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쥐 형사 해리 홀레 시리즈 1
요 네스뵈 지음, 문희경 옮김 / 비채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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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 / 요 네스뵈 / 비채

 

 

    

 

 

오랫동안 장바구니에 담겨 있던 책을 실물로 만져봅니다.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 #함께읽는책 고마워요

형사 해리 홀레 시리즈 20주년 기념판, 리커버 에디션입니다.

표지가 멋지지요?

요 네스뵈가 극찬한 디자이너 피터 멘델선드 작품이라고 해요.

노르웨이어판 표지 그대로!

뭔가 잘못됐다.

오슬로의 트러블메이커 해리는 노르웨이 여인의 살인사건 수사를 위해

오스트레일리아에 막 도착했다.

너무 덥고 지나치게 눈부신 그곳에서 맞닥뜨린 기묘한 살인.

올림픽을 앞둔 시점이라 모두 쉬쉬하는 가운데

해리만이 사건에 관심을 기울이지만 이어 연쇄적으로 살인사건이 이어지는데...

 

 

 

 

 

 

 

북유럽 스릴러의 자존심으로 불리는 노르웨이의 요 네스뵈.

해리 홀레 시리지는 전 세계적으로 약 500만 부 이상 팔려나갔다고 하니...우후후

현재 노르웨이의 록 밴드 '디 데레'에서 보컬을 맡고 있^^

해리 홀레가 등장하는 소설은 총 9.

여러 나라 여러 상에 노미노이트되는 기록을 세우고 있고요.

"스노우맨", "헤드헌터", "네메시스" 등의 작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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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검사 1
서아람(초연) 지음 / 연담L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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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스 소설 공모전 우수상, 암흑검사 1

 

 

 

 

 

1년 전 초등학생 살인 사건, 1년 후 의문의 연쇄 테러

 

 

  

 

 

범죄 수사와도 비슷하군.

개개의 범죄들에도 '랜드마크'가 되는 특징적인 정황이 있지.

가령, 사기꾼들이 항상 비슷한 수법으로 피해자에게 접근하는 것처럼.

그리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정체를 암시하는 '단서'를 뿌려놓는 것처럼.

 

 

 

  

 

1년 전, 폐공장에서 13세 초등학생의 전라 시신이 발견되었다.

이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이는 지적장애인 지온유.

모든 증거가 그를 가리키고 있었지만 지온유는 끝까지 범행을 부인한다.

그는 사회의 '공공의 적'이 된 채

담당 검사 강한에 의해 사형을 구형당하지만

폐소공포증에 시달리다 끝내 교도소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그리고 1년 후, 지온유 사건으로 스타 검사에 오른 강한은

차기 대권 주주 조대표의 예비 사위로 낙점된다.

하지만 약혼식장에서 의문의 염산 테러를 당해 한순간 시력을 잃고

사회적 성공으로 가는 사다리의 거의 마지막 단계에서 고꾸라지고 만다.

 

 

 

이 세상에 완전범죄 같은 건 없어.

오직 실패한 수사가 있을 뿐이지.

 

 

 

 

시각장애인이 된 그를 24시간 밀착보조해주는 이는

다름아닌 지온유의 유일한 친구였던 류소원.

류소원은 지온유의 무죄를 믿었던 단 한 사람이었으며

강한을 적대시하며 그의 신혼집 유리창을 몽땅 깨부셔놓기도 했지만

그 대가로 사회봉사 1만 시간을 채워야 할 형편에 놓였다.

강한의 생활보조인은 류소원으로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염산 테러 용의자로 찍힌 소원의 혐의를

강한이 논리적 사유와 현장 검증을 통해 풀어주었던 것.

어제의 적이 오늘의 전우가 된 듯

강한과 소원이 염산 테러범 잡기에 열을 올리던 중

지온유 사건을 수사했던 형사의 테러 소식을 전해듣는데...

 

 

 

엄밀히 말해서 이 세상에 우연 같은 건 없다.

우연처럼 보이는 필연이 있을 뿐.

 

 

 

 

우와~ 몰입감 짱이다.

초연 작가의 웹소설 "()한 밤의 레이디오국"을 재밌게 읽었는데

그 작가가 이 작가일 줄은 정말 난 몰랐었네!

무시무시하게 서로를 향해 발톱을 내미는 강한과 소원이 내뿜는 긴장감이

또 하나의 사건이 발생하는 건 아닐까 싶은 마음까지 들게 한다.

연쇄 테러의 범인은 과연 누구?

왜 이런 일을 벌이는 거지?

기존에 나온 인물이며 새로 등장하는 인물이며

모두 용의선상에 올려놓고 조목조목 캐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추리 미스터리 "암흑검사 1".

2권 사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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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로 하여금 현대문학 핀 시리즈 소설선 1
편혜영 지음 / 현대문학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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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문학 핀시리즈 001 죽은 자로 하여금 / 편혜영



 

 

 


죽은 자로 하여금 죽은 자를 장사하게 하라.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리라고 막연히 위안을 삼았다.
어떤 사람들끼리는 매사 말하지 않아도 서로를 이해하는 법이니까.
자신과 아내도 그러리라 여겼다.





병원에서 가장 평판이 좋았던 직원 이석은
서울의 한 병원에서 일하다 내려온 직원 무주에게도 역시 친절했다.
하지만 도시의 쇠락 여파로 병원 수익이 감소하자
병원은 상황 극복을 위한 프로젝트 팀을 꾸린다.
새 팀에 투입된 무주는 생각지 못한 이석의 비리들과 맞닥뜨리고,
그 이면에 아파 입원해 있는 이석의 아이가 있음을 알게 된다.
이석의 비리 앞에 고민하던 무주는, 때마침 아내의 임신으로,
태어날 자신의 아이에게 당당한 아버지로 서기 위해 이석의 비리들을 비밀리에 고발한다.


이석의 갑작스런 사직에 동료들은 무주를 멀리하고,
무주는 업무에서 배제된 채 전혀 다른 보직으로 밀려난다.
무주의 아내는 결국 유산을 겪고,

남편에게 위로받지 못히자 무주를 떠나 서울로 향한다.







아내에게도, 동료들에게도 모두 버림받은 무주 앞에
이석은 다시 병원의 요직으로 복직하고,
무주는 상황의 반전을 지켜보며 정의와 윤리에 대해 고민한다.
이후 다시 터진 병원 문제로 무주는 상사의 지시로 비리를 저질렀던 과거를 떠올리고
자신 앞에 펼쳐진 고립과 불안괴 공포를 벗어나기 위해 헤매는데...




거미줄 하나에 거미 두 마리가 함께 있는 게 공존이 아니야.
그건 자연계를 무시한 처사지.
한 거미줄에 한 마리씩의 거미가 여러 개 늘어서 있는 것,
그게 공존이야.
다른 거미줄을 넘보지 않는 상태가 공존인 거라고.










식구들은 다 그렇게 생각해.
자기 가족이 그렇게 죽을 리 없다고...
하지만 다 그렇게 죽어.
조용히 숨이 잦아들고,
곁에 있는 가족하고 눈도 못 마주치고,
작별 인사 한마디 못 하고,
내민 손도 못 잡아주고,
고맙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말도 못 하고,
갑자기 그렇게 가느다란 숨이 꺼져.








정의를 향해 걸음을 내딛은 이는 내부고발자로 찍혀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비리를 저지른 이는 오히려 요직으로 복귀한다.
이런 아이러니하고 불합리한 세상의 시스템에서
과연 진실은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할까?
이 모순은 과연 해결 방법이 있는 걸까?
가족과 사회로부터 철저히 외면당하고는
차라리 스스로를 차단시켜버리는 삶을 선택했던 무주.
그는 끝내 주저앉을 것인가, 아니면 용기를 내 정의를 구현할 것인가.
우리 시대의 모순적 사회 시스템에 질문을 던지는 소설
편혜영 작가의 현대문학 핀시리즈 소설선 "죽은 자로 하여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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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그네 (10주년 기념 리커버 특별판)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31
헤르타 뮐러 지음, 박경희 옮김 / 문학동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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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그네 / 헤르타 뮐러 / 문학동네








2009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인 헤르타 뮐러의 작품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강제수용소로 이송된 17세 독일 소년의 삶을 그리고 있는데요
작가 헤르타 뮐러 역시 루마니아 독재 하에서
비밀경찰에 협조를 거부하고 독일로 망명했다고 하지요.
이 작품은 실제 자신처럼 망명한 시인이자 실제 수용소 생존자
오스카 파스티오르의 구술을 토대로 쓴 거라고 합니다.
숨그네 = 숨 / 그네
인간의 숨이 그네처럼 흔들리는 것을 상징한 조어라고 해요.
"너는 돌아올 거야."
주인공 레오폴트 아우베르크가 소련의 강제노동 수용소로 떠나던 날 들은 마지막 말은
2006년 작고한 오스카가 실제로 들었던 마지막 말이라고 하네요.
쉽게 읽히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 팡팡~
읽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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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다운 집 - 내가 살 집을 선택하는 특별한 기준 아르테 S 3
송멜로디 외 지음 / arte(아르테)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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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다운 집 / 송멜로디,요나,무과수,진명현 / 아르테

 

 

 

 

 

내가 살 집을 선택하는 특별한 기준

건축가 송멜로디의 공간을 나누며 함께 사는 집,
요리사이자 작가인 요나의 편안한 집밥이 있는 집,
콘텐츠매니저 무과수의 나만의 취향으로 채운 집,

독립영화 스튜디오 '무브먼트' 대표 진명현의 식물의 습과와 동물의 온기를 지닌 집.
어떤 집이 가장 마음에 드세요?

 

집이란 무엇인가를 두고 네 사람이 오랜 여정 끝에 찾아낸

자신만의 집 이야기, 함께 만나보아요^^

 

 

 

 

 

 

 

 

 

송멜로디
뉴욕대에서 인류학을, 예일대 건축대학원에서 코리빙 건축을 공부했다.
코오롱하우스비전의 공유주택 '트리하우스'를 설계했다.
건축사무소 '보다bo-daa'를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

 

요나

회화를 전공했고 요리를 한다.

일본 도쿄의 타마미술대학에서 유화를 전공했다.

요리 에세이 "요나의 키친", "재료의 산책"의 저자.

 

 

무과수

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집'의 콘텐츠매니저.

독립출판으로 "무과수의 기록"을 펴냈다.

 

진명현

영화사에서 마케팅과 기획을 했고

현재 고영이 옥희와 덕희의 집사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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