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LOVE 그림책
몰리 아이들 지음,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 2020년 1월
평점 :
절판


칼데콧 수상작가 몰리 아이들,


 

 



때로는 가장 작은 빛이 가장 눈부시게 빛날 수 있어요

 

 

 

 

 

 

 

 

 

평범한 인어 소녀 펄은
마음 깊은 곳에 간직한 꿈이 있어요.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기에 혼자만 알고 있는 꿈,
깊은 바닷속의 거대한 생물을 보호하는 일이었답니다.
그런데 엄마는 펄에게 다른 일을 맡깁니다.
이게 웬일인가요!
펄이 보살펴야 할 아주 소중한 것은 모래벌판의
아주 작은 모래알 하나였어요.
펄은 투덜댔어요.
이건 자신이 생각하던 소중한 것이 아니었으니까요.
하지만 엄마는 이렇게 말하지요.

 


", 가장 작은 것들이
때로는 아주 큰 차이를 만든단다."

 


펄은 수백만 아니 수천만 개 모래알 중 하나를 맡은 데 실망해
눈물을 흘리고 말았어요.
펄은 모래알을 매섭게 노려봤지요.
그런데 손가락 틈새로 희미한 빛이 새어 나왔어요.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가 거창하지 않아서,
아니 너무 사소해 보여서 펄은 잠시 상처받았지만
이내 작은 것에 마음을 쏟기 시작합니다.
오랜 시간 동안 펄의 소중한 마음으로 지켜진 모래알은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요?

해양 생물학자가 되거나 인어가 되고 싶다는 꿈을 꾸었다는 작가 몰리 아이들.
이 그림책으로 그 꿈들을 모두 다 조금씩은 이루게 된 셈인가요.
칼데콧 수상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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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어머니의 집밥을 먹을 수 있는 횟수는 앞으로 328번 남았습니다
우와노 소라 지음, 박춘상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9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당신이 어머니의 집밥을 먹을 수 있는 횟수는 앞으로 328번 남았습니다 / 우와노 소라 / 한스미디어

 

 

 

 

 

 

 

 

 

 

이 이상한 카운트다운은 뭐지? 소중한 무언가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에 대하여!

열 살 생일, 갑자기 눈앞에 보이는 이상한 숫자.

그 숫자는 어머니가 해주는 집밥을 먹을 때마다 줄어든다.

혹시...!

숫자가 0이 되면 어머니가 돌아가시는 건 아닐까?

그 후 어머니의 요리를 먹지 않게 된 나.

이러면 어머니는 무탈하시겠지?

하지만 뒤늦게야 전혀 예상치 못했던 진실을 알게 되는데...

 

 

 

 

 

 

 

 

 

 

 

 우와노 소라
2017년  그림책 "나의 하인"으로 등단했다.

 

 

 

 

 

 

 

우와노 소라

2017년  그림책 "나의 하인"으로 등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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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을 잘라드립니다 - 하버드 교수가 사랑한 이발사의 행복학개론
탈 벤 샤하르 지음, 서유라 옮김 / 청림출판 / 2019년 12월
평점 :
절판


걱정을 잘라드립니다 / 탈 벤 샤하르 / 청림출판




 

 

 

 


하버드 교수가 사랑한 이발사의 행복학개론

세계 3대 명강 하버드 행복학 수업의 탈 벤 샤하르는
왜 지칠 때마다 이발소를 찾을까요?
행복 전문가에게도 때로는 마음이 통하는 누군가와 보낼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인데요,
탈 벤 샤하르는 동네의 단골 이발소에서 그 누군가를 찾아냅니다.
탈 벤 샤하르와 그의 단골 이발사 아비가 나누는 지혜와 위로,
"걱정을 잘라드립니다"에서 만나보아요^^


 

 

 

 

 



탈 벤 샤하르
하버드대학교 심리학 석사, 철학 및 조직행동학 박사.
유명 다국적 기업의 심리 컨설턴트입니다.
저는 다연출판사의 "느리게 더 느리게 행복학 명강의"에서
탈 벤 샤하르를 알게 됐는데요
그의 강의는 세계 3대 명강의에 꼽힐 정도로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미국 공영방송NPR, 유선뉴스 네트워크CNN, 기독교방송CBS,
뉴욕타임스, 보스턴글로브 등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고 해요.
그의 행복학 이야기, 가뿐하게 시작해보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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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그네 (10주년 기념 리커버 특별판)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31
헤르타 뮐러 지음, 박경희 옮김 / 문학동네 / 2019년 10월
평점 :
절판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031 헤르타 뮐러의 숨그네






나는 다시 돌아갈 거예요.
그래요, 할머니, 하지만 그거 아세요,
그게 얼마나 어려운지.




2차 세계대전 후 소련은 독일에 그 대가를 받아낸다.
루마니아에 살고 있는 독일인들을 강제징용소로 데려간 것.
열일곱 살 독일 소년 레오폴드는 소련의 폐허가 된 땅을 재건하는 강제노동에 징집된다.
1945년 어느 새벽이었다.
그가 끌려가기 전, 가족과 이웃들은 그에게 이것저것 선물을 건넨다.
어쩌면 돌아오지 못할 그곳으로 가는 레오폴트에게
어쩌면 죽기 전 마지막 선물이 될지도 모를 것들이다.
그중 가장 소중한 선물은 할머니의 말이었다.
"너는 돌아올 거야."



불신이 어떤 담보다 높이 자란다.
우울한 공사장에서는 누구나 타인을 의심한다.





한 문장 한 문장 지독히 아껴 읽고 싶은 책이 있다.
이 책 역시 그러했다.
아마 수용소에서 소년이 겪는 일들이, 함께 징집된 사람들이 보내는
숨가쁘고 단조롭고 고통스러운 나날이 마냥 쉽지만은 않았던 이유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문장 때문이었으리라는 게 더 맞겠다.
차근차근 읽어야 하는 문장, 끈질기게 느릿하다.
그래서 며칠에 걸쳐 야금야금 읽었던 책.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헤르타 뮐러의 "숨그네".

 

 

 

 

 


이전의 삶에서 오랜 시간 이동을 거쳐 분리된 강제노동자들은
늘상 굶주림에 허덕인다, 배고픈 천사와 늘 함께한다.
추위는 또 어떤가, 혹독한 추위에 제대로 입성조차 갖추지 못한 그들은
들끓는 이를 마치 동료처럼 몸에 안은 채 인간 이하의 삶을 살아가야 했다.
외부 세계와 접촉이 단절되지만 때로 차를 타고 나가는 행운을 얻기도 한다.
이동한 곳에서는 어김없이 노동이 기다리고 있다.
레오폴드 역시 그러했다.
게다가 운 좋게 시장바닥에서 돈을 주운 그는 굶주림을 허겁지겁 채우느라
금세 다 써버리고는 적응하지 못한 위장 때문에 모조리 토해내고 만다.
, 나는 그때 그의 손에 들어간 10루블을 얼마나 빼앗고 싶었던가.
조금씩 나눠서 먹으라고 소설책에 대고 소리 없이 외쳤을 정도다.

1950, 5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온 그는 새로 맞은 일상 속에서
모순되게도 수용소에서 보낸 뼈와가죽의시간을 향수한다.
끊임없이 수용소에서의 삶을 자신의 것이라고 여기며 벗어나지 못한다.
깊게 새겨진 낙인, 수용소는 계속 그의 안에 있었다.

 

 

 

 

 

 

 

 

 

 


인간의 숨이 그네처럼 흔들리는 것을 상징히는 "숨그네"
헤르타 뮐러의 동료 시인이자 실제 우크라이나 수용소에서 5년을 보낸
오스카 파스티오르의 체험을 바탕으로 한 책이라고.
헤르타 뮐러의 어머니 역시 수용소에서 5년을 보냈다고 한다.
독일계 소수민들의 비극적 운명에 주목해 강제수용소의 참상을 그린 이야기,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 #함께읽는책
학대받은 모든 사람의 야이기 "숨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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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엔젤의 마지막 토요일
루이스 알베르토 우레아 지음, 심연희 옮김 / 다산책방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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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엔젤의 마지막 토요일 / 루이스 알베르토 우레아 / 다산책방


 



아무도 말릴 수 없는 시한폭탄 같은 가족이 온다!
암 선고를 받고 마지막 생일 파티를 준비하던 70세 빅 엔젤.
생일 일주일 전, 100세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말았다.
미국 전역에 흩어져 사는 가족들은
장례식과 생일 파티를 위해 두 번이나 움직일 여유가 없다.
결국 빅 엔젤은 어머니의 장례식을 일주일 미뤄서
자신의 생일 파티와 함께 진행하기로 하는데…….
(:우리 국민들 정서로는 도무지 이해 못 할:)
과연 빅 엔젤은 인생의 마지막 생일 파티를 무사히 끝낼 수 있을까?

 

 

 

 



루이스 알베르토 우레아Luis Alberto Urrea
1955년 멕시코 티후아나에서 출생.
멕시코를 비롯한 남아메리카와 미국에서 생활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랑, 상실, 승리, 죽음 등의 주제를 글로 썼다.
, 소설, 수필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16권의 책을 출간했으며
펜포크너상, 에드거상, 라난 문학상을 비롯한 여러 상을 수상했다.
2005년에는 "악마의 고속도로"로 퓰리처상 논픽션 분야 최종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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