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 라이크 어스
크리스티나 앨저 지음, 공보경 옮김 / 황금시간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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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걸스 라이크 어스 / 크리스티나 앨저 / 황금시간






기득권과 사회적 약자에 고착된 추악한 뫼비우스의 띠

10년 만에 고향을 찾은 FBI 요원 넬 플린.
강력계 형사인 아빠가 오토바이 사고로 죽었다는 소식 때문이었다.
그런데 잔인하게 살해된 여자 사체가 발견되고 연쇄 살인으로 의심된다.
비공식적으로 수사에 참여하게 된 넬.
그런데 모든 정보와 단서가 자신의 아빠와 연결되는 것을 발견하는데...



 

 

 

 



크리스티나 앨저
하버드대학교와 뉴욕대학교 로스쿨 졸업. 재무분석가와 기업 변호사로 일했다.
이후 전업 작가가 되어 "달링 가족", "이것은 계획에 없었다" 등을 출간했고,
"은행가의 아내"가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단숨에 주목 받는 작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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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딱따구리를 보았습니다 Dear 그림책
미하우 스키빈스키 지음, 알라 반크로프트 그림, 이지원 옮김 / 사계절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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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딱따구리를 보았습니다

 

 

 

 

바르샤바초등학교 1학년이었던 한 소년이 방학 숙제로 매일매일 적은 일기가
80년 후 폴란드의 젊은 화가 알라 반크로프트의 그림을 만나 사람들에게 선보여졌다.

 

 

 

 

 

하루에 한 문장씩 일기를 쓰는 소년.
특별할 것 하나 없는 일상적인 문장들이다.
숲을 거닐고 엄마를 기차역까지 배웅하고 할아버지와 산책을 나가고...
때론 폭풍우가 쏟아지고 전기가 나가기도 한다.
그리고 어두운 하늘을 날아다니는 비행기.
제2차 세계대전 시기가 아니었나 짐작할 뿐이다.

 

 

 

 

 

 

 


아, 이 동화책에 대한 리뷰는 어떻게 써야 하는 거지?
먼저 이런 고민이 들었던 걸 부인할 수 없음이다.
2020 볼로냐 라가치 오페라프리마 스페셜 멘션 수상작
"아름다운 딱따구리를 보았습니다".
글, 아니 일기를 쓴 미하우 스키빈스키는 이제 아흔 살의 노인이 된 채
자신이 겨우 한 줄씩 적어갔던 일기를 통해
전쟁 당시의 불안함을 세상에 내놓았다.


가족과 어딘가에 숨어야 했던 날들,
어느 날 숲에서 본 딱따구리, 축구공, 작은 의자...
그리고 아빠가 자신을 보러 온 후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다는 기록에 이르러서도
감히 소년의 마음을 짐작하기란 힘들다.
어쩌면 평범하고 묻혀버렸을 짧은 기록이 역사적 기록으로 남게 되는 것,
이처럼 글이 가지는 파급력은 참 대단하다.

 

책을 펴들고 깜짝 놀랄지도 모를 독자들에게 말씀드리자면,
일단 제2차 세계대전에 대한 적은 정보라도 아이에게 알려준 후 읽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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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첩보전 1 - 정군산 암투
허무 지음, 홍민경 옮김 / 살림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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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첩보전(전4권) / 허무 / 살림출판사

 

 

 

 

 

 

 

삼국지 첩보전 1: 정군산 암투
삼국치 첩보전 2: 안개에 잠긴 형주
"삼국지"를 온전하게 이해하기 위한 마지막 퍼즐, 첩보전
촉한의 유비에게 굉장히 중요한 일전이었던 정군산 전투에서
조조 군과 대결을 벌이고 세계의 중심인 중원으로 나아가는 그 시기,
첩보전의 승리가 있었으니...
오늘날 현실을 반영한 촌철살인의 대사가 가득 담긴 "삼국지 첩보전".
아우, 재밌겠드아아아~

 

 

 

 

 

 


허무
중국의 미스터리 작가.
오랫동안 삼국시대의 역사 연구와 <삼국연의]>의 고증·분석에 몰두했다.
삼국에 대한 지식을 줄줄 읊어 사람들을 놀라게 한다.
<삼국지 첩보전> 시리즈는 그의 오랜 노력이 일궈낸 결정체다.
첫 장편소설 "이국에서 깊이 잠들다"를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
이후 20여 편의 단편소설과 장편소설 "역십자 살인"을 발표하며
떠오르는 추리소설 작가로 주목받았고, 2016년 제3회 화문추리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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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하우스 Q 창비청소년문학 94
박영란 지음 / 창비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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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롭고도 위험한, 박영란의 게스트하우스 Q

 

 

 

 

 

 

신비롭고도 위험한 게스트하우스 Q에서 만나요!

 

 

 


그때까지만 해도 나는
이 세상이 이상한 일투성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을
적어도 내 주변에서는 보지 못했다.
그런데 이 모든 게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만난 것이다.

 

 

 

 

 


아버지의 죽음은 가족에게 '파산'이라는 유산을 남겼다.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남은 가족은 함께 살지 못하게 됐다.
아버지가 남긴 빚 때문에 집을 팔고 할머니의 땅과 집도 팔고도 함께 살 수 없는 형편이었다.
엄마와 언니는 원룸으로 들어갔고
열일곱 살 오정성은 할머니와 함께 고모의 게스트하우스에 가게 된다.
물론 정성은 방학 동안에만 머물 계획이다.

 

 

 

 

 


정성은 매일 아침 게스트하우스의 조식 준비를 돕는다.
들어오고 나가는 사람들을 보는 재미가 제법 쏠쏠하다.
게다가 혼자만 쓸 수 있는 다락방 생활도 낭만적이고 설렌다.
그러던 어느 날, 장기 투숙자가 두고 간 캐리어에 왠지 모를 경계감이 든 정성은
급기야 고민 끝에 캐리어를 열어보고 금괴와 총을 발견하는데...
장기 투숙자와 그를 쫓는 낯선 자, 그리고 소문 무성한 고모의 숨은 과거!
이 모든 것에서 발생하는 불안감이 스멀스멀 올라오기 시작한다.
순식간에 게스트하우스는 위험이 도사린 공간이 되었다.

 

 

 

 

 

 

 

 

 

고모가 고집하는 조식 도미밥이 먹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던 나는
정성이가 총을 발견한 후로 긴장하며 책을 읽었다.
객실을 뒤진 흔적이 있는 것도 불안하고
무언가 감추고 있는 듯한 고모의 생활도 불안하다.
그리고 게스트하우스 Q에 다시 찾아든 장기 투숙자와 낯선 자와 새로운 여자 손님...
도대체 이곳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 거지?
"편의점 가는 기분"의 작가 박영란의 신작 창비청소년문학 "게스트하우스 Q".
궁금하신 분들 모두 게스트하우스 Q로 모여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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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호실의 원고
카티 보니당 지음, 안은주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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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호실의 원고 / 카티 보니당 / 한스미디어

 

 

 

 

 


"그 원고가 제 인생을 바꿨어요."
안느 리지는 휴가를 즐기러 간 브르타뉴 해변 호텔 128호실에서
한 원고를 발견하고는 원고 안에 적힌 주소로 원고와 편지를 발송한다.
그런데 소포를 받은 원고의 저자 실베스트르는
그 원고가 자신이 33년 전 캐나다에서 잃어버린 것이며,
뒷부분은 자신이 쓴 게 아니라는 답장을 보내는데...

 

 

 

 

 

 

 

 


카티 보니당
프랑스 부르고뉴 지방의 도시 반에서 교사로 일하며 작가 활동을 겸하고 있다.
몽베스트셀러닷컴에 필명으로 올린 "복선"이 독립작가문학상을 받았다.
"크리스마스로즈의 향기"로 2017년 알랑송시의 풀레-말라시스상을 비롯,

11개의 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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