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흑검사 1
서아람(초연) 지음 / 연담L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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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드라마마 영화화가 예상되는 책이네요! 카카오페이지와 CJ ENM이 주최한 제2회 추미스 소설 공모전에서 우수상 수상. 온 사회를 분노로 들끓게 한 13세 초등학생 살인 사건을 중심으로 검사와 피고인, 대중과 권력자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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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검사 1
서아람(초연) 지음 / 연담L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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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검사 1 / 초연 / 연담L





제목에서 드라마마 영화화가 예상되는 책이네요!
카카오페이지와 CJ ENM이 주최한 제2회 추미스 소설 공모전에서 우수상 수상.
온 사회를 분노로 들끓게 한 13세 초등학생 살인 사건을 중심으로
검사와 피고인, 대중과 권력자들의 이야기라고 하는데요
2권까지 있습니다.

얼마 전 연재가 끝난 네이버 웹소설 "야(夜)한 밤의 레이디오국" 작가였군요.

저도 초반에 재밌게 읽었던 웹소설입니다.
작가 초연. 현직 검사입니다.
검사가 쓴 검사와 주변 이야기, 훨씬 입체감 있을 것 같아 기대감이 상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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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보지 못한 숲 오늘의 젊은 작가 1
조해진 지음 / 민음사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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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보지 못한 숲, 시시각각 진실에 닿는다

 

 

 



손 뻗으면 닿을 곳에 그들이 있었습니다



 



미수를 바라보고 한편으로 외면하는 윤,
M을 챙기며 자신의 흔적을 감추는 소년,
소년과 윤의 존재를 맘껏 오해하며
그 행보를 모른 척 배려한다고 또 한 번 오해하는 M이자 미수.
그들은 하나의 숲을 두고 두 개의 삶을 살아간다.
이해하지 못할 설명만큼 이 소설은 물속에 가라앉은 듯 몽환적 분위기를 폴폴 풍긴다.
마치 게임 같다.




내 심장이 뛰고는 있는 걸까.




사채업자에게 쫓기던 엄마 때문에 미수의 동생 현수는 한순간 죽었다.
기차역 가스폭발 사고 시 사망자로 처리되면서
눈 깜짝할 새 미수의 품에서 사라진 현수.
삼촌과 숙모가 사망자 보상금을 받고 조폭에게 팔아 넘긴 것을 미수는 알지 못했다.

 

 

 

 

 

 

 


여섯살배기 아이는 어느새 열여덟, 서류 위조 브로커로 '자랐다'.
자신의 존재를 숨긴 채 누나의 집을 드나들며 그녀를 '돌본다'.
윤은 생각대로 풀리지 않는 삶에 좌절한 자신을 '학대하고'
미수에게 자신의 상처를 들킨 후로는 툭하면 '화를 낸다'.
미수는 자신과 꼭 닮은 윤을 이해하기에 사랑을 간직한 채 '이별하고'
동생을 '그리워하다가' 진실에 다가선다.



 

 

 

 

 


어쩌면 유토피아일지도 모를 하나의 숲으로 연결된 삶을
빙빙 돌며 살아가고 상처를 치유하는 등장인물들.
초반부터 멋대로 오해해 다시 읽어야 했던 소설
"아무도 보지 못한 숲"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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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진화 류츠신 SF 유니버스 5
류츠신 지음, 박미진 옮김 / 자음과모음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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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츠신의 영 어덜트 소설, 고독한 진화

 

 

 

 

 

우주에서 제일 이해할 수 없는 것이 바로

우주를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죠.

우주에서 제일 이해가 쉬운 것이 바로

우주를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고요.

 

 

 

 

 

 

류츠신 SF 유니버스 시리즈 중 5권째인 "고독한 진화".

세 편의 이야기가 실려 있는데 그중 <타인의 눈>과 <지구 대포>는

등장인물끼리의 연계성이나 주제의 연결성이 있다.

세 번째 이야기 <산골 마을 선생님>도 저기서 연결되는 게 아닐까 싶었는데,

속은 거다.

앞의 두 편과 전혀 연관 없는 이야기였고 전혀 다른 시대적 배경이었다.

그런데 정말 전혀 연관이 없는 걸까?

 

 

 

 

 

 

 

 

 

백혈병 말기의 선화베이는 인체 동면 기술을 통해

병을 치유할 수 있는 시대에 다시 눈을 뜨기로 결정한다.

그 선택은 아이 선위완, 아내 자오원자와의 이별을 의미했다.

선위완은 아빠와 함께 동면을 선택할 수도 있었지만

꿈꾸길 좋아하고 꿈속에 사는 걸 좋아하는 아빠의 성향을 닮았는지

지금 당장 눈앞에 놓인 탐구거리에 엄마와의 삶을 선택한다.

선화베이는 아내에게 40년 후에 깨워달라는 말을 남기지만

결국 73년 후에야 깨어난다.

소생 전 그의 몸에 있는 모든 질병은 치료되어 새 생명을 얻은 상태.

하지만 그는 깨어나자마자 병실에 들이닥친 한 무리의 사람들에게 납치되어

아들 선위완이 벌인 남극 정원 프로젝트에 대한 일종의 책임을 떠안게 되는데...

 

 

 

 

 

 

 

 

기발한 아이디어, 실현 가능한 과학적 성취, 그와 더불어 인간의 존엄은 사라지는 미래.

남극 정원 프로젝트를 위해 만들어진 지구 관통 터널은

단번에 지구의 반대편으로 이동 가능하게 만들지만 나름의 부작용이 발생하고

선위완의 딸이자 선화베이의 손녀인 선정은 그 때문에

지구 중심에 갇힌 채 지하 비행선 속에서 혼자 여생을 보내고 있다.

여차저차 구출된 선화베이는 다시 강제 동면에 들어가 50년 후에 꺠어나고

이번에는 '지구 대포'를 마주하니, 그 상상력 참 대단한다.

지구 내부에서부터 무한한 우주 은하를 다 아우르는 "류츠신 SF 류니버스".

1권부터 쭉 읽고 싶은 욕구가 솟구치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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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을 뚫고 시가 내게로 왔다 - 소외된 영혼을 위한 해방의 노래, 라틴아메리카 문학 서가명강 시리즈 7
김현균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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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을 뚫고 시가 내게로 왔다 / 김현균 / 21세기북스

 

 

 

 

 

소외된 영혼을 위한 해방의 노래, 라틴아메리카 문학을 만나다!
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 서가명강의 새로운 시리즈(?)가 시작되었습니다.
라틴아메리카를 대표하는 시인 파블로 네루다, 루벤 다리오, 세사르 바예호,
니카노르 파라의 시는 삶의 비애와 고통이 어떻게 문학에 투영되었는지를
서울대 서어서문학과 김현균 교수가 쓴 대중교양서예요.
김현균 교수는 김수영 시선집을 스페인어로 번역하기도 했네요.

 

네루다가 "길을 가다 아무 돌멩이나 뒤집어보라.
시인 다섯 명이 기어 나올 것이다"라고 말했을 정도로
시인이 많다는 라틴아메리카, 그 문학 세계로 들어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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