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혁명 - 행복한 삶을 위한 공간 심리학
세라 W. 골드헤이건 지음, 윤제원 옮김 / 다산사이언스(다산북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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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혁명 / 세라 윌리엄스 골드헤이건 / 다산사이언스





행복한 삶을 위한 공간 심리학

사람에게 중립적인 공간이 있을까?
지금 머무는 공간은 우리에게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반드시 영향을 준다.
두 경우 모두 건축물을 만드는 데 소요되는 자원은 비슷하다.
차이를 만드는 것은 대개 공간 디자인이다.
그렇다면 좋은 디자인이란 무엇일까?
더 나은 삶을 고민하는 우리에게 공간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길러줄 책.



 

 

 



세라 윌리엄스 골드헤이건
전 하버드대 교수이자 미국을 대표하는 건축평론가.
'건축의 본질을 파헤치려 한 불멸의 건축가' 루이스 칸을

가장 깊이 이해한 평론가로 평가받는다.
건축 환경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하는 대표적 사상가로 인정받고 있으며,
다양한 국내외 매체에 건물과 도시, 조경에 대한 글을 쓰고 있다.
인간 중심 환경에 관한 도발적이고 획기적인 시각으로 대중의 인기를 얻었다.
현재 예술 전문 월간지 <아트 인 아메리카>,

월간 건축 웹진 <아키텍처럴 레코드>의 객원 편집자로 활동 중이며,
주요 대학 및 기업의 콘퍼런스, 일반 대중강연을 펼치고 있다.
미국 신경건축학회 자문위원으로 있으며 지금도 연구자들과 활발히 교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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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뭘 기대한 걸까 - 누구도 나에게 배려를 부탁하지 않았다
네모토 히로유키 지음, 이은혜 옮김 / 스노우폭스북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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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나에게 배려를 부탁하지 않았는데, 나는 뭘 기대한 걸까

 

 

 

 

 

 

나만 참으면 잘 될 거라는 망상을 버려라!

 

 

 

 

상대의 마음을 잘 헤아리는 능력은

과연 나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상대의 마음과 상황을 잘 헤아리는 사람일수록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상황이 계속되면

'내가 뭘 잘못했나?' 하며 자신을 탓하고,

자신의 현재 모습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자기긍정감이 점점 낮이진다.

이는 말과 행동에 자신감을 떨어뜨리고 실패를 두려워하게 함으로써

점점 상대의 생각을 읽어내려는 데 몰두하게 만든다.

타인의 상황을 미리 짐작하고 헤아려 서툰 일에 자원했던 사람,

몸이 아픈데도 휴가를 쓰면 동료에게 민폐라고 생각해 출근해서 버틴 사람,

열심히 가정에서 뒤치다꺼리를 맡으면서도 가족의 온갖 짜증을 참아내야 했던 사람,

자신의 성과를 단지 여성이라는 이유로 빼앗기고도 이직이나 재취업을 걱정해 참았던 사람,

상사의 이러저러한 요구에 맞추느라 균형을 잡지 못한 사람 등등

굳이 배려하지 않아도 되는데 배려를 행해 오히려 고군부투하게 된 사연들이 펼쳐진다.

회사나 사회생활, 바깥 인간관계에서만 생기는 일이 아니다.

이러한 헤아림은 가정, 부부 간에도 문제를 일으킨다.

맞벌이라 서로 바쁜데도 집안일을 한 사람이 도맡는 경우,

바쁜 가족을 대신해 일을 해놓았는데

맘에 들지 않게 해놓았다면 오히려 핀잔을 듣는 경우 등등

사례는 셀 수 없다.

이럴 때 해결책이 있다면?

"나는 하나도 안 괜찮아" 하고 외치는 것이다.

작게라도 좋으니 일단 소리 내서 말해보자.

이것이 바로 우리가 편해지기 위한 첫 단계다.

 

 

 

 

 

미움받지 않으려면, 분위기를 망치지 않으려면,

상대를 불쾌하게 만들지 않으려면, 민폐를 끼치지 않으려면...

이런 마음가짐으로 상대를 헤아려 혼자서 배려하느라

정작 자신의 마음 상태를 돌보지 않는 사람에게 과연 행복이 있을까?

"나는 뭘 기대한 걸까"는 습관처럼 먼저 이해하고 혼자 상처받는 사람들을 위해

무신경한 사람에게 휘둘리지 않는 마음 훈련법을 전해준다.

이 좋은 장점을 남을 위해 쓰지 말고 자신을 위해 온전히 발휘해

자기긍정성을 높이는 방법,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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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죽였다
정해연 지음 / 연담L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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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죽였다 / 정해연 / 연담L

 

 

 

 

 

 

 

누군가에게 절대 말해서는 안 돼. 그걸 지키지 않으면, 너는 죽어!

 저작권 침해 기획 소송으로 근근이 먹고사는 변호가 김무일에게

어느 날 건물주 권순향이 찾아온다.

그는 7년 전, 이 건물에서 벌어진 사망 사건이 사실은

 단순 사고사가 아니라 살인 사건이며 범인은 바로 자신이라고 고백한다.

 살해 직후 사건 현장에 나타난 누군가가

 영원한 침묵을 대가로 살인을 사고사로 위장해주었다는 것!

 살인을 고백한 권순향은 다음 날 건물 5층에서 추락해 숨지는데...

 

 

 

 

 

 

 

 

정해연

1981년생.

장편소설 "더블"로 데뷔.

"더블"은 중국과 태국에 각각 번역·출간되었고,

일본에서 웹툰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2016년 YES24 e연재 공모전 ‘사건과 진실’에서

"봉명아파트 꽃미남 수사일지"로 대상 수상.

2018년 CJ E&M과 카카오페이지가 공동으로 주최한 추미스 소설 공모전에서

"내가 죽였다"로 금상 수상.

장편소설 "악의-죽은 자의 일기", "지금 죽으러 갑니다"를 발표했고,

앤솔러지 "한국 추리 스릴러 단편선 5", "그것들", "카페 홈즈에 가면?"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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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교실 - 10대를 위한 경제 이야기
다카이 히로아키 지음, 전경아 옮김, 이두현 감수 / 웅진지식하우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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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교실, 10대를 위한 경제 이야기


 



'10대'를 위한 경제 이야기 "돈의.교실".
기자인 작가가 세 딸을 위해 썼다는데
경제에 관심 많은 중학생, 경제를 잘 모르는 고등학생부터 읽는 게 좋을 듯하다.
이야기에 등장히는 주인공들은 중2.
어리지만 충분히 성숙한, 이런 모순적인 표현이 딱 맞는 아이들이다.

여기서는 돈을 버는 방법 여섯 가지를 일정한 기준,
즉 직업이나 세상에 도움이 되는지의 여부로 판단해보는 방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번다
받는다
훔친다
빌린다
불린다
(       )

 

 


모든 것에는 양면성이 있다.
돈도, 돈을 손에 넣는 방법도 그러하다.
이를 설명하기 위해 여러 직업을 가져와 그와 돈을 손에 넣는 방법을 매치시킨다.
예컨대 은행가, 곤충학자, 교사, 사채업자, 건물주 등등이다.

 



리먼 브라더스 사태를 통해 경제 시스템을 설명히고
애덤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 토마 피케티의 자본수익률과 경제성장률,
이자, 돈의 흐름, 상속세, 조세회피처, 비트코인에 이르기까지
종합적 경제 이야기, 돈에 대한 이야기를 소설로 풀어내고 있다.
작가가 20년 넘게 신문기자로 일해왔다는데, 경제분야였을까?
내용이 쉽진 않다.
매주 미스터 골드맨이 두 아이에게 내주는 숙제는 나도 못 풀...^^
읽기 바빠서라고 변명도 해본다.



 




성매매를 아이들이 읽을 경제 이야기의 주 소재로 삼은 것은 내 기준에 불편하다.
물론 필요악의 개념을 위한 장치이긴 했지만
군인과 성매매를 함께 묶는 설명은
위안부가 직업이었다고 주장하는 일본의 입장을 대변하는 느낌이 들었다고나 할까.
전혀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고 항변할 수도 있지만 시국이 시국이니만큼
한일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이 시점에
내가 그렇게 연상한 것을 두고 딴지 걸지는 마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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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 비치
제니퍼 이건 지음, 최세희 옮김 / 문학동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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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 비치 / 제니퍼 이건 / 문학동네


 

 



수많은 비밀을 품은 바다에서 삶의 좌표를 찾는 사람들
남자들의 전유물이던 브루클린 해군공창에서도 거칠기로 소문난 다이버에 지원한 애너.
100킬로그램에 달하는 장비와 목숨을 위협하는 훈련,
조롱과 멸시가 계속되는 나날을 견뎌내던 그녀는
몇 년 전 흔적도 없이 사라진 아버지의 자취를 찾아
암흑가의 거물 덱스터에게 접근한다.
여기에 불법과 폭력, 배신과 음모가 판치는 그림자 세계에서
부패와 비리의 고리를 끊으려는 에디까지.
각기 다른 미래를 꿈꾸며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는 이들의 이야기.

 

 

 

 

 

 




제니퍼 이건
1962년 시카고에서 태어나 샌프란시스코에서 성장했다.
펜실베이니아대학과 영국 케임브리지의 세인트존 칼리지에서 영문학을 공부했으며,
1989년 <뉴요커>에 실린 <스타일리스트>를 비롯한 다수의 단편소설로 주목받았다.
2011년 <타임>이 발표한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선정되었다.
작품으로 "인비저블 서커스", "에메랄드 시티", "킵",
"깡패단의 방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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