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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시간 오늘의 젊은 작가 5
박솔뫼 지음 / 민음사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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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시간 / 박솔뫼 / 민음사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양질의독서캠페인 #함께읽는책

끝없이 반복되는 도시 위에서 멈춘 듯 흘러가는 네 청춘의시간!

우미와 우나 자매, 가장 나이가 많은 배정, 그리고 '나'는

모두 학교를 다니지 않는다.

어떤 것도 결정되지 않은 한 시기에

도서관과학원과 집을 오가며 단순해 보이는 생활을 하는 네 사람은

명명할 수 없는 영향을 주고받으며 서로 구분되지 않는 '중복의 존재'가 되는데...

 

 

 

 

 

 

 

 

 

 

 

 

 

 

 

 

 

 

 

 

 

 

박솔뫼

1985년 전남 광주 출생.

2009년 자음과모음 신인문학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문지문학상, 김승옥문학상을 수상했다.

소설집과 장편소설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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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 시절 소설Q
금희 지음 / 창비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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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 시절 / 금희 / 창비


 

 


나는 그곳을 생각보다 쉽게 사랑할 것 같다는 예감이 들었다!
상아는 중국 동북 지방 출신으로 한국에서 만난 남편과 살림을 꾸린다.
남동생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상해를 찾은 그녀는
20년 전 가깝게 지냈던 정숙 언니로부터 뜻밖의 연락을 받은 후
꿈과 포부로 가득했던 1998, 천진에서의 한 시절을 돌이켜보는데...



 

 




금희
1979년 출생.
중국 지린성 주타이 조선족동네에서 자랐다.
옌볜자치주 옌지시에서 사범학교 졸업.
베이징로신문학원 13기 중청년고급연수반을 수료했다.
2007<연변문학> 주관 윤동주신인문학상 수상.
2014<창작과비평>에 단편 <옥화>를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슈뢰딩거의 상자", "세상에 없는 나의 집" 등의 작품집이 있다.
2016년 신동엽문학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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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정약용의 인생강의 - 다산은 아들을 이렇게 가르쳤다
정약용 지음, 오세진 옮김 / 홍익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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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정약용의 인생강의 / 다산 정약용 / 홍익출판사






다산은 아들을 어떻게 가르쳤나?
1801, 다산이 유배길에 오른 때
그의 큰아들 학연은 19세였고 둘째 아들 학유는 16세였다.
당대 최고의 학자였던 아버지 정약용은
천리 밖 유배지에서 자식들에게 편지를 썼고,
그 안에 자신의 삶을 담았다.
하루아침에 폐족이 된 아들들에게 정약용은 무엇을 전하고 싶었을까.
그 가르침 속으로 들어가 보자.


 

 

 




정약용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대학자.
호는 다산(茶山)이다.
1762년 경기도 광주부(현재의 남양주시)에서 출생하여 28세에 문과에 급제했다.
정조의 총애를 받으며 관료 생활을 했다.
문장과 유교 경학, 천문, 과학, 지리 등에 밝아
수원성을 설계하는 등 기술적 업적을 남기기도 했다.

정조 승하 후 당시 금지되었던 천주교를 가까이하여

1801(순조 1)에 강진으로 귀양을 갔으며,
무려 18년에 걸친 귀양살이 동안 10여 권의 책을 저술하였다.
"목민심서(牧民心書)", "경세유표(經世遺表)", "흠흠신서(欽欽新書)"
500백여 권의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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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과 탄광
진 필립스 지음, 조혜연 옮김 / 문학동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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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과 탄광 / 진 필립스 / 문학동네





우물물처럼 잔잔한 한 가족의 일상에 균열을 일으킨 미스터리
정체를 알 수 없는 한 여자가 어느 가족의 우물에 갓난아기를 버리고 사라진다.
아빠, 엄마, 세 아이 버지, 테스, 잭으로 이뤄진 주인공 가족의 단란한 저녁 시간에
돌연 묘한 긴장이 감돈다.
밝아오는 아침과 함께 우물 양동이에 시퍼렇게 변한 아기의 시신이 딸려오는데...



 

 

 




진 필립스
미국 앨라배마주 몽고메리 출생.
버밍햄서던 칼리지에서 정치언론학을 전공하고 십 년 넘게 잡지기자로 활동했다.
첫 장편소설 "우물과 탄광"으로 2009년 반스 앤드 노블 디스커버상을 수상.
다섯번째 장편소설 "밤의 동물원"2016년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화제작으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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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지 않는 여름 1
에밀리 M. 댄포스 지음, 송섬별 옮김 / 다산책방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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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지 않는 여름 / 에밀리 M. 댄포스 / 다산책방

 

 

 

 

 

 

충동적이고도 섬세한 10대의 내면을 포착해낸 도발적 문제작! 

캐머런 포스트는 열두 살에 부모님을 교통사고로 잃는다.

호기심인지 사랑인지 모를 감정을 키워가던 소꿉친구 아이린과 키스한 날 밤이었다.

이 일을 비밀로 할 수 있어 부모님의 교통사고 소식에 잠깐 안도했던 캐머런은

곧바로 그런 생각을 한 자신에 대해 혐오감을 느낀다.

할머니와 이모의 손에 맡겨져 빠르게 어른이 되는 캐머런 앞에 나타난 그녀! 그녀? 그녀!

 

 

 

 

 

 

 

 

 

에밀리 M. 댄포스

캐나다 몬태나주 마일스시테에서 나고 자랐다.

몬태나주립대학교에서 소설창작 석사 학위를 받고,

네브라스카대학교 링컨캠퍼스에서 문예창작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로드아일랜드대학에서 문예창작과 문학을 가르치고 있고

산문 계간지 <컵보드>의 공동 편집장이다.

"사라지지 않는 여름"은 저자의 데뷔작으로,

2012년 아마존, 커커스, 보스턴글로브, 학교도서관저널의 올해의 책에 올랐고

북리스트 에디터스 초이스에 선정되었다.

람다문학상 LGBT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몬태나도서상과 윌리엄 C. 모리스 데뷔소설상을 수상했다.

2018년 이 소설을 영화화한 <캐머런 포스트의 잘못된 교육>이 선댄스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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