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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한 어른이 갖춰야 할 좋은 심리 습관
류쉬안 지음, 원녕경 옮김 / 다연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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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확실하게 더 나은 내가 되는 법, 33가지 심리 습관!

 

 

 

 

 

수많은 자기계발서의 지향점은 '더 나은 내가 되는 것'.
그런데 이거 쉽지 않네.
대체 제대로 해내는 사람이 있기는 한 걸까, 싶은 의문도 들지만 당연히 있다.
자기계발서 속에서 일화를 뿜어내는 사람들이 있잖은가.
"심리학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의 저자 류쉬안의 최신작
"성숙한 어른이 갖춰야 할 좋은 심리 습관".
하버드대 심리학 박사 류쉬안이 권하는 매일 3분 습관, 만나보자.

 

 

 

 

 

 

 

 

류쉬안
하버드대학교 학사를 거쳐 하버드대학교 교육대학원 심리학 석사 및 박사 과정을 밟았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브랜드 컨설턴트, 음악 프로듀서,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로 일하며
다양한 영역에서 분야를 넘나드는 창작 활동을 벌이고 있다.
그는 그저 ‘쓸모 있는 창의적 인간’이 되고 싶을 뿐, 직함으로 자신을 규정하길 원치 않는다.
"심리학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 "지금 나에게 필요한 긍정 심리학" 외 저서가 다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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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도는 땅
김숨 지음 / 은행나무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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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도는 땅 / 김숨 / 은행나무

 

 

 

 

 

"저 조선 계집애 좀 봐."
1937년 가을. 소비에트 경찰은 금실이 살고 있는 신한촌으로 몰려와 집집을 돌아다니며
일주일 치 식량과 당장 입을 옷가지만 챙겨 사흘 뒤 혁명 광장에 모일 것을 명령한다.
날벼락 같은 갑작스런 통보에 사람들은 그 이유를 묻지만
경찰들은 그저 “너희 조선인들에게 이주 명령이 내려졌다”라고 말할 뿐인데...

 

 

 

 

 

 

 


김숨
현대문학상·대산문학상·이상문학상·허균문학작가상·동리문학상 수상 작가.
1974년 울산 출생.
1997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느림에 대하여>, 1988년 문학동네신인상에 <중세이 시간> 당선으로 등단.
"백치들", "나의 아름다운 죄인들", "바느질하는 여자", "흐르는 편지" 등의 장편소설과
"침대", "간과 쓸개", "나는 나무를 만질 수 있을까" 등의 소설집 등 다수의 작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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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여자 - 일상에 도전하는 철학을 위하여
줄리엔 반 룬 지음, 박종주 옮김 / 창비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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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여자 / 줄리엔 반 룬 / 창비

 

 

 

일상에 도전하는 당신을 위한 살아 있는 여성 사상가들과의 지적 대화!
로라 키프니스, 시리 허스트베트, 줄리아 크리스떼바, 낸시 홈스트롬,
마리나 워너, 로지 브라이도티, 로지 배티, 헬렌 캘디콧 등
여성 철학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사랑, 우정, 일, 두려움, 우정 등
너무나 일상적이지만 도전해야 할 여섯 가지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본다.

 

 

 

 

 

 

 

줄리엔 반 룬
호주 울런공대학에서 문예창작을 공부, 퀸즈랜드대학에서 철학박사학위.
현재 로열멜버른공과대학 창작/출판 프로그램 조교수로 재직 중이며
아이오와대학 명예창작회원이다.
오스트리안/보겔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이자 에세이스트, 인터뷰어로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작품으로 "로드스토리", "유칼립투스나무 아래서", "무해한" 등의 소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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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절과 기분
김봉곤 지음 / 창비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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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절과 기분 / 김봉곤 / 창비

 

 

 

 


새로운 사랑의 기분을 느끼고 싶을 때면 김봉곤을 읽으세요^^
<시절과 기분>, <데이 포 나이트>, <나의 여름 사람에게>,
<엔드 게임>, <마이 리틀 러버>, <그런 생활> 등
6편의 작품을 묶은 작품집.

 

김봉곤의 소설은 왜 이렇게나 아름다울까. 이 아름다움은 어디에서 올까. 사랑일까.
_시인 박준 추천평

 

 

 

 

 

 

 

 

 


김봉곤
1985년 진해 출생.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와 동대학원에서 서사창작과 졸업.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소설 "Auto"가 당선되었다.
소설집 "여름, 스피드"가 있으며 2019년, 2020년 젊은작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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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쓰치의 첫사랑 낙원
린이한 지음, 허유영 옮김 / 비채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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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쓰치의 첫사랑 낙원 / 린이한 / 비채

 

 

 

 

 

 


“이게 선생님이 널 사랑하는 방식이야.”

나를 사랑한다고 말하지 마세요.
언젠가는 나를 놓아주겠다고도 말하지 마세요.
열세 살 그날 이후, 나는 한 뼘도 자라지 못했습니다.

 

 

 

 

열세 살 소녀 팡쓰치가 쉰 살의 문학 선생님 리궈화에게

5년에 걸쳐 상습적으로 성폭행당하는 이야기이다.
이를 눈치챈 어른도 있고, 힘겨운 고백을 들은 친구도 있었으며

가해자를 도운 사람까지 있었지만
아무도 팡쓰치에게 손을 내밀어주지 않았기에

그녀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탈출구도 없이 고통에 길들여진다.
오직 명문대 합격만 바라보며 달리는 기형적 교육제도,

성교육에 무관심한 부모, 가해자의 당당함, 사회의 싸늘한 시선….
작가 린이한은 세상의 팡쓰치들이 처한 현실을 고통스러울 정도로 정밀하게 그려냈다.
대만의 서평지 [오픈북]에서 ‘올해의 좋은 책’으로,

중국 최대의 서평 사이트 더우반에서 추천도서로 선정되었다.
이 책이 출간된 후 대만 사회 전체가 들끓었으며, 출간 후 석 달이 못 되어

작가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며 또 한 번 충격에 휩싸였다.
그로부터 얼마 후, 린이한의 부모는 이 이야기가

작가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쓰였다고 폭로하고 가해자를 지목했다.
가해자를 처벌해야 한다는 여론이 빗발쳤지만,

지목된 강사는 혐의를 부인했고 결국 불기소처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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