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어록 - 인간과 권력의 본질을 꿰뚫는 문장들 사기 (민음사)
김원중 지음 / 민음사 / 2020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기어록 / 김원중 / 민음사

 

 

 

 

 

 

 

 

인간과 권력의 본질을 꿰뚫는 문장들!
개인으로서 최초로 "사기"를 완역한 동양고전의 대가 김원중 교수가
장강처럼 흐르는 "사기"의 세계에서 200여 편의 명구를 뽑아,
그 명구가 나온 역사적 배경과 간취할 수 있는 통찰력을 현대적 사유 속에 담아낸, 핵심 어록.
‘나’로부터 ‘타인’으로, ‘세상’으로, ‘시대’로 이어지는 맥락을 따라
현시대 당면과제를 놓고, 삶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원중
성균관대학교 중문과에서 문학박사.
대만 중앙연구원과 중국 문철연구소 방문학자 및 대만사범대학 국문연구소 방문교수,
건양대학교 중문과 교수, 대통령직속 인문정신문화특별위원 역임.
현재 단국대학교 사범대학 한문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중국인문학회·한국중국문화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동양의 고전을 우리 시대의 보편적 언어로 섬세히 복원하는 작업에 매진하여
"사기 본기", "사기표", "사기 세가" 등을 완역하였으며
"삼국유사", "논어", "손자병법" 외 20여 권의 고전을 번역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흔들리는 바위 - 영험한 오하쓰의 사건기록부 미야베 월드 2막
미야베 미유키 지음, 김소연 옮김 / 북스피어 / 2008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미야베 월드 제2막 4번, 흔들리는 바위

 

 

 

 

 

 

 

다른 사람의 손에 억울한 죽음을 당하거나,

두려워 울부짖으면서 살해되거나,

원통한 눈물을 흘리며 숨이 끊어지면

마음이 남지 않을 리 없지요.

 

 

 

 

 

 

산겐초에서 초를 팔며 살아가는 홀아비 기치지가 갑자기 숨을 거둔다.

옆집 가족이 이를 발견하고 시신을 수습하는데 장례식 도중 그가 되살아난다.

오, 섬뜩! 순간 "보기왕이 온다"가 떠올랐다.

되살아난 기치지는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다시 초장사를 다닌다.

이를 전해들은 오하쓰는 나쁜 영이 씌웠음이 분명하다며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기치지가 사는 마을로 찾아간다.

무가 집안의 적자이며 허약하지만 침착한 청년 우쿄노스케와 함께였다.

 

가는 도중 오하쓰의 제3의 눈에 무언가 비친다.

기름 가게의 한 기름통에 여자 아이의 시체가 잠겨 있었다.

오하쓰의 제보에 로쿠조는 기름통이 막혀 기름이 잘 나오지 않는 것 같다며

가게 사람들이 기름통을 열게 해 사건화한다.

가게를 둘러보고 사람들의 말과 오하쓰가 무심코 중얼거리는 소리 를

귀담아 들은 우쿄노스케 덕분에 사건은 빨리 해결되는 듯하다.

그런데 마침 같은 시기에, 백 년 전 아사노 나가노리가 할복한 자리에 놓인 돌이

밤마다 소리 내어 울기 시작하는데...

이 기묘한 사건들, 어떤 연결고리가 있는 걸까?

 

 

 

 

 

 

 

미야베 미유키의 에도시대 이야기 "흔들리는 바위"는

1701년부터 1703년까지 일어났던 아코 번 무사들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일본의 국민적 고전 '가나데혼 주신구라'를 소재로 삼았단다.

연극으로도 흥행한 무사들의 할복, 즉 '아코 사건'은

그러나 알려진 대로 진실인지는 입증할 바가 없음이다.

백 년 전의 '아코 사건'이 오하쓰가 살고 있는 시대의

시비토쓰기(사람의시체에 나쁜 영이 깃드는 것) 소동을 일으키고

연쇄 살인 사건으로 이어진다.

 

 

 

백 년이라면 우리에게 긴 시간이지만

시간의 흐름 자체에서 보자면

눈 한 번 깜박이는 동안에 불과한지도 모릅니다.

 

 

 

세상 오래 산 것처럼 담담하게 말을 뱉는 우쿄노스케,

남들이 듣지 못하고 보지 못하는 것을 느끼는 신비한 힘을 가진 오하쓰와 콤비를 이뤄

에도 거리에서 일어나는 기이하고 신기한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는데...

 

미야베 월드 2막 "흔들리는 바위-영험한 오하쓰의 사건 기록부".

역시 요괴 문화와 사무라이 문화가 드러나고 있다.

오하쓰와 우쿄노스케의 콤비 플레이, 다음권에서도 계속될까 궁금~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양질의독서캠페인 #함께읽는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끝의 시작 오늘의 젊은 작가 6
서유미 지음 / 민음사 / 201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끝의 시작 / 서유미 / 민음사

 

 

 

 


자기만의 방식으로 인생의 고비를 넘는 사람들의 삶에 대한 예찬!

아내로부터 이혼 통보를 받는 영무,
자신의 가난을 어색해하는 남자친구와 소원해지는 소정,
열두 살 아래 남자에게 빠져든 여진.
저마다 소진된 사랑과 열정으로 지친 그들과 대비해
생에 대한 강한 의지에도 불구하고 죽어 가는 영무의 엄마...
자기만의 방식으로 인생의 고비를 넘는 사람들의 삶에 대한 예찬을 만나본다.

 

 

 

 

 

 

 


서유미
1975년 서울 출생.
단국대 국문과 졸업.
"판타스틱 개미지옥"으로 2007년 문학수첩작가상을 받았다.
"쿨하게 한 걸음"으로 2007년 창비장편소설상 수상.
"당신의 몬스터", '옹고집전" 등 소설 및 어린이책을 출간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캡틴 언더팬츠 3 - 외계 악당들과 맞서다 Wow 그래픽노블
대브 필키 지음, 심연희 옮김 / 보물창고 / 2020년 2월
평점 :
절판


캡틴 언더팬츠 3 외계 악당들과 맞서다

 

 

 

 

 

전편보다 재미난 그래픽노블, 외계 악당을 물리치고 지구를 지켜라!

 

 

 

 

 

 

사악하고 흉측하며 무자비한 세 외계인은

지구를 정복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깜깜한 밤을 틈타 초등학교 옥상에 우주선을 세운다.

마침 말썽쟁이 조지와 해럴드의 엄청난 장난 때문에

화가 난 조리사 선생님들이 무더기로 학교를 그만둬버린다.

크러프 교장이 새로 조리사를 고용하려는 찰나,

'사람'으로 변장한 외계인들이 나타난다.

어딘가 수상하지만 당장 급실실을 운영해야 하는 교장은 그들을 채용하고

외계인들은 지구 정복을 위해 학교 학생들과 관계자들에게 이상한 것을 먹여

좀비로 만들어버린다.

그런데 또 마침, 교장은 조지와 해럴드에게 급식을 먹지 말라는 ''을 내리고

덕분에 세 사람만 좀비로 변하지 않은 채 외계인들과 맞닥뜨리는데...

 

 

 

 

 

 

 

 

 

강한 힘과 좀비로 변한 사람들을 이용해 캡틴 언더팬츠와 조지, 해럴드를

우주선 감옥에 가둔 외계인들은

본격적으로 지구를 정복한 후 세 사람을 노예로 부리겠다고 선포한다.

과연 팬티만 입고 하늘을 날아다니는 캡틴 언더팬츠와 말썽꾸러기들은

외계 악당들에 맞서 지구를 구해낼 수 있을까?

 

 

 

 

속이 터질 법한 아이들이 주인공인데

위기가 닥칠 땐 어떻게든 도움이 된다.

아마 소설이니까?

사실 아이들을 자유롭게 사고하는 창의적 인간으로 키우라는 말이 있지만

부모 입장에서 보자면 말처럼 쉽지 않은 터.

이러자니 저래야 할 것 같고 저러자니 이래야 할 것 같달까.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한다는 옛 카피도 있듯

어떤 결정을 내리면 그게 어쩌면 평생을 좌우할지도 모르기에

부모나 어른들은 자꾸 망설일 수밖에 없지 않나.

 

슈퍼 히어로의 의미를 생각하게 만드는 그래픽노블

대브 필키의 "캡틴 언더팬츠 3 외계 악당들과 맞서다"이다.

아동 시리즈가 이렇게 기다려지는 건 또 오랜만이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랑 없는 세계
미우라 시온 지음, 서혜영 옮김 / 은행나무 / 2020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랑 없는 세계 / 미우라 시온 / 은행나무





사랑의 라이벌은 인간이 아니라 풀이었습니다

작지만 정겨운 양식당 엔푸쿠테이,
칠십대의 주인 쓰부라야와 이십대의 종업원 후지마루가 일하고 있다.
자신의 요리로 손님을 행복하게 하고 싶다는 꿈을 꾸는 후지마루.
요리밖에 없을 것 같았던 그의 인생에 갑자기 새로운 사랑이 찾아온다.
배달하러 간 T대의 자연과학부에서 식물학을 전공하는 모토무라를 만났는데...
일과 사랑에 열정을 다하는 이들의 따사로운 성장의 기록.




 

 

 


미우라 시온
1976년 도쿄 출생.
와세다대학 연극영상학과 졸업.
일본에서 요시모토 바나나 이래 가장 참신한 작가라는 평을 받고 있다.
"격투하는 자에게 O를", "월어(月魚)", "로맨스 소설의 7일간",
"마호로역 다다 심부름집",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 "베를 엮다" 외 다수의 작품이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