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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여행자들 오늘의 젊은 작가 3
윤고은 지음 / 민음사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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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여행자들 / 윤고은 / 민음사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 #함께읽는책 #오젊작

재난으로 폐허가 된 지역을 관광하는 ‘재난 여행’ 상품을 판매하는 여행사 ‘정글’.

정글의 10년차 수석 프로그래머 ‘고요나’는 퇴출의 신호인 성추행을 당한다.

요나가 사표를 제출하자 상사는 그녀에게 사막의 싱크홀 ‘무이’를 다녀온 후

보고서를 제출하라는 한 달 간의 휴가를 제안한다.

여행지로 떠난 요나는 뜻밖의 사고로 고립되며 엄청난 프로젝트에 휘말리는데...

에휴, 성추행한 상사가 제안한 여행이 꿀맛일 리가!

 

 

1980년 서울에서 태어난 작가 윤고은은

동국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고

2003년 대산대학문학상을 받으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한겨레문학상, 이효석문학상, 김용익소설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작품으로 "1인용 식탁", "무중력증후군"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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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행방 새소설 3
안보윤 지음 / 자음과모음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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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행방 / 안보윤 / 자음과모음

 

 

 

 

 

 


우리 모두가 기억하게 될, 슬픔에 대한 묵직한 기록
귀엽고 잔망스러운 나뭇가지 ‘반’은 죽음을 볼 수 있는,
죽음의 안테나이며 안내자이다.
사람과 닿는 즉시 그 사람과 관련된 죽음을 투시할 수 있다.
‘반’과 주혁이 ‘천지선녀’ 집에서 티격태격하면서도 정이 들어가는 와중에,
우연찮게도 사람들이 그 집으로 찾아들기 시작하는데...

 

 


문학동네작가상과 자음과모음문학상을 수상하며
현대인의 불온한 삶과 부조리한 세계에 대한 예민하고 단단한 시선으로
남다른 작품 세계를 구축해온 작가 안보윤의 여섯 번째 장편소설.
인간이 만들어낸, 인재(人災)라는 이름하에 발생한 사건으로 인해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슬픔을 묵직하게 담아낸다.
1981년 인천 출생.
명지대학교 사학과, 동대학원 문예창작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작품으로 "비교적 안녕한 당신의 하루"," 오즈의 닥터"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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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제왕업 - 상.하 세트 - 전2권
메이위저 지음, 정주은 옮김 / 쌤앤파커스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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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업 (상) (하) / 메이위저 / 쌤앤파커스

 

 

 

 

 

제왕업(상) 아름답고 사나운 칼

제왕업 (하) 반룡, 용이 될 남자

---

정략결혼 상대자가 첫날밤에 도망쳤다?

문벌세가의 금지옥엽 왕현, 조정의 권력 투쟁에 희생되어

사랑했던 사람을 뒤로한 채 전쟁에서 공을 세운 미천한 출신의 남자와 혼인하게 된다.

자신이 사랑했던 궁의 벗들과 가족이

자신을 한낱 권력 유지의 도구로 여겼을 뿐임을 깨달은 왕현은

사랑하는 것을 잃지 않는 방법이 패업을 얻는 것뿐임을 자각하는데...

황제의 운을 타고난 여인, 그리고 운명처럼 마주친 뜨거운 사랑!

 

 

꺄아~ 표지 짱~^^

"열화여가"도 재밌었고 "증허락"도 재밌었는데

여기에 또 한 번 중국의 연애 사랑 소설을 만나보게 되는군요.

"제왕업", 드라마 <강산고인>으로 제작 발표가 났구요

장쯔이가 데뷔 20년 만에 드라마 복귀작으로 꼽아 큰 화제를 낳았습니다.

2020년 초, 드라마 방영 예정.

패업을 둘러싼 권력 쟁투의 소용돌이 속에서 그녀는 어떻게 변해갈까요?

 

 

"나를 그저 귀하고 연약한 여인으로만 본다면,

나를 알고 나를 믿는 그가 아닐 것이고,

나 또한 그런 평범한 사내와는 함께하지 않을 것이다!"

 

 

메이위저는 중국의 바링허우 세대를 대표하는 작가로

1980년 충칭에서 태어났습니다.

역사와 소설에 관심 많은 그녀가 웹 게시판에 올렸던 글들이 큰 인기를 모아

작가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제왕업"은 출간직 후 500만 부! ㅋㅋ 대륙의 스케일.

현재 유럽에 거주하며 집필 활동 중이며

"봉혈", "황도" 등 장편 소설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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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아들의 교향곡 - 음악에 살고 음악에 죽다
금수현.금난새 지음 / 다산책방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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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아들의 교향곡 / 금수현, 금난새 / 다산책방

 

 

 

 

 

 

 

날카로운 지성과 끈끈한 가족애, 최고의 지휘자를 탄생시키다

금난새 지휘자는 내게 익숙한 이름이지만

금수현 님은 생소한지라, 금난새 지휘자의 아들인 줄 알았는데 아버님이다.

<그네>, <파랑새>, <구름> 등의 가곡을 만드신 분.

아, '세모시 옥색 치마...'로 시작되는 가곡 <그네>가 금수현 님이 작곡한 곡이구나.

<그네>의 노랫말은 김수현 님의 장모 김말봉 님의 시였다고!

원래 김씨였으나 해방 후 금씨로 성을 바꾸고

자녀들의 한글 이름 짓기에 선국적 역할을 했다고.

금난새, 금내리, 금누리, 금노상^^

 

 

 

금난새 저자는 현재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지휘자이며 경희대 교수.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베를린예술대학교에서 라벤슈타인을 사사했다.

이분의 이력이야 알든 모르든 대단한 인물임은 분명한 사실이니 나머진 패스.

저서로 "나는 작은 새 금난새", "마에스트로 금난새 열정과 도전" 외 몇 권이 있다.

책 꽤 여러 권 내셨구나.

흥미를 유발한 책이라 바로 읽기 들어가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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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음, 정명수 옮김 / 모모북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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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 / 생 텍쥐페리 / 모모북스

 

 

 

 

어린 왕자 품은 어른 왕자^^

저는 읽을 때마다 울었어요.

이번에 다시 만난 "어린 왕자"에는 어떤 반응이 나올지

스스로도 궁금합니다.

전세계적으로 1억 부 이상 팔렸다는 생 텍쥐페리의 "어린 왕자".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으로 보아야 한다는 것,

길들인 것에 대해서는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

프랑스 리옹의 몰락한 집안에서 태어난 앙투안 드 생 텍쥐페리.

생크루아 미술학교에서 건축학을 공부했고

21세 때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해 소위에 입관되었으나

비행사고를 내고 예편되었다고 해요.

이후 공군으로 징병되었고요.

공군에서 비행사로서의 길을 걸었던 시간은

그의 삶과 문학 활동에 시발점이 되었다고 합니다.

"남방우편기"로 작가로 데뷔했고

"야간 비행"으로 페미나상을 수상,

"인간의 대지"로 아카데미 프랑세즈 소설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어린 왕자"는 한참 뒤에 나온 작품이네요.

이 작품을 낸 뒤 프랑스로 돌아가 공군 조종사로 활동하는 생 텍쥐페리.

그런데 제2차 세계대전 말기에 정찰비행 중 행방불명이 되었지요.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독일 전투기에 의해 격추당해 전사했다고 합니다.

유작 "성채"는 저도 아직 못 읽어봤는데요,

욕심 생기는 책이긴 해요.

그럼 "어린 왕자" 만나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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