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 때려잡는 스트레칭
최재석 지음 / 센시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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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가지 않고 통증 때려잡는 스트레칭

 

 

 

 

 


통증 때려잡는 스트레칭
PT재석(최재석) 지음, 센시오 펴냄

 

 

 

 

 

목, 어깨, 허리, 손목, 무릎. 안 아프신 찾습니다~! 안 아프신 분 과연 있을까요? 전 다 아파요. 안 아픈 곳이 없지 말입니다. 마사지를 받아도 시원한 줄 모르겠고 스트레칭을 해보려고 해도 이 뻣뻣한 몸뚱이는 동작도 제대로 못 쫓아가니 무슨 효과가 있겠냐... 싶고 그렇습니다. 사실 마사지를 받으러 가면 선생님들이 다 깜짝 놀랍니다. 이것이 정녕 사람의 딱딱함이냐, 이런 느낌이죠! 결국 마사지를 팔꿈치로 하다가 발로 밟기까지 하십니다. 밟히는 모욕(?)까지 감수하면서 기꺼이 몸을 맡기지만 그래도 안 풀리는 글꽃송이. 이 와중에 통증 때려잡는 스트레칭이라며 호언장담한 물리치료사 PT재석의 책을 만났으니, 눈이 번쩍! 그럼 따라가 봐야겠지 말입니다.

 

 

 

 

 

스트레칭은 이미 짧아진 근육을 다시 정상적인 길이로 늘이고,
관절의 움직임을 원래대로 돌려놓는 것!

 

 

 

 

우리 몸 구석구석은 왜 아플까요? 일단 일상생활 속 잘못된 습관 때문이죠. 저도 알아요. 평소 제 자세가 무우척 불량하다는 것을요. 몸을 열심히 반듯하게 해두고 일을 시작하지만 일하다 보면 어느새 제자리, 다시 자세를 바로잡아 보지만 그새 제자리. 이건 먹고살자니 어쩔 수 없는 현상이지만 그렇다고 놔두면 저처럼 굳은 근육, 굳은 몸, 통증에 시달리는 몸이 되고 맙니다. 이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스트레칭, 통증의 원인을 잡는 스트레칭입니다.

 

 

 

 

 

 


오랜만에 산책을 했더니 발목 윗부분부터 정강이 앞 근육 통증이 생겼다면 어디를 스트레칭해야 할까요? 아픈 부분을 풀어줘야 한다고요? 아니더라고요. 놀랍게도 아프지 않은 반대쪽 종아리 근육 스트레칭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뒤꿈치가 먼저 땅에 닿아야 하는데 뒤쪽의 종아리 근육이 짧아져 있어서 뒤꿈치보다 발끝이 먼저 땅에 닿기 때문에 근육통이 생겼다는 거죠. 이것을 반대 근육 스트레칭이라고 한대요.

 

그럼 몸을 앞으로 숙였을 때 허리 통증이 생겼다면 어떤 이유에서일까요? 상체를 숙이려면 몸의 뒷부분이 전체적으로 늘어나야 하는데 엉덩이 근육과 다리 뒤쪽 근육이 짧아져 제대로 늘어나지 않아서 허리 근육이 과도하게 늘어나 통증이 생기는 거라고 합니다. 그래서 허리 자체에 스트레칭을 하는 게 아니라 엉덩이 근육이나 다리 뒤쪽 근육을 스트레칭해야 통증을 잡을 수 있다는 거죠. 와우. 결국 우리 몸은 이렇게나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상호보완적이라는 말씀!


 

 

 

 

 


지그시 동작을 유지하는 정적 스트레칭 &

부드럽고 반복적인 움직임을 만드는 동적 스트레칭
두 가지 스트레칭은 상호보완적이므로 병행하는 게 좋고 반드시 정적 스트레칭을 먼저 시행한 뒤 동적 스트레칭을 시행해야 몸에 무리가 되지 않는다고 해요. 정적 스트레칭은 오랫동안 굳어버린 근육의 길이를 차근차근 늘이는 과정이고, 동적 스트레칭은 목표로 한 근육을 수축 및 이완하고, 그 근육과 반대되는 길항근까지 수축과 이완으로 자극하는 과정인데요. 두 가지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이 정상 길이로 늘어나면 이제부턴 제대로 된 사용법을 몸으로 익혀야 합니다. 또 다시 문제가 발생하면 안 되니까요^^


 

 

 

 

 


10년차 물리치료사인 PT재석 최재석 저자는 40만 구독자를 보유 중인 유튜브 채널 '물리치료사 PT재석' 운영자이기도 한데요, 통증 때려잡는 전문가로 불리고 있다고 해요. 물리치료사로 근무하던 중 재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근육의 정상적인 사용임을 깨달은 그는 개인별 맞춤형 운동을 고안하고 따라 하길 권했다고 하죠.


저는 이놈의 통증과 물만 먹어도 찌는(^^) 살 때문에 얼마 전부터 운동을 시작했는데요, 처음 따라 하자니 정신도 없고 근육통에 시달리고 있는 참이에요. 마침 딱 시기적절하게 만난 책 "통증 때려잡는 스트레칭". 통증 없이 통증을 뿌리 뽑는 스트레칭 프로그램 한번 쭈욱 살펴봤으니 이제 실행만 남았습니다. 무엇보다 PT재석 저자가 제시한 스트레칭 황금률 '순서'에 따라 진행하는 게 제일 중요 포인트겠죠. 마사지로 굳은 근육을 푸는 것부터 시작해서, 짧아진 근육을 시원하게 늘이는 단순한 스트레칭을 거쳐, 복합적 스트레칭으로 근육의 활용 순서를 익히는 것! 통증 해결은 이제 시간 문제, 아~ 어떡해요. 막 몸을 움직이고 싶습니다.


한국인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목, 어깨, 허리, 무릎, 손목 등 5대 통증을 중심으로 부위별 통증 발생 이유, 통증 해결 과정, 통증 재발 방지법, 통증을 잡기 위한 스트레칭법 등을 세세히 다룬 초간단스트레칭 트레이닝 안내서. 스트레칭 방법을 책 속 QR 코드를 통해 동영상으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꾸준히 스트레칭하고 잡힌 근육을 잘 유지해 통증 없는 몸, 안 아픈 몸, 건강한 몸 한번 만들어보겠습니다~^^

 

 

 

출판사 지원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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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때려잡는 스트레칭
최재석 지음 / 센시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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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시원하게 때려잡아주는 스트레칭이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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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 2 : 집으로 가는 길 팍스 2
사라 페니패커 지음, 존 클라센 그림, 김선희 옮김 / arte(아르테)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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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 2: 집으로 가는 길
사라 페니패커 글, 존 클라센 그림, 아르테 펴냄

 

 

 

 

 

 

 

인간을 사랑할 수도 있어요?
응, 그런데 사랑하고 나면 두려워져.

 

 

 


피터는 팍스와 아빠를 잃은 슬픔을 안은 채 볼라 아줌마의 농장에서 살고 있어요. 하지만 혼자 힘으로 오두막을 지었지만 왠지 자신이 있어야 할 곳이 아니라는 생각에 사로잡히죠. 피터는 결국 옛집으로 돌아가기로 마음먹어요. 물론 그전에 해야 할 일이 있었지요. 전쟁으로 오염된 강물을 정화하기 위해 활동하는 워터 워리어에 합류해 힘을 보태려는 것이었죠. 피터는 할아버지 댁에 모셔둔 아빠의 유해를 배낭에 넣고 볼라의 집을 나섰어요. 그리고 워터 워리어에서 제이드와 사무엘을 만나게 되었죠. 그들과 함께 강을 정화해 나가는 동안 피터는 차츰 마음을 열고 자신이 겪었던 일을 털어놓게 됩니다.

 

한편, 1년 전 피터와 헤어졌던 팍스는 그새 암컷 여우 브리스틀과 단란한 가정을 꾸려 새끼들도 낳았어요. 하지만 까마귀에게 둥지 근처로 인간들이 다가오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팍스는 결국 농장 터를 떠나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기로 해요. 하지만 새끼 여우가 팍스를 따라오는 바람에 뜻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아요. 게다가 새끼 여우가 오염된 연못물을 마신 뒤 시름시름 앓기 시작했고요. 오도 가도 못하는 신세가 된 팍스는 어느 날 우연히 피터의 냄새를 맡게 되었어요. 그러고는 1년 전 헤어졌던 옛 공장 터에서 피터와 재회하게 된답니다.

바로 그때 퍼뜩 떠올랐다. 피터는 면역이 되어 있었다. 그렇다, 피터는 모든 걸 잃었다. 엄마, 아빠, 팍스. 자신이 아끼던 것 모두를. 하지만 모든 걸 잃었다는 건 잃을 게 아무것도 없다는 뜻이다.

 

 

 

 

 

어느 마지막 시간이 더 어려웠을까?
마지막인 줄 몰랐던 아빠와의 시간이었을까?
아니면, 마지막을 알았던 팍스와의 시간이었을까?

 

 

 

 

 


이 수많은 슬픔과 사연들은 전쟁에서 비롯되었지요. 전쟁으로 피터는 아버지를 잃었어요. 그런데도 아버지의 죽음에 관한 미스터리와 오해는 가족관계를 불안하게 만들고 말았지요. 그리고 그토록 소중히 아끼던 여우 팍스를 직접 버려야 했던 피터는 상실감에 극심한 고통을 겪고요. 거기에 전쟁으로 인한 온갖 오염은 환경에 대한 대처 능력이 약화된 사람과 동물의 비극을 가중시킵니다.

 

이토록 막막한 현실이지만 우리에겐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이겨내려는 희망이 있었군요. 과연 피터는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의문을 풀 수 있을까요? 팍스는 아픈 새끼 여우와 함께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환경 문제와 엮어 전쟁병에 걸린 인간들에 대한 조용한 경고를 날리는 아름다운 동화 "팍스 2: 집으로 가는 길"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우리가 가야 할 길, 인류가 지양해야 할 것, 그리고 지향해야 할 길을 생각해보게 합니다. 각자의 상처를 딛고 세상을 향해 새로운 꿈을 품고 발을 내딛는 이들을 위한 치유와 위로의 동화. 화가로 먼저 활동하다가 글을 쓰는 작가가 된 사라 페니패커의 글에 칼데콧 명예상을 3회나 수상한 존 클라센의 그림이 만들어낸 기적 같은 이야기! 상실과 부재, 생존의 기쁨을 담은 초등학생 추천도서 "팍스 2: 집으로 가는 길"입니다.

 

 

 

 

출판사 지원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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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
미우라 시온 지음, 임희선 옮김 / 청미래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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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라 시온 성장 스포츠소설,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

미우라 시온 지음, 임희선 옮김, 청미래 펴냄





아주 어렸을 적, 지금의 몸매를 보자면 전혀 믿기지 않겠지만, 달리기 육상부원이었다. 사실 엉겁결에 뽑힌 거라 내가 굉장히 잘 달린다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 다리 긴 그 소녀, 그 아이가 달리는 모습을 보기 전까진. 그 아이는 다리가 어찌나 긴지 한 걸음 떼면 이미 저만치 나가 있다. 말하자면 다리 긴 걸로 달리는 아이랄까. 걸을 때도 확연히 차이 나는 보폭은 달릴 때는 더욱 차이가 났다. 속된 말로 콤파스가 긴 아이였던 것이다. 그 아이는 달리기는 정말 잘하는데 정말 달릴 줄을 모르는 아이였다. 그저 다리만 길었다고 할까. 다리 긴 게 다였다고나 할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아이를 따라잡겠다고 뛰던 내 모습을 지금 떠올리자니, 나 엄청 쫑쫑거렸을... 선생님은 왜 나를 육상부로 뽑았을까. 혹시 달리기에 그다지 흥미 없고 연습하기 싫어하는 그 콤파스 소녀를 자극시키려는 것이었을까. 하지만 나도 끝까지 달려주겠어.




아무 생각 없어도 심장은 온몸에 피가 돌게 하고 

폐는 막힘없이 산소를 빨아들인다.

몸이 점점 가벼워졌다. 어디까지든 달려갈 것 같았다.





새해 첫날이면 반바지에 어깨띠 차림으로 진행하는 행사가 있다. 하코네 역전경주다. 고등학교 때 무릎이 고장나 달리기를 중단했지만 자기 몸을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를 잘 아는 기요세는 치쿠세이소 사람들, 말하자면 간세이대학교 육상부원들을 독려해 진지하게 달리기에 매달린다.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매일 아침저녁으로 10킬로미터씩 조깅을 하는, 의지가 강해 보이는 눈동자의 가케루는 뛰어난 기록을 남겨 명성을 얻는 일에는 관심이 없다. 그저 바람을 가르며 앞으로 나아가는 자기 몸을 느끼면서 자유롭게 달리는 행위 자체에 매력을 느낄 뿐이다. 조직의 목표나 명예욕에 얽매여 관리 받는 삶을 못 견뎌하던 가케루는 결국 폭행 사건을 일으켜 고등학교 육상부를 탈퇴하고 말았다. 천부적인 육상 선수지만 그외 모든 것에는 눈치가 꽝이랄까.



밖에서 놀지도 않고 다른 데 돈도 안 쓰고 모든 시간과 돈을 오직 만화책에만 쏟아붓는 열정의 지속력을 가진, 그렇게 지치지도 않고 한 가지만 파고들기에 장거리에 딱 맞는 만화 덕후 왕자. 세상의 모든 퀴즈를 다 풀어버리겠다는 기세인 킹. 아프리카에서 왔지만 킹 덕분에 언어를 제대로 익힌 '달리기는 난생처음인데요'라는 무사. 체력과 활력이 넘치는 쌍둥이 형제 조지와 조타. 고향인 산골마을에서의 등하교로 자연스레 지구력을 익힌, 보통 시골집에는 먼지를 뒤집어쓰고 구석에 처박힌 러닝머신 같은 게 있는 거라며 쌍둥이를 위해 선뜻 내놓는 신동. 학점도 다 땄고 사법고시에도 이미 붙었을 정도로 자신이 목표한 것은 철저하게 이뤄내는 분석파임에도 달리기 연습 때문에 내려진 갑작스런 클럽 중지령에 화가 난 유키. 대학 입학 전에도 후에도 계속 방황하느라 5년째 학교를 다니면서 끊임없이 담배를 피워대던 '니코짱'은 육상으로부터 오래 떨어져 있었던 탓에 '아주 죽을 맛'이라고 불평하면서도 어느새 담배를 끊고 다이어트를 할 생각에 잠긴다.







불안과 두려움을 이겨내고 어떤 먼지에도 견딜 수 있도록 예리하고 유연하게 다듬어나간다.

기세 좋군, 싶다가도 어리바리한 이들의 좌충우돌 우당탕당 달리기 도전. 그나마 합숙 후원이랍시고 받은 별장은 거의 폐가 수준이요 합숙지에서 마주친 뜻밖의 경쟁자들은 치쿠세이소 사람들을 도발하는데... 기록은 내세울 만큼 나오지 않아도 협찬해준 음식은 공짜라면서 몸에 들이붓듯 하는 이 순진하기도 하고 맹해 보이기도 하는 사람들, 과연 역전경주를 무사히 치러낼 수 있을까?



달리는 게 좋아?

달리기에 대한 모욕은 트랙에서 갚는 거야.




달리는 모습이 이렇게 아름다운지 정말 몰랐다. 이 얼마나 원시적이고도 고독한 스포츠인가. 아무도 다른 사람을 도와줄 수 없다. 주위에 아무리 관객이 많아도, 함께 훈련한 팀메이트가 있어도 저 사람들은 지금 오로지 자기 홀로 자신의 신체기능을 모두 동원해서 달려야 한다.

열 명의 숨소리와 말소리, 그리고 발소리가 들리는 기분이다. 선뜻 하겠다고 나서지도 않았으면서 어느새 러닝화를 사고 스톱워치 기능이 있는 시계를 장만한다. 이런 것들을 사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해야 할 형편들이지만 아르바이트 금지령이 떨어진다. 운동복은 어떻게 사라는 거야? 어느 순간 생겨난 후원회, 모든 것은 이미 기요세의 머릿속에서 진행되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운동과 연습이 쉬운 일일까! 씻기도 귀찮아질 정도로 연습은 고되지만 누구 하나 그만두겠다고 하질 않는다. 이 남자들, 대체 뭐지^^








좌우의 다리를 번갈아서 앞으로 내밀어! 그럼 언젠가는 결승선에 도착하게 된다.

미우라 시온의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은 겉으로는 사이 좋은 척하면서 뒤에서는 어떻게든 남의 발목을 잡으려고 안간힘을 쓰는 인간 행태, 자기 내면을 다스리는 힘, 마음이 통하는 진심 등 다양한 모습의 일상을 잔잔하게 그려내고 있다. 어떠한 입장에 있건, 처지가 어떻건, 달리기 앞에서는 모두 같은 출발선에 설 수밖에 없다. 성공도 실패도 지금 여기 있는 자기 몸 하나로 만들어내는 것이다. 각자의 속도로, 혼자서 그러나 모두와 함께 달리는 사람들의 성장과 변화와 위안을 담은 청춘소설. 영화, 만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될 정도로 인기를 받았던 10인 10색의 달리기 도전기! 간세이대학교 육상경기부의 하코네 역전경기를 통한 믿음과 의지의 성장 스포츠소설, 미우라 시온의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이다.







출판사 지원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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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네라오스 스테파니데스 지음, 정재승 추천 / 파랑새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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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2권으로 가볍게 시작해서 12권까지 정주행할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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