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 월세 1,000만 원 받기
구자익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19년 11월
평점 :
절판


은퇴 후 월세 1,000만 원 받기 / 구자익 / 한국경제신문사

 

 

 

 

 

 

은퇴 후, 월급을 대체할 수입원으로는 월세가 짱이다!
은퇴... 나이가 한 살씩 많아질수록 마냥 좋은 단어로 다가오지는 않네요.
좀 젊었을 때는 은퇴하고 나서 이것저것 하면서 놀고 싶은 마음에
은퇴가 그리 두렵지 않았어요. 뭘 몰랐던 거죠^^
이제 은퇴는 정말 많은 고민을 하게 만드는 단어가 되었습니다.
은퇴 후 삶의 질을 결정하는 것은 바로 수입원!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주립대학교(오스틴)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한 구자익 저자는 은퇴 후 수입원을 부동산 월세에서 찾고자 합니다.
삼성전자에 입사후 국내광고, 글로벌 마케팅, 모로코 판매법인장 등을 거쳤네요.
해외 근무를 마치고 돌아와서도 실무자로 꾸준히 일하다가 결국 임원까지.
지금은 '드림파이브'의 대표로 일하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이기는 게임"이 있어요.
베이비 부머 마지막 세대인 저자의 부동산 관련 수입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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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 - 심윤경 장편소설
심윤경 지음 / 한겨레출판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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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 어쩌면 내가 외면해왔던 아이






정말이지 속상한 날이었다.
나에게 소중한 것은
너무 힘겹게 찾아오고 너무 쉽게 사라졌다.



 

 

 



설이의 고향은 음식물쓰레기통이었다.
설이 주변의 어른들은 다들 알고 있었다.
다들 알고 있다는 걸 설이만 몰랐다.
설이도 몰랐다. 자신의 고향이 그런 곳이었음을.
그리고 이 끔찍한 사실이 아이들 앞에서 까발려질 줄도 몰랐다.
그 일을 까발린 시현네 집에서 거처하게 될 줄도,
거기서 병원에서는 아이들에게 많이 웃으라고 말해주는 의사가
자기 아들에게는 웃음을 빼앗는 존재라는 사실을 알게 될 줄도... 몰랐다.




사람이 외롭지 않으려면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야 한단다.
사랑하는 사람은 할 일이 있어서 만나는 게 아니거든.
그냥.보고 싶으니까, 마음이 쓰이니까 만나게 되지.





아이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는 것에 대한 해결되지 않는 고민
음식물쓰레기총에서 설이를 구조한 풀잎보육원 원장은
설이가 잘 살아갈 수 있는 길은 훌륭한 교육뿐이라 믿고
세 번째로 파양 당한 설이를 부유층의 사립초등학교로 전학시킨다.
약자를 교묘히 괴롭히고 차별하는 데 익숙한 부유층 아이들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설이는 앙칼진 모습을 연출해가며 몸부림친다.
그 와중에 설이는 위탁모 ‘이모’의 늙고 초라한, 어쩌면 방임일지도 모르는 사랑과
대한민국 최상류층 학부모들의 뜨거운,
어쩌면 다른 형태의 방임일지도 모를 교육열, 스카이캐슬을
모두 경험하게 되는데...




바보 같은 사람은, 자기가 거짓말을 하는 줄도 모른단다.
그게 거짓말인 줄 몰라서 더욱 자신 있게 큰 소리로 말하는 거야.



 

 

 

 

 

 

나침반은 처음엔 원래 많이 흔들리지만,
결국 옳은 방향을 향하니까.

 

 

 



세 번의 입양과 파양을 겪으며 상처받고 영악해진 설이는
자신의 약점을 감추기 위해 외양을 표독스럽게 꾸미고
어쩌면 어른들이 보육원 아이를 보는 시선에 걸맞게 버릇없는 언행을 한다.
주인공 설이와 더불어 혹독한 성장기를 겪는 아이들 이야기,
거기에 아이들을 진정으로 감싸안지 못하는 어른들,
어쩌면 끝내 눈높이를 맞추지 못하는 아이들괴 어른들의 이야기로
부모의 이기심과 그 희생양이 될 수밖에 없는 현실을 꼬집은 소설
심윤경 작가의 "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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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말해줘
이경 지음 / 다산책방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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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코드가 찍히지 않은 소원은 불량품? 소원을 말해줘







신화와 전설이란 그런 겁니다.
인간은 해결할 수 없는 문제에 맞닥뜨렸을 때 상상력을 발휘합니다.
그런 터무니없는 이야기가 현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도시 사람들 몸은 허물로 뒤덮였다. 티셀 바이러스 때문이었다.
정부는 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다국적 제약 회사의 기업도시로 지정했다.
방역 센터와 방역대를 만들고 T-프로틴을 공급하고 방역 지침을 발표했다.
정부는 허물 벗기기에 필요한 프로틴을 구매하는 데 지원금을 투입했지만
도시 기능 정상화 명목으로 곧 보조금 혜택을 없앴다.
허물이 있는 사람들은 하루 두 번 이상 복용해야 할 프로틴을 구매하기엔 가난했고
개인 등록카드에 허물이 있었다는 기록이 남아 일자리도 얻지 못했다.

 

 

 

 


파충류 사육사였던 그녀도 허물이 있었다.
산사태로 근무하던 동물원이 무너지고 야생동물들은 도시 곳곳으로 흩어진다.
그녀는 비단뱀을 찾아 D구역으로 간다.
풍토병을 앓듯 뱀의 허물 같은 각질에 둘러싸이는 증세로 격리된 사람들이 사는 곳.
그녀는 허물을 벗기 위해 방역 센터에 입소하고
거기서 전설 속 거대한 뱀 '롱롱'의 존재를 듣게 된다.
롱롱이 허물을 벗으면 세상의 모든 허물이 벗겨진다는 믿음이 떠돌고 있었기에
그녀는 폐허가 된 궁으로 뱀을 찾아 나서는데...




환상은 스스로 몸을 부풀려 엉뚱한 괴물이 될 수도 있어.




재난소설?
미안하다, 좀 약하다.
롱롱이는 몸이 90미터쯤 된다고 묘사됐는데
방역버스 세 대를 나란히 세웠을 때 거기 실린다.
물론 꼬리는 내려뜨리지만.
내가 잘못 읽었기를...

소설 "소원을 말해줘"는 거대 뱀에 의한 재난소설이 아니다.
인간의 탐욕이 얼마나 커다란 음모를 만들어내는가를 말하고 있다.
그런데 롱롱이의 존재감에 거대기업의 악랄함이 묻히는가 싶더니
롱롱이는 블루 증상만 두 번 보이고는 허물 벗기도 못한 채...

사람들을 억압하고 공포를 심어주는 거대기업의 횡포도,
기업의 음모를 입증하고자 기꺼이 자신의 몸을 임상실험 대상으로 내던진 개인의 숭고한 희생도,
샤머니즘스런 거대뱀, 이름도 긴 롱롱이한테 완패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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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때문에 고민입니다 - 실전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마케팅 비법을 알고 싶은 당신에게
이승민 지음 / 이코노믹북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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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때문에 고민입니다,온라인마케팅 실전 마케팅 비법을 공개합니다

 

 

 

 

온라인마케팅의 원리와 구조 알기로 매출상승까지!

 

 

 

 

 

 

소비자들은 점점 스마트해지고 있다.

온라인의 영향으로 창업의 문턱도 낮아지고 있다.

그 때문에 물건을 팔아야 하는 기업들의 경쟁은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새로운 고객을 유치하고,

기존 고객들과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며 매출을 올리는 게 가능하다면?

역시 마케팅에 그 답이 있다.

 

 

 

 

 

 

 

똑같은 마케팅을 하고도 누구는 매출을 10배 상승시키고

누구는 매출 부진으로 고민에 빠지는 이유는 뭘까?

이는 제대로 된 마케팅 전략을 '몰라서'다.

그냥 대충 짐작하고 대충 계산하고 대충 때려맞춰서 된다는 마음가짐,

'이렇게 하면 이렇게 되고 저렇게 하면 저렇게 되는 거 아냐?'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면

그냥 사업을 접어야 할 수준이다.

마케팅 ㅁ 자도 모르는 글꽃송이도 그래선 안 된다는 걸 알지만

실상 많은 이가 저지르는 실패를 부르는 관성이다.

 

 

 

 

 

가장 흔한 예를 들자면, 요식업종이다.

음식점 사장인 내가 신경 써야 할 부분은 어디일까?

내가 어떤 재료로 어떤 정성을 들이고 어떤 과정을 거쳐 탄생하는지에만 신경을 쏟고

정작 이 음식을 먹어줄 사람, 즉 매출을 올려줄 (잠재) 고객들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만든 음식 식어빠질 때까지, 아니 음식도 만들어보지 못한 채 하루를 마감해야 할지도 모른다.

즉, 첫째로 중요한 것은 모객이다.

일단 모객이 이루어져야 음식을 만들 수 있고 음식에 대한 평가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그 뒤를 받쳐주는 것이 재료, 정성, 과정 등이라는 것.

 

그렇다면 손님을 끄는 건 어떻게 해야지?

이 책 "마케팅 때문에 고민입니다"가 온라인마케팅 실전 비법이니만큼

그에 관한 대책이 주루륵 나온다.

홈페이지 관리, 검색어를 통한 유입 유도, 바이럴마케팅,

고객분석을 통한 타기팅, 키워드 분석 및 상위노출... 등등.

 

 

 

 

 

 

 

 

 

 

요즘 웹마케터 분야에 대한 흥미가 생기는 참인데 이 책은

마케팅의 기초개념과 문제점 제기, 그에 따른 해법 제시 등

실전 마케팅 전략을 공개하고 있다.

광고대행사들의 의뢰를 받는 광고실행사가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

작가가 여지껏 몸담아온 분야에서 보고 느낀 '무턱대고 마케팅'에 대해

쓴소리도 하고 그 해결을 위해 창업자 혹은 사업주들이 알아야 할 것들을 짚어준 책.

어떻게 마케팅할지 답답한 당신이 실전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마케팅 비법,

"마케팅 때문에 고민입니다"에서 배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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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로 하여금 현대문학 핀 시리즈 소설선 1
편혜영 지음 / 현대문학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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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로 하여금 / 편혜영 / 현대문학

 

 

 

 

 

병원에서 가장 평판이 좋은 직원 이석은 교통사고로 사경을 헤매는 아이가 있다.

서울 소재 병원에서 근무하다 불미스런 일에 휘말려 선도병원으로 내려온 무주는

어쩌다 이석의 비리를 알게 되고 딱 그 시기에 아내의 임신이라는 경사를 맞는다.

아이에게 당당한 아버지로 서고 싶은 무주는 이석의 비리를 비밀리에 고발하는데...

 

 

 

 

 

 

 

 

 

현대문학 핀 시리즈 소설선 1번을 결국 손에 넣었습니다^^

저 아이와 저 아이가 어떤 면으로 엮어 있을지 궁금하네요.

소제목 중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가 있는데

이건 어떤 복선일까요?

 

서울예대 문예창작과, 한양대 국어국문학과 대학원을 졸업한

편혜영 작가는 2000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했습니다.

현재 명지대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일보문학상, 이효석문학상, 오늘의젊은예술가상, 젊은작가상...

그 외 많은 상을 수상했고요

소설집 "소년이로" 외 다수,

장편소설 "재와 빨강", "홀The Hole" 등등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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