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치고 힘들 때 나를 위로하는 심리학
선안남 지음 / 메이트북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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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고 힘들 때 나를 위로하는 심리학 / 선안남 / 메이트북스







괜찮아 괜찮아 괜찮을 거야!
우리는 모두 마음속 한가운데 끔찍하게 민감한 마음,
건드리면 터져버릴 것처럼 아픈 마음을 안고 세상이라는 바다 위를 항해 중이다.
자존심이 꺾여 있거나, 우울의 나락으로 치닫고 있거나,
절망의 심연에 잠겨 있거나, 실연의 상처에 아파하거나...
이 책을 통해 ‘나’를 살펴보자.
좀 더 건강하고 행복해지기 위한 심리학, 만나보자.






 





선안남
이화여자대학교 영문학과 졸업 후 동대학원에서 상담심리학과 석사를 마쳤다.
‘선안남 심리상담 연구소’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마음을 받아쓰며 살아왔다.
"상처받은 줄도 모르고 어른이 되었다』", "명륜동 행복한 상담실",
"혼자 있고 싶은 남자" 등 열다섯 권의 책을 썼고,
그중 다수가 중국, 대만, 홍콩에 번역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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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한중일 세계사 3 - 일본 개항 본격 한중일 세계사 3
굽시니스트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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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한중일 세계사 3 일본 개항

 

 

 

어떻게 일본은

서양 열강들의 틈바구니 사이에서 근대화에 성공을 거두었을까?

  

태평천국, 크림 전쟁, 애로우 사건 등을 거쳐

1850년대 영국이 중국을 건들려다가

인도에서 세포이항쟁이 터져 거기에 집중하는 동안

미국은 태평양 바다를 차지하려고 잔머리를 쓴다.

오늘의 적이 내일의 동지라고

영국과 프랑스는 영불연합군을 형성, 광저우를 함락시키고

이 와중에 러시아는 중국과 네르친스크 조약을 체결한다.

하지만 열강들은 계속 중국을 찝적대니

청과 러시아 간 아이훈 조약, 청과 영///러 간 톈진 조약이 체결됨으로써

베이징은 열강의 약탈장이 되고

이내 영//러는 미국이 침 발라놓은 일본으로 눈을 돌린다.

 

  

 

 

결국 러시아, 영국, 미국 등 내로라하는 서양 열강들이

음흉한 속내를 품고 일본 앞바다로 모여든다.

네덜란드와 교류하며 서양 문물에 제법 익숙해 있던 일본이

이 나라 저나라와 모두 화친 조약을 맺고 숨 좀 돌리려던 찰나,

개항이라는 이슈 앞에 쇄국파와 개항파로 나뉜 일본 정치계는 권력과 파벌 싸움으로 치닫고

막부 수상에 오른 이이 나오스케는 반대파를 숙청하니 이것이 '안세이 대옥'이다.

바로 이어 미토 번 과격파와 조력자들은 이이 나오스케를 참수해

'사쿠라다 문 밖의 변'을 일으키는데...

 

 

  

 

 

, 복잡하지만 세계 정세를 훑는 데는 또 이만한 만화가 없을 듯도 하다.

자 그럼, 2차 아편전쟁 후반부가 나오는 4권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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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초
T. M. 로건 지음, 천화영 옮김 / arte(아르테)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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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초, 인생에는 단 세 가지의 선택지가 있다

 

 



반전으로 짜릿하게? 리벤지 스릴러 29초
작년 가을, 미투운동이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궜다.
전세계적인 흐름이었고 그 와중에 많은 이의 추한 모습이 공개되었으며
스스로 목숨을 버리는 일도 있었다.
그렇다, 스스로 목숨을 버릴 정도로 더럽고 쓰레기 같은 짓.
왜 여전히 그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



더듬고, 희롱하고, 차별하고,
그런 쓰레기 짓 말고 또 있단 말이야?



 

 

 


대학 시간강사인 세라는 전임강사로의 승진심사를 앞두고
상사인 러브록 교수에게 매일같이 각종 괴롭힘과 협박에 시달리고 있다.
강력한 인사권을 행사하는 러브록은 세라에게
전임강사 자리를 따내고 싶다면 자신과 자야 한다고 압박을 가한다.
아니, 당연히 세라가 자신과의 잠자리를 원한다고 여긴다.
세라는 러브록의 심기를 거스르지 않도록 조심스레 거부 의사를 표하지만,
러브록은 그 모든 노력을 은근한 유혹으로 치부한다.
“난 네가 비싸게 굴 때 좋더라.”
러브록은 아이 둘의 엄마인 세라를 마치 열여섯 어린 아이처럼 대했고
경력으로 인정받고 싶었던 세라에게 그는 너무 막강한 상대였다.
대학 총장에게 세라의 업적마저 자신의 것으로 둔갑시킨 러브록은
세라가 그를 고발하기 위해 들른 인사과에도 먼저 미끼를 던져놓는다.
그녀가 승진을 꾀하고 구조조정을 피하기 위해 마치 자신을 유혹한다는 듯.

 

 

 

 


우연한 기회로 러시아인의 딸을 구해준 세라.
그 러시아인은 아이의 목숨을 빚진 대신 자신이 세라를 위해
그녀의 인생에 걸림돌이 되는 사람을 딱 한 명 제거해주겠다고 제안한다.
사흘 안에 이름을 말하지 않으면 무효가 되는 제안.
마침 러브록은 세라에게 그녀가 전임강사 자리에 오르지 못했으며
구조조정 명단의 맨 윗줄에 있음을 비친다.
자신과 관계를 맺지 않는 한 이 일은 일사천리로 통과될 것이라는 협박이 뒤따른다.
세라는 자신의 인생이 바뀔지도 모를 단 한 번의 거래에 손을 내밀지,
아니면 이대로 많은 여성들이 당했던 것처럼 그녀 역시
경력을 인정받지 못한 채 대학을 떠나거나 밥벌이를 위해 여러 곳을 전전긍긍할지
몹시 고민에 빠지는데...



너는 지금 갈림길 위에 서 있다.
앞으로 어느 길로 갈지 선택해야 해.





읽는 내내 아주 미쳐버리는 줄 알았다.
세상은 뜻대로, 계획대로 되는 게 없다.
감쪽같을 줄 알았던 일이 정말 감쪽같은 경우는 악인에게만 해당하는 건가.
어렵게 악마와의 거래를 선택한 힘없는 사람들에게는 이마저도 보장되지 않는다.

한순간의 결정으로 인생을 바꾸기에 충분한 29초.
지금 재깍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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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신과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김종관 지음 / arte(아르테)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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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산책, 나는 당신과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어쩌면 잊힐지도 모를 순간들, 그곳들

 

<더 테이블>, <최악의 하루> 등의 김종관 영화감독의 에세이

"나는 당신과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버려진 시간들이 다시 한 번의 기회를 선물로 받는 것이 등장한다.

에세이 집필 당시는10년 전,

작가가 창작이 정체된다고 느꼈던 시기에 모은 지난날의 기억들은 글이 되었고

그 글들은 10년 후 개정증보판으로 다시 얼굴을 들이민다.

 

 

 

 

 

 

그가 감독한 영화는 한 편도 안 봤지만

그와 함께 나란히 추억의 길을 방문한다.

스치듯 지났던 이문동을, 가본 적 없는 효자동을

그의 걸음이 닿았던 많은 곳들을

네 걸음, 한 걸음으로 따라 걷는다.

내가 서 있는 장소와 계절에 애정을 느낀다는 것,

단지 그 작은 이유만으로도 영화를 만들게 된다는 것이

작은 영화들을 만들며 내가 배운 소중함이다.

내가 늘 다니던 그곳은 지금 또 얼마나 변했을까.

어쩌다 걸음할 때마다 새로 색깔을 칠한 듯 표나게 달라진 그 거리들,

사라진 상점들, 새로 생긴 가게들, 그곳을 채우는 사람들...

아주 오래 전 내가 느긋하게 거닐다가 급히 뛰다가 하며

친구들과 어울리던 그 거리를 문득 떠올리게 하는 책

"나는 당신과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책 말미에 실린 <밤을 걷다> 시나리오 읽는 재미도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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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미지 - 돌아오지 않는 우리의 그 여름날
궈징밍 지음, 김선영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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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미지 / 궈징밍 / 위즈덤하우스

 

 

 

 

 

 

 

돌아오지 않는 우리의 그 여름날

녹나무가 우거진 도시 첸촨의 명문 학교인 첸촨일중 고등학교에 진학한 리샤는

학기 첫날 잘생긴 두 소년과 딱 부딪힌다.

세상에, 전교 1등과 2? 그것도 바로 뒷자리에?

게다가 교내 미술반에서도 함께?

평범한 소녀 리샤의 삶에 끼어든 푸샤오쓰와 루즈앙.

하지만 영원히 함께할 것만 같던 그들에게도 이별이 닥치는데...

 

 

 

 

 

 

 

 

 

 

 

궈징밍

1983년 쓰촨 출생.

작가이자 상하이최세문화발전유한공사 회장.

<최소설> 등 잡지 편집장.

고교생 때 사차원이라는 필명으로 인터넷사이트에 글을 올리기 시작해

2003년 출판한 판타지소설 "환성"이 밀리언셀러가 되었다.

영화 소시대의 시나리오를 쓰고 직접 감독하는 등

사업가, 편집장, 영화감독으로도 성공 가도를 걸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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