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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 라이크 어스
크리스티나 앨저 지음, 공보경 옮김 / 황금시간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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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 라이크 어스 / 크리스티나 앨저 / 황금시간






기득권과 사회적 약자에 고착된 추악한 뫼비우스의 띠

10년 만에 고향을 찾은 FBI 요원 넬 플린.
강력계 형사인 아빠가 오토바이 사고로 죽었다는 소식 때문이었다.
그런데 잔인하게 살해된 여자 사체가 발견되고 연쇄 살인으로 의심된다.
비공식적으로 수사에 참여하게 된 넬.
그런데 모든 정보와 단서가 자신의 아빠와 연결되는 것을 발견하는데...



 

 

 

 



크리스티나 앨저
하버드대학교와 뉴욕대학교 로스쿨 졸업. 재무분석가와 기업 변호사로 일했다.
이후 전업 작가가 되어 "달링 가족", "이것은 계획에 없었다" 등을 출간했고,
"은행가의 아내"가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단숨에 주목 받는 작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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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첩보전 1 - 정군산 암투
허무 지음, 홍민경 옮김 / 살림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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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첩보전(전4권) / 허무 / 살림출판사

 

 

 

 

 

 

 

삼국지 첩보전 1: 정군산 암투
삼국치 첩보전 2: 안개에 잠긴 형주
"삼국지"를 온전하게 이해하기 위한 마지막 퍼즐, 첩보전
촉한의 유비에게 굉장히 중요한 일전이었던 정군산 전투에서
조조 군과 대결을 벌이고 세계의 중심인 중원으로 나아가는 그 시기,
첩보전의 승리가 있었으니...
오늘날 현실을 반영한 촌철살인의 대사가 가득 담긴 "삼국지 첩보전".
아우, 재밌겠드아아아~

 

 

 

 

 

 


허무
중국의 미스터리 작가.
오랫동안 삼국시대의 역사 연구와 <삼국연의]>의 고증·분석에 몰두했다.
삼국에 대한 지식을 줄줄 읊어 사람들을 놀라게 한다.
<삼국지 첩보전> 시리즈는 그의 오랜 노력이 일궈낸 결정체다.
첫 장편소설 "이국에서 깊이 잠들다"를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
이후 20여 편의 단편소설과 장편소설 "역십자 살인"을 발표하며
떠오르는 추리소설 작가로 주목받았고, 2016년 제3회 화문추리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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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말랑학교 - 세상 어디에도 있는 인생성형학교
착한재벌샘정(이영미) 지음 / 행복에너지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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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말랑학교 / 착한재벌샘정 / 행복에너지

 

 

 

 

세상 어디에도 있는 인생성형학교
저자는 현직과학교사로서 30년 넘게 교단에 서 왔다.
교사로서 만난 수많은 아이들의 고민과 경험은 우리의 것과도 상통한다.
단지 아이들의 이야기만 있는 것은 아니다.
저자의 삶을 지나친 여러 인연들 역시 우리들의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
딱딱한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소통하고 어울리는 부드러운 학교.
"말랑말랑학교" 만나보자.

 

 

 

 

 

 

 

 

 

 


이영미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생물교육과 졸업.
1987년부터 과학교사로 재직 중.
인문계·전문계 고등학교 및 중학교를 넘나들며 아이들의 고민과 성장통을 함께 겪어왔다.
아이의 세계를 자연스럽게 키워주자는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다음(daum)에서 '모성애결핍증 환자의 아이 키우기' 블로그를 운영하며
많은 부모와 자녀 교육에 관한 고민과 생각을 나누고 있다.
학생들의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독서치료 보급에 힘쓰고 있으며
한국청년연합회(KYC) 대구지부의 '좋은 친구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들과 결연을 맺어 그들의 멘토가 되어주기도 했다.
26년 교직생활 동안 효과적인 수업을 위한 각종 실천사례와 청소년 선도 활동으로
수업개선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상, 모범교사상, 대구교육상, 교육과학기술부 표창장 등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기다리는 부모가 아이를 꿈꾸게 한다", "십대, 지금 이 순간도 삶이다","요리로 만나는 과학 교과서",
"공부의 즐거움을 맛보게 하라", "손에 잡히는 과학 교과서-생물의 진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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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페미니즘
마리아 미스, 반다나 시바 외 지음 / 창비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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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페미니즘 / 마리아 미스 & 반다나 시바 지음 / 창비

 

 

 

 

 

 

 

 

 

자연위기와 젠더 불평등의 시대, 생태주의와 여성주의의 결합에서 길을 찾는다!
성장과 이익창출이라는 목표 아래 자연과 여성,

제3세계의 착취를 정당화해온 자본주의 가부장제.
"에코페미니즘"은 저 견고한 패러다임에 맞서
자연에 대한 폭력이 소수자에 대한 폭력과 연결되어 있음을 밝히고
자연 해방과 여성 해방의 길이 다르지 않다고 선언한다.


 

 

 

 




마리아 미스
에코페미니즘과 자본주의 가부장제 이론의 선구자로 널리 알려진
독일의 페미니즘 이론가이자 활동가.
독일 쾰른응용과학대학교의 사회학과 교수 역임.
네덜란드 헤이그의 사회과학연구원에서 여성과 개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페미니즘과 제3세계 이슈, 환경문제 등에 관심을 가지고 오랜 기간 인도에서 활동했다.
저서로 "자급의 삶은 가능한가", "가부장제와 자본주의"가 있다.



반다나 시바
환경, 여성인권, 식량주권 문제를 다루는 인도의 세계적인 사상가이자 활동가.
핵물리학을 공부하다가 서구 과학기술의 문제점을 깊이 인식하고 환경운동에 투신.
인도에서 다국적기업의 삼림파괴에 반대하는 칩꼬운동을 조직했으며,
3세계의 생물다양성 문제에 큰 관심을 가지고
종자 주권을 지키기 위한 나브다냐운동을 실천했다.
1993대안 노벨상으로 불리는 올바른 삶상 수상.
2008년 시드니 평화상 수상.
현재 과학·기술·생태학연구재단의 책임자로 있다.
저서로 "녹색혁명의 폭력", "이 세계의 식탁을 차리는 이는 누구인가", "물전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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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에게 - 김선미 장편소설
김선미 지음 / 연담L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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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에게 / 김선미 / 연담L

 

 

 

 


아버지가 집으로 돌아오자, 다시 살인이 시작되었다.
조용한 시골 마을이 유일하게 북적이는 유등 축제 기간,
할머니와 단둘이 사는 고등학생 진웅이에게 특별한 손님 두 명이 찾아온다.
가족을 모두 죽인 뒤 자살하려다 실패해 아내만 죽이고 감옥에 간 아버지와
살인 누명을 쓰고 마을에서 떠나야 했던 형...

 

 

 

 

 

 

 

 

 

 


김선미
서울 출생.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수료.
'부모의 자녀 살해 후 자살'이라는 소재로 부모 죽음에 강제 동반되는 아이들을 통해
그 끔찍함과 사회 모순을 담아내는 추리 소설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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