연구논문과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 "인권행정 길라잡이" 등을 공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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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 살의 여름
이윤희 지음 / 창비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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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 살의 여름, 은근히 뜨거웠더라^^

 

 

 

 

 

 

그 여름, 아릿한 첫사랑과 빛나는 우정!

 

 

 

 

 

 

이제 열세 살, 해원은 가족과 함께 놀러 간 바닷가에서

같은 반 남자아이 산호와 우연히 마주친다.

마침 바람에 날아가 바다에 둥둥 뜬 해원의 모자를 산호가 찾아주고

해원과 산호는 서로를 향해 아주 쬐끔씩 관심이 생긴다.

두 사람이 좋아하고 잘 먹고 잘 살았다면

그들의 열세 살 여름은 그다지 특별하진 않았겠다.

 

 

 

 

 

 

 

산호가 자신을 좋아했다고 오해한 해원의 단짝 진아,

해원을 짝사랑하는 반장 백우진, 우진을 좋아하는 정려희,

우진과 려희 때문에 해원을 괴롭히는 려희의 패거리...

저마다 개성 있는 아이들의 엇갈리는 마음이 이리저리 뒤섞여

열세 살의 이야기, 어쩌면 추억을 만들어간다.

 

부진하게 전개되는 해원과 산호의 마음 나누기도,

적극적으로 감정을 표현하라고 등 떠미는 진아도,

해원을 좋아하는 마음을 포기하지 않고 자꾸 관심을 보이는 우진도,

다른 사람을 좋아하는 걸 알지만 자신의 마음을 접지 못하고

정성껏 만든 목도리를 선물하며 미소 짓는 려희도,

친구의 짝사랑에 괜히 해원을 탓하며 왕따를 시키는 려희의 친구들도...

모두 다 한편으로 애틋하다.

 

 

 

 

네가 인연이란 말 했을 때

난 그게 뭔 말인지 잘 몰랐는데 이제 좀 알 거 같아.

네가 예전에 준 물고기랑 새 기억나?

물고기는 물에 살고 새는 하늘을 날아다니지만

난 걔네 둘이 친구처럼 보였어.

그러니까 나는 네가 너무 슬퍼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해원은 진아의 교환 일기, 밴드로 감춰둔 마음, 고백

이런 소소한 소품들이 글꽃송이의 추억을 자극한다.

이제 중학생이 되면서 뿔뿔이 흩어질 이들.

마치 그들에게 보내기라도 하듯 해원은 학원 연주회에서 

엘가의 '사랑의 인사'를 연주하며

정리할 인연을 나름 정리하는데...

 

 

 

 

 

 

 

 

 

 

거의 500여 페이지에 육박하는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이윤희 일러스트레이터의 만화.

열세 살 풋풋한 그 여름부터 겨울,

그리고 중학생이 된 시점까지의 추억을 담은

만화책 "열세 살의 여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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