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여년 : 오래된 신세계 - 상1 - 시간을 넘어온 손님
묘니 지음, 이기용 옮김 / 이연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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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왠지 엄청난 재미가 팍 하고 터져버릴 것 같은 느낌입니다. 제목이 입에 착 감기진 않지만 플렉스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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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글빙글 우주군
배명훈 지음 / 자이언트북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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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똑똑한 사람들과 멍청한 시스템. 그래서 매일매일이 시트콤인 군대. 그 우주군 만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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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카레니나 (10주년 기념 리커버 특별판)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박형규 옮김 / 문학동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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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카레니나 / 레프 톨스토이 / 문학동네

 

 

 

 

도스토옙스키로부터 “완전무결한 예술작품”이라는 찬사를 받은 작품

"전쟁과 평화", "부활"과 함께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의 3대 걸작 중 하나이자 톨스토이 문학의 정점이라 일컬어지는 "안나 카레니나". 사랑과 결혼, 가족문제라는 보편적인 소재로 농노제 붕괴에서 러시아혁명에 이르는 역사적 과도기에 놓인 19세기 후반 러시아 사회의 풍속과 내면생활을 사실적인 묘사, 엄청난 깊이와 힘으로 완벽하게 반영해냄으로써 도스토옙스키와 같은 당대의 작가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행복한 가정은 모두 고만고만하지만, 불행한 가정은 저마다 나름나름으로 불행하다'라는 유명한 문장으로 시작되는 소설 "안나 카레니나",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 #달콤한낙서 에서 #쪼개읽기 로 만나보겠다.

 

 

 

 

 

 

 

 

레프 톨스토이

러시아의 소설가이자 시인이자 사상가. 도스토옙스키와 함께 19세기 러시아 문학을 대표하는 대문호로 손꼽힌다. 1828년 러시아 남부의 야스나야 폴랴나에서 톨스토이 백작 집안의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2살과 9살 때 각각 모친과 부친을 여의고, 이후 고모를 후견인으로 성장했다. 까잔대학교 동양어대학 아랍·터키어과에 입학하였으나 사교계를 출입하며 방탕한 생활을 일삼다 곧 자퇴, 1851년 맏형이 있는 카프카스에서 군인으로 복무했다. 1852년 문학지 <동시대인>에 처녀작인 자전소설 중편 <유년 시절>을 발표, 1853년에는 "소년시절"을, 1856년에는"청년시절"을 썼다. 크림 전쟁에 참전한 경험을 토대로 "세바스토폴 이야기"를 써서 작가로서의 명성을 확고히 했다. 34세가 되던 1862년에 소피야 안드레예브나와 결혼하여 슬하에 모두 13명의 자녀를 두었다. 결혼 후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크레이체르 소나타", "이반 일리이치의 죽음", "부활" 등 엄청난 양의 작품을 쓰고 남겼다.

 

 

글꽃송이 지원도서입니다.
#안나카레니나 #레프톨스토이 #문학동네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 #달콤한낙서 #러시아문학
#세계고전문학 #영화원작소설 #사랑 #가족 #행복한가정은모두고만고만하지만불행한가정은저마다나름나름으로불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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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카레니나 (10주년 기념 리커버 특별판)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박형규 옮김 / 문학동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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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행복한 가정은 모두 고만고만하지만, 불행한 가정은 저마다 나름나름으로 불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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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즘
손원평 지음 / 은행나무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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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과 이별, 흩어지는 '마음'을 다양한 빛깔로 비추어가는 손원평의 프리즘

 

 

빵 하고 부풀어오르는 오븐 속의 빵처럼

 

 


예진: 너무 날카롭고 아름다운 건 결국 속성을 뒤바꿔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기는 걸까.
소규모 완구회사에서 일하는 스물일곱의 예진은 커피를 음미하는 아지트에서 만난 남자를 목하 짝사랑 중이다. 그를 생각하며 혼잣말을 하다 남에게 들킬 정도다. 이 마음, 혹시 도원에게도 들킬까?

도원: 과연 나는 좋은 사람일까.
영화의 음향을 손보는 사운드 후반 작업 업체에서 일하는 서른다섯의 도원은 되도록이면 밖에서, 직사광선이 내리쬐는 야외에서, 그리고 혼자서 커리를 즐긴다. 그가 찾아낸 공간인데 예진이 선점자라는 듯 군다. 같은 건물에서 일하는 여자였다. 그런데 그녀도 굳이 대각선으로 세 블록이나 떨어진 후미진 곳을 찾아냈다니, 이거 인연일까? 하지만 도원은 지금만큼의 간격을 유지한 '딱 좋은 거리'가 좋다.

호계: 알죠? 계산은 따로따로.
테이블이 세 개뿐인 가게에서 일하는 호계는 달콤하고 부드럽고 몽글몽글한 빵집의 냄새에 유혹당한다. 그러나 너무나 따뜻하고 포근하고 마냥 병아릿빛이라 가짜라고 여긴다, 이것이 호계가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이다. 남의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자신의 이야기를 하지 않는 것, 이것이 호계가 맺는 인간관계 방식이다. 그는 의미 없는 거짓말을 많이 하는 편이다.

재인: 이상한 사람이지?
호계가 일하는 가게의 주인인 서른넷의 재인은 빵을 반죽하고 굽는다. 야무지고 귀여운 작은 새 같은 그녀는 언제나 부지런하고 깔끔하고 늘 일정한 톤의 화사함을 유지하며 상큼한 미소를 띠고 있다. 하지만 그 뒤에 숨겨진 비밀이 있음을 눈치 빠른 호계에게 이미 들켰다. 그녀에게는 어린 시절의 불우한 기억이 있고, 죽어가는 엄마가 있고, 혼인신고도 없이 결혼했다가 이혼한 전남편이 있다.

 

 

 

 

 

 

 


어쩌다 맘에 드는 단막극을 만나는 경우가 있다. 흔치 않은 경우라 '어쩌다'를 붙였다. 아, 손원평의 "프리즘"은 소설이구나. 그렇다면 '어쩌다' 마음에 꼭 드는 단막극으로 만들면 참 좋겠다.

 

 

별처럼 수많은 사람들 그중에 그대를 만나 꿈을 꾸듯 서롤 알아보고

주는 것만으로 벅찼던 내가 또 사랑을 받고 그 모든 건 기적이었음을
별처럼 수많은 사람들 그중에 서로를 만나 사랑하고 다시 멀어지고

억겁의 시간이 지나고 어쩌면 또다시 만나 우리 사랑 운명이었다면,

내가 너의 기적이었다면

 

 

이선희의 <그중에 그대를 만나>라는 노래와 뮤직비디오가 떠오른다. 얼마나 숱한 인연이 스치고 머물고 떠나가는가.
손원평의 "프리즘"에서도 네 남녀는 서로 스치고 머물고 떠난다. 늘 사랑에 가능성을 접지 않지만 자꾸 아프고 상처 입는 예진, 자신이 좋은 사람인지를 확신하지 못하기에 사랑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하는 도원, 경계를 정해둔 채 아무도 들어오지 못하게 마음을 닫고 세상에 무관심한 호계, 상처를 꼭꼭 감추고 스스로에게 뒤늦은 후회를 견뎌내는 형벌을 내리는 재인. 만남과 이별을 겪으며 여러 갈래로 흩어지는 그들의 마음은 햇살을 받은 프리즘이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을 만큼 그 갈래만큼이나 다양한 빛깔로 세상에 드러난다.

 

 

 

 

 

새로운 관계와 지속되는 인연, 엇갈린 타이밍과 빛을 잃는 사랑, 그 과정에서 드러나는 상처와 후회는 네 주인공이 가끔 드러내고 가끔 숨기고 때로는 꽁꽁 숨겨버리는 진실 속에서 안타까움을 부른다.

이쪽인가 싶어 따르다 보면 옛 인연이 오늘의 인연을 막아서고 저쪽인가 싶어 가다 보면 새 인연이 또 다른 관계를 만들어내는 엉킨 실타래 같은 이야기. 얼마 전 웃지 않는 독특한 캐릭터를 내세워 공감 불능 사회를 묘사해낸 "아몬드"로 첫 소설을 히트시킨 손원평 작가의 사랑에 관한 다양한 빛깔의 이야기 "프리즘"이다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 #그중에그대를만나 #프리즘 #손원평 #은행나무 #아몬드 #사랑 #이별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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